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구 할래? 내책꽂이
수지 모건스턴 지음, 클로드 K. 뒤부아 그림, 김영신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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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보고 나서 아는 동생준다길래 샀다. 초등입학하는 아이에게 선물하면좋을책, 학교생활에서 단짝친구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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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과학 5-1 - 2012 우등생 해법과학 2013년-1 4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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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은 표지위에 표지가 있어 예쁘다. 수학,국어, 사회가 있어 과학도 구입함 이 네권이면 중간고사는 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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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스나무
요시 마아라비 글, 샤하르 코베르 그림, 공경희 옮김 / 찰리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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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나라의 어느 작은 마을에 특별한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 나무를 주스나무라고 불렀다. 나뭇잎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주말이면 마을사람들은 숲으로 가서 주스나무에서 딱 한 장씩의 잎을 딸 수 있었다. 그것은 마을의 오랜 전통이었다. 마을사람들이 하나 씩 따 내어도 주말이면 나뭇잎은 다시 돋아났고, 주스나무는 언제나 푸르렀다. 나뭇잎을 병에 넣으면 아름다운 음악이 나오고, 물을 울긋불긋 물들이다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로 변한다. 정말 신기한 나무였다. 그런데 어느날 '주스나무에서 잎을 두장 따면 안될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때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주스나무에서 더 이상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를 먹을 수 없게 되었다.  

나 하나쯤 하고 생각했던 그 일이, 다른 누군가도 똑 같이 생각해서 마을사람들은 어느 듯 나뭇잎을 두 장씩, 세 장씩 따고 있었던 것이다. 마을사람들이 다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를 먹을 수 있었을까? 그림책을 읽고서 확인해보시라~~

노란 표지의 이 그림책에는 마을사람들이 함께 손에 손잡고 주스나무를 둘러싼 그림이 나온다. 정말 평화롭게 아름다운 모습이다. 우리네 사회가 마을이 이 그림책 표지의 사람들처럼 행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짧은 이야기지만 긴 여운을 주는 동화였다. 

 

뒷 표지글에도 나오지만 이 책은 사회문제를 다룬 이야기란다.

뭐 그렇게 말하면 거창하게 여겨질지 모르지만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아 나혼자 좋으려고 나뭇잎을 두 장따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구나?' 최소한 이정도는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좀 더 현명한 아이라면 나의 행동가운데 이기적인 모습은 없는지 한번 쯤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이고,  이기적인 모습으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곳으로 소중한 전통과 규칙, 질서를 지켜나갈 때 아름다운 공동체가 된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리라 우리집을 아름답게 하려고 들의 야생화를 꺾어오거나, 내 집 쓰레기량을 줄이고자 무단투기를 하는 일, 내 아이만 행복하게 해주려고 공공도서관에서 커다란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일 같은 것들......  책을 덮으며, 오늘 나자신은 이기심이나 욕심으로 이 사회라는 행복나무에서 두 장의 잎을 따내는 행동은 없는지 가만히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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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2-03-01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하고픈 책이에요.^^

잎싹 2012-03-03 23:00   좋아요 0 | URL
후애님 반가워요.
아이가 무척 좋아할만한 책 내용이랍니다.~~
 

막내가 요즘 학교에서 독서캠프 중입니다.

일주일프로그램인데 봄방학을 맞아 독서캠프를 마련하였네요. 

 

지난 월요일 첫째날에는 서점견학을 다녀왔어요.

부산에 있는 영광도서나 교보문고처럼 큰 서점이 아닌 우리동네에서 제법 큰 서점에 갔고요.

한 서른명인가 되는 아이들이 가서 원하는 책을 고르면 그 책을 사주는 프로그램이었대요.

엄마 입장에서 참 기분좋은 일이었어요. 평소 아이들의 책읽기에 관심이 많으신 울 아이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제안하셨다는 정말 멋지지 않나요?

 

가기전에 아이들이 어떤책을 살것인지 물었더니 다른아이들도 다 <해를 품은 달>을 갖고싶어해서 자기도 사고싶다길래 제가 불러놓고 신신당부했죠? 

" 넌 안되느니라. 그래서야 어디 독서지도사인 엄마의 면이 서겠느냐? "

언니들도 어찌어찌 협박(?)비슷하게 설득하여 딸에게서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었지요.

