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가족에서 하는 캠페인 <엄마, 아빠 무릎학교 이야기>에 뽑혀서 매월 발행되는 책읽는가족 
12월호에 또 나의 기사가 실린다니, 너무너무 기쁘다.

마감에 즈음하여 참가에 의의를 두고 사진을 올렸는데, 아무래도 나의 생얼과  울 남편의 얼굴도
전면 공개될 듯하여 쬐끔 쑥스럽지만 어쨌든 선물로  도서출판 푸른책들의 책을 한 권 받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어떤 책이라도 주시겠다기에 뭘로 할까 고르고 고르다가....
푸른책들의 책을 좋아하는 중1학년 둘째가 얼마전에  
<엄마, 나 푸른책들에서 나오는 미래의 고전을  다 갖고 싶어!> 하고 말하던 생각이 나서 
미래의 고전가운데, 우리집에 없는 책으로 <봉봉 초콜릿의 비밀>을 주십사 부탁했던 것이다.


탐정 사무소를 차리는게 꿈인 소녀 설홍주는 동네에서 유괴와 도난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자 단짝 최완식과 함께 사건 속으로 뛰어든다. 겁없는 2인조 탐정단이 뛰어난 재치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탐정소설!! <책소개 글에서>


어린이 청소년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의  미래의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는 뛰어난 문학성으로 현재의 독자들에겐 큰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
미래의 독자들에겐 오래오래 고전으로 읽힐 만한 작품들로 구성했단다.


울 딸의 희망도 있고 하니, 앞으로 우리집에 미래의 고전은 필수적으로 다 모아보자!!
(현재 집에 있는 미래의 고전은 첫사랑, 꿈을 찾아한걸음씩, 뿔치, 봉봉 초콜릿의 비밀이다.) 



푸른책들에서 손수 에쁜 엽서까지 적어서 보내주신 반가운 선물~~

 

 

<푸른책들 미래의 고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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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싹 2009-12-05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숙인 작가님의 <불가사리>는 검색이 안되는 걸 보니, 아직 인터넷서점에 나오지 않았나보다.

순오기 2009-12-06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축하해요.
미래의 고전~ 봉봉초콜릿 재밌어요.^^

잎싹 2009-12-07 00:06   좋아요 0 | URL
저도 추천글 보고 재밌겠다 싶었어요.
중학생 둘째는 낼 시험인데, 언제 또 이 책을 보고는 읽다가...
"엄마, 어쩌죠? 낼 시험인데, 넘 재밌어서... 아, 공부도 해야하고.."
너무 재밌어서 갈등을 한창 하더라구요.
자기가 무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라면서...ㅋ

행복희망꿈 2009-12-06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저희집에도 봉봉초콜릿 있는데~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잎싹 2009-12-07 00:06   좋아요 0 | URL
행복희망꿈님도 재밌게 보셨네요.
아이가 보는 걸 보니, 저도 밀린 책 읽고 시간내서 볼랍니다.^^

꿈꾸는섬 2009-12-06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너무 멋진 일이에요.^^

잎싹 2009-12-07 00:07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제 서재에 첫 방문해주셨네요.
영광이에요. 닉네임이 멋지신 꿈꾸는 섬님...

꿈꾸는섬 2009-12-07 12:13   좋아요 0 | URL
방문은 여러번 했는데 그때마다 눈팅만하고 갔어요.^^
저도 반가워요. 앞으로 종종 뵈어요.
 

 

얼마전 인터넷 다음넷에서 눈에 띄는 기사제목에 무심코 클릭을 해 본적이 있다.

바로 < 지구를 구하는 7가지 아이디어> 라는 제목의 기사였다.

정말 제목대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이 있을까?
그 방법이 7가지씩이나 되다니... 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보았다.


