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y Hungry Caterpillar (Board Book, 2nd Edition) - 느리게100권읽기 4색과정 (빨강) 느리게100권읽기-1차추천도서
에릭 칼 글 그림 / Hamish Hamilton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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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 주려고 샀다. 한 녀석은 너무나 좋은지 책을 씹어먹고 있었고 한 녀석은 구멍에 손가락 넣고 뚫어져라 바라보며 깔깔. 두 녀석 모두 아직 돌도 안 된 아가들. 구연동화하듯이 읽어주는 건 내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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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2021-05-11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틀꿈틀 애벌레. 기냥 나오는 말이에요. 얼마나 읽었는지도 모르겄어요. 물론 지는 한국말로^^ 조카들이 복이 있군요. 책 읽어주는 이모(고모??)라니.

잠자냥 2021-05-11 13:04   좋아요 0 | URL
한국어 버전도 있군요?! 색감이 예쁘고 동영상이랑 보면 좋을 것 같아 사줬어요. 책 읽어주는 이모는 그날 딱 하루만...ㅋㅋㅋㅋㅋ
 
편협하게 읽고 치열하게 쓴다 정희진의 글쓰기 3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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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글쓰기로 기존의 언어나 이데올로기를 깨뜨려주는 책. ‘전압이 높은 책’, ‘나를 소생시키는 책’, ‘몸과 마음의 평화를 깨고 격동을 일으키고 긍정적 의미의 스트레스와 자극’을 주는 책. 그런 책이 바로 내겐 늘 정희진의 책이다. 이번에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그의 글과 빛나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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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쟝쟝 2021-05-10 09: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실망시켜지지 않는 백자평이다 크으~

잠자냥 2021-05-10 09:28   좋아요 2 | URL
ㅋㅋ 정희진 님 당신이 이런 책을 좋아한다는데, 바로 자기가 이런 책을 써놓고 말입니다. ㅋㅋㅋㅋ

공쟝쟝 2021-05-10 09:54   좋아요 1 | URL
그러게 말입니다. 하지만 좋은 단어뽑아서 찰떡같이 옮겨쓰는 잠자냥님도 고수 ㅋㅋㅋㅋ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58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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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을 걱정할 정도의 가난과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 좋은 소식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늙은 대령. 인간으로서 존엄을 지키고자 하는 그 꿋꿋한 모습에 감동이 인다. 그 사이로 스치듯 그려지는 콜롬비아의 현실. 거장의 글은 이렇게 짧아도 참 강렬하구나. 근데 해설이 3분의 1.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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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329 2021-05-07 08: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주말에 이거 읽으려고 해요. 소설이 100페이지도 안되고 해설이 3분의 1 더 되는거 같아요. 짧지만 강렬하군요~

잠자냥 2021-05-07 09:48   좋아요 2 | URL
네, 그렇더라고요. 소설은 90쪽 되는 듯...? 앉아서 1시간이면 읽습니다...; -_-; (근데 정가 만 원)

행복한책읽기 2021-05-07 17: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해설이 3분의 1. 진정 과하군요. 긴 해설 싫은 1인 ㅋ 지는 포스터보다 가르시아 먼저. 짧으니까.^^

잠자냥 2021-05-07 17:59   좋아요 0 | URL
안 읽고 지나쳤다는 분도 많던데요, 전 뭔소리 하나 싶어서 조금 읽어봤는데 삘소리도 많습니다. .... -_-
 
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제안들 36
아글라야 페터라니 지음, 배수아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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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를 잃어버린 난민이자 이방인 소외자의 언어로 써내려간 고단한 생의 기록. 유려한 문장도 아니며, 아름다운 내용도 아닌 오히려 참혹한 내용인데도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이 한 권으로 완벽하게 그녀의 팬이 됐는데 작품이 많지 않다는 게 그저 안타까울 뿐.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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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 드림
사만타 슈웨블린 지음, 조혜진 옮김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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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멀스멀 무언가 일어날 것만 같은 오싹한 분위기, 대체 무슨 일 때문일까 하는 궁금증 때문에 책장이 휘리릭 넘어간다. 몰입도 끝장. 일상이 흔들릴 때 공포가, 두려움이 싹튼다는 진실. 그리고 그 진실에 담긴 아르헨티나의 참혹한 현실. 그런데 그 암담한 현실은 비단 아르헨티나만의 것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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