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삼겹살 다이어트 - 맘컷 먹고 살 빼는 과탄단 분리식단
일보접근 지음 / 비엠케이(BMK)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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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삼겹살 다이어트

다이어트 일반 / 일보접근 / 비엠케이

" 삼시 세끼 빠짐없이, 먹고 싶은 만큼 실것! "

맘껏 먹고 살 빼는 과탄단 분리식단

나이가 들어가니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 건강을 위해서는 살이 찌면 안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데요. 지금의 몸무게에서 딱 5킬로만 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그 5킬로 빼기가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많이 먹지도 않는 것 같은데 살은 찌는 것 같고, 게다가 나이살이라고 해야 할지 특정 부위에 살이 오르고 아무리 뺄려고 해도 빠지지 않는 것에 절망을 하게 되는데요.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는 평생의 친구로 함께 가자!~~ 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듯 한데, 이 책 제목을 보고 엥?! 치맥, 삼겹살 다이어트 라고 !~~~ 했습니다.

그동안 다이어트 실패의 주범은 음식이였고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절대로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의 대표주자가 바로 삼겹살과 치맥이 아닐런지요. 그런데 치맥, 삼겹살로 날씬다고요? 그게 가능한가요?

저자는 가능했기 때문에 이렇게 책으로 출간이 되었겠죠? 일단 믿고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저자는 모태 비만으로 40년을 넘게 살아왔었다고 합니다. 늘 체중때문에 고민을 해 왔었는데 굶어도 많이 먹는다고 오해를 받던 저자가 이제는 치킨집 vip가되었고 많이 먹어도 안 찌는 여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와우!~~ 수많은 다이어트에 도전을 해 봤지만 번번히 실패를 했던 그녀가 마지막 인생 다이어트라고 시도한 것이 바로 책에서 소개한 다이어트 방법이며 저자는 치킨, 맥주, 삼겹살, 과일, 국수, 빵까지 배불리 먹고도 10킬로나 감량에 성공을 했고 유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번 굶기만 하던 기존 다이어트와는 달리 실컷 먹어주는 다이어트라니!~~ 게다가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비만의 원인이라며 먹기 말라고 강조하는 치킨, 삼겹살, 빵 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니 그 비결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또 너무 알찬 부록이 있습니다.

앞장에서는 언제나 뚱뚱했던 모태 비만 인생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저는 어릴적에 저체중으로 너무 말라서 부모님 속을 끓이게 했던 지라 공감가는 사항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래서 공감 못하고 웃으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초등 4학년때 나라에서 정해 준 비만 아동 관리 대상이 되었다거나 사춘기 소녀의 가슴에 치명적 상처로 남았던 이야기 등등을 보면서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뒤에 가면은 드디어 저자의 다이어트 방법인 맘껏 먹고 살 빼는 과탄단 분리식단에 대해서 들려줍니다.

과탄단 분리식단 다이어트 .....와우~

아침식사는 과일, 점심식사는 탄수화물, 저녁식사는 단백질이였습니다.

단순하게 이 과탄단이 아니라 또 세부적으로 들어가면은 과일이라도 먹지 말아야 할 과일이 있고 탄수화물도 같이 먹으면 안되는 것이 있더라구요. 더 궁금하시면 책을 보셔야 할 듯, 리뷰에서 다 알려주면은 스포가 되니깐 말이죠.

중요한 것은 분리식단이라는 것입니다. 과일도 한 가지만, 과일이라고 해서 섞어서 먹으면 안되고 하루에 한 가지 과일만이요. 물론 탄수화물과 단백질도 말이지요.

특히 단백질은 족발, 제육볶음, 닭볶음탕과 같이 가공 양념과 설탕이 다량 첨가된 육류는 섭취 금지입니다. 그리고 탄수화물, 단백질 식사시 소주, 맥주, 위스키 섭취 가능하다고 하니 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 부록> 으로 과탄단 - 10Kg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서 뭘 어떻게 먹지 하고 막연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분리식단이라니 전혀 생각을 해 보지 못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치킨, 맥주, 삼겹살, 소주는 물론이고 과일, 빵, 국수까지 배불리 먹어도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가 되었다고 하니 꼭 한번 저도 도전을 해 보고 싶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지기 시작을 하면은 더 스트레스 받게 되는데 여름이 오기전에 도전을 해서 딱 5킬로만 빼고 싶으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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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당 고양이들
스무조 지음, 홍미화 옮김 / 윌스타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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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당 고양이들

반려동물 / 스무조 / 윌스타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기상천외하고 사랑스러운 발라당 냥이 사진집

저는 고양이들이 너무 좋습니다.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기 시작한지도 5년이 되어갑니다.