그 기사에 의하면 요즘 지구 온난화 문제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때문에 각국 정상들이 기후변화 회의를 열어 탄소배출 감축량을 정하기로 했을 뿐만 아니라, 학계와 환경기업들도 저마다 기후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과 아이디어를 찾아나서는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식히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또한 'CNN머니' 라는 곳에서 11월 25일 자로 '지구를 구하는 기발한 아이디어' 를 소개했다는 데,  바로 하늘에 구름이 더 많이 끼게 하거나 사막에 흰 천을 덮어 태양 빛을 반사시키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는 가 하면, 바다 속에 사는 플랑크톤을 더 늘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집어삼키게 하는 구상도 있단다.  약간 황당한 발상이긴 하지만 괜찮은 아이디어 같았다.
 

그나저나 이것도 다 발등에 떨어진 불끄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시험칠 때 벼락치기 공부를 하면 우리 어른들은 야단을 친다. 그리고 방학 때만 해도 평소 숙제 안하고 있다가 개학 앞두고 밀린 숙제 하는 모습보면 두껑부터 열리는 것이 우리 어른이다. 그런데도 우리들의 모습은  그 아이들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지구 온난화라는 말을 들은지도 오래되었고, 환경을 보호해야하는 것이 인류의 숙제임에도 앞으로 잘해야지 하고, 오늘 먹다 남은 일회용품을 아무데나 버리는게 우리 어른들이다.
 
그야말로 이제 발등에 불 떨어진 것이다.
2012년 지구종말이란 이야기도 들리고 있고, 곳곳에서 지구의 위기 징후가 느껴지는 이 때다.
 
분리수거하고, 일회용품 안쓰고, 비닐봉투사용안하고, 이런 환경을 잘 실천한다해도, 구멍이 뚫릴 때도 뚫린 오존층이나 뜨거워질 때로 뜨거워진 지구회복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 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어쩌랴!
수억, 수천이 들긴 하지만 <지구를 구하는 7가지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도 있는데,  나 같은 사람은 그저 지금 내 앞에 놓인 
문제,  내 집에서 부터 작은 환경실천이라고  해야 지구인으로 살아갈 자격이 있지 않을까?


요즘 지구 종말에 대한 영화나 책도 나오고, 미래에 대한 불안하고,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은 이 때, 아이들에게 권할 수 있는 지구 환경서적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하고 한번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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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노트(8)- 자기진단과 타인이해(에니어그램)/ 최려원(우리가족 아동상담실 원장) 

 

자기진단과 타인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심리도구로 대표적인 것 

1) 에니어그램- 중동에서 시작되어 수피교에서 비밀리에 전수되어 온 것 

2) 히포크라테스의 4기질론- 다혈질, 우울질, 담즙질, 점액질 

3) 이제마의 사상체질-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4) MBTI- 융의 성격유형론을 바탕으로 한 것, 등이 있다. 

심리유형이란 사람들의 마음을 일정한 묶음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것, 우리는 고착된 모습이 마치 자신인양 생각하며 살고 있는데, 심리유형의 진단은 이러한 고착된 우리의 모습을 알고, 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찾아가는데 있다고 한다.(나도 고착된게 내 성격이려니 했는데...) 

우리는 이 수업을 하면서 심리유형검사를 했고, 1번~ 9번까지 자신의 유형과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특징을 이야기하면서 웃고, 공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각 특징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에니어그램은 정말 매력적이고,  개인적으로는 지난 번에 한 번 해본 적이있는데, 그 땐, 강의만 들었고, 검사지로 검사하니까 더 나의 유형을 잘 알 수있는 것 같았다. 

참고도서를 포함하여 에니어그램에 대한 책을 찾아보았다. 

