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 읽는 가족 (내사랑주연 서재) &gt; 마이페이퍼</title><link>http://blog.aladin.co.kr/sober100/category/2439637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06 Mar 2026 03:06:31 +0900</lastBuildDate><image><title>내사랑주연</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45771187565717.jpg</url><link>http://blog.aladin.co.kr/sober100/category/2439637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내사랑주연</description></image><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손미나 작가의 강의를 듣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6379438</link><pubDate>Thu, 23 May 2013 13: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6379438</guid><description><![CDATA[벌써 6개월이나&nbsp;지났다. 2012년 11월말에 손미나 전 아나운서의 강의를 들었던 게&nbsp;엊그제 같은데... 현재는 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녀는 아나운서 출신답게&nbsp;강의도&nbsp;매끄럽게&nbsp;잘하고, 인상도 참 좋아 보였다. ^^
&nbsp;
반&nbsp;년이나 지난 일을 새삼스레, 하지만 더 늦기 전에 기록해 두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nbsp;
그녀가 강조했던 여러 가지 말이 있지만 아쉽게도&nbsp;그 중에 두&nbsp;가지&nbsp;정도만 정리를 해야겠다.&nbsp;-.-
&nbsp;
1. 그녀는 수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계속 바쁘게&nbsp;지냈다 한다. 한 번 마음 먹은 일에는 열과 성의를 다하는 성격이라 직장생활도 최선을 다해 '똑!' 소리 나게 했을 거다.
&nbsp;
그런 바쁜 생활 속에서 어느 날 문득&nbsp;새롭게 채워지는 Input 보다는 저축된 것들을 쏙쏙 빼먹기만 하는 output 만으로 일상이 채워지고&nbsp;있다는 걸 깨달았단다. 충전이 필요한 시점이었고 그걸 곧 실행에 옮겼다. 회사에 휴직계를 내고 스페인으로 떠나 그 곳에서 여행 하고, 휴식을 취하며 공부도 하고&nbsp;지냈다 한다. (이 기간에 책도 여러 권&nbsp;냈다)
&nbsp;
대부분의 평범한 직장인들 역시 바닥을 훤히 드러낼 정도로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인출하고만 있다. 꼭 직장인들만 그럴까. &nbsp;새롭게 충전하거나 채우기 보다는 바쁜 하루하루를 그냥 저냥 사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바쁘다는 이유로&nbsp;여유없이 지내는 이들이 많다. 정작 휴대폰은 방전되기 전에 미리미리 충전을 잊지 않으면서 말이다. 
자꾸 인출할 것들이 줄어드는데, 아니 어쩌면 마이너스 통장처럼 미래의 것을 미리 빼내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그 심각성을 모르고 지낸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같은 내일이 사람을 무감각 하게 만드는 것도 같다. 
&nbsp;
영화나 공연 관람, 여행, 독서, 취미활동, 자기계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말이었다. 
&nbsp;
&nbsp;
2. 사람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 중에 가장 큰 것은 남과 비교해서&nbsp;상대적으로 초라한 내 모습을 발견할 때이다. 남보다 가난하고, 남보다 학벌이 초라하고, 남보다 뒤&nbsp;처진&nbsp;것 같고, 남보다 적게 가졌다고&nbsp;느낄&nbsp;때... 그런 내 모습에 화가 나고 짜증도 난다. 자책하기도&nbsp;절망하기도 하며&nbsp;끝없는 우울의 나락으로 자신을 떨어뜨리곤 한다. 
&nbsp;
그러나 그녀는 그러지 말라고 한다. 
&nbsp;
인생은 수천&nbsp;명, 수만 명이 함께 달리는 『마라톤』이 아니라고 말한다. 각자 서로 다른 자신의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는 것이지 남과 함께&nbsp;같은 출발선에서 "시작~!" 하는 총소리와 함께 달리는 경주가 아니라는 말이다. 
&nbsp;
나 보다 한참 앞서 달리는 저이는 출발선이 한참 앞이었을 수도 있고, 출발해서 달리기 시작한지&nbsp;얼마 안되어 쌩쌩한 모습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역시 나 보다 뒤에서 여유 부리는 저이도 다른 출발선과 다른 목표를&nbsp;향해 달리는 중이라는 거다. 나 보다 뒤쳐졌다고, 앞서 있다고 1:1로 비교할 수 있는 잣대는 없다는 것이다. 서로 같은 출발선에서 나란히 시작한 게 아니니까 말이다. 
&nbsp;
우린 종종 마라톤의 형상을 생각하며 앞서고 있는 사람들의 뒤통수만 보며...
"우쒸, 언제 따라 잡지?"
"와~ 벌써 저기 가 있네!"
"어쩜 저리 잘 달리지? 부럽다!"
하고 있는 셈이다. 
&nbsp;
무의미한 비교를 해 가며 혼자 '일희일비'하는 우스꽝스런 모습이 떠오르지 않는가?
그런 생각에 손미나의 강의를 들으며 헛웃음을 잠깐 흘렸던 것도 같다. 
&nbsp;
우리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지 말고, 매사에 떳떳하고 자신감 있게 생활하라는 말을 전하기 위해 일부러 꾸며 낸 말이라도 이 얼마나 현명한 말인지&nbsp;모르겠다. &nbsp;
&nbsp;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던 강의여서 참 좋았었다. 
뭔가 새로운걸 채운 느낌이 좋았다. ]]></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 </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5986101</link><pubDate>Thu, 29 Nov 2012 22: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5986101</guid><description><![CDATA[ 
겨울을 위해 개구리, 곰과 뱀 등...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자기만의&nbsp;동굴을 찾아 들어간다. 
따뜻하고 포근한 담요까진 아니어도 그들을 겨울로 부터 지켜줄 편하고 안전한 안식처일테다.
&nbsp;
한 이웃 블로그님은 겨울이 다 가기전에 다이어리를 준비하며 올해가 가기전 내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고 했다. 
&nbsp;
나는?
&nbsp;
이번주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D-day는 이번주&nbsp;토요일!!&nbsp; 두둥!!
&nbsp;
해마다 11월이 지나면서 큰 숙제가 하나 떨어진다.&nbsp; 바로 김장이다. 
&nbsp;
옛날 어렷을때를 기억해 보자.
식구가 많은 우리집에서는 "접"이라는 단위를 쓰는 어마어마한 양의 김장을 했다.&nbsp; 1접, 2접=100포기, 200포기 이다.&nbsp; 동네 아주머니들끼리 집집마다 품앗이를 해주며 과장을 조금 보태서 거의 한달을 김장하며 보냈었다.&nbsp; 울 엄마는 역시 대단하셔!! 나는 상상만으로도 피로가 밀려오는데. ㅋㅋ
&nbsp;
그때를 생각하면, 고작 30여 포기를 하면서 티는 엄청 내는 셈이다. 게다가 제일 힘들다는 "배추절임" 단계가 생략됐는데도 말이다. ('절임배추'를 주문해놨다)
&nbsp;
아무튼... 
토요일을 위해 컨디션 조절을 해야는데, 어제부터 몸이 좀 이상하다. 
감기몸살이 오려는지 오늘은 두통에 근육통도 약간있고, 목도 좀 아프다.&nbsp; 아~ 이럼 안되는데...
절대 꾀병 아닙니다. 저 그런 사람 아니에요.&nbsp; ㅜㅜ
&nbsp;
올해는 시댁, 친정쪽 식구들과도 일정이 안 맞아서 
어머니와 나, 남편과&nbsp;시동생 이렇게 4명이서 해야한다.&nbsp; 동네에 살림 잘 하시는 용병(!)이 한 분 계신데, 그 분을 모셔오려고 작업중이다.&nbsp; ㅎㅎ
&nbsp;
이번주가 어서 지나갔으면 좋겠다. 
완성된 김치통 쭉~ 쌓아놓고 바라볼때의 그 뿌듯하고 후련한 기분을 어서 빨리 느꼈으면 좋겠다. 
&nbsp;
'어느날 아침에 눈뜨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어있더라!!'&nbsp; 의 패러디.
'눈 한번 질끔 감았다 떴더니 일요일이더라!!'&nbsp; 하는 말이 머리속을 슥~&nbsp; 스친다.]]></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에세이분야, 9기 서평단 활동을 끝내며... </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5171007</link><pubDate>Thu, 27 Oct 2011 13: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517100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743095&TPaperId=51710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65/6/coveroff/8965743095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처음에 활동을 시작하면서 6개월이 길고 더디게 느껴졌는데, 지나고 보니 언제 지났나 싶을 정도로 총알같은 시간이었다.&#160;
때로는 별로 땡기지 않은 책도 있었고, 한걸음에 읽은 책도 있었다.&#160;&#160;
한달에 따끈따끈한 신간으로 두권을 골고루 읽고 나면 어느새 한달이 훌쩍 과거로 가 있곤 했다.&#160;&#160;
6개월을 정리해보며 그동안 읽은 책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160;
&#160;
&#160;
&#160;
&#160;
&#160;
&#160;
&#160;&#160;
&lt;홀가분&gt; 으로 정했다.&#160;&#160;&#160;
여백의 미가 아름다운 그림과&#160;딱 맞게 어우러진 글이&#160;여유로움을 주었다.&#160;&#160;한장 한장 음미 하면서 읽다보면,&#160;&#160;
어느새 가슴 한복판이&#160;따뜻해져 온다.&#160; 소리없이 스며드는 따뜻한 느낌이&#160;좋았다.&#160;&#160;&#160;
토닥토닥 위로해 주기도 하고, 으쌰으쌰 응원도 해준다.&#160;
마음에 상처가 났을때 살균소독용으로, 연고가 필요할때 꺼내 바르는 용도로...&#160;집에 두면 든든할&#160;비상상비약 같은 책이다.