처음 시작은 너무 배고파 힘이 하나도 없는 아기 냥이와 그 가족을 보고 급하게 우유를 주기 시작하고 그 후에 일반 우유를 주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사료를 주문하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길냥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냥이들에 대한 책도 몇권을 읽어보았고 냥이들이 저에게 보이는 행동들이 어떤 의미인지 찾아도 보고 그 의미도 알 수 있어서 지금은 더 냥이들과 교감을 더 하는 것 같아요.

이 '발라당'이라는 것도 처음 보았을 때, 응? 했는데 배에 손을 대려고 하면은 앞발을 날리던데, 배를 만지는 것은 별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것 같은데 왜 내 앞에서 발라당 누워서 배를 보여주지? 했었죠.

지금은 그 의미를 압니다. ㅎㅎ

저자는 일본에서 전국 단위로 모인 강아지와 고양이 집사들의 '발라당 고양이 프로젝트'의 기획을 추진했던 위원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국의 고양이 집사들이 보내온 발라당 냥이들의 사진들로 이렇게 모을 수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지금도 전국의 강아지와 고양이 집사들을 연결해주는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고양이 발라당이란?

고양이들은 왜 발라당 누워 있을까요? '발라당'은 동물이 편안할 때 배를 하늘로 향하고 잠이 드는 모습을 말합니다. 안정적인 상태의 고양이가 야생성을 잠시 잊은 가장 편안한 모습이라고 하네요.

때로는 '나랑 놀지 않을래?'라며 집사를 유혹하려고 배를 보이고도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세계 최초 '발라당 사진집'이라고 합니다. ㅋㅋ

일본 전역에 살고 있는 고양이 집사들이 촬영한 '발라당 냥이'들이 책 한 가득 등장하는데 그냥 책장을 넘기는 것만로도 행복해지고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어찌나 사랑스럽고 무해한 모습인지, 눈이 저절로 웃고 입이 벌어집니다.



요런 모습도, 저런 모습도 ..... 모두 발라당!

등장하는 고양이들은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모두 발라당하는 모습이지만 또 다들 개성넘치게 다양한 모습의 발라당을 보여줍니다.

집사들을 믿고 매우 안심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떤 냥이들은 발라당 누워서 잠이 들고 어떤 냥이들은 주인을 바라보면서 하트 눈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귀중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니 남기고 싶어서 집사들은 재빨리 사진을 찰칵! 찰칵! 찍게 만드는 순간인것 같아요.




한데 모여서 발라당하는 냥이들의 모습은 몇배로 더 사랑스러운 것 같습니다.

제가 밥을 주는 길냥이들은 저를 보면은 배를 발라당 드러내거나 또 쭉 몸을 늘리고 엉덩이를 드는 모습, 그리고 식빵 굽는 자세라고 하죠, 앞발을 안으로 넣어 식빵 굽는 자세로 앉아서 저를 대합니다

이런 행동들의 의미도 알게 되어서 고양이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래도 저는 발라당 냥이의 모습과 제 다리에 몸을 비비는 모습이 가장 행복하게 다가옵니다.

고로롱고로롱~~ 하는 골골송도 너무 듣기 좋고 말이죠.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행복하고 힐링이 됩니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냥이들의 발라당 모습이 궁금하시다면은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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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수업 - 실리콘밸리 천재들을 가르친 1:1 코칭
셰리 휴버 지음, 구경 옮김 / 804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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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수업

외국에세이 / 셰리 후버 / 804호 출판

실리콘 벨리 천재들의 스승

" 게으른 게 아니고 두려운 겁니다."