 

 

 

 

 

 

 

  

 

 

 

 

 

 

 

 

 

 

 

 

 

* 위 글은 최려원 강사님의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한 강의노트로 1040 10기 동기들의 공부복습을 위해 작성한 것으로 모든 강의내용 저작권은 전적으로 강사님께 있으므로, 무단제재를 금합니다. (2009. 11. 16. /잎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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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노트(7)- 여성의 경력개발 /류문숙(다산이엔이 팀장) 

 

경력개발을 어떻게 할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는데, 먼저 하신 이야기 중에 경력개발의 전제조건으로 먼저 <삶과 직업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선 여성이 직업을 선택하려고 할 때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나를 돌아보며, 나의 인생그래프도 그려보았다. 

자신감을 개발하기 위해서 했던 선언을 기억해보면, 

1. 나는 자신을 귀중한 존재라고 믿는다. 

2. 나는 나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3. 나는 매사에 자부심을 갖고 행동한다. 

4. 나는 매 순간마다 자신감과 자긍심을 증대시킨다. 

5. 나는 사람을 사랑하고 삶은 나를 사랑한다. 

6. 나는 말과 행동을 통하여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등이다.   

그리고, 현재의 나를 강점을 발견하고, 점검해보고,마인드를 점검해보고, 끝으로 나의 경력목표 달성 선언문을 만들어 보았다. 이 과정에서 지금은 아이큐보다, 이큐보다 NQ의 시대이므로, 네트워킹과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기도 했다. 

나를 돌아보고, 미래 나의 경력목표를 세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류문숙강사님이 소개해주신 경력개발서적> 

 

 

 

 

 

 

   

 

 

 

 

  

  

 

 

 

   

 

  

 

 

 

 

 

 

 

                                        

 

 

 

 

 

 

* 위 글은 류문숙 강사님의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한 강의노트로 1040 10기 동기들의 공부복습을 위해 작성한 것으로 모든 강의내용 저작권은 전적으로 강사님께 있으므로, 무단제재를 금합니다. (2009. 11. 16. /작성자 잎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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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노트(6)- 창의와 변화(박정길 NLP전략연구소 대표) 

 

" 프로그램대로 살아라" 라고 했던 스티븐 코비 박사의 말씀을 해주셨다. 스티븐 코비박사는 네가 말하는 대로 살고, 알고 있는 대로 살아라고 하셨는데, 이게 만만한게 아니다. 사실은.... 

그리고 축복의 지름길은 '감사' 라고 감사하라고 하셨지!  

왕년에 나는 어떤 사람이었다는 과거 명함보다, 미래 명함을 이야기하라고 하셨지, 집에서도 내가 어떤 사람이되고 싶은지 희망하는 행동을 선택해서 딱 21일간만 해보라고 하셨다. 

아이들이 공부하면 부모도 같이 공부하거나 책을 보고, 아이들이 TV보면 같이보고....  

지난 시간에 이어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책 소개도 많이해주셨다. 

기억에 남는 한 편의 이야기도 있다. 

" 실수로 독수리알이 하나 닭장 속에 들어왔다. 어미닯은 그 알을 품어주었다. 독수리알은 자신이 병아리인 줄 알고 자랐다. 어느 날, 산책시 하늘의 독수리를 보고 새끼 독수리가 어미닯에게 질문을 했다. "엄마, 저건 뭐죠?" " 응 하늘의 제왕 독수리란다." "엄마, 저도 날고 싶어요." "꿈 깨라"      자신이 독수리 임에도 닭처럼 살다가 죽으면서 그는 자식들에게 이렇게 유언했다고 한다.         "나는 독수리처럼 살고 싶었어...."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혹시 나도 독수리인데, 병아리처럼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고 잠시 생각해보았다는....   

 

<박정길교수님 추천도서>  

 

 

 

 

 

 

 

      

 

 

 

 

 

 

 

 

 

 

 

 

* 위 글은 박정길 강사님의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한 강의노트로 1040 10기 동기들의 공부복습을 위해 작성한 것으로 모든 강의내용 저작권은 전적으로 강사님께 있으므로, 무단제재를 금합니다. (2009. 11. 16. /작성자 leaflet 잎싹 제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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