&#160;
총 12권의 책 중에서 내 맘대로 뽑은 다섯권은... 두구 두구 두구~~~~~!&#160;&#160;&#160;
1. 홀가분&#160;
2. 생각의 일요일들&#160;
3. 어디 아픈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160;
4.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160;
5.&#160;&#160;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160;&#160;

책을 고르기 위해 마음속으로 고민이 많았다.&#160; 이 책은 이래서 좋고, 저 책은 저래서 좋고...&#160;&#160;
우열을 가리기 힘든&#160;서로 다른&#160;매력을 가진 책 중에 5개만 뽑아야 한다니... 잔인하다.&#160;&#160;
책에도 사람처럼 감정이 있다면 흥~! &#160;삐쳐서 한동안 입을 다물 것 같다.&#160; 선택되지 않은 책들에 대한 미안함이. OTL&#160;
&#160;
9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책 많이 읽게 되어서 관계자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10기! 이번에는 조금 쉬고 싶어서 따로 신청은 안했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도~전 하도록 하겠습니다.&#160;&#160;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160;&#160;&#160;^________^<br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165/6/cover150/89657430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650626</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9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5064563</link><pubDate>Thu, 08 Sep 2011 19: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506456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706346&TPaperId=50645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281/90/coveroff/896370634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670006&TPaperId=50645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287/73/coveroff/8996670006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743192&TPaperId=50645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289/1/coveroff/8965743192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이번달 달력에서 가장 큰 글씨가 낯설다.&#160; 벌써 9월이라니?&#160;
추석이 지나고 나면 여름 바람도, 여름 햇살도 서둘러 자취를 감추는 일만 남았다.&#160;
이 뜨거웠던 열기도 곧 그리워지겠지?&#160;&#160;&#160;
9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몇 편 골라본다. ^^&#160;
&#160;
&#160; 정호승 시인이 들려주는 인생 동화.&#160; 참 기대가 된다.&#160;
&#160; 울지 말고 꽃을 보라.&#160; 제목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토닥토닥 위로를 해주는 것 같다.&#160;
&#160;&#160;우는 소녀에게 울음을 그치고 꽃으로 시선을 돌려보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다.&#160;
&#160;
&#160;
&#160;
&#160;
&#160; 제목에 이끌렸다.&#160; "맞아. 인생은 선택의 길이야!" 내가 선택한 길이고, 내 의지로 걷고&#160;&#160;
&#160; 있는게 인생길이다. 그 길이 험하다고 진흙이라고 투덜거려봤자 내 얼굴에 침 뱉는 것.&#160;
&#160; 그가 선택한 길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공감할 수 있을지 읽어봐야겠다.&#160;
&#160;
&#160;
&#160;
&#160;
&#160; 저자 이름은 많이 낯익은데, 불행하게도(!)&#160;읽어본 작품이 없다.&#160;&#160;
&#160; 영혼을 흔드는 스토리텔링 작가라니... 급 관심이 가는 책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289/1/cover150/89657431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890132</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8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981225</link><pubDate>Sat, 06 Aug 2011 2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981225</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928347&TPaperId=49812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245/68/coveroff/899392834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449812&TPaperId=49812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254/30/coveroff/899044981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25155X&TPaperId=49812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260/82/coveroff/895625155x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7월 한달은 내내 비를 보여주더니, 요 며칠은 찜통 더위다.&#160;&#160;이럴땐 시원한 맥주도 아이스크림도 좋지만,&#160;더위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읽고 싶은 책을 맘껏 읽는 것도 좋은 피서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160;&#160;
8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들을 몇 권 꼽아본다.&#160;
&#160;
&#160;저자는 생소하지만, 웃기는 남자의 코믹 에세이라고 해서 관심이 간다.&#160;&#160;
&#160;슬프고 우울한 이야기보다 유쾌한 이야기를 좋아하기도 해서&#160;&#160;
&#160;8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첫번째 책으로 골라본다.&#160;&#160;
&#160;
&#160;
&#160;
&#160; 점점 더 "늙어간다는..." 말에 익숙해지고 있고,&#160;가끔 사용하는 단어가&#160;
&#160; 되어버렸다.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벌써 나도 늙어가고 있다.&#160;&#160;&#160;
&#160; 어릴적&#160;나이드는 내&#160;모습을&#160;상상 못하듯이, 지금의 내 나이가 되어서도&#160;&#160;
&#160;&#160;실감을 못할때가&#160;있다.&#160;지금도 10년 후, 20년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하는&#160;&#160;
일은 쉽지 않다. 당당하게 늙고 싶다는 저자의 울림을 듣고 싶다.&#160;&#160;내 앞으로의 길에서도 당당할 수 있도록 그의 메세지를 듣고 싶다.&#160;&#160;
&#160;
&#160;
&#160;소설가가 쓰는 산문집. 은희경 작가의 소설은 몇 편 접해봤지만 생소한 산문집이어서 관심이 생긴다.&#160;&#160;&#160;
생각과 일요일이라는 두 단어의 조합도 한참을 생각하게 했다.&#160; 연관성을 생각하려 했지만 딱히 규정지을 수 없었다. 그저 여유로움과 자유스러움이 느껴졌을 뿐이다.&#160;&#160;
어떤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지 읽어보고 싶어졌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260/82/cover150/895625155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608265</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룰라의 눈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927686</link><pubDate>Sat, 16 Jul 2011 16: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927686</guid><description><![CDATA[EBS 에서 방영했던 동영상인데, 갑자기 생각이 났다.<br />
&lt;지식 e 채널&gt;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영상과 글 만으로&#160;이루어진 짧은 시간에 끝나는 간단한 영상물이다.<br />
집중력 있게 보여주면서 많은 생각할 꺼리를 던져주는 아주 똘똘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이다.&#160;<br />
<br />
휴일에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주연이가 추천해 줬던가?&#160; 아무튼...<br />
여러개의 동영상을 남편과 주연이와 함께 셋이서 감상을 했었더랬다.<br />
<br />
화면속에 주인공은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이었다.<br />
바로 이렇게 생기신 분이다.&#160; 후덕하고 맘씨 좋게 생기셨다.&#160; ^^<br />
<br />
(출처는&#160;이미지 하단, 초록색 블로그 주소 참조.)<br />
<br />
<br />
룰라 대통령은 노동자 계급 출신으로,&#160;최고의 빈곤층자로 태어났다.&#160;&#160;<br />
너무 가난해서 초등학교도 가지 못하고,&#160;<br />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어린나이부터 일자리를 구하러 다녀야 했다.&#160;<br />
해보지 않은 일이 없을 정도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고만고만한 직업을 전전한다.&#160;<br />
<br />
조금씩 성장하면서 직업의 난이도와 위험도는 높아졌고,&#160;<br />
급기야 일을 하다가 손가락 하나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다.&#160;&#160;<br />
그래서 그의 손가락은 총 9개이다.&#160;<br />
<br />
그의 꿈은 "엔지니어"였다.&#160;&#160;<br />
세계 어느나라든 기술자는 밥을 굶는 일이 없다.&#160;<br />
꼭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였을거다.&#160;<br />
끼니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엔지니어"를 직업으로 선택 한것은.<br />
<br />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르지만, 어느날 대통령이 되었다.&#160;&#160;<br />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해 글을 모르는 룰라가 대통령이 된 것이다.&#160;<br />
영상은 손수건에 두 눈을 묻고 흐느끼는 룰라 대통령을 보여준다.&#160;<br />
<br />
당선이 되는 순간 많은 기억이 떠올랐을 거다.&#160;&#160;<br />
서러움... 기쁨...&#160;그간에 있었던 숱한 고생...<br />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폭포같은 눈물을 쏟게 했을테다.<br />
<br />
<br />
그런 룰라 대통령의 8년의 임기동안 업적은 컸다.&#160;&#160;<br />
경제 위기에 봉착했을 때 집권을 시작한 룰라가&#160;처음부터 관심을 갖은&#160;<br />
대상은&#160;[빈곤층자] 들이었다.&#160;&#160;<br />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을거다.&#160;&#160;<br />
<br />
아무리 대통령이라 해도 혼자 결정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을테니.<br />
또 창피하고 숨기고 싶은 과거여서 뒤돌아 보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다.<br />
권력과 부를 움켜쥔 자리에 오르면 초심을 잃고 변하는 사람들이 많다.&#160;&#160;<br />
우리는 살면서 너무나&#160;많이 봐왔다.&#160;&#160;<br />
<br />
그런데 그는 그렇지가 않았다.&#160; 처음 약속을 지켜냈다.<br />
<br />
밥을 굶는&#160;빈곤층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그의 자식들을 학교로&#160;보냈다.&#160;&#160;<br />
빈곤층자들을 탄탄한 중산층으로 끌어 올렸다.&#160;<br />
중산층이 두터워지니 소비가 살아나고,&#160;<br />
소비가 살아나니 기업들이 활기를 띠며&#160;<br />
경제가 꿈틀 꿈틀 되살아나기 시작했다.&#160;<br />
<br />
극빈자도 구하고, 나라도 구하고&#160;여러 사람을 살렸다.<br />
<br />
2010년 퇴임기준 87%의 경이로운 지지율로&#160;<br />
아름다운 마무리를 한 룰라 대통령. (2002년말 대통령 당선시 70% 지지율)<br />
<br />
지금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br />
많은 이들로 부터 칭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7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901578</link><pubDate>Wed, 06 Jul 2011 15: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90157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08817&TPaperId=49015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94/50/coveroff/893520881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824533&TPaperId=49015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204/4/coveroff/899382453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901016&TPaperId=49015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208/60/coveroff/8960901016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오늘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는 [소서] 라는 절기이다.&#160;&#160;&#160;
소서라는 말이 낯설긴 하지만 이제 무더위가 시작된다 생각하니 덜컥 겁이 난다.&#160; 올해는 유난히 덥다던데, 어찌 견딜까?&#160;
추위보다는 더위가 차라리 낫지만 그래도 열대야는 두손 들어 사양하고 싶다.&#160;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에서 읽고 싶은 에세이들 몇 권 담아본다.&#160;
&#160;
&#160;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 부부의 편지를 엮은 책이라 한다.&#160;&#160;
&#160; 김용택 시인의 부인도 시인이신건지?&#160; 내가 몰랐던 시인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160;
&#160; 한 작가의 일상을 혹은 개인사를 알아간다는 건 독자로서는 참 반가운 일이다.&#160;&#160;
&#160; 작가는 나를 모르고, 나만 작가를 아는 일방적인 관계이지만 그런 글을 통해서&#160;&#160;
&#160;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고,&#160;좀 더 인간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좋다.&#160;
&#160;&#160;
&#160;
&#160;
&#160; 공지영 이라는 이름만으로 고른 책이다.&#160;&#160;&#160;
&#160; 그녀의 여러 작품을 읽어봤지만, 크게 실패하지 않았어서 의심없이 골라본다.&#160;&#160;&#160;
&#160;&#160;
&#160;
&#160;
&#160;
&#160;
&#160;
&#160; 제목만으로도 감동의 눈물이 날 것 같은 책이다.&#160;&#160;
&#160; 마음이 아프지는 않지만 앞으로 살 날이 많이 남았기에... 아플 수도 있기에&#160;&#160;
&#160; 예방주사 맞아 놓으면 좋을 것 같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208/60/cover150/89609010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086034</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6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838318</link><pubDate>Tue, 07 Jun 2011 13: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83831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372323&TPaperId=48383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46/7/coveroff/895937232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14957&TPaperId=48383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62/17/coveroff/895461495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299995&TPaperId=48383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83/89/coveroff/8996299995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6월에도 읽고 싶은 책이 한 보따리다.&#160;
매일 매일 새로이 출간되는 책들은 하나같이 제목도, 표지도 시선을 끌며 나를&#160;유혹한다.