완전히 새로운 접근 , 1 : 코칭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둔 이들을 보면은 일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거침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그들은 실패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모두 평탄하게 이루었을 것 같은 모습이지만 .. 실은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죠. 두려움은 모든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그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느냐가 결국 지금의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남들보다 더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였던 것 같습니다. 천성적으로 그런 성향의 사람으로 걱정이 많고 두려움도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 나이가 어느 정도 드니 그런 두려움도 많이 줄어듬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 대신 새로운 두려움이 자리를 잡고 저를 걱정시키고는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건강에 대한 두려움과 이제 노년을 준비해야 한다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저자가 실리콘 벨리의 천재들의 스승이라니!~~ 솔깃해지는 소개문구입니다

저자는 45년째 캘리포니아에서 선(Zen)을 가르쳐 온 79살의 할머니 셰리 휴버입니다. 이 책은 그녀의 가르침을 받아 적은 것인데 40장의 풀 페이지 그림과 함께 두려움을 실체와 두려움은 어디에서 오는지, 그리고 그 두려움을 다루는 법과 연민을 갖고 내 두려움을 마주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새로운 일을 시작을 했거나 또는 사랑에 빠졌을 때 등등 실수할까 봐, 무엇을 잘못할까 봐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나는 두려움을 몰라, 한번도 두려움을 느껴보지 못했어~~ 하는 사람도 우리가 두려움이라 생각하지 않는 분노나 슬픔, 짜증, 초조함, 우울함 아래 두려움이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두려움에 잠식되어 마비되면 우리의 세상은 그만큼 쪼그라든다고 하는데요. 두려움은 우리더러 그 자리에 멈추어라고 하는데 , 진정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주변을 둘러보고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고 전하네요.

지금 당신이 어디 있나 보고, 다음 한 걸음을 어디로 내디뎌야 하나 살핀 다음, 그 한 발 나아가고 또 어디에 있는지 보고 그러면 다음에 어디로 가야 할지 또 다음 걸음을 보라고 말이죠.

그리고 사실 우리가 두려움이라고 부르는 것은 대부분 생각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주로 현재 존재하지 않는 상황을 상상하는 정신적 과정이라고 말이죠.

책에서는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도 알려주시는데요. 두려움을 무서워하고 먹이를 주면 점점 자라나니, 두려움을 내버려 두고 힘을 더해주지 않으면 결국 스스로 소멸한다고 하죠.

그리고 두려운 일을 하라고 합니다. 두려움을 정복하거나 일을 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두려움이 자신을 보호하는 과정을 알아내기 위해서 말이죠. 사람들 앞에서 말해보기, 나 자신의 조언자가 되기 등등 말이죠.

그리고 두려움 마주하는 방법도 알려주시는데 ...바로 녹음해서 듣기 훈련입니다.

어떤 두려움을 없애고 싶다면 녹음기를 켜서 몸에서 느껴지는 감막은 무엇인지, 머릿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들리는지, 두렵다는게 어떤 뜻이라고 알고 있는지 말해 보라고 합니다. 계속 녹음하고 그것을 듣으면서 훈련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처음에 책제목으로 책이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을까했는데 , 아니였습니다. 책을 펼치면 책 한편 가득하게 들어있는 일러스트를 구경하면서 옆에 있는 글을 읽다가 보면 책장이 잘 넘어갑니다.

그림에세이라서 그림과 함께 전해지는 저자의 두려움 수업이 어렵지 않게 다가오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의 세계를 작아지게 만든다고 하니 , 나의 두려움을 마주하고 다루어서 한번 나아가야 내 세계가 넓어질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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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2 : 클래식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2
디즈니 지음 / 아르누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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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2: 클래식

컬러링북 / 디즈니 / 아르누

컬러링을 즐기며 되돌아보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역사.

53종의 디즈니 포스터를 감상하며 나만의 에디션으로 소장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컬러링을 취미로 조금 하고 있는데 좋아하는 컬러링북이 나오면은 일단 먼저 구매부터 하고 봅니다.

그렇게 소장한 컬러링북이 200권을 향해 가고 있는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 이것은 사야 해!~~ 하는 컬러링북이 바로 이 책 <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입니다.

시리즈로 출간을 하고 있는데 저는 1권을 소장하고 있는데 이번에 나온 2권 <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2 : 클래식 >이 훨씬 훨~~ 씬 도안이 더 멋지네요.

