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엔도 슈사쿠 지음, 송태욱 옮김 / 뮤진트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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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운명에 휘말린 한 개인의 비극을 이렇게 다채로운 관점으로 그릴 수 있다니, 역시 엔도 슈사쿠. 사무라이, 그가 만난 왕은 과연 누구였을까. 사실과 픽션, 정치와 종교가 적절히 어우러진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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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1-09-12 13:42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참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백자평을 참 잘 쓰십니다. 역시 백자평백일장 사관왕!! 카피라이터 해도 잘 하셨을 듯이라고 쓰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광고회사 다니셨다고 본 것 같네용😆

새파랑 2021-09-12 13:49   좋아요 5 | URL
잠자냥님은 그냥 글을 잘쓰심👍👍

페넬로페 2021-09-12 13:55   좋아요 5 | URL
동감입니다. 그냥 글을 잘 쓰심👍👍👍

잠자냥 2021-09-12 13:59   좋아요 5 | URL
하하하하 이분들 참, 저는 저기 구석에 계속 몸 둘 바를 모르고 서 있겠습니다! ㅎㅎㅎ

독서괭 2021-09-12 14:37   좋아요 5 | URL
ㅋㅋㅋㅋ 맞습니다. 그냥 글을 잘 쓰심👍👍👍👍

mini74 2021-09-12 14:47   좋아요 5 | URL
글도 잘 쓰시고 고양이 확대도 잘 하심 ㅎㅎㅎ

붕붕툐툐 2021-09-12 17:47   좋아요 3 | URL
글도 잘 쓰시고 고양이 확대도 잘하시니 고양이 페이퍼 또 써주시기를 고대함~ㅎㅎ😍
 
경계선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지음, 남명성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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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머릿속의 편견과 경계선을 지워버리는 기묘하고 서늘하고 섬뜩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 <렛미인> 영화로만 만났던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다 궁금해진다. 표제작인 ‘경계선’ 정말 매력적이고 <렛미인>의 외전 ‘지나간 꿈은 흘려보내고’는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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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1-09-05 17:0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경계선> 영화로만 봤는데 책이 있었군요! 영화 정말 좋은 의미로 충격적이고 매력적이었어요
렛미인의 외전도 있나보네요~ 장바구니에 담으러 갑니다^^♡

잠자냥 2021-09-05 17:23   좋아요 4 | URL
저는 영화를 못 봤는데, 이 작품 읽고 나니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화도 매력적일 거 같습니다.

독서괭 2021-09-05 17:1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잉 렛미인 외전도 있나요? 렛미인 외전에 잠자냥님의 별다섯이라니.. 저도 아묻따 일단 장바구니로 ㄱㄱ

잠자냥 2021-09-05 17:25   좋아요 5 | URL
네 이 책에 실려 있어요. 저는 안 읽었지만 이 작가의 다른 책 <언데드 다루는 법>의 뒷이야기도 있습니다.

붕붕툐툐 2021-09-05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렛미인부터 읽어야 하나? 암튼 일단 잠자냥님이 좋다시면 다 담아봄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1-09-05 21:09   좋아요 1 | URL
믿고 담는 잠자냥표 별다섯😚

잠자냥 2021-09-05 22:55   좋아요 1 | URL
아이고 황송하옵니다.
 
중간착취의 지옥도 - 합법적인 착복의 세계와 떼인 돈이 흐르는 곳
남보라.박주희.전혼잎 지음 / 글항아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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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답답함, 분통, 체념 온갖 감정이 든다. 그럼에도 ‘중간착취’라는 용어로 파견용역 노동자의 지옥 같은 삶을 폭로한 한국일보 기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언론과 국회,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주는 책. 노동자이면서도 권력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이들도 필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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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09-05 01: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노동자인데 권력자의 눈으로 세상 보는 사람들이 주위에 진짜 많은 거 같아요... 지옥도라는 말이 딱 맞을 거 같네요! 필독하겠습니다!

잠자냥 2021-09-05 09:26   좋아요 0 | URL
네 그런 사람들 말하는 거 보면 다들 대기업 CEO 아니면 재벌 후손들 같아요. -.-
 
버터
유즈키 아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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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용의자인 여자와 그녀를 취재하는 기자 리카 사이의 묘한 관계를 지켜보는 일이 흥미롭다. 살해 동기를 파헤치면서 일본 사회에 만연한 여성혐오와 가부장제의 민낯을 폭로하는데 그 면면이 한국 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자기 욕망을 일깨우는 책. 오랜만에 빵에 버터를 듬뿍 발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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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1-09-04 14: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식 이야기가 많이 나오나요?

잠자냥 2021-09-04 14:33   좋아요 2 | URL
네 요리랑 음식 이야기 정말 많이 나옵니다. 먹고 싶은 음식 정말 많아져요. ㅎㅎㅎ

잠자냥 2021-09-04 14:34   좋아요 2 | URL
일단 따뜻한 버터간장밥부터…. ㅋ

유부만두 2021-09-04 14:37   좋아요 2 | URL
제가 읽어야 겠군요. 비건(지향)이라 버터를 마구 먹지는 않지만 (패스츄리랑 과자들은 좀 먹고요) 소설 속 음식 이야기.. 애정합니다!