읽어야 할 책 옆에 주루룩 쌓아놓고도&#160;늘어만 가는 책 욕심!&#160; ㅎㅎㅎ&#160;
음식욕심이나, 돈욕심,&#160;술욕심... 뭐 그런것들보단 나으니까!&#160; ^____^&#160; (근데 돈 욕심은 좀 있어야 하지 않나?&#160;ㅡ.,ㅡ)&#160;
&#160;&#160;&#160;&#160;
&#160; 프리랜서는 아니지만, 카피라이터인 작가의 글이 읽고 싶어졌다.&#160;
&#160; 저자의 연령이 정확히 어떤지 모르지만, 같은 삼십대로서 공감 하는 글이&#160;될 것 같아&#160;
&#160; 6월에 함께 하고픈 리스트에 올려본다.&#160;
&#160;
&#160;
&#160;
&#160;
&#160;
&#160;
&#160;소설가가 보고 느끼는 백화점에 대한 이야기.&#160;&#160;&#160;
&#160;'문화 에세'이 라는 조금은 낯선 분류가 흥미를 유발한다.&#160;
&#160;&#160;
&#160;
&#160;
&#160;
&#160;&#160; 대체적으로 이런 류의 책들을 좋아한다.&#160;&#160;
&#160;&#160;짧은 글이면서 깨달음을 주는 책.&#160;
&#160;&#160;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파스텔풍의 삽화와 함께 쓰여진 글.&#160;
&#160; 일상에서의 누구나 겪는 흔한 일이지만&#160;&#160;
&#160; 전혀 생각치 못한, 엉뚱하지만 고개 끄덕여지는 글.&#160;&#160;
&#160; 그래서 이 책을 주저없이 골라본다.
&#160;]]></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183/89/cover150/89962999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838944</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늦은 밤의 에피소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821073</link><pubDate>Sun, 29 May 2011 22: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821073</guid><description><![CDATA[늦은 저녁시간.&#160;<br />
잠자리에 들기 전 주연이와 뭘 하며 놀까 하다가 오랜만에 장기를 두었다.&#160;&#160;<br />
결과는 2:0으로 엄마의 승!!&#160;&#160; 앗싸!&#160; ㅎㅎ<br />
2:0으로 주연이가 패한채로 제 방에 드러눕는다.&#160; (게임을 해서 지면 항상 기분이 안 좋은 주연. ㅠㅠ)<br />
나는 주연이의 기분을 조금 풀어줘야 한다.&#160; 하지만 승자인 나는 표정관리가 안된다. ㅋㅋ 자꾸 웃음이 난다.&#160;<br />
<br />
(나) 주연!!!&#160; 잘거야?&#160; 다른 게임으로 한판 더 할까?<br />
(주연)&#160; ... ...<br />
(나) 화 났어?&#160; 주연이가 이길 수 있는 게임으로 하나 더 할까?<br />
(주연) ...&#160;&#160;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있어서 표정을 알 수 없다)<br />
(나)&#160; 아! 참!&#160; 나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 말야.<br />
&#160;&#160;&#160;&#160;&#160;&#160; 글쎄 내 머리카락이 홀라당 없어졌다.&#160; 빡빡으로 밀어버렸다는 거야.&#160;<br />
&#160;&#160;&#160;&#160;&#160;&#160; 이거 무슨 뜻 일까?&#160;&#160;<br />
(주연) .....<br />
&#160;&#160;&#160;&#160;&#160;&#160;&#160; 어!&#160; 그거?&#160; 예몽이야!<br />
&#160;&#160;&#160;&#160;&#160;&#160;&#160;&#160;아하하하.&#160; 깔깔깔.&#160;&#160;&#160; (주연으로 돌아왔다. ㅋㅋ)<br />
(나) 뭣이?&#160;&#160; 예몽?&#160; 뭐야아~~!!<br />
(주연) 크크큭.&#160;&#160; 히히히히<br />
(나) (예몽의 뜻을 알고나 있는지 궁금해졌다.)&#160; 근데,&#160; 예몽이 뭐야?<br />
(주연) 곧 현실로 일어날거라는 꿈이지!<br />
&#160;&#160;&#160;&#160;&#160;&#160;&#160;&#160;&#160; 이제 엄마가 머리 빡빡 대머리로 만들어서 군대 간다는 거지!&#160; 여군 입소!!<br />
(나) 우이C,&#160; 찌부찌부 해준다.<br />
(주연) 나는 이제 잘거야!&#160; 패한 기분으로 자야지!<br />
(나) 나는 예몽이야!&#160; 대머리 된 기분으로 자야지!<br />
(주연) 아하하하. 깔깔깔.<br />
(나) 너는 예몽 혹시 안 꾸었어?<br />
&#160;&#160;&#160;&#160;&#160;&#160;&#160; 엄마한테 꽉!&#160; 물어죽는 꿈 같은거 말야!<br />
(주연)&#160; 낄낄낄.<br />
<br />
<br />
헌데,&#160; 주연아!&#160;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예몽’ 이란 단어가 없다.&#160;&#160;<br />
’예지몽’ 이란 단어도 없고, ’선몽’ 이란 단어도 없고...<br />
어떻게 된거지?&#160; 한번쯤 들어본 것 같은데...<br />
<br />
우린 도대체 뭔 뜻인줄 알고 웃은거야!!&#160;<br />
사전에도 없는 단어인데 서로 뜻이 통해서 한바탕 즐거울 수 있었다. ㅋㅋㅋㅋ<br />
]]></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5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770373</link><pubDate>Fri, 06 May 2011 17: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77037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0061&TPaperId=4770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45/38/coveroff/896596006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4030573&TPaperId=4770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48/99/coveroff/899403057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121301&TPaperId=4770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50/56/coveroff/8901121301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
&#160;&#160; 카피라이터 정철 작가의 책이다.&#160; "가르치지 않고 가르친다"는&#160;문구에 이끌려 선택해 본다.&#160;
&#160;&#160;&#160; 가르치지 않고 가르친다.<br />
&#160;&#160;&#160; 야단치지 않고 야단친다.<br />
&#160;&#160;&#160; 충고하지 않고 충고한다.<br />
&#160;&#160;&#160; 격려하지 않고 격려한다.&#160;
&#160;&#160; 책을 읽고 나면 위에 소개문구가 이해될 수 있을까?&#160;&#160;
&#160;&#160;&#160;&#160;
&#160;&#160;
&#160;&#160; 결혼 9년차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160;&#160;
&#160;&#160; 매일 매일 연애하듯 살아간다는 그들 부부의 이야기가&#160;&#160;궁금하다.
&#160;&#160; 그다지 나쁘지 않은 우리 부부지만, '매일 매일 연애하듯~' 의 감정은 아닌터라... 