"엄마, 알겠어요!  제일 두껍고 비싼걸로(?)사올게. 선생님이 만오천원 넘지않으면 된다고 했어요."

내심 흐뭇했습니다. 실은 아이 눈을 보며 진심을 이야기해줬거든요. 책을 고를때는 무조건 베스트셀러나 남이 산다고 따라사는 것이 아니며, 고학년이 되었으니 이 기회에 정말 한번 책읽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책을 고르라고요.

 

 

그래서 딸이 골라온 책은 바로 '세마리 아저씨' 라는 책이랍니다.

'해를 품은 달'의 유혹을 물리치고 당당히 골라온 책이니 정말 아이눈에 재밌게 보였겠죠?

실은 저도 안 읽어본 책인데 '아리가와 히로' 라는  일본작가가 쓴 책이네요.

책 뒷면에는 이렇게 소개되어있네요.

<악동삼총사는 아저씨 삼총사로 변신하여 마을에서 일어나는 온갖 말썽들을 하나하나 해치우기 시작한다.

즐겁게 나이를 먹어가는 우리동네 아저씨들의 유쾌한 반란!> 페이지 무려 453 쪽~

 

유일하게 나네아연대기 외에는 두꺼운 책이라고는 잘 안읽는 울 막내가 과연 이 두꺼운 책을 내일까지 다 읽고 독서감상문을 써낼 수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얕은책 많이 읽고 독서왕상은 받았으니 해낼수 있으리라 믿어봐야겠죠? )

어제는 시창작수업, 오늘은 독서지도에 이어 내일 프로그램은 독서감상문쓰기라니 말입니다.

어쨌든 엄마는 뿌듯하네요. 스스로 400쪽이 넘는 책을 사와서 책갈피 끼워가며 읽고 있는 모습이 대견해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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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아저씨
아리카와 히로 지음, 오근영 옮김 / 살림 / 2010년 5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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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입학추천도서

 

1. 지각대장존 :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책이다. 존 버닝햄의 책으로 주인공 ’존 패트릭노먼 멕헤너시’ 가 학교에 등교하며 생긴 사건들이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배꼽빠지게 하는 책, 아이들이 금방 책읽는 재미에 빠져들게 한다.

2. 깃털없는 기러기 보르카: 울 딸이 대뜸 첫 번째 책으로 추천한 거다.  태어날 때부터 다른 형제들과 달리 깃털이 없이 태어난 보르카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아이들에게 일깨워주는 책으로 잔잔한 감동이 있다. 

3.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인기동화작가 ’이금이선생님’의 저학년 동화로 1학년아이와 학부모가 읽기에 딱 적당하다. 은채라는 아이가 학교 생활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이야기와 부모가 아이를 학교에 보내놓고, 느끼는 생각들을 그려낸 동화로 학교생활에 흥미와 자신감을 느끼게 해준다. 

4. 왕재수없는 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께 인기있는 것도 아닌 아이, 그런 아이에게 왕재수 없는 날이 있었다. 그러나 그 하루가  정말 의미있는 날이 되는데...  재미와 감동!! 

5. 학교가기 정말 싫어: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학교생활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남자아이가 막상 학교에 가서 겪어보니,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선생님도 좋고, 학교생활도 두렵지 않음을 재미난 에피소드로 그려냄

6.백점만점 1학년: 고정욱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동화로 배우는 학교생활편이다. 

취학통지서, 선생님은 도깨비?, 급식시간, 숙제?, 친구사귀기, 받아쓰기, 스티커경쟁.. 등

학교에 가면 당면하게 되는 현실에 대한 궁금증들을 민우의 이야기를 통해 재밌게 시원하게 말해주는 책 

7. 칠판앞에 나가기 싫어  칠판앞에 나기기 싫고, 학교 생활에 대한 두려움, 소심한 아이에게 주는 책, 소심함을 극복하는 것은 누군가에게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남을 도와주면서 생겨나는 용기로 인함을 깨닫게 되는 책
8. 자신만만 1학년:   1학년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그림동화로 재밌게 엮은 책으로 급식, 숙제, 알림장... 등에 대해  재밌게 그리고 있다. 백점만점1학년과 함께 읽어도 좋은 책 

 9. 강아지 똥:  초등1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 강아지똥이 민들레의 거름이 되어준 아름다운 이야기로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에게 자아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좋은 책 

10.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또야 너구리가 기운바지를 입었어요.’외 여러 단편이 모여있는 권정생 선생님의 단편동화,  너구리 엄마가 아기너구리에게 주는 사랑이야기, 권정생 선생님의 자연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야기... 

