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박경철님에 대한 신뢰도가 높습니다. 특정한 금융기관에 매여있지 않고.. 남들이 다 go라고 외쳐도 본인은 소신있게 stop!! 말하는 분이고... 시간이 증명하듯... 틀린말이 없습니다;;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고 그 책을 읽기전에 경제, 돈, 투자에 대해 제가 얼마나 무식하게 자만햇는지 알겟더군요. 눈에 핏물이 맷힐 정도로 공부해보지 않은 사람이(비유겟지요;;;) 인류가 생기면서부터 거래하고 교환하며 수천년 동안 형성된 고도의 자본시장에서 살아남을 생각을 하지 마라.... 전문직을 가져라...등등 뼈에 사무치는 내용들.. 투자의 적기는 따로 있다. 부동산 , 주식, 채권, 은행 이자, 코스폴라니의 닭걀, 등등을 읽으며...눈이 조금 더 틔이더군요. 경험과 조심스러운 투자로 성공한 땅에 거름이 좀 더해지는 기분이랄까.... 그랬습니다. 그것은 아주 잠시뿐이고... 2008년 .... 주식투자를 하면서 처음에는 손실을 내다가... 단타;;의 재미에 빠져서 야금야금....돈이 벌어지니 큰 욕심이 나고.... 그러다 훌렁;; 큰 금액이 손실이 나더군요.... 이대로는 안되겟구나...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우치고 일단 모든 직투를 접었습니다. 얼마를 손실입었니...그런 말은 구차한지라 생략합니다. ^^;; 그리고 이번에 나온책 [주식투자란 무엇인가]를 읽으며.........다시한번 부끄러움이... 책 속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책 내용이 어럽다. 그러나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이정도는 알고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얼마나 알고 있엇던가.... 100페이지가 넘어가기도 전에........ 곱씹으며 읽고 도 읽어도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엇습니다.. 참....부끄럽고.... 투자를 한것이 아니라... 저는 노름을 했더군요.... 한번읽고 읽었다고 할 수 없는 책이였습니다. 적어도...5번은 읽어서 저의 것으로 만들 계획이고...... 우리나라 실정에 어울리지 않는.... 개미에게 어울리지 않는....버핏할배나, 소로스 양반 등등등의 책보다.... 저에게는 더 유익했습니다. 구체적인 예와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가기 위한 기준들로 무엇무었이 있는지가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책 한권... 이정도 책 한권 도 이해 못햇고....알지 못하면서....넓고 넓은 투자의 바다에 뛰어들 용기가 있엇던 무모함을 반성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