&#160;&#160;&#160;컨닝이 아닌 벤치마킹을 하고 싶을 뿐이다. ^^&#160;
&#160;
&#160;
&#160;
&#160; 5월은 일년 열두달 중에 '엄마' 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달인 것 같다.&#160;
&#160; 시인이기도 한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하는데...&#160;
&#160; 엄마가 살아계시는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이 될 것 같다.&#160;&#160;
&#160; 후회하지 않을 먼 훗날의 어느날을 위해 미리 저축을 해두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150/56/cover150/89011213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505611</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무슨 일 일까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749461</link><pubDate>Wed, 27 Apr 2011 15: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749461</guid><description><![CDATA[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160;&#160; 제 블로그에 불이라도 났나요?&#160;&#160;&#160; ^^
하루에 저 말고 찾아오는 방문자 수가 많아야 10명을 넘지 않는데...&#160;&#160;&#160;
100명이 넘었네요.&#160; 흠~&#160; 주인인 저 모르게 뭔가 일이 일어난건지, 시스템 오류인건지, 궁금하네요.&#160;&#160;ㅎㅎ&#160;
&#160;&#160;
&#160;
&#160;
&#160;
&#160;
&#160;
&#160;
&#160;
&#160;
&#160;
&#160;
&#160;
&#160;
&#160;
&#160;
&#160;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160; 시스템 오류로 김칫국물 흠씬 들이마신다 해도요. ^________^]]></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5771187656025.jpg</url><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749461</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4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688455</link><pubDate>Sat, 02 Apr 2011 21: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688455</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534614&TPaperId=46884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86/82/coveroff/8947527939_3.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632347&TPaperId=46884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08/23/coveroff/899263234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378777&TPaperId=46884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05/72/coveroff/8992378777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 '어설픔'&#160;이라는&#160;세마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좋아 선택해 본다.&#160; 형용사 같기도 하고 명사 같기도 한 단어가 생각에 잠기게 하고 새롭게 다가온다.&#160;&#160;
&#160;
&#160;
&#160;
&#160;
&#160;
&#160;
&#160; 예쁜 글과 그림들이 미소짓게 해줄 것 같은 책이다. 지금 혹시나 사랑을 낮은 우선순위에 내려놓은 사람이라면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160; 새로&#160;시작되는 사랑을 하거나, 사랑속에서 허우적대는 사람에게도 또&#160;사랑을 멀찌감치서 바라보는 사람에게도...&#160;누구에게나&#160;필요한 책인 것 같다.&#160;&#160;
&#160;
&#160;
&#160;
&#160;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다는 멘사 회장의 이야기... 흥미롭습니다.&#160;
&#160;자세한 내용은 책으로&#160;읽어봐야겠습니다.&#160;^^]]></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105/72/cover150/89923787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057239</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내게 여전히 영향력이 있는 사람</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666208</link><pubDate>Fri, 25 Mar 2011 2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666208</guid><description><![CDATA[년초에 하루에 한 줄 이라도 글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160;&#160;<br />
그 계획이 현실에 타협하면서 주 3회 이상 글쓰기로 확정되어 올해 목표에 들어있다.&#160;&#160;<br />
지금까지 두번의 미션 실패를 기록하고 있다.&#160; 나름대로 잘 하고 있다고 격려를 해본다.&#160;<br />
<br />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써 볼까?<br />
<br />
얼마전 일이 생각나 옮겨본다.&#160;&#160;<br />
얼마전 나를 마중나온 남편과 주연군과 함께 충동구매를 했다.&#160; 동네 옷 가게에서 옷 몇가지를 구매했다.&#160;<br />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잘못했구나!’&#160; 하는 생각이 든다.<br />
<br />
남편이 골라 준 옷보다 옷가게 여주인의 안목을 더 높이 산 것 같다.&#160;&#160;<br />
서운했을 것 같다.&#160; 남편이 추천해 준 옷은 마음에 안 들어해서...<br />
반성한다!&#160; 다음엔 열린 마음으로 너그럽게 받아줘야겠다.<br />
<br />
<br />
당신이 미처<br />
알아보지 못하고 잇는<br />
당신만의 영웅은 없는가?<br />
당신의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br />
그 누군가에게 오늘 당장 감사의 뜻을 전하라.<br />
그 영웅이 아니었다면 지금 당신의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보자.<br />
<br />
&#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 - 패트릭 핸리휴스의 &lt;나는 가능성이다&gt; 중에서 -<br />
<br />
<br />
내게 영향을 준 사람이 누가 있을까?&#160; 여럿이 있겠지만 현재도 영향을 행사하고 있는 사람으로 두 명을 꼽아본다.<br />
<br />
첫번째 주인공 남편<br />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는 점.&#160; 책임감에 대해서도 깨닫게 해주는 점.&#160;&#160;<br />
결혼이라는 매개를 통해 성숙한 인간(!)이 되게 도와준 점.<br />
이 세상 사람 모두 등을 돌려도 끝까지 "내 편" 하겠다고 손잡아 줄 사람 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br />
<br />
두번째 주인공 아들<br />
"아낌없이 주는 사랑" 이 뭔지 깨닫게 해준 점.&#160; 조금은 건조하고 냉랭한 내마음에도 꽃을 피울 수 있게 해준 점.<br />
아이를 낳는 신비하고 신기로운 체험을 하게 해준 점. 대신 아파주고 싶은 대상, 비바람에 막아 서 주고 싶은 사람.&#160;<br />
소심하고 수동적인 나를 용기 내게 만들어 주는 사람.<br />
]]></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637016</link><pubDate>Wed, 16 Mar 2011 14: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637016</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506117&TPaperId=46370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71/40/coveroff/8996506117_3.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117975&TPaperId=46370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918/15/coveroff/890111797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684304&TPaperId=46370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918/24/coveroff/8992684304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 아빠와 딸이 나누는 편지!&#160; 멋져보인다.&#160; 내가 해보지 못한 까닭이기도 하겠다.&#160;&#160;
&#160; 엄마와 아들, 아빠와 딸처럼 이성의 부모와 나누는 대화는 언제나 재밌다.&#160;&#160;&#160;
&#160; 이 책은 재미를 넘어 아빠가 딸에게 해주는 좋은 조언들이 들어있을 것 같아, &#160;
&#160;&#160;내 아이를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160; ^^
&#160;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자세히 읽고 싶어 제일 먼저 리스트에 올려본다.&#160;&#160;
&#160;
&#160;
&#160;
&#160;
&#160; "멍청한 세상과 유쾌하게 소통하는 법"&#160; 카피가 마음에 와 닿았다.
&#160; 언제부터인가 유머, 유쾌함, 에피소드 이런 재밌는 꺼리 들이 눈에 들어온다.&#160;
&#160; 이런 내용을 자주 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진지함보다는 유머러스함이 몸에 배이지&#160;&#160;
&#160;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도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160;&#160;&#160;
&#160; 매사에&#160;좀 진지한 구석이 있어서 슬슬~ 지내고픈 마음이 항상 마음 한귀퉁이에 자리하고 있다.&#160;&#160;
&#160;
&#160;&#160;
&#160;
&#160;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고르고 고른 책이 어떤 책일지 궁금하다.&#160;&#160;
&#160;엄선된 책 서평을 읽다보면 책 욕심은 더 쌓여만 간다.&#160;&#160;
&#160;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사고 싶고, 읽고 싶은 책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있겠지만.&#160;
&#160;궁금하다. 어떤 책들이 들어있을지. 내가 읽었던 책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160;
&#160;위시리스트에 담아본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918/24/cover150/89926843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9182402</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2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522912</link><pubDate>Mon, 14 Feb 2011 14: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522912</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74301X&TPaperId=45229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53/32/coveroff/896574301x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652566&TPaperId=45229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63/42/coveroff/897065256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0928574&TPaperId=45229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67/64/coveroff/8950928574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TV 는 잘 보지 않아 모르겠는데, 라디오에서 "잠깐만" 이라는 코너를 자주 들었다.&#160;&#160;