일단 책의 특징이라면은 판형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일반 컬러링북 2권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데

그만큼 칠하기는 조금 더 힘들지 모르겠지만 원작 포스터를 감상하는데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꼭 컬러링을 하지 않더라도 그냥 뒷면에 모아진 디즈니 포스터를 감상하고 액자에라도 넣어 두기에도 너무 멋져서 그냥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때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2 : 클래식 >은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포스터 53종을 한 권에 담아 두었습니다.

디즈니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를 시작으로 곰돌이 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데렐라, 피터팬, 도날드 덕, 구피, 로빈훗 , 피노피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등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한 권에 담아 두었습니다.

총 53 종인데...

미키 마우스 3종,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 3종, 도날드 덕 4종, 구피 2종, 곰돌이 푸 7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5종, 피터팬 3종, 아기 코끼리 덤보 3종, 101의 달마시안 개 2종, 밤비 2종, 신데렐라 2종, 환타지아 1종, 로빈훗 1종, 피노키오 2종, 잠자는 숲속의 공주 2종, 백설공주 2종, 아리스토캣 2종, 정글북 2종, 레이디와 트램프 2종, 칩과 데일 1종, 썸퍼 1종, 아기 돼지 삼형제 1 가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 페이지에는 독자들이 컬러링을 해 볼 수 있는 페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뒷편에 포스터를 한데 모아두었는데 이렇게 구성된 이유는 종이의 질이 다릅니다.

디즈니 포스터는 코팅이 된 반들반들한 종이로 아주 고급스러운 종이라서 뒤로 한데 모아서 두었습니다, 일단 원작을 보고 따라서 컬러링을 하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약간 불편할 수가 있지만 일반 종이질 보다는 더 고급스러운 포스터를 가지기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곰돌이 푸 캐릭터를 아주 좋아합니다.

곰돌이 푸는 1926년에 발표된 A.A밀른의 동화, 그 동화속의 주인공입니다.

이후 디즈니사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고 하죠. 꿀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곰 푸, 풀네임은 위니 더 푸 이고요. 그래서 곰돌이 푸 하면은 언제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상은 역시나 꿀단지 속에 손을 넣어 꿀을 퍼먹는 푸의 모습입니다.

항상 활기찬 호랑이 티거, 상상력이 가장 풍부하지만 항상 우울한 당나귀 이요르, 푸의 친구인 핑크빛 작은 돼지 피글렛, 완벽주의자 성격의 레빗, 푸와 티거의 친구인 캥거루 루.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동물들의 친구인 5살짜리 남자아이 크리스토퍼 로빈이 등장하죠.

이 포스터를 보고선 이 것을 컬러링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크리스토퍼 로빈이 없는 것이 좀 아쉽지만 . 그런대로 등장인물들이 다 나와있는 것 같아요.

원작은 수채화물감으로 흐르듯이 부드럽게 컬러링을 했지만 저는 수채화용지가 아닌 일반 컬러링용지라서 색연필로 컬러링을 해보았습니다.



▼ ↓ ▼ ↓ ▼ ↓ 완성 ▼ ↓ ▼ ↓ ▼

완성하기 일보직전....

색연필은 저렴히 지오토 색연필36색을 사용했습니다.

너무 행복한 모습이라 부러운데 , 이제 날이 따뜻해진 봄이고 벚꽃도 활짝 많이 피어나는 계절이니

포스터철머 저렇게 좋아하는 이들과 같이 피크닉을 가보고 싶으네요.

디즈니의 역사를 한 권에 담은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 클래식..

좋아하는 캐릭터가 담긴 포스터를 보면서 같은 페이지를 찾아서 컬러링을 하면서 모처럼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소장하기 딱 좋은 컬러링북이고 디즈니를 좋아하는 독자로써 포스터만 봐도 행복해지는 컬러링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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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1~7권 세트/아동도서+노트2권 증정/재정가 - 신간 서바이벌 게임 살인사건 포함
서울문화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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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7: 서바이벌 게임 살인사건

잠뜰TV본격 추리 스토리 / 서울문화사

잠뜰TV는 구독자수 270만 명! 스토리텔링 크리에이터 잠뜰과 각자 개성넘치고 매력적인 각별, 덕개, 공룡, 수현, 라더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을 재미있고 건강하게 그려내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잠뜰TV에서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잠뜰TV본격 추리 스토리 블라인드 시리즈를 출간을 하고 있는데요. 전작들을 너무 재미있게 읽은 터라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블라인드 시리즈 그 일곱 번째 이야기가 마지막 완결 편!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너무 재미있게 읽어오던 독자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꿈과 현실의 경계 속,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게임 속 펼쳐진 잔혹 동화!