잠자냥 2021-09-04 14:38   좋아요 2 | URL
어떤 음식도 굉장히 먹어보고 싶어지는데요, 스포일러라 입꾹~

그레이스 2021-09-04 14: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느끼함으로 중화시켜야 할만큼 쎈느낌? 인가요?

잠자냥 2021-09-04 14:53   좋아요 2 | URL
아니요, 그렇게 쎄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버터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츄릅~하게 되고요. 암튼 버터가 중요합니다. ㅎㅎㅎ

다락방 2021-09-04 14: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저 오늘 예스에서 이거 주문했어요 ㅋㅋ 주말 상품권 포함 4천원 상품권이 있어서 바로 질렀지요. 후훗

잠자냥 2021-09-04 14:54   좋아요 1 | URL
오 할인 많이 받으셨네요. 전 받아보고 600쪽 가까이라 깜놀했습니다.

2021-09-04 15: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4 15: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4 15: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붕붕툐툐 2021-09-04 22: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버터 너무 좋아해욤~ 버터 간장밥은 진리임. 먹고 싶당~ 추릅~ㅎㅎ

잠자냥 2021-09-04 23:15   좋아요 1 | URL
이 책 보니까 버터에도 엄청난 차이가 있나봐요.

coolcat329 2021-09-07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 책을 언제 읽으신건가요? 이책 오늘 보고 신간이네...재밌을까 오랜만에 일본 추리읽을까 잡생각하는데 잠자냥님 읽으셔서 깜놀했어요.ㅋ

잠자냥 2021-09-07 21:45   좋아요 1 | URL
냉큼 사서 읽었습니다! 두께가 만만치 않아요! 아 근데 ‘추리’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coolcat329 2021-09-08 12:41   좋아요 1 | URL
오 그렇군요. 그래도 참 땡기는 소설이에요. 도서관에 누군가가 먼저 신청해놔서 기다려야하지만 되는대로 읽어보겠습니다.
 
미술관에 갑니다
미리엄 엘리아.에즈라 엘리아 지음, 신해경 옮김 / 열화당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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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에 관한 풍자이면서 현대미술을 대하는 관객에 대한 풍자이자 현대미술의 자유분방함과 열린 가능성을 찬양하는 아주 오묘하고 이상한 책. 이 책의 어린이 존과 수전은 현대미술을 접하는 대부분의 성인들 모습이 아닐까. 블랙유머와 풍자 때문에 빵빵 터진다. 짧지만 강렬. 어린이책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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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2021-09-02 10: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호. 추천글 강렬. 중딩은 읽을 수 있을까요? 딸이랑 읽고파지는. 찜찜찜^^

잠자냥 2021-09-02 10:12   좋아요 3 | URL
ㅎㅎㅎ 중딩이 읽으면 아마 이 책의 수전과 존과 거의 비슷한 생각을 할 텐데, 문제는 어른들도 비슷할 거라는. 그러니까 같이 읽어도 될 것 같습니다만 섹스, 성기, 페미니즘, 신의 죽음 등등의 용어와 그림이 여과 없이 나오기 때문에 어른이 먼저 읽어 보고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거 앉은 자리에서 3번은 읽었어요. 읽고 나면 질문과 생각이 굉장히 많아질 책이고요, 이 책에 언급된 현대미술 원 작품을 감상하고 봐도 더 재미날 거 같습니다. (단 이 책에서 풍자로 5세 이하 어린이용 책이라고 써 있는데 그것은 절대 아니옵니다....)

새파랑 2021-09-02 12:18   좋아요 1 | URL
잠자냥님 백자평 보다 이 댓글보니 더 흥미가 생기네요 ㅋ

잠자냥 2021-09-02 12:59   좋아요 1 | URL
새파랑 님 근데 이거 읽고 뭥미?! 하실 수도 있어요. ㅎㅎㅎ

독서괭 2021-09-02 11: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 미술분야까지 손을 뻗치시다니…이책 어디서 소개 들은 것 같아요. 라디오북클럽 신간소개 코너였나..? 미술은 알못이지만 일단 담습니다 ㅋㅋ

잠자냥 2021-09-02 12:36   좋아요 4 | URL
미술분야까지 손을 뻗친 건 아니고;;; ㅎㅎㅎㅎㅎ 제가 열화당 출판사 신간 알림신청 해놓고 받아보고 있는데요(존 버거때문에요), 종종 존 버거 말고도 관심 가는 책이 나오더라고요. 이 책도 그랬습니다. 저도 현대미술 알못입니다. 이 책의 수전과 존 같은 기분? ㅋㅋㅋㅋㅋㅋ

2021-09-02 1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2 12: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2 14:5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