&#160;짧지만 느낌이 있는 메세지 전달에 기억해두고 싶고, 간직하고 싶은 메세지였다.&#160;
&#160;한번 찾아봐야지 하고는 돌아서면 잊어버리곤 했었는데, 그 주옥같은 메시지들이 한권의 책으로 엮어졌다니 보고 싶어진다.&#160;&#160;
&#160;때때로 짧은 글이, 짧은 문장 하나가 마음을 울리고 사색 할 수 있는 물꼬를 터뜨려 주곤 한다.&#160;
&#160;그런 느낌들이 참 좋다.&#160; 그런 경험을 또 해보고 싶다.&#160;
&#160;
&#160;
&#160;매일 아침 도착하는 &lt;고도원의 아침편지&gt;를 열심히 읽고 있는 애독자로서,&#160;&#160;
&#160;고도원님의 꿈을 이루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고&#160;&#160;
&#160;매번&#160;부러움을 느낀다.&#160; 그 고도원님이 쓰신 책이라 꼭 읽어보고 싶어진다.&#160;
&#160;
&#160;
&#160;
&#160;
이외수 작가님이 요즘은 긴 호흡을 요하는 책보다는 짧으면서도 은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을 자주 쓰시는 것 같다.&#160; 소셜네트워크의 선두에 서서 계시는 등 세상변화를 몸으로 직접 받아들이시는 모습도 나빠 보이지 않는다.&#160; 이런 변화를 두고 좋다는 의견과 비판의 의견이 함께 공존하지만, 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160;&#160;&#160;&#160;
&#160;
이번 책에서는 &#160;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궁금해 진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67/64/cover150/89509285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676402</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발렌타인데이가 돌아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517109</link><pubDate>Sat, 12 Feb 2011 15: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517109</guid><description><![CDATA[해마다 2월 14일이면 발렌타인 데이가 돌아온다.&#160;&#160; 발렌타인데이니 화이트데이니 무슨무슨 데이들이 물건을 많이 팔기위한 상술이라고 해도 그냥 넘어가기엔 좀 서운한 마음이 든다.&#160;&#160;<br />
<br />
서먹하고 진도 안나가는 젊은이들의 또다른 만남을 위한 목적이 되기도 한다.&#160;<br />
좀 더 친해지기 위함이든 오래된 인연에&#160;형식적인&#160;관계든, 사람과 사람사이를 좀 더 부드럽게 해주는 놓치고 싶지 않은 기념일이 되어가고 있다.&#160; 때로 도를 지나쳐 고가로 치닫는게 "이건 아닌데!"&#160; 하는 마음이 들긴 해도 말이다.<br />
<br />
매 해마다 꼬박 주위에 남자들에게 초코렛을 선물한건 아니었다.&#160; 휴일에 걸리거나 그 주의 컨디션이나 마음에 따라 하기 싫을때는 눈 딱 감고 넘어가기도 하고 어떤때는 없는 솜씨지만 한껏 욕심을 부려 촌스러운 뭔가를&#160; 내밀곤 했다.&#160;<br />
<br />
올해도 한번 만들어 봤다.&#160;&#160; 주위에 남자의 얼굴들을 헤아려보니 가족을 빼고 거의 스무명 가량이다.&#160;&#160;&#160;<br />
몇 년 전만해도 일일이 포장지를 오려서 내용물을 담고 예쁜 리본으로 묶고 하는 작업을 일일이 손으로 했는데, 요즘은 적당히 알맞은 사이즈의 비닐과 리본을 팔아서 편하게 작업했다.&#160;&#160; 주연군과 함께 놀이처럼&#160;작업을 했다.&#160; ^^<br />
<br />
&#160; <br />
<br />
모아보니 꽤 푸짐해 보인다. ㅎㅎㅎ<br />
<br />
가족들을 위한 조금은 차별화된 발렌타인 선물!&#160;&#160;&#160; ^^<br />
&#160; <br />
<br />
사이즈별로 제일 큰건 남편꺼!. 그다음 핑크 상자는 도련님꺼! 마지막 갈색 상자가 주연이꺼!<br />
<br />
같이 포장을 하던 주연군 한마디 한다.&#160;<br />
"내가 받을 초코렛을 내 손으로 직접 포장하니 좀 이상하네!"&#160;&#160;<br />
ㅋㅋㅋㅋ<br />
<br />
다 만들어 놓고 나니 내용물이 몇 개 없어서 열어보고 실망하지나 않을까, 좀 촌스럽나?&#160; 초라해 보이나?<br />
여러 생각이 든다.&#160;&#160; 주고도 욕 먹지나 않을까 하는 심정이다. ㅠㅠ<br />
<br />
모르겠다.&#160; 월요일에&#160;눈 딱 감고 하나씩 안겨줘야 겠다. <br />
]]></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502815</link><pubDate>Tue, 08 Feb 2011 14: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502815</guid><description><![CDATA[설 연휴 마지막날인, 정확하게 말하면 설명절 휴가는 끝이나고 주말의 끝자락인 2/6일 일요일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br />
평소 다니던 절에 다녀왔다. 종교가 뭐냐 물으면 ’불교’라고 대답은 하지만 1년에 한번 ’석가탄신일’에만 다니는 터라 조금 찔리긴 한다. 헌데, 이번엔 왠일로 년초에 절에 다녀오자고 해서 다녀왔다. 이사 했다고 부처님께 신고(!)하고 평소 안면이 있는 총무님 얼굴도 뵙고 겸사겸사 다녀왔다. <br />
<br />
향을 하나 피우고, 셋이서 나란히 부처님께 절을 올렸다. <br />
<br />
(남편) 주연아! 절 할때 소원 비는거야? 소원 빌면서 하고 있어? <br />
(주연) 어! 알아요! 아까부터 하고 있었는데요. <br />
<br />
대웅전, 용왕각, 삼성각 을 두루 다니면서 각각 절을 하고 떡국 한그릇 먹고 하산하는 길. <br />
<br />
(남편) 주연! 아까 부처님한테 어떤 소원 빌었어? <br />
(주연) 응. 꼭 얘기해야되 아빠? <br />
(남편) 비밀이야? 얘기해봐. 뭐라고 빌었는데? <br />
(주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했는데... <br />
<br />
(나) 우하하하.. <br />
(남편) 하하하하.. <br />
<br />
절을 한번씩 할때마다 속으로 복창했을걸 생각하니 웃기고 재밌었다. <br />
남편의 해석이 더 그럴 듯 하고 멋졌다. <br />
<br />
(남편) 남들은 부처님한테 이거 해달라, 저거 들어달라, 요구만 하는데, <br />
주연이는 복을 드리고 왔네. 역시 애들이라 다르긴 다르네! ^___________^ <br />
<br />
남편은 진지하게 가족들 건강이며, 잘 되라고 비는 모양인데, <br />
나는 부처님께 절할때 마다 소원을 빌어야지 하는데, 자꾸 잊어버린다. -.- <br />
<br />
짤막하지만 기억하고싶은 에피소드라&#160;글로 남겨본다. ^*^ <br />
]]></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오랜만에 잡아 본 뜨개질</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430107</link><pubDate>Wed, 12 Jan 2011 2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430107</guid><description><![CDATA[10년도 더 된&#160;것 같은데,&#160; 언제쯤이었는지 기억에서도 사라졌다.&#160;&#160;<br />
어렷을때 목도리 뜬다고 뜨개질 했던 것 같은데, 다 뜨긴 했는지 기억이 통 나질 않는다. ㅠㅠ<br />
까마득하게 머리속 지우개가 빡~ 빡~&#160; 열심히도 지웠다.&#160;<br />
<br />
주연이 겨울방학 숙제로 본인이 직접 써 넣은 미션 중에 하나가 [목도리 뜨기] 라 한다.<br />
<br />
"너네 반에 뜨개질 하는 친구 있어?"<br />
"아니"<br />
"그럼 최근에 뜨개질에 관해 얘기 했어?"<br />
"아니"<br />
"그럼 뜬금없이 웬 뜨개질이야?"<br />
<br />
쌩뚱맞다고 느꼈다.&#160; 갑자기 웬 뜨개질?&#160;&#160;<br />
<br />
암튼.&#160; 그래서 숙제를 위해 실과 대바늘을 사야했다.&#160;&#160; 다행히 집 근처에 뜨개질 하는 곳이 있다.&#160;<br />
실도 사고, 대바늘도 사고, 목도리 뜨는 방법도 같이 가서 배워 왔다.&#160;<br />
<br />
&#160; <br />
<br />
주연군!&#160; 처음 며칠은 재밌게 뜬다.&#160; 초반에는 실의 강/약 조절을 못해서 빽빽하게 바늘이 들어가기 힘들정도로 뜨더니,<br />
시간이 지나 한단 한단 올라가면서 요령도 생기고, 실도 느슨하게 조절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자연스러워 졌다.<br />
&#160; <br />
<br />
주연이가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제법 길이가 나온다.&#160; 그런데, 딱 요기까지다.&#160; 그 뒤로는 당췌 진도가 안나간다. ㅜㅜ<br />
혹시 이거 나중에 엄마 숙제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160;<br />
<br />
주연이가 뜨개질 하는거 보고 있자니,&#160; 손이 심심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나도 털실을 사왔다. ㅎㅎ<br />
근데, 주연아!&#160; 어쩌니? &#160;엄마는 벌써 다 떴다.&#160; 마무리만 하면 된다.&#160; ^_________^<br />
<br />
<br />
<br />
내꺼는 생각보다 며칠 안되서 완성하게 됐다.&#160;&#160;&#160;<br />
처음엔 나보다 더 먼저 뜨겠다고 난리를 치더니 격차가 벌어질 수록 따라올 생각도 안하고 순식간에 흥미를 잃은것 같다.&#160;&#160; 내가 잘 못 한건가?&#160; 천천히 뜰 걸 그랬나?&#160;&#160; ☞ ☜<br />
<br />
그나저나 누구한테 선물로 줄까?&#160; 남편? 어머니? 주연? 나? 시동생?&#160; 행복한 고민이 시작된다. ㅎㅎ]]></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1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425116</link><pubDate>Tue, 11 Jan 2011 14: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425116</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215354&TPaperId=44251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27/82/coveroff/895221535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0927578&TPaperId=44251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46/25/coveroff/895092757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4105X&TPaperId=44251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46/74/coveroff/892554105x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208980&TPaperId=44251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44/62/coveroff/8993208980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 아줌마 X&#160;
&#160;아줌마 라는 단어에는 여자이면서 엄마요 아내요, 며느리, 딸 다양한 단어가 들어있는 복합명사이다.&#160;
&#160;여러 다수의 역할을 척척 해내기도 하지만, 우리가 쉽게 말하는 아줌마의 어감은 그리 좋지만은 않다.&#160;&#160;
&#160;일본에서 한국에 대해 최고로 꼽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 [아줌마 의 힘] 이 들어있다고 어디선가 봤다.&#160;&#160;
&#160;한국에만 존재하는 아줌마!&#160; 그 아줌마가 주제가 되는 책이어서 주저없이 읽어보고 싶다. ^^&#160;
&#160;
2. 연애에 말걸기&#160;&#160;&#160;

&#160;명로진!&#160; 출판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얼마전에 읽은 아이들 책인 &lt;제이의 영어모험&gt;을 읽고 그에게 관심이 생겼다.&#160;&#160;
&#160;탤런트로만 알고 있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고 있는 점이 한번 더&#160;시선을 사로 잡는다.&#160;&#160;&#160;
&#160;그가 쓴 스물여섯가지의 사랑이야기를 듣고 싶다. 