영원히 탈출하지 못할 최후의 1인을 찾아라!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초대형 프로젝트 서바이벌 게임쇼 ' 에메랄드 포레스트'

60억 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얻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각자에 부여된 역활과 코스튬 의상을 입고 여섯 명의 참가자들은 게임에 참가합니다.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 잠뜰( 주최측에서 받은 캐릭터는 '도로시 ' ) , 녹주군청의 9급 공무원의 '겁쟁이 사자'역의 각별, 흥신소를 운영 중인 자영업자 '대마법사 오즈'의 공룡, 루비 케미칼의 화학 공장의 직원인 '양철 사냥꾼'의 라더, 대부업체 골드 케피탈의 직원인 '남쪽 마법사'의 수현, 농부인 '허수아비'의 덕개...

이렇게 서로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며 시답지 않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려하는 이들 앞에 고풍스러운 검은색 정장을 입은 여자가 참가자들 앞에 멈춰서 자신을 '에메랄드 포레스트의 게임 진행을 맡은 '서쪽 마녀'라고 소개합니다.

게임 진행 장소로 서쪽 마녀를 따라 다리는 건너려는 때 갑자기 어디선가 경쾌하지만 왠지 기분 나쁜 음악이 들려오다가 뚝 끊겨진 음악과 함께 갑자기 주위가 온통 암흑으려 물들면서 동시에 여섯 명의 참가자들은 의식을 잃기 시작하는데....

거친 자갈밭 위에서 깨어난 6명의 참가자들, 다리 너머에서 들려오는 '살려 달라~~!'는 외침에 모두 달려가보니 크레인에 곧 끊어져 떨어질 듯 메달린 통나무 아래 서쪽 마녀가 꽁꽁 묶인 채로 버둥거리며 서 있는데 ... 곧 이어 추락한 통나무

갑작스럽고 잔인한 죽임인 이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 참가자들은 모두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어떻게든 살아남는 사림이 60억을 갖게 되는 서바이벌 게임!

전 세계에 방송되는 게임인데, 진짜로 사람을 죽일리가? 연출이겠지?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보며 어떤 속임수가 있는지 알아둬야 겠다는 참가자들은 크레인부터 살펴보게 됩니다.

끊어진 전선, 혼자서만 앞으로 당겨져 있는 레버, 크레인 조정실에서 발견된 절단기 등등 설명이 되지 않는 상황속에서 그 죽음이 연출이 아닌 실제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어째서, 누가 이런 짓을.....?"

" 우리가 모르는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 건 확실해요."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참여하고 계약 사항을 발설하지 않는다는 비밀조건으로 참여했는데,

사전에 이야기된 바 없는 '죽음'이라는 탈락 방식..ㅠ.ㅠ

혼란에 빠진 참가자들은 말 그대로 정말 서바이벌 게임이라면 게임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시작부터 똑똑히 알아두려고 여기저기 흩어져서 단서를 알아내려 합니다.

골드 캐피탈의 대출 광고판, 서쪽 마녀 이력서, 골드 캐피탈 채무 기록, 루미 캐미칼 화학 공장 등등

여섯 명의 참가자들의 공통점도 서서히 드러나고 , 게임이 진행될 수록 경쾌한 음악과 함께 서바이벌 참가자들이 한 명씩 죽음을 맞이하는데...

과연 이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는 1인이 되어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와우!~~ 역시나 전작의 스타일대로 음악이 흘러나오고 의식을 잃은채 쓰러졌다가 깨어나면은 어김없이 한 명씩 사라져 죽어있는 스타일은 똑같이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참가자들의 공통점도 드러나고 점점더 흥미진진해집니다.

역시 반전을 기대했는데 독자들을 이번에는 몇번을 더 속이네요. 범인을 찾다가 뒤통수를 한번 더 맞았달까요?

서바이벌 게임의 추악한 실체!~~ 를 알았을 때는 헉!~~ 정말 했다가. 나중에 또 한번 독자들을 놀라게 해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 7화가 마지막 완결편이라고 하니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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