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18호 2006.1.15.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간만에 한강시민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추위가 많이 풀리어서 마치 봄비가 온 뒤의 땅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에 새싹만 파릇하다면....... 겨울 철새들이 조용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올해 들어와서도 많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년회로는 포항고 동창회와 서울대학교 동창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출발을 마음속에 새기는 한 주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시 아침의 승리에 새롭게 도전해 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올해 세운 목표를 끈질긴 인내로 달성코자 합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2006 차세대 지도자(Young Global Leader)'에 정의선 기아차 사장(36) 등 한국인 5명이 선정됐습니다. WEF의 차세대 지도자 명단에는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기아차 대표이사에 오른 정의선 사장을 비롯해 국내 최연소 박사인 윤송이 SK텔레콤 상무, 소액주주 소송을 대리해 온 김주영 한누리법률사무소 변호사,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에 한국 여성 최초로 파트너 자리에 오른 김연희 베인&컴퍼니 서울사무소 파트너, 에이즈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벤처 기업 VGX의 조셉 김 박사 등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선정된 분들이 대한민국의 경제혁신과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엿으면 합니다.

LG가 6500명 규모의 올해 대졸신규채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LG는 승부사업과 미래성장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일등 사업 창출을 위해 사업목적과 전략에 맞는 핵심인재 확보에 나서기로 하고 이를 위해 올해 대졸 신규인력 65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는 특히 미래성장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이공계를 중심으로 R&D인력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LG전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3000명의 대졸 신규인력을 채용하되 이중 1500명 이상을 R&D 분야에서 선발해 지난해말 1만1500명이었던 R&D 인력을 1만3000명 이상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21세기는 무엇보다도 인재가 중요합니다. 또한 올 들어 재계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환율 및 유가불안 여파로 잔뜩 위축됐던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주요 기업들은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을 목표로 내걸고 설비 및 연구·개발(R&D) 투자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내수경기 회복세에 힘을 더하며 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겠다는 의지를 거침없이 내비치고 있다고 합니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감면과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 중 ‘전자태그’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자동차세를 5%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또 25일부터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상품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2.7%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을 받으려면 새로 전자태그를 발급받아 차량의 앞유리에 부착해야 합니다. 자동차세는 6월 부과분부터 소급 감면해준다고 합니다. 전자태그는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동사무소·구청·시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U - Korea의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새해 들어와서는 창의성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위대한 것을 목표로 하지만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필자는 우리의 비빔문화를 돌아봅니다. 어떤 이는 음식을 비비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성껏 만들어 준 것을, 만들어 준 사람의 정성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이것을 통해 아직까지는 우리사회가 창의성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고 봅니다. 무엇을 비빈다고 하는 것, 혼합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내지는 자신만이 가지는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식사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휴대폰을 예로 들어 봅시다. 휴대전화기의 기능에서 단순히 머물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의 잠재된 비빔문화를 이어 받은(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모든 것이 통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자기능은 물론 시계, 사진기, MP3 등의 기능까지 복합적으로 섞여 있습니다. 따라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을 살리려면 의견을 존중하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조직문화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아직까지는 통합보다는 분단의 방향으로 가고 있기에 안타깝습니다. 그러기에 상대방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입장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크게 생각한다면 모두가 인류의 행복을 원할 것입니다. 서로가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단결해 갈 때 대한민국의 승리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정의로운 언론이 필요합니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진실을 알려가는 미디어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이익과 조작을 전하는 언론은 필요 없습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집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승리하지 않는 정의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리 아이아코카의 기사회생법

리 아이아코카 (Lee Iacocca, 1924∼)
- 파산 직전의 크라이슬러를 회생시킨 경영의 귀재
- 포드사 견습 엔지니어로 출발, 사장까지 된 인물

기사회생법
정면 돌파. 수익성 없는 사업은 과감히 청산하고18만 명의 종업원 가운데 5만 명을 정리 해고
솔선수범. 남은 종업원들의 연봉을 5% 삭감하며자신은 1달러의 연봉만 받음
내일을 위한 준비. 위기가 걷힐 때를 대비해 신 모델을 적극 개발
의리. 기업이 정상으로 돌아오자 해고한 근로자를 복직시키고 연봉도 원래 수준으로 회복

시사점
아이아코카가 위기를 돌파하며 보여준 리더십을 사람들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가 한 말과 함께. “피하지 말라 고난을. 그것은 당신에게 내린 신의 선물이니까.”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종이라고 하는 것은 치면 소리가 난다.