&#160;&#160;
&#160;
&#160;
&#160;
&nbsp;
3. 사람이 풍경일 때처럼&#160;&#160;&#160;

&#160;여러 유명한 작가를 책 한권으로 만나 볼 수 있어서&#160;읽고 싶은 리스트에 올려본다.&#160;&#160;
&#160;40인의 마음 에세이라고 한다. 책을 읽으며, 작가와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160;&#160;&#160;
&#160;은은한 마음의 흔들림을 느껴보고 싶다.
&#160;&#160;
&#160;
&#160;
&nbsp;
4.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져라&#160;&#160;

&#160;책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좋아졌다.&#160; 오래전에 읽은 &lt;포엠툰&gt;, &lt;완두콩&gt;의 작가 페리테일이라고 하니 믿음이 간다.&#160;
&#160;그라면 충분히 기분 좋아지게 할 거라 믿는다.&#160;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44/62/cover150/89932089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446250</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새로운 즐거움에 빠지다!  스마트폰~!  ^^</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384499</link><pubDate>Wed, 29 Dec 2010 22: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384499</guid><description><![CDATA[얼마전 퇴근하는 길에 질러 버렸다.&#160;<br />
계속 눈팅만 하다가,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결심을 했다.<br />
<br />
그래!&#160; 결심했어!&#160;<br />
지르는 거야! 기다려라!&#160;나의 탭아~~~!<br />
<br />
일부러 단골로 가는 대리점에 가서 갤럭시 탭을 개통했다.&#160;&#160; 번호이동으로다가.<br />
화면으로 보는 것과 다르게 실물이 훨씬 큼지막하게&#160;다가왔다.&#160;<br />
<br />
개통에 필요한 서류 작성하고, 전화번호랑 사진이랑 옮기고, 음악 몇 개 다운 받고 정작&#160;내 손에 쥐어진 시간은 오후 9시가 다되어서 였다.&#160;&#160; 저녁도 안 먹고 달려가서 개통을 했는데, 배 고픈지도 모르겠고 입이 귀에 걸려서 내려올줄 모른다. ㅎㅎㅎㅎㅎ<br />
<br />
터치가 익숙하지 않아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어플 몇 개 설치하고 어영부영 하다보니 밤 12시.<br />
<br />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해서 폰 구경하자는 사람들 때문에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ㅋㅋㅋ<br />
졸지에 ’얼리어답터’ 라는 소리도 들어보고...&#160;<br />
<br />
그나저나 큰일이다.&#160;<br />
탭을 사기로 한 제일 큰 목적이 출.퇴근 하면서 영화를 보는 거였는데, 아무래도 탭하고만 놀고 책은 담을 쌓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된다.&#160;ㅠㅠ 탭을 사려고 할때 제일 망설인 부분이 그거였는데, 탭으로 책은 잘 안보게 될 것 같은데... 훔.<br />
<br />
제일 먼저 보고 싶은 것은 요즘 모르면 간첩(!) 느낌이 들고, 대화에서 따 당하는&#160;드라마. 바로 &lt;시크릿 가든&gt;이다.&#160;ㅎㅎㅎ<br />
드라마 보는 시간에 책을 보자고 TV를 없앤건데, 어째 거꾸로 가는 느낌도 들고...&#160; ㅠㅜ&#160;<br />
<br />
<br />
<br />
<br />
그래도 우선은 마냥 기쁘다.&#160; 좋다.&#160; 신난다.&#160;]]></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12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312675</link><pubDate>Sat, 04 Dec 2010 2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312675</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928258&TPaperId=43126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95/41/coveroff/899392825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824460&TPaperId=43126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13/94/coveroff/8993824460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908242&TPaperId=43126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22/30/coveroff/8970908242_2.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 좋아한다면 부딪쳐, 까짓거 부딪쳐!&#160;
&#160; 어려서 학교를 다니고, 공부를 해야한다고 해서 공부를 했고,&#160;학교를&#160;졸업하고서는 어딘가에 취직을 해야한다고 해서 적당한 곳에 취직을 하고... 그러며 살았다.&#160;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 할 수 있는지 잘 모른채로 남들 대다수가 걸어간 길을 따라 걸었고, 지금도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160;&#160; 크라잉넛 이라 &#160;불리우는&#160;이들은 어떤 삶을&#160;선택하고 살아내고 있는지 궁금해졌다.&#160; 이 책을 읽으며 나와는 다른 그들이 부러워 질&#160;것 같다.&#160;
&#160;
&#160;
&#160;공지영의 새책이 나와서 관심이 간다.&#160; 그녀의 책은 대부분 찾아 읽었다. &lt;즐거운 나의 집&gt;, &lt;우행시&gt;, &lt;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gt; 등&#160;&#160;많은 작품들이 기억에 남는다.
그 여러가지 작품들중에 나는, 작가의 삶이 많이&#160;투영된 &lt;즐거운 나의 집&gt;을 아직까지 최고로 꼽고 있다.&#160; 이번 책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궁금하다.&#160;
&#160;
&#160;
&#160;
남자의 자격을 통해 너무도 유명해진 그녀! 박칼린.&#160; 덩달아 관심이 생긴다. 
TV에서 보이는 카리스마 넘치고 멋진 그녀!&#160; 보여지는 것만큼 멋진 삶을 살고 계신지?&#160; 
그녀의 책을 보며 그녀 내면의 이야기를&#160;듣고 싶다.&#160;&#160;
&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22/30/cover150/897090824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223081</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지구가 도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그냥 넘어가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287997</link><pubDate>Wed, 24 Nov 2010 13: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287997</guid><description><![CDATA[
    
        
            <br />
            "지구가 도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160; 그냥 넘어가라!"<br />
            <br />
            이 문장을 알게 된건&#160;10여년도&#160;전에 일이다.&#160; <br />
            <br />
            그때 이 한 문장으로 내 자신을 다스렸던 기억이 나서 기록으로 남겨본다.<br />
            책에서 읽었던 건 아니었고, 인터넷 서핑하다가 어디선가 본 글로 기억한다.&#160;<br />
            <br />
            연애기간이 짧았던 우리 부부는 결혼 후에 한 3년간은 연애하는 커플들처럼 행복하게만 보냈던 것 같다.&#160; <br />
            그 시점이 3년이 딱 지나고나서는,&#160;거짓말처럼 약속이나 한듯이&#160;삐걱대기 시작했다.<br />
            사소한 말다툼이 감정싸움으로 번지고,&#160; 밀고 땡기고 여느 부부들처럼&#160;참 많이도&#160;싸웠다.&#160;<br />
            계속되는 미묘하면서도 뾰족한&#160;신경전이 서로 다름으로 인한 오해가... 힘든 시기였다.&#160;<br />
            <br />
            그 때&#160;마음속에 들어온 문장하나!!<br />
            <br />
            "지구가 도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160; 그냥 넘어가라!"<br />
            <br />
            말 한마디로 서운해하고, 내 맘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하고, 오해하고, 미워하고 하는 신경전들이&#160;<br />
            크게 보아서 지구가 도는데는 아무런 영향도, 작은 신호 조차도 주지 못한다는 걸 깨닫게 해주었다.&#160;<br />
            당장 큰 문제가 생긴양 착각하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고, 시시하게&#160;느껴졌었다.<br />
            <br />
            그 뒤로 다시 안정을 되찾고, 아이가 생기고 조금 편안하다가 주연이 어렷을때 조금 더 싸우는 기간이 있고는 지금은 아주 평온한 상태다.&#160;&#160; 상대를 어느정도 파악했다고 생각되고, 상대의 약점은 가능한한 터치를 안하게 되는 암묵적인 약속이 이행된다.&#160;&#160;그리고 요즘 달라진 것은&#160;책을 많이 접하다 보니 덜 싸우게 되는 것 같다.&#160;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고,&#160;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한다.&#160; 내가 달라지고, 상대가 노력하는게 눈에 보이니까 좀처럼 화 낼 일이 없어진다.&#160;&#160; ^^<br />
            
        
    
]]></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고마운 식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273088</link><pubDate>Wed, 17 Nov 2010 20: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273088</guid><description><![CDATA[책상위에 손바닥만한 화분이 하나 있는데,&#160;<br />
처음 나한테 왔을때는 아이비 비슷한(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통 안나서...) 아이였는데,<br />
점점 자라면서 두가지 식물이 한 화분에 들어있다.<br />
<br />
<br />
<br />
<br />
잎사귀가 확연히 달라서<br />
"여기다 이걸 왜 같이 심어놨어?"<br />
"한 화분에 두 종류를 심기도 하네~!"<br />
하며 사람들이 말하곤 한다.<br />
<br />
별로 이뻐하지도 않고, 하루에 한번 쳐다볼까 말까 하면서 관심도 잘 안주고<br />
일주일에 한번은 물 줘야지 하면서 매번 까먹고 하는데...<br />
<br />
오늘보니 연두색 새싹을 틔웠다.&#160;&#160;<br />
작고 예쁜 새 생명을 보니 얼마나 미안하던지... 고맙기도 하구..<br />
<br />
주인이 관심도 안주고, 이뻐해 주지도 않는데<br />
본인 할 일을 충실히 하고 있는 걸 보니....<br />
<br />
식물 입장에선&#160;<br />
"내 주인을 기분좋게 하기 위해서가 아닌데..."<br />
"김치 국물 좀&#160; 고만드셔~!"<br />
할 지도 모르지만..&#160;&#160; ㅠㅠ<br />
<br />
새로 태어나는 생명에 대해 퍼뜩 떠오른 생각 주절주절 해봅니다..]]></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겨울 맞이 준비 끝~!! </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269349</link><pubDate>Tue, 16 Nov 2010 13: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269349</guid><description><![CDATA[지난주 목요일, 금요일 이틀간 교육이 있었다.&#160;<br />
