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름
체사레 파베세 지음, 이열 옮김 / 녹색광선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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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청춘. 첫사랑… 그리고 남은 쓸쓸함. 여름은 또 오겠지만 그런 여름은 다시 오지 못할 것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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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10-1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표지는 진짜 예술인것 같아요. 그런데 별 다섯이군요. 흐음..

잠자냥 2025-10-11 21:55   좋아요 0 | URL
다락방 님은 다섯까진 아닐 것입니다. ㅎㅎ 저는 좀 감정을 흔드는 부분이 있어서… ㅎㅎ

단발머리 2025-10-11 22:04   좋아요 0 | URL
흔들흔들 잠선생!! 🥰

다락방 2025-10-12 11:22   좋아요 1 | URL
저는 첫사랑(?)과의 추억이 딱히 좋은게 아니어서 아마도 첫사랑에는 흔들리지 않는가봅니다... (먼 산)

잠자냥 2025-10-13 16:57   좋아요 0 | URL
딱... 첫사랑이라기보다는 암튼 사랑을 진하게 해본 사람이라면 좀 흔들리는 부분이 있을 텐데.....
근데 아마 다락방 님은 이 책에서 남자놈들 역시 욕할 듯 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5-10-11 23: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로맨티스트 잠자냥!!

잠자냥 2025-10-13 16:56   좋아요 1 | URL
키보디스트 독서괭!!

독서괭 2025-10-13 17:18   좋아요 0 | URL
🤣🤣🤣
 
존재하기 위해 사라지는 법
아키코 부시 지음, 이선주 옮김 / 멜라이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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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이나 사라짐은 부정적인 현상이기만 할까? 모두가 자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인정받고자 기를 쓰는 노출증 시대에 드러내지 않는 아름다움, 품위를 지닌 인간으로 제대로 존재하기 위한 사라짐의 미덕을 역설한다. 저자의 문화예술에 관한 해박한 지식이 곳곳에 스며 있어 참 풍요로운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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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사람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70
헨리 제임스 지음, 윤조원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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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속에 갇힌 아름다운 앵무새를 소유하기 위한 두 남녀의 쟁탈전. 두 사람이 그토록 탐낸 앵무새는 결국 허영덩어리 가짜 보석에 지나지 않았음을 간파했던 건 또다른 속물 루나뿐이구나. 끝맛은 불쾌하다만, 19세기 작품에 페미니즘/가짜페미니즘/반페미니즘/미소지니/젠더 문제 다 담겨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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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5-10-08 17: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연휴에 엄청 읽고 계시군요!

잠자냥 2025-10-08 22:47   좋아요 1 | URL
네🥳🤓

잠자냥 2025-10-08 22:49   좋아요 1 | URL
리뷰로 할 말이 많은 작품인데…. 연휴라 컴터 켜기 귀찮은데 괭님의 그 키보드 신기하네요?!

독서괭 2025-10-08 22:54   좋아요 1 | URL
신기하죠? 엑토 휴대용 접이식 뭐 이렇게 치시면 나올 거예요. 일단 휴대하기엔 가장 가벼운 키보드 같아요!
 
강의 |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채석장 시리즈
롤랑 바르트.자크 데리다 지음, 김예령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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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권력, 문학과 기호학에 관한 참으로 풍성한 (그리하여 바르트 탄생의 시발점과 같았던) 바르트의 명연설과 그런 바르트의 죽음 이후에 쓰인 더없이 지적인 데리다의 바르트를 향한 애도의 글. 두 개의 깊은 사유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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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 은행나무 세계문학 에세 19
제럴드 머네인 지음, 박찬원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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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은 인간이 자신의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이들에게 유용한 은유의 원천일 뿐”…. 평원이란 무엇인가. 기억, 추억, 시간 또는 예술(가)에 관한 흐릿한 초상화. 이 얇은 책을 3일 내내 붙잡고 있었다. 끝끝내 평원은 잡히지 않고 그저 쓸쓸함만 남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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