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정철상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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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서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이신 분이 계신다. 아마 웬만한 블로거들은 아는 분일거라 확신한다. 정철상교수님은 자기계발전문가로써 여러사람들의 상담과 강의를 왕성하게 계시고 집필도 하고 계신다. 


 나는 자기계발, 성공 이 두 분야에 관심이 아주 많아 웬만한 유명한 자기계발도서는 읽다시피 한다. 대표적으로 시크릿인데, 아마 The secret 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마 시크릿처럼 이 책이 뜨지 않은 것은 아직 인지도가 낮아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 책의 내용은 시크릿의 중점이 되었던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우리는 비전을 왜 가져야할까? 


 이유는 단순하다. 비전을 가진다면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게 된다. 그 동기부여가 스스로에게 자기가 가야할 길을 가도록 이끌어주는 강력한 자동항법장치가 된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자기가 처해있는 상황에서 더 악화되면 악화되지 절대로 더 좋아지지 않는다.


 만약 비전이 없다면, 만들어라. 80:20의 법칙을 아는가? 상위 20%의 사람의 재산이 하위 80%사람들이 지닌 재산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는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조사팀은 이들을 구분하는 원인을 규명해보기로 했다. 조사 결과 20%의 사람은 뚜렷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결국 부의 차이를 만드는 원인은 비전의 유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그런데 조사팀은 다시 놀라운 사실을 하나 더 발견했다. 20%의 사람 중 상위 3%의 사람이 나머지 17%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재산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이 차이점을 알아내기 위해 심도 깊게 조사한 결과 17%의 사람은 뚜렷한 비전은 있되 문서로 된 비전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단지 3%의 사람만이 뚜렷한 비전을 문서로 기록해서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놀랍지 않은가? 비전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 사람들은 아마 의아해할지도 모른다. 비전을 가진다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사실에 절대로 수긍하지 못 할 것이다. 직설적으로 그 이유를 말한다면, 그건 그 사람들이 자신이 한번도 비전을 세운적도 없고, 성취한 적도 없으니까 믿지를 못하는 것이다. 언제나 실패한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이 약간의 차이로 인해 성공했는데 그 차이를 믿을려고 하지 않는다. 워낙 실패만 해놓으니까 성공하는 법이 있어도 믿지를 못하도 따라하지를 못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비전을 세워야 하는 이유와 구체적이고 강력한 비전을 세우기 위한 방법 등이 자세하게 쓰여져 있다. 그것은 이 책을 사서 읽어보기 바란다. 굳이 사지 않더라도 정철상교수님(따뜻한 카리스마)님의 블로그로 가면 자기계발에 관한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나도 상담을 받았었다. 교수님의 블로그 주소  : http://careernote.co.kr/


 여러분도 자신의 비전을 세워보길 바란다. 다른 사람들에게 웃기게 보일지 몰라도 , 이루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어라. ' 봐라 내가 해냈다 ' 하면서 말이다. 자신을 믿고 자신에 대한 비전에 강한 신의가 있다면 앞으로 나아가는데에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이라는 것을 잡게 된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몇 개의 비전을 적어본다.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환경 탓을 하지마라. 불평만을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 -


살아가는 동안 완벽을 언제나 나를 피해 갈테지만, 그렇지만 나는 또한 완벽을 추구하리라고 다짐했다.


- 피터 드러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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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 마음이 외로운 당신을 위한 따뜻한 위로
A.G 로엠메르스 지음, 김경집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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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린왕자를 만났던 것은 중학교 시절이었다. 그 당시에 내가 어린왕지의 책에 빠져서 시험기간에도 틈틈이 읽었었는데, 선생님께 '시험기간에 공부 안하고 무슨 책을 읽고 있냐?'라고 압수를 당하기도 했었다. 


 지금 그 때를 되돌아보면, 아마 그것이 어린왕자의 내용에서 보면 사람들의 '순수함'이나 여러 마음이 메말라버린 상황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지금도 아이들은 시험기간에는 무조건 '문제집'만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많은 부모님들로부터 강요를 받고 있을 것이다. 한 권의 문학책을 읽을 시간도 없이 말이다.


