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크라시 - 행복학과 행복 산업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가
에바 일루즈.에드가르 카바나스 지음, 이세진 옮김 / 청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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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까? 행복 이데올로기와 긍정심리학을 떠받치는 개인주의/능력주의 가치관은 계급차이를 은폐하고 사회 불평등마저 개인의 능력으로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한다. 행복한 사람의 몽타주가 신자유주의 시민의 이상적인 초상과 일치한다는 점을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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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1-30 13: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치만 잠자냥님이랑 결혼하면 행복할거같읍니다..

잠자냥 2024-01-30 14:08   좋아요 1 | URL
저는 부정심리학에 행복 이데올로기는커녕 시니컬 이데올로기전파자입니다.

은오 2024-01-30 14:09   좋아요 0 | URL
부정적이고 시니컬한 사람끼리 결혼하면 행복하지 않을까요??

잠자냥 2024-01-30 14:10   좋아요 2 | URL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달고 가서 은바오 서재 보니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별 다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은오 2024-01-30 14:13   좋아요 0 | URL
잠자냥님도 별다섯?! 🤭
역시 운명이자 숙명이자 영혼의짝꿍 인생의동반자로서탁월한선택

잠자냥 2024-01-30 14:15   좋아요 1 | URL
휴 다행이다 나 읽은 표시도 안 했더라고. 하지 말아야지; ㅋㅋㅋㅋㅋ

은오 2024-01-30 19:05   좋아요 0 | URL
이미 티 다내셔놓고선ㅋ 나원참 참 의미없군요ㅋ누가봐도 신이내린커플❤️

은오 2024-01-30 21:15   좋아요 1 | URL
근데 저 이거 읽으면서 잠자냥님도 이거 좋아하시겠다 했거든요? 그래서 중간에 잠자냥님 읽으셨나 하고 보고 왔는데 없는거예요?! 근데 전에 잠자냥님이 <에세이즘> 100자평에 에밀 시오랑이 다시 읽고 싶어지는구나 하신것도 있고 그래서 이미 예전에 읽으셨겠지 예상......아무튼 이거 너무 좋았읍니다ㅋ

잠자냥 2024-01-30 21:27   좋아요 0 | URL
아 이 책 집사2하고 연애 초기애 읽다 들켜서 ㅋㅋㅋㅋ 집사2가 서운해 했던 책 중 하나…. 그래서 지금도 책장 뒤로 가 있음 . 다시 읽고 싶어도 찾을 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1-30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이거 재밌을거같군요. 저도 읽어볼게여!!!

잠자냥 2024-01-30 14:09   좋아요 1 | URL
🙆🏻‍♀️

은오 2024-01-30 14:09   좋아요 0 | URL
👩‍❤️‍💋‍👩

건수하 2024-01-30 14: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라 아메드 <행복의 약속>이 잘 정리된 느낌일까요? 삐딱한 내가 문제인 줄 알았는데 이런 책 자꾸 나와줘서 좋다는…

잠자냥 2024-01-30 14:19   좋아요 1 | URL
이 계보가 쭉 있더라고요. 긍정심리학&행복의 개념조차 돈으로 환산해서 팔이하는 그런 사회/문화 전반에 대한 비판, 행복해야 정상이라고 강요하는 사회에 대한 반기 등등. 저는 일정 정도 동의합니다. 아무리 노오력해도 안 되는 일도 있지 않습니까?! ㅎㅎㅎ 퀴즈대회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4-01-31 04:39   좋아요 1 | URL
노력의 문제로 축소시켜 얘기하기엔 너무 복잡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만 (퀴즈도 행복도 ㅋㅋ)
어쨌든 이해는 됩니다 ㅎ
 
나의 곰
메리언 엥겔 지음, 최재원 옮김 / 한겨레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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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동물성애자’의 문학 버전. 은유도 비유도 아닌, 곰과 사랑에 빠진 여자. 남자들의 눈에 비친 여성의 왜곡된 에로티시즘에 대한 반기나 이성애 관계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비판&냉소적 시선은 통쾌하다. 그러나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 열려있다고 생각하는 나조차도 동물성애는 힘들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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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1-28 16: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와의 사랑에도 열려있으신지...

잠자냥 2024-01-28 16:11   좋아요 0 | URL
ㅜㅜ 한동안 곰탱이랑 이런 대화하고 싶지 않읍니다….. ㅠㅠ

건수하 2024-01-28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곰… 이긴 하네요.