종이라고 하는 것은 치면 소리가 난다. 쳐도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버린 종이다.또 거울이란 비추면 그림자가 나타난다. 비추어도 그림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내다버린 거울이다. 보통 사람이란 사랑하면 따라온다. 사랑해도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또한 세상에서 버린 사람이다.

- 한용운 -


[손태영 칼럼]
새 모습으로 - 글:손태영 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새해가 되면 우리는 저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자신이 변하기를 시도한다.
그런데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려면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성취하려면 적절한 대응방식을 찾아내고 실천하는 고통이 따르기도 한다.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화는 관념 속에 머물러 있는 변화가 아니고 손과 발로 내려간, 그래서 행동으로 표출되는 실체적 변화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때로는 진정한 변화가 없는 사람은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여 자기 자신은 물론 자신이 속해있는 가족도 떠밀리는 것이다.

미국의 북미 간선도로에서는 자동차가 많아지면서 변화를 거부하는 스컹크들이 차량들이 달려오면 피하지 않고 예전 방식대로 엉덩이를 들이대고 방구를 뀌어대는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스컹크들이 도로에서 자신이 왜 죽는지 조차 모르고 차에 치어 죽는 일이 늘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조류중에 가장 장수하는 솔개는 약 40년을 살다가 부리나 발톱이 무뎌져 더 이상 쓸모없게 되면 그대로 조용히 죽기를 기다린다.
그중에 일부는 더 살기 위해 산 정상 깍아지른 듯한 높은 절벽으로 날아 올라가 자신의 부리를 바위에 부딪히며 깨트려 뽑아내고 기다렸다가 새로운 부리가 나오면 다시 발톱과 깃털을 뽑아버린다.
그래서 발톱과 깃털이 다시 나오면 새로운 모습으로 30년을 더 살게 된다고 한다.

인간도 이와같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려면 몇 십년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해서 목표를 정하든지, 1년 후의 내 모습을 생각한다든지, 아니면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실천에 들어가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삶의 기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삶을 마칠 때 까지 조금씩 줄어들게 되어있다.
즉,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유한하기에 누가 더 값지게 소비하느냐가 우리의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영화 ‘아메리칸 뷰티’에 나왔던 대사에 이런 말이 있다.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 이 시간은 어제 죽어간 어떤 사람이 그토록 살고 싶어 하던 내일 일지도 모릅니다.”
한마디로 새 해에 새 모습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오늘부터 편안함을 포기하고 목표를 향해 고통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기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오늘이라는 시간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우리의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는 운명을 결정짓는 다리이기 때문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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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17호 2006.1.8.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새해 증권시장이 2005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거래소1,412.78, 코스닥 747.10)하고 있습니다. 2005년은 대한민국 증시의 신기원을 연 해로 평가됩니다. 단순히 주가가 많이 올라 기록을 세웠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활성화와 증시 활황은 국민의 금융자산 구조를 ‘저축’에서 ‘투자’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내국인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증시를 통해 부(富)를 약 195조 원 늘렸습니다. 이 가운데 60조 원이 넘는 돈은 개인투자자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정하게 주가가 상승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투기보다는 투자를 생각하는 시점입니다. 