11.  나쁜어린이표:  이 세상에 나쁜어린이가 있나요? 선생님... 하고 질문하고 싶은 아이들이 있을것이다. 청소시간에 재수없게 걸려서 나쁜어린이표를 받은 아이, 늘 자기는 나쁜어린이표만 받는 것 같은데...

선생님이 주시는 나쁜어린이표와 칭찬스티커는 과연 필요한가 생각해볼만한 동화 

12. 학교에 간 개돌이: 김옥선생님의 단편모음집...  주인아이를 따라 학교에 간 개돌이의 눈을 통해 보는 학교생활이야기와 재밌는 단편모음들은  저학년 아이들에게 책읽는 재미를 줄 것이다. 

13. 책먹는 여우 이 세상에 책먹는 여우가 있을까?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당기는데, 책이 너무 좋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책을 읽은 후에는 야금야금 먹어버리고, 책이 너무 먹고 싶어 강도짓까지 벌이던 여우가  책 때문에 결국 작가가 되는 이야기...  

14.  나는 꿈이 너무 많아: 하고 싶은 꿈이 많은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책,  미용사도 되고싶고, 디자이너도  되고 싶고, 꿈이 많은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 꿈이야기, 중간에 만화가 들어있어 더 재밌다.
15. 잔소리 없는 날 엄마의 잔소리가 너무너무 싫은 푸셀... 단하루 잔소리 없는 날을 정하여서 엄마의 간섭없이  마음대로 살아보면 진짜 행 행복했을까?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이다.
16. 축구생각: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아이에게 딱인 책이다.

공부 싫어하고, 책읽기는 더 싫어하고, 놀기만 좋아하는 남자아이에게도 딱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읽다보면 책이 좋아지고, 공부까지 좋아지는 책...

주인공 대용이는 축구생각이 늘 머리를 떠나지 않아 학교도 축구때문에 다니는데,

어느날 선생님으로 부터 축구를 하지 말라는 엄명을 받았다. 특히 남자아이들이 공감하고 좋아하는 책

17. 꺼벙이 억수:  2학년 2학기 말하기 듣기 책 수록. 약간 모자란 아이 1학년 찬호의 성장이야기로 찬호가 친하고  싶은 친구 억수를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

18. 일기왕 김동우: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쓰는 일기, 부담스러운 일기 때문에 한시간 넘게 씨름하는 아이들이 많지요. 일기 쓰기 때문에 학교가기도 싫고, 무엇을 쓸까?날마다 고민하는 아이들은 '일기왕김동우'를 만나보세요. 동화도 읽고 다양한 일기쓰기거리도 알게 되는 유익한 책이랍니다.
19. 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탐험가이자 인류학자이신 작가 ’존 고다드’ 아저씨가 들려주시는 꿈이야기로 나의 꿈  목록 만들기, 존아저씨이야기듣기, 사막, 피라미드, 탐험가에 대해 듣기... 등을 통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꿈을 갖게 만들어 주는 책 

20. 틀려도 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라는 제목도 그렇고, 아이들을 넓게 포옹해주시는

선생님모습이 있는 표지그림만 봐도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게 한다.

입학하여 처음시작하는 학교생활에서 "'이 문제 아는 사람 손들어보세요"

"할 줄 아는 사람 누구죠?" 이런 질문들에 아이들은 주눅이 들고 망설여지는데

학교는 '틀려도 괜찮은 곳' 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다. 실제 우리아이들의 학교도 그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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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대장 존
존 버닝햄 지음,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4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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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존 버닝햄 지음, 엄혜숙 옮김 / 비룡소 /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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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이금이 지음, 이영림 그림 / 보물창고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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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재수 없는 날
패트리샤 레일리 기프 글, 원지인 옮김, 수잔나 나티 그림 / 보물창고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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