잠자냥 2024-01-28 17:15   좋아요 0 | URL
네….. ㅜㅜ ㅋㅋㅋㅋㅋ

망고 2024-01-28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간 ‘은오도 비유도 아닌‘ 이라고 읽고 깜놀했어요;;

잠자냥 2024-01-28 20:21   좋아요 0 | URL
엥?🤣🤣🤣

다락방 2024-01-28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저는 <성스러운 동물 성애자> 까지가 제 한개입니다. 나의 곰은 패쓰 할래요..
곰이라뇨.
너무.. 무겁잖아요 ㅠㅠ

잠자냥 2024-01-28 23:26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문학이라 그런지 너무 적나라하게 묘사해….. ㅠㅠ

다락방 2024-01-29 07:56   좋아요 0 | URL
으.. 싫어.
저는 그 영화도 싫었어요. 그 뭐더라, 잠깐만요, 찾아보고 올게요.
<셰이프 오브 워터>
으.. 그것도 싫었어요 ㅠㅠ

잠자냥 2024-01-29 09:00   좋아요 0 | URL
저도 그 영화 별로였어요. 저는 LGBTQA 다 괜찮은데 종과 종이 만나는 건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1-29 12:04   좋아요 0 | URL
근데 다락방이 생각하는 그 무거운;;; 무거움은 나오지는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1-29 12:17   좋아요 1 | URL
으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1-29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근데 나 왜 쪼끔 궁금하지? 자꾸 여기 온다. 궁금해하지 말라고 저를 호되게 야단쳐주세요 ㅠㅠ

잠자냥 2024-01-29 11:58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인간, 궁금하네 궁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으니까 한번 읽어보던가요.... 애트우드 여사가 극찬....)
˝캐나다 총독 문학상, 토론토 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마거릿 애트우드, 앨리스 먼로와 함께 캐나다의 대표 작가로 거론˝되는 작가라고 합니다. 이 작품 외에 다른 작품 소개되면 또 읽어보긴 할 거 같아요.....

다락방 2024-01-29 12:00   좋아요 1 | URL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1-29 12:03   좋아요 0 | URL
설마 거부당하지는 않겠죠? 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1-29 12:17   좋아요 0 | URL
설마.............
 
겨울 여행 / 어제 여행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조르주 페렉.자크 루보 지음, 김호영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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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렉과 루보의 이 재기발랄한 상상력에서 빚어진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부터는 허구일까 아리송해지면서 표절과 오마주, 다시 쓰기의 문제를 곰곰 생각해보게 된다. 모든 글쓰기는 결국 한 인간이 그간 읽은 것들의 재창조 또는 ‘타자의 내재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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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1-26 06: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은바오에게 이루어진 잠자냥님의 내재화

잠자냥 2024-01-26 07:03   좋아요 1 | URL
근데 왜 문제를 못 풀지….? 🤔

은오 2024-01-26 07:12   좋아요 0 | URL
......

건수하 2024-01-26 20:23   좋아요 2 | URL
잔인한 사람....

은오 2024-01-27 06:02   좋아요 1 | URL
미운 사람....

잠자냥 2024-01-27 07:58   좋아요 0 | URL
귀여운 사람들…..

새파랑 2024-01-26 11: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페렉 좀 특이한거 같습니다만 전 재미있게 읽히진 않더라구요 ㅡㅡ

잠자냥님의 퀴즈는 결국 잠자냥님이 그간 읽은 것들의 재창조 또는 은오님의 내재화?

잠자냥 2024-01-26 08:43   좋아요 2 | URL
헣 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여기 새파랑 댓글에 엄청난 힌트가…..

새파랑 2024-01-26 11:30   좋아요 1 | URL
응? ㅡㅡ 페렉?

은오 2024-01-26 14:13   좋아요 2 | URL
에???? 엄총난힌트요??!?!?!!
잠자냥님이 그간 읽은 것들의 재창조??
당연히그렇겠죠
그리고너무많이읽으셨읍니다
휴우

잠자냥 2024-01-26 14:45   좋아요 1 | URL
은바오야 그럼 그만 읽을까? 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1-26 15:07   좋아요 0 | URL
제가 읽지말라고 안읽으시면 찐사랑인데...........
잠자냥님 책안읽곤 못사시잖아요 ㅋㅋㅋㅋ

잠자냥 2024-01-26 15:11   좋아요 0 | URL
내가 책 안 읽으면 너도 나 안 좋아할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1-26 15:12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럼 잠자냥님은 제가 앞으로 책 안읽으면 저 안좋아할거예요??

잠자냥 2024-01-26 15:15   좋아요 0 | URL
ㅇㅇ

은오 2024-01-26 15:16   좋아요 1 | URL
헐............
집사2님은 책 안읽는데

잠자냥 2024-01-26 15:21   좋아요 0 | URL
집사2는 책 때문에 가까워진 건 아니라서....
그리고 책 안 읽어도 똘똘하고 외모가 내 취향이라서 괜찮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1-26 15:25   좋아요 0 | URL
섭섭한 푸바오짤

2024-01-26 15: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잠자냥 2024-01-29 15:07   좋아요 1 | URL
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1-29 15:12   좋아요 0 | URL
근데 새파랑님 댓글에서 뭐가 힌트였어요?!