LG그룹은 미래 성장사업 육성을 위해 올 투자규모를 10조5천억원으로 늘렸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LG그룹의 2006년 경영계획에 따르면 매출은 국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늘려 지난해(84조원)보다 10% 늘어난 92조원으로 잡았습니다. 수출도 지난해(4백억달러)보다 16% 늘어난 4백64억달러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전체 투자 중 연구·개발(R&D) 분야는 지난해(2조7천억원)보다 20% 늘어난 3조2천억원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이하 SERI)가 수출 3000억 달러 시대, 소비회복 가시화 등 올해 국내 10대 트렌드를 4일 발표했습니다. SERI는 올해 대한민국 경제는 수출과 소비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성장세 복원의 긍정적 신호로 대외적으론 수출 3천억 달러 시대 개막, 대내적으론 소비회복 가시화, 직접금융시장 회복, 인터넷 진화를 꼽았습니다. 올해를 ‘수출 3000억 달러’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는 2004년 수출 2000억 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에 3000억 시대 진입이며, 1995년 1000억 달러 돌파 이후 9년만에 2000억 달러를 달성한 것과 비교할 때 놀라운 성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중소기업 상생정책의 하나로 이달부터 자사 유통매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유통·판매한다고 합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윤종용)은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대기업 유통망 활용 중소기업판로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 구체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달 유통 매장인 디지털프라자(삼성전자)와 하이프라자(LG전자)에서 중소기업 전자제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으로서는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대기업은 자사의 유통망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상호협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희망과 용기로 힘차게 전진하는 2006년!
모두가 건강하고 더불어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인간은 끝까지 해내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로 칭찬 또는 비난받을 가치가 있다."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격언입니다. 올 한해도 무수한 어려움과 난관이 우리를 덮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승리합니다. 아울러 외면보다는 내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의 인격을 단정지어 버립니다. 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꽃이 있습니다. 하나는 화려한 꽃이고 하나는 볼품없는 꽃입니다. 하지만 그 꽃을 진지하게 관찰하면 잘생긴 꽃은 고구마 꽃이었고 못생긴 것은 인삼이었습니다. 인간도 또한 내면의 깊이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보이는 것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하는 마음이 선행되었을 때 비로소 인간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자신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봉사하는 자신으로 그리고 기본에 충실한 자신으로 연마해 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라이트형제의 라이트 방식

형 윌버 라이트(Wilbur Wright, 1867∼1912)
동생 오빌 라이트(Orville Wright, 1871∼1948)
- 1903년 12월 17일 세계 최초로 모터와 프로펠러를 단 유인동력비행기 ‘플라이어 호’를 타고 하늘을 나는 데 성공

라이트방식
아이디어를 벼림질 하라. 실용적인 해결책이나타날때까지 아이디어라는 원철(原鐵)을 논의(論議)라는 ‘열’과 논쟁(論爭)이라는 ‘바람’에 벼림질하라

폭군에 맞서라. 문제해결을 가로막는 장벽을외면하지 말고 그것에 우선적으로 손을대라

조립을 즐겨라. 온 감각을 동원해 다양한 요소와변수를 끼워 맞춰 새로운 접근방법을 찾아라

마인드 워핑(Mind Warping)을 습관화하라. 마음과 사고를 일정한 틀에서 이탈시켜 보아라

시사점
불가능에 도전했던 라이트 형제. 남들이 포기했을 때가 오히려 진정 시작할 때라고 믿었기에 그들은 마침내 인류의 영역을 땅과 바다에서 하늘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마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물질(物)을 쪼개고 쪼개다 보면 결국 ‘하나의 진동하는 에너지파(氣)’로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관찰자가 기대(心)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즉 마음이 가는 대로 우주만물은 움직이고 있다.

- 아인슈타인 -


[손태영 칼럼]
새해를 맞으며 - 글: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요즈음 회자(膾炙)되는 이야기 중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 돈을 보고 결혼한 사람은 돈쓰는 재미에 낮이 즐겁고, 육체를 보고 결혼한 사람은 밤에 잠자리가 즐겁고, 마음을 보고 결혼한 사람은 밤과 낮이 모두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6년 새해에는 한번쯤 세상을 마음으로 바라보며 살아보자. 요즈음 세상에서 생각없이 눈에 보이는 현상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갈팡질팡 하지도 말자. 우리가 보이는 현상인 외관만 바라보며 사는 삶은 어떤 것인가?

필자가 얼마 전 제주공항 모 항공사 탑승권을 발매하는 곳에서 데스크 위 스티커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읽은 적이 있었다. 내용인즉, 한 스님이 목욕탕에서 등의 떼를 닦고 있는데, 그때 마침 중학생으로 보이는 녀석이 들어왔다.

스님께서 “얘야 등 좀 밀어 줄래”하고 부탁한다. 그랬더니 “도대체 누구시길래 등을 밀어 달라고 하십니까?” 하며 되묻는 것이다. 스님이 점잖게 “나 중이야”라고 말하자. “짜샤 난 중3 이다”라는 말을 한다. 비록 유머였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머리카락 길이가 자신보다 짧아 보였고, 체격조차 작게 보여 외모만 보고 판단한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알게 모르게 보이는 현상에 끌려다니며 내면의 중심없이 우리는 비교하면서 살아간다. 그러한 것을 노리고 기업은 경쟁심리를 이용해 상업적으로 마케팅에도 활용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 카지노에 가면 세 가지를 볼 수 없는데, 하나는 거울이 벽에 걸려 있지 않아서 자신이 도박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게 하였고, 또 하나는 창을 없애서 해가 지는 줄도 모르게 도박에 빠져들게 하였고, 시계가 걸려있지 않아서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촌에선 불행도 행복도 눈에 보이는 현상적 비교로 인해 상대적 빈곤감으로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미얀마 국가는 성인 남자 한 달 월급이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만원 정도 이지만 빈부격차나 비교대상이 주변에 보이지 않아서 행복지수는 우리나라 국민보다 높다.