가기전에는 이것저것 일이 많은터라 귀찮은 생각도 들었다.&#160;"꼭 가야 하나?&#160; 가기 싫은데..." &#160;내 할일을 남에게 부탁하고 가야하는 현실도 미안한 마음에 편치 않았다.&#160;&#160;<br />
<br />
교육을 받으면서는 ’오길 잘했다!’ 싶었다.&#160;&#160;<br />
역시 사람은 교육을 들어줘야 해!&#160; 맨날 집과 회사만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하지 말고 공부를 하고, 강의도 꾸준히 들어주고 머리속에 계속 뭔가를 넣어줘야 해!&#160;&#160; 하는 생각이 들었다.&#160;<br />
회사 업무나 필수적으로 받게 되어있는&#160;내용은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160; ^^<br />
<br />
<br />
그리고 주말에 이어진 김장!&#160;&#160; 겨울을 나기위한 큰 숙제다!<br />
이번 김장은 고모들이 와서 도와준다고&#160;했다.&#160;&#160;부담이 확~&#160; 줄었다.&#160;&#160;&#160;ㅎㅎ<br />
고모들은 손도 빠르고, 일도 깔끔하고 완벽하게&#160;한다. 역시나 "베테랑 주부라 다르군!"&#160; 하는 생각을 했다.&#160; (도대체 나는 언제쯤이나?&#160;&#160; ㅎㅎㅎ)<br />
<br />
김장을 일찌감치 끝내놔서 마음이 얼마나 후련한지 모르겠다.&#160;&#160;<br />
<br />
겨울 동장군도 이젠 안 무섭다!&#160;&#160;&#160;<br />
든든하게 쌓인 김치통들이 흐뭇하고 듬직하다.&#160; ^__________^&#160;]]></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11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243051</link><pubDate>Thu, 04 Nov 2010 20: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243051</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92824X&TPaperId=42430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84/18/coveroff/899392824x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600711&TPaperId=42430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96/63/coveroff/896460071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13012&TPaperId=42430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00/77/coveroff/8954613012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 안구 정화가 될 것만 같은 책!&#160;&#160;&#160;
&#160;&#160;풀냄새와 따스한 햇빛,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릴 것 같은 책!&#160;
&#160;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란 나는 시골 생활에 대한 신비감과&#160;동경이 있다.&#160;&#160;
&#160; 시골에서 살지는 못하지만&#160;간접 체험을 해보고&#160;싶다.&#160;&#160;
&#160;
&#160;
&#160;
&#160;
&#160;
&#160; 며칠 전 라디오를 듣는데, 이동우가 나왔다.&#160;&#160;
&#160; 이번에 책을 냈다는 얘기와 눈이 점점 안보여져 가는 생활과 딸 지우 이야기 등.&#160;
&#160; 라디오 DJ와 나누는 얘기를 들으며&#160;관심이 생긴 책이다.&#160;
&#160; 이동우!&#160; 씩씩하고 유쾌한 사람이었다.&#160;&#160;&#160;
&#160;&#160;마음껏 응원해 주고 싶고 어깨 토닥여주고 싶은 사람이었다.&#160;
&#160;
&#160;
&#160;
&#160; 김동영의 나만 위로할 것이 아직 대상인 책으로 나와서&#160;&#160;
&#160; 지난달에 이어 다시한번 리스트에 올려본다.&#160;&#160;
&#160; 제목처럼 토닥토닥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일까?&#160;
&#160; 나를 위하기보다 남편을, 아이를 위하는 삶을 살게되는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이다.&#160;
&#160;]]></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00/77/cover150/89546130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007720</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7기 신간평가단을 끝내며...</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172882</link><pubDate>Wed, 06 Oct 2010 13: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172882</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214234&TPaperId=4172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28/87/coveroff/895221423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397171&TPaperId=4172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33/34/coveroff/899339717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08418&TPaperId=4172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72/57/coveroff/893520841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1065&TPaperId=4172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01/76/coveroff/895861106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478202&TPaperId=4172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50/76/coveroff/8996478202_3.jpg" width="75" border="0"></a>&nbsp;<br/><br/>1.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160;&#160;&#160;&#160;&#160;&#160;
&#160;아이들이 읽는 책인데, 다 큰 어른이 읽고 감동을 해버렸지요.&#160;&#160;&#160;
&#160;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참 예쁘다!" 는 생각을 하게 했네요.&#160;&#160;
&#160;배경그림은 사진을 쓰고, 캐릭터는 종이인형을 직접 만든 형태도&#160;독특하면서 신선했어요.&#160;
&#160;읽은 시점이 마침 무더위로 잠못 드는&#160;여름날 저녁이었는데, 책 속의 달 샤베트가 어찌나 먹고 싶던지요.&#160;&#160;
&#160;&#160;&#160; 에너지 절감이란 주제를 은근슬쩍 끼워 넣어 교훈과 재미, 감동을 함께 전해준 책이었습니다. ^_____^
<br />
2.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160;&#160;
&#160;&#160; - 내맘대로 뽑습니다.&#160; 베스트 퐈이브!!!!&#160;
&#160;&#160;&#160;&#160; ⑴ &lt;달 샤베트 &gt;&#160;&#160;&#160; - 백희나 -&#160;
&#160;&#160;&#160;&#160; ⑵ &lt;두 바퀴로 대한민국 한바퀴&gt;&#160;&#160; - 방승조(몽씨) -&#160;
&#160;&#160;&#160;&#160; ⑶&#160;&#160;&lt;맛객의 맛있는 인생&gt;&#160;&#160;&#160;&#160; - 김용철 -
&#160;&#160;&#160;&#160; ⑷ &lt;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gt;&#160;&#160; - 정원곽 외 -&#160;
&#160;&#160;&#160;&#160; ⑸ &lt;철수맨이 나타났다&gt;&#160;&#160; - 김민서 -&#160;
&#160;&#160;
&#160;
&#160;
&#160;
&#160;
&#160;
&#160;&#160;
3.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160;&#160;
&#160;&#160;&#160;&lt;맛객의 맛있는 인생&gt; 중에서 골라봤습니다.&#160;
&#160;&#160;&#160; - 이윽고 설을 지내기 위해 새해 들어 말렸다는 양고기까지 내왔다.&#160;&#160;&#160;고기를 말렸다는 점에서는 육포와 같다.&#160; 하지만 온갖 조미를 한 육포와 달리 심심함 그 자체다.&#160; 그들은 이렇게 고기에 아무런 양념도 없이 볶은 보릿가루와 함께 먹는다.&#160; 삶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영양소 외에 탐욕이란 찾아볼 수 없는 그들의 식단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주는가? (p275)
&#160;
&#160;화려하고 개성 있으며&#160;향이 강한 음식에 길들여져 있고,&#160;&#160;그것보다 조금 더 강렬한 새로운 것을 원하는 현대인에게 티베트인들의 삶은 한번 더 나 자신을, 우리를&#160;뒤돌아 보게 해준다.&#160;
&#160;]]></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50/76/cover150/8996478202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507679</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4172791</link><pubDate>Wed, 06 Oct 2010 12: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4172791</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1420X&TPaperId=41727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72/31/coveroff/898431420x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650345&TPaperId=41727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82/61/coveroff/899265034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92824X&TPaperId=41727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84/18/coveroff/899392824x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
&#160;"나만 위로할 것"&#160;&#160;&#160;제목에 마음이 끌린다.
&#160;타인을 배려하고,&#160;상대방에게 폐를 끼치면 안되고...&#160;&#160;
&#160;그런 것들을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160;사회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160;&#160;
&#160;내가 있어야 그 밖에 것들이 존재하는 것인데,&#160; 정작 자신을 위한 일에는&#160;인색한 것 같다.&#160;
&#160;나를 위로해 주는 글이, 위로 받을 수 있는 글이&#160;들어있을까?
&#160;새로운 작가를 알아간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160;&#160;&#160;
&#160;기분좋은 경험을&#160;10월이 가기전에 해보고 싶다. ^^&#160;
&#160;&#160;
&#160;&#160;작가의 이름은 낯설지 않은데, 윤대녕 작가의 책은 읽어본 기억이 없다.&#160;
&#160; 책 내용에 수록된 독서일기에 호기심이 생긴다.&#160;&#160;&#160;
&#160;&#160;독서일기?&#160; 리뷰를 말하는 걸테지? &#160;
&#160; 작가들은 책을 읽고 어떤 형태의 리뷰를 남기는지 궁금하다. 