잠자냥 2024-01-29 15:15   좋아요 1 | URL
˝잠자냥님이 그간 읽은 것들의 재창조˝ ㅋㅋㅋㅋㅋ 사실 <비 오는 날> 검색하면 내 서재에서 있긴 해서.....파인애플 농장 이야기 안 쓰길 잘했다고 천만다행으로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ONE - 이 시대를 대표하는 22명의 작가가 쓴 외로움에 관한 고백
줌파 라히리 외 21명 지음, 나탈리 이브 개럿 엮음, 정윤희 옮김 / 혜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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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속에서, 혼자여서, 때로는 뜻하지 않은 사건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느껴지는 외로움과 고독감들. 나 또한 가만히 앉아 고독에 관한 글을 절로 끼적여보고 싶어지는 이 에세이들을 읽다 보면 결국 인간에게 외로움은 피하고 싶은 감정이면서도 삶을 지탱해 주는 원동력이 된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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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1-24 08: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외로운 은바오>

퀴즈 속에서
어려워서
사모하는 이의 전화번호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느껴지는
외로움과
고독감

잠자냥 2024-01-24 08:58   좋아요 2 | URL

<즐거운 잠자냥>

오답 속에서
즐거워서
고통받는 이들의 몸부림 속에서
속수무책으로 느껴지는
즐거움과
행복감


🤣🤣🤣🤣🤣

독서괭 2024-01-24 08:57   좋아요 1 | URL
은바오님 식음전폐 중인가요? 전 독서전폐 상태 ㅋㅋ 왜이렇게 어려워요? ㅋㅋ

잠자냥 2024-01-24 09:03   좋아요 2 | URL
괭/ ㅋㅋㅋㅋㅋ 출근길도 넘나 즐거워서 ㅋㅋㅋㅋ 실실 쪼개는 잠자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실시간으로 잠자일보 쓰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오답자들 속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독서괭 2024-01-24 09:41   좋아요 1 | URL
전 한번에 내려고 하는데 다들 벌써 내고 계신가 봅니다 🥹

잠자냥 2024-01-24 09:49   좋아요 1 | URL
괭/ 한번에 내도 될 거 같아요. 어차피 그들도 계속 수정 중이라. 시간도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음 ㅋㅋㅋㅋ

잠자냥 2024-01-24 09:50   좋아요 1 | URL
은오야~ 문제 그만 풀고 나랑 놀자~ 놀자~놀자~ 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1-24 12:14   좋아요 1 | URL
괭님 저도 독서전폐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괴로워요

은오 2024-01-24 12:16   좋아요 1 | URL
잠자냥님 방해하지마세요 ㅡㅡ

잠자냥 2024-01-24 12:16   좋아요 1 | URL
그냥 나랑 놀자 은오야! 전화 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1-24 12:18   좋아요 0 | URL
전화는 환영~!!

건수하 2024-01-24 21:45   좋아요 0 | URL
저도 독서 전폐 🥲

잠자냥 2024-01-24 23:37   좋아요 0 | URL
건수하 무슨 사회학책 읽고 있더만! ㅋㅋㅋㅋㅋ

건수하 2024-01-25 06:15   좋아요 0 | URL
그건 출퇴근 듣기용… ㅠㅠ

망고 2024-01-24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 제꺼에 오답 많아요?ㅠㅠ

잠자냥 2024-01-24 11:25   좋아요 2 | URL
안 알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있습니다.🤣

망고 2024-01-24 11:28   좋아요 1 | URL
🥺😭

잠자냥 2024-01-24 11:40   좋아요 0 | URL
🤏😸

독서괭 2024-01-24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탈모자 양산해 놓고 술마십니까..?

잠자냥 2024-01-24 23:36   좋아요 0 | URL
ㅇㅇ 영화 보고 와서 술 마심…. 이제 자야지. 안녕! 😝

2024-01-25 15: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1-25 15: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 개정판
브레히트.아라공.마야콥스키.하이네 지음, 김남주 옮김 / 푸른숲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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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필요해요”

그래서 나는 정신을 차리고
길을 걷는다
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면서
그것에 맞아 살해되어서는 안 되겠기에. -브레히트

이 시 하나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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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1-22 00: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당신이 필요해용

잠자냥 2024-01-22 00:42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 너도 말해놓고 오그라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1-22 01:42   좋아요 1 | URL
엥? 전 전화로도 가능ㅋ

잠자냥 2024-01-22 01:58   좋아요 1 | URL
그렇게 번호는 영영 멀어져 간다….

은오 2024-01-22 02:03   좋아요 1 | URL
안할게요...😭

독서괭 2024-01-22 12: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고된 그 시간이 다가오는가

잠자냥 2024-01-22 13:01   좋아요 0 | URL
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