그렇다면 새해를 맞이하여 나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설사 내가 좋은 집에 살지 않아도, 비싼 차를 타지 않아도 마음관리를 통하여 나름의 행복을 만끽하며 새해를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할 수 있을 것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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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17호 2006.1.8.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새해 증권시장이 2005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거래소1,412.78, 코스닥 747.10)하고 있습니다. 2005년은 대한민국 증시의 신기원을 연 해로 평가됩니다. 단순히 주가가 많이 올라 기록을 세웠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활성화와 증시 활황은 국민의 금융자산 구조를 ‘저축’에서 ‘투자’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내국인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증시를 통해 부(富)를 약 195조 원 늘렸습니다. 이 가운데 60조 원이 넘는 돈은 개인투자자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정하게 주가가 상승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투기보다는 투자를 생각하는 시점입니다. 

LG그룹은 미래 성장사업 육성을 위해 올 투자규모를 10조5천억원으로 늘렸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LG그룹의 2006년 경영계획에 따르면 매출은 국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늘려 지난해(84조원)보다 10% 늘어난 92조원으로 잡았습니다. 수출도 지난해(4백억달러)보다 16% 늘어난 4백64억달러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전체 투자 중 연구·개발(R&D) 분야는 지난해(2조7천억원)보다 20% 늘어난 3조2천억원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이하 SERI)가 수출 3000억 달러 시대, 소비회복 가시화 등 올해 국내 10대 트렌드를 4일 발표했습니다. SERI는 올해 대한민국 경제는 수출과 소비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성장세 복원의 긍정적 신호로 대외적으론 수출 3천억 달러 시대 개막, 대내적으론 소비회복 가시화, 직접금융시장 회복, 인터넷 진화를 꼽았습니다. 올해를 ‘수출 3000억 달러’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는 2004년 수출 2000억 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에 3000억 시대 진입이며, 1995년 1000억 달러 돌파 이후 9년만에 2000억 달러를 달성한 것과 비교할 때 놀라운 성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중소기업 상생정책의 하나로 이달부터 자사 유통매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유통·판매한다고 합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윤종용)은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대기업 유통망 활용 중소기업판로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 구체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달 유통 매장인 디지털프라자(삼성전자)와 하이프라자(LG전자)에서 중소기업 전자제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으로서는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대기업은 자사의 유통망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상호협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희망과 용기로 힘차게 전진하는 2006년!
모두가 건강하고 더불어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인간은 끝까지 해내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로 칭찬 또는 비난받을 가치가 있다."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격언입니다. 올 한해도 무수한 어려움과 난관이 우리를 덮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승리합니다. 아울러 외면보다는 내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의 인격을 단정지어 버립니다. 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꽃이 있습니다. 하나는 화려한 꽃이고 하나는 볼품없는 꽃입니다. 하지만 그 꽃을 진지하게 관찰하면 잘생긴 꽃은 고구마 꽃이었고 못생긴 것은 인삼이었습니다. 인간도 또한 내면의 깊이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보이는 것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하는 마음이 선행되었을 때 비로소 인간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자신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봉사하는 자신으로 그리고 기본에 충실한 자신으로 연마해 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라이트형제의 라이트 방식

형 윌버 라이트(Wilbur Wright, 1867∼1912)
동생 오빌 라이트(Orville Wright, 1871∼1948)
- 1903년 12월 17일 세계 최초로 모터와 프로펠러를 단 유인동력비행기 ‘플라이어 호’를 타고 하늘을 나는 데 성공

라이트방식
아이디어를 벼림질 하라. 실용적인 해결책이나타날때까지 아이디어라는 원철(原鐵)을 논의(論議)라는 ‘열’과 논쟁(論爭)이라는 ‘바람’에 벼림질하라

폭군에 맞서라. 문제해결을 가로막는 장벽을외면하지 말고 그것에 우선적으로 손을대라

조립을 즐겨라. 온 감각을 동원해 다양한 요소와변수를 끼워 맞춰 새로운 접근방법을 찾아라

마인드 워핑(Mind Warping)을 습관화하라. 마음과 사고를 일정한 틀에서 이탈시켜 보아라

시사점
불가능에 도전했던 라이트 형제. 남들이 포기했을 때가 오히려 진정 시작할 때라고 믿었기에 그들은 마침내 인류의 영역을 땅과 바다에서 하늘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마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물질(物)을 쪼개고 쪼개다 보면 결국 ‘하나의 진동하는 에너지파(氣)’로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관찰자가 기대(心)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즉 마음이 가는 대로 우주만물은 움직이고 있다.

