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의 리걸마인드 - 뉴로와 인간의 책임 리걸 마인드 3
조문숙 지음 / 도서출판 be(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표지글에 호기심이 생겼다. 이름모를 출판사에 이름 모를 작가의 책을 선택한 데에는 표지에 쓰여 있는 글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평생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살아간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사람들은 범죄의 기회가 앖어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범죄의 기회가 있을때 범죄를 저지르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 이다. [표지에 나온 글] 이 글때문이었다. 평범한 일상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것을 불행을 겪어 보고야 아는 것이 사람이다. 왜 그때 그런 선택을 했을까 라는 때늦은 후회를 하면서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시 기회가 왔을때 또 그런 선택을 하기도 한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하나. 

사람은 함께 사는 존재이다.  이제 책속으로 빠져 들어 가보자. 언제부터인가 웰빙하면 비싼것이라는 인식을 하게 되엇다. 과연 웰빙일 비싼것인지 생각하기 전에 과거 이십년전을 돌이켜 생각하면 그대는 오히려 외모가 아름다운 과일이 더 가격을 받았는데 싶었다. 무농약, 유기농식품등 이제 비싼 돈을 치르고 먹어야 하는것들, 아버지는 농담삼아 그러셨다. 너희들이 먹는것이 바로 무농약이며 유기농이라고 왜냐고 묻는 우리에게 내가 귀찮아 농약도 치지 않았고, 비료도 주지 않았으니 무농약에 유기농 아니냐고 말이다.몸이 불편하신 아버지가 자식들을 위해 조금 농사를 지으신다. 안심하고 먹을것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 말이다. 그런 부친께서 자식들이 걱정 하실까 한말이었다. 

웰빙의 리걸마인드 무엇일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것일까? 호기심이 들었고, 평범한 사람 중에 내가 속한것이 다행이라는 소극적인 감정도 들어있다. 마음에 드는 말[범죄를 저지르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 이다. 범죄를 저지르기는 오히려 쉬운 것 같다. 하지 않는다는것이 어려운 시대다. 범죄라고 터무니 없이 큰것을 생각할것이 아닌 작은 일상 무단횡단, 길거리 쓰레기 투기, 불법 주정차, 등도 속하지 않을까? 쉽게 들어간 책이 오히려 나를 헤메게 만들었다. 읽기 복잡했다. 나만 그런가? 그 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들만 뽑아 머리에 입력했다. 나 머리 나쁘거든!!!!

웰빙이 따로 있는것은 아니다. 저자의 글을 따라 보면 쉽게 웰빙할수 있다. 나만의 웰빙이라면? 좀더 멀리 걷기, 시장에 갈때 버스타지 않기, 마트보다는 재래 시장을 이용하는것이 나만의 웰빙이다. 여러가지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쉽게 풀이해 주고 있었다. 실제 예를 들어가며 어느점이 잘못된것이지 설명했고, 간통행위가 국가나 개인에게 끼치는 피해등을 알려주고 있다. 부부는 서로 혼인의 순결을 지킬 의무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신성한 결혼의 약속이다. 이럴때는 어떻게 궁금했던 점들을 잘 알려주고 있었다.  난 왜 그런것이 궁금하지? 아직도 우리 사회는 남자의 바람은 자식을 위해 참아야 하고 여자의 바람은 돌이킬수 없다고 갈라서야 한다는 인식이~~~~

법이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것, 왜 법이 필요하지? 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 딸이 대답한 법이 있어야 하는 이유였다. 정말 법은 왜 필요할까? 그말에 속시원히 대답해줄 사람 없나요? 도둑질을 한 사람의 손목을 자르던 시대가 있었다. 그 시대에 도둑이 근절 되었을까? 목숨의 빛은 목숨으로 갚고 남의 재산에 피해를 입혀을때는 노예가 되서라도 갚아야 했던 시대가 더 좋다고 말할수 있을까? 법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해야 한다. 있다고 더 대우 받을것이 아닌 누구나 평등하게 지켜야 하는 것이 법이다.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어떤 불합리가 생겨났는지를 보았다.

아이에게 최초의 선생님은 부모님이다. 그 부모의 행동을 따라 배우며 아이는 가치관을 배워 가는것이다. 내 아이에게 어떤 가치관을 심어 줄지는 부모의 몫이라 할수 있는것이다. 옳바른 교육관 나는 자녀에게 어떤 부모가 될수있나? 아직 어린 자녀이기에 엄마를 보고 배우는 딸에게 나는 어떤 부모로 비출것인가? 어린이의 행동을 고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먼저 변화하는 것이란다. 아이들에게 책읽으라고 잔소리 할것이 아닌 함께 책을 읽는것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럼 자연스레 책을 접하게 된다. 책읽는 가정이 행복한 것은 서로 토론을 나눌수 있고 그 와중에 서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떤 부모가 되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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