&#160;&lt;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gt;을 통해 그를 좀 더 알아보고 싶다.&#160;&#160;&#160;
&#160;
&#160;
&#160;
&#160;법륜스님의 주례사는 몇년전에 인터넷을 떠돌던 글에서 처음 만났다.&#160;
&#160;너무 감동적이어서 따로 프린트도 해서 보관하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160;
&#160;아는 이들에게도 프린트물을 보여주기도 하고, 여기저기에 퍼다 나르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160;
&#160;그 법륜스님의 책 &lt;스님의 주례사&gt; 여서 관심이 생긴다.&#160;
&#160;]]></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84/18/cover150/899392824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841802</link></image></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듯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3951230</link><pubDate>Fri, 23 Jul 2010 1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3951230</guid><description><![CDATA[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듯이<br />
&#160;<br />
&#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 -이어령-<br />
<br />
콩나물&#160;시루에&#160;물을&#160;줍니다.&#160;<br />
물은&#160;그냥&#160;모두&#160;흘러내립니다.&#160;<br />
퍼부으면&#160;퍼붓는&#160;대로&#160;<br />
그자리에서&#160;물은&#160;모두&#160;아래로&#160;빠져&#160;버립니다.&#160;<br />
아무리&#160;물을&#160;주어도&#160;<br />
콩나물&#160;시루는&#160;밑빠진&#160;독처럼&#160;<br />
물한방울&#160;고이는&#160;법이&#160;없습니다.&#160; <br />
그런데&#160;보세요!&#160;<br />
콩나물은&#160;어느새&#160;저렇게&#160;자랐습니다.&#160;<br />
물이&#160;모두&#160;흘러내린&#160;줄만&#160;알았는데&#160;<br />
콩나물은&#160;보이지&#160;않는&#160;사이에&#160;무성하게&#160;자랐습니다.&#160;<br />
물이&#160;그냥&#160;흘러버린다고&#160;<br />
헛수고를&#160;한&#160;것은&#160;아닙니다.&#160; <br />
<br />
아이들을&#160;키우는&#160;것은&#160;콩나물&#160;&#160;시루에&#160;물을&#160;주는것과도&#160;같다고&#160;했습니다.&#160;<br />
아이들을&#160;교육시키는&#160;것은&#160;매일&#160;콩나물에&#160;물을&#160;&#160;주는것과&#160;같다고&#160;했습니다.&#160;<br />
물이&#160;다&#160;흘러&#160;내린&#160;줄만&#160;알았는데&#160;<br />
헛수고인줄만&#160;알았는데&#160;<br />
저렇게&#160;잘&#160;자라고&#160;있어요&#160;<br />
물이&#160;한방울도&#160;남지않고&#160;<br />
모두다&#160;흘러버린줄&#160;알았는데&#160;<br />
그대로&#160;매일매일&#160;거르지&#160;않고&#160;물을&#160;주면&#160;<br />
콩나물처럼&#160;무럭무럭&#160;자라요&#160;<br />
보이지&#160;않는&#160;사이에&#160;우리아이가...<br />
]]></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당근, 계란, 커피</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3907177</link><pubDate>Mon, 12 Jul 2010 19: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3907177</guid><description><![CDATA[한 젊은 여인이 어머니에게 찾아가<br />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힘든지<br />
시시콜콜 늘어놓았다.<br />
<br />
여인은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사는 것인지 몰랐고 포기하고 싶었다.<br />
여인은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에 넌더리가 났다.<br />
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계속해서<br />
다른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았다.<br />
<br />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주방으로 갔다.<br />
어머니는 세 개의 냄비에 물을 채웠다.<br />
<br />
첫 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넣고,<br />
두 번째 냄비에는 계란을,<br />
그리고 나머지 냄비에는 커피 가루를 넣었다.<br />
<br />
어머니는 재료들이 가라앉게 한 다음<br />
아무 말 없이 계속 끓였다.<br />
<br />
20분쯤 흘렀을까. 어머니는 불을 껐다.<br />
어머니는 당근을 건져 그릇에 담았다.<br />
계란도 꺼내 그릇에 담았다.<br />
그런 다음 커피를 국자로 퍼 그릇에 담았다.<br />
<br />
어머니는 딸을 돌아보며 물었다.<br />
“뭐가 보이니?”<br />
“당근, 계란, 커피요.”<br />
여인이 대답했다.<br />
<br />
어머니는 딸을 더 가까이 오게 한 다음<br />
당근을 만져 보라고 했다.<br />
당근은 만져 보니 부드러웠다.<br />
<br />
그런 다음 어머니는 딸에게<br />
계란 한 알을 깨 보라고 했다.<br />
껍데기를 까자 잘 익은 계란이 나왔다.<br />
<br />
마지막으로 딸에게 커피를 마셔 보라고 했다.<br />
딸은 미소를 지으며 커피의 진한 향을 맡았다.<br />
<br />
그때 딸이 물었다.<br />
“근데 이게 다 뭐예요, 엄마?”<br />
<br />
여인의 어머니는 말했다.<br />
이 세 가지 물건은 <br />
<br />
똑같이<br />
끓이는 물이라는 역경을 맞았지만<br />
거기에 대한 반응은 저마다 달랐다고.<br />
<br />
강하고 단단하며 완고한 당근은<br />
끓는 물에 들어간 후 물러지고 약해졌다.<br />
<br />
계란은 깨지기가 쉽다.<br />
그런데 얇은 겉껍데기가<br />
그 속에 있는 액체를 보호했고,<br />
끓는 물에 들어간 후 계란의 속은 단단해졌다.<br />
<br />
그리고 커피 가루.<br />
커피 가루를 끓는 물에 넣자 물 자체가 바뀌었다.<br />
<br />
“너는 어느 쪽이니?”<br />
“너한테 역경이 닥치면 너는 어떻게 반응하니?<br />
<br />
당근이니? <br />
계란이니, <br />
아니면 커피 가루니?<br />
<br />
당신도 생각해 보라. <br />
당신은 어느 쪽인가?<br />
<br />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고통과 역경이 닥치면<br />
풀이 죽고 물러져 힘을 잃는 당근인가?<br />
<br />
연약한 가슴으로 시작하지만<br />
열을 받으면 변하는 계란인가?<br />
<br />
아니면 나는 원두 커피인가?<br />
원두 커피는 사실상 뜨거운 물,<br />
고통을 초래한 바로 그 환경을 바꾸는 것이다.<br />
<br />
물이 뜨거워지면 커피는 향과 맛을 낸다.<br />
당신이 원두 커피 같다면<br />
사태가 악화될 때라도 당신은 더 좋아지고<br />
당신 주변의 상황을 바꿀 것이다.<br />
<br />
인생의 성공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br />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다.<br />
<br />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br />
당신은 당근이 될 수도,<br />
계란이 될 수도,<br />
원두 커피가 될 수도 있다.<br />
<br />
기왕이면 원두 커피처럼<br />
고통을 초래한 그 환경을 <br />
<br />
바꾸어 버리는 사람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br />
<br />]]></description></item><item><author>내사랑주연</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청계산에 다녀왔어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sober100/3840432</link><pubDate>Mon, 21 Jun 2010 17: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ober100/3840432</guid><description><![CDATA[어제 금요일 부서 워크샵을 다녀왔다.<br />
점심먹고 오후 1시쯤 출발하여 도착한 청계산!<br />
<br />
3시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 등산을 멀리한지 반년이 넘은지라 목적지인 ’매봉’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160;<br />
가슴에 안은채 곧 출발을 했다.<br />
<br />
청계산은 몇년전에도 한번 왔었는데, 기억이 전~혀 안나고 처음 등반하는 것처럼 낯선 걸음을 떼었다.<br />
중간에 신입사원들을 위주로 배치한 포스트에서 게임을 하고 스티커를 받고, 나중에 산을 내려와 그 스티커 갯수로<br />
사은품도 준다해서 삼삼오오 짝을 지어 열심히 게임을 했다.&#160; 재밌었다.&#160;&#160;<br />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아니어도 함께하는 이런 기회를 통해 한결 친숙하게 느껴지고 단합이 되는 것 같다.<br />
<br />
평소 운동을 하는 사람이나 등산을 꾸준히 다니던 사람들은 선두그룹에 있었고,<br />
나는 역시나 뒤처지는 쪽이었다.&#160; 뒤처지는 쪽에서도 조금 뒤처지는 사람, 많이 뒤처지는 사람 이 나뉘었다.<br />
<br />
뒤처지다 보니 처음 같이 다니던 일행은 훌쩍 앞에 가 있고,&#160;<br />
얼굴만 낯익은 사람들이 지나치면서 한마디씩 말을 건네고, 우스개 소리로 한번 웃겨주고 가기도 하고...<br />
함께 하는 산행을 통해&#160; 한번도 말을 섞지 않았던 사람과도 다양하게 골고루 인사하게 되었다.<br />
평소에도 자리에서만 있는 성격이라 더더욱 이런 시간들이 더 값지게 느껴졌다.<br />
<br />
&#160;&#160;&#160;<br />
&lt;1300 이란 숫자는 1부터 시작되는 계단의 숫자이다. ㅠㅠ&#160; 천삼백개의 계단!&#160; 안 올라가 봤으면 말을 하지마!&gt;<br />
<br />
청계산은 계단이 정말 많았다.&#160; 뭐든 힘든 산행은 투덜거림이 생기게 마련인데,<br />
어제의 청계산은 계단이 철천지 웬수 같았다.&#160; 계단은 놓는 사람도 힘들고 오르는 사람도 힘든데 이런걸 왜 만들어야 하지?<br />
하며 얼굴도 이름도 모를 사람을 원망도 해본다.<br />
<br />
끝이 안 보일 것 같던 계단도, 정상도 오르고 나니 개운함과 해냈다는 성취감이 보통을 넘었다. ㅎㅎ<br />
오길 잘 한거야. 중간에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ㅎㅎ<br />
<br />
<br />
&lt;정상에 떡하니 놓여 있는 사람 키보다 조금 더 높은 바위!&#160; '매봉'이라 예쁘게 적혀있다. ㅎㅎ&gt;<br />
<br />
산행을 내려와 오리고기와 약간의 알콜. 평소보다 사람들이 과하게 먹고 취한 모습이 귀여워보였다. ㅋㅋ<br />
여기서 한단계 더 취하면&#160;사람들이 이상해 지기도 하니까 어서 피해야 한다. ㅋ<br />
서둘러 집으로 오는 버스를 향해 고고씽~!<br />
<br />
오늘은 덕분에 후유증으로 어기적 거리며 한걸음 내딛을때마다 ’에구 다리야’&#160; 한마디씩 꼭 뱉어내게 된다.&#160;<br />]]></description></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