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북] 어린이를 위한 세계 법률 여행
법률이야기라면 좀 딱딱하고 어렵다는 느낌인데요.
어린이를 위한 세계법률여행이라니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할아버지로부터 편지를 받은 토토.
법률여행을 위한 초대장과 함께 보내져온 그림.
프랑스 국기를 들고 사람을 이끌고 있는 그림이었어요.
# 왜 프랑스 사람들을 빵을 달라고 외치는 걸까?
할아버지가 토토에게 남긴 문제였어요.
답을 고민하던 토토는 그림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그림속 장소들로 법률여행을 떠나게 되요.
법률이 뭔데?
신호가 파란불일 때 횡단보도를 걸어야 하는 것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살며 지켜야 할 규칙이 법이에요.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법을 지켜야 해요.
저울과 칼을 들고 눈을 가린 정의의 여신상도 만나요.
저울은 법 앞에서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공평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걸 의미하구요,
칼은 날카로운 칼날처럼 엄격히 정의를 이루겠다는 의미에요.
눈을 가린 것은 편견이나 선입견없이 옳고 그름을 따진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세계의 법은 크게 두 개의 법률체제를 따르고 있는데요.
모든 사건에 똑같은 규직을 적용하는 대륙법,
상황에 따라 다른 판결이 이루어지는 영미법.
최대한 공정하게 판결을 내리기 위해 두 법체계가 만들어졌고 발전해 왔다는 사실!
프랑스 국기는 파랑, 빨강, 하얀색 세가지 색깔이 들어간 삼색기인데요.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하는 삼색기.
이 세가지 의미는 프랑스 혁명어 구호이기도 한데요
프랑스혁명 이후 삼색기는 '국민 주권'의 상징이 되어 주변 나라에 영향을 끼쳤어요.
법률 여행을 끝낸 토토는 할아버지로부터 다시 편지를 받아요.
할아버지가 보낸 그림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프랑스인들은 자유롭고 평등해질 권리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해요.
토토가 정의로운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을 준비한 할아버지.
우리 아이들도 우리 사회의 정의, 나아가 세겨의 정의까지 지킬수 있는 사람이 되었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