 이번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는 그 출발부터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이 되었다. 그것은 단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화자와 어린왕자가 만나는 시점의 이야기이고, 그 화자와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읽음으로서 독자들이 자신을 한번 더 되돌아볼 수가 있고, 왠지 잃어버렸을지도 모를 무엇인가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의 제목위를 보면 '마음이 외로운 당신을 위한 따뜻한 위로'라고 적혀져있다. 그 말대로 이 책을 읽는 당신은 그 위로를 얻을 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그렇게 느끼고,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단순히 이 책의 후기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는 것은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다.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전해줄수도 없고, 읽고 느낀 것을 이야기 하자니 나와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공감을 할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그저 읽어도 후회는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위해서라도 꼭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몇 개의 인상깊었던 구절을 남겨본다. 


 "절대 그렇지 않아. 열쇠를 찾지 못하는 사람도 많거든. 상상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분명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열쇠인데도 그저 한번 시도하고 끝내 버리기 일쑤란다. 가끔은 아예 한번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걸. 그런 사람들은 누군가가 열쇠를 제 손에 쥐어 주기만 바라지. 혹은 한술 더 떠서 아예 누군가가 자기를 위해 문을 열어 주러 오기만 바라는 경우도 있어."


"난 실수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아. 왜냐하면 우리가 실수에서 배울 수 있는 게 많거든. 유일한 실패는 바로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거듭해서 시도하지 않는 거야. 만약 네가 전에 했던 걸 그저 단순하게 반복만 할 뿐이면 늘 얻었던 딱 그만큼만 얻을 수 있어. 그러니 사랑에는 실패가 결코 있을 수가 없단다. 유일한 실패는 사랑하지 않는 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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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고 - 소중한 꿈을 가진 이에게 보내는 김홍신의 인생 절대 메시지
김홍신 지음 / 해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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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한민국에서 사람을 평가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그 사람의 배경이다. 어떤 대학을 나왔는지, 그 부모님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우선해서 보고, 항상 사람의 됨됨이를 보는 것은 뒷 일로 미루어진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수양을 쌓는 공부가 아니라, 언제나 남에제 잘 보이기 위한 공부를 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영양가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신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 사람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공부를 한 사람의 인생의 성공정도는 차후 그 사람의 모습을 각각 보면 현저히 차이가 난다.


 즉,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공부를 한 사람보다는 자신을 위해서 공부를 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훨씬 더 성공을 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설명이 될 수 있는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를 하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 모든 것이 즐겁지가 않다. 그러므로 효율성도 떨어지고, 자신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진정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기란 어렵다. 


 또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남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열등감에 끙끙 거리곤 한다. 다시 말해서,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매번 남들에 맞춰서 가려고 하고, 자신의 길을 가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한 사람이 성공적으로 인생을 살 수 있을리가 없지 않은가? 



 이 책 '그게 뭐 어쨌다고'는 바로 그러한 이야기를 덕담 형식으로 들려주고 있다. 생각보다 약하게 그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어 나의 블로그에 '학벌주의 사회로 아이의 등을 떠미는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한 개의 글을 썼었다. 


 이 책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그 글 또한 꼭 한번 읽어주었으면 한다. 


 사람의 능력을 보지 않고, 언제나 그 사람의 배경만 보는 당신. 그리고 언제나 자신을 위해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생을 살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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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수업 - 법륜 스님이 들려주는 우리 아이 지혜롭게 키우는 법
법륜 지음, 이순형 그림 / 휴(休)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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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많은 부모님들이 실제로 읽고 배워야 하는 지식을 담고 있다. 마땅히 부모라면, 자만하지 말고 아이를 위해서 계속해서 배움의 자세가 필요하다. 아이가 왜 이렇게 못낫는지만 탓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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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적다 6 캘린더 한정판 - Extreme Novel
히라사카 요미 지음, 주원일 옮김, 브리키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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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사기는 하는데, 한정판이 2만원이라는 것은 너무 비싸다. 솔직히. 그래도 한정판이라고 하니 일단 손에 넣고 싶은 것은 오덕으로서 당연한 욕구인가? 그래서 나는 주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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