등기로 린킨파크 티켓이 왔다.
이것이 바로...
코트와 바꾼 티켓이다..ㅋㅋㅋ
생일 선물로 받을 것들을 다 합쳐서 멋진 코트를 하나 사려고 했는데... 티켓 값만 10만원에 왔다갔다 교통비 하면 15만원...
이것저것 쓰다보면 20만원은 훌쩍이기에....
결국 코트 한벌 값이 된 것이다.
고골의 <외투>에서 아까끼 아까끼예비치는 근면하고 근면해서 코트를 장만 했지만 나는 그 코트를 버리고 이 티켓을 택한 셈인가?
여튼.. 4년만에 오는 린킨파크니..
즐겁게 다녀와야 겠다..
오.. 린킨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