- 아인슈타인 -


[손태영 칼럼]
새해를 맞으며 - 글: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요즈음 회자(膾炙)되는 이야기 중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 돈을 보고 결혼한 사람은 돈쓰는 재미에 낮이 즐겁고, 육체를 보고 결혼한 사람은 밤에 잠자리가 즐겁고, 마음을 보고 결혼한 사람은 밤과 낮이 모두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6년 새해에는 한번쯤 세상을 마음으로 바라보며 살아보자. 요즈음 세상에서 생각없이 눈에 보이는 현상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갈팡질팡 하지도 말자. 우리가 보이는 현상인 외관만 바라보며 사는 삶은 어떤 것인가?

필자가 얼마 전 제주공항 모 항공사 탑승권을 발매하는 곳에서 데스크 위 스티커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읽은 적이 있었다. 내용인즉, 한 스님이 목욕탕에서 등의 떼를 닦고 있는데, 그때 마침 중학생으로 보이는 녀석이 들어왔다.

스님께서 “얘야 등 좀 밀어 줄래”하고 부탁한다. 그랬더니 “도대체 누구시길래 등을 밀어 달라고 하십니까?” 하며 되묻는 것이다. 스님이 점잖게 “나 중이야”라고 말하자. “짜샤 난 중3 이다”라는 말을 한다. 비록 유머였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머리카락 길이가 자신보다 짧아 보였고, 체격조차 작게 보여 외모만 보고 판단한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알게 모르게 보이는 현상에 끌려다니며 내면의 중심없이 우리는 비교하면서 살아간다. 그러한 것을 노리고 기업은 경쟁심리를 이용해 상업적으로 마케팅에도 활용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 카지노에 가면 세 가지를 볼 수 없는데, 하나는 거울이 벽에 걸려 있지 않아서 자신이 도박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게 하였고, 또 하나는 창을 없애서 해가 지는 줄도 모르게 도박에 빠져들게 하였고, 시계가 걸려있지 않아서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촌에선 불행도 행복도 눈에 보이는 현상적 비교로 인해 상대적 빈곤감으로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미얀마 국가는 성인 남자 한 달 월급이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만원 정도 이지만 빈부격차나 비교대상이 주변에 보이지 않아서 행복지수는 우리나라 국민보다 높다.

그렇다면 새해를 맞이하여 나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설사 내가 좋은 집에 살지 않아도, 비싼 차를 타지 않아도 마음관리를 통하여 나름의 행복을 만끽하며 새해를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할 수 있을 것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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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17호 2006.1.8.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새해 증권시장이 2005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거래소1,412.78, 코스닥 747.10)하고 있습니다. 2005년은 대한민국 증시의 신기원을 연 해로 평가됩니다. 단순히 주가가 많이 올라 기록을 세웠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활성화와 증시 활황은 국민의 금융자산 구조를 ‘저축’에서 ‘투자’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내국인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증시를 통해 부(富)를 약 195조 원 늘렸습니다. 이 가운데 60조 원이 넘는 돈은 개인투자자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정하게 주가가 상승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투기보다는 투자를 생각하는 시점입니다. 

LG그룹은 미래 성장사업 육성을 위해 올 투자규모를 10조5천억원으로 늘렸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LG그룹의 2006년 경영계획에 따르면 매출은 국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늘려 지난해(84조원)보다 10% 늘어난 92조원으로 잡았습니다. 수출도 지난해(4백억달러)보다 16% 늘어난 4백64억달러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전체 투자 중 연구·개발(R&D) 분야는 지난해(2조7천억원)보다 20% 늘어난 3조2천억원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이하 SERI)가 수출 3000억 달러 시대, 소비회복 가시화 등 올해 국내 10대 트렌드를 4일 발표했습니다. SERI는 올해 대한민국 경제는 수출과 소비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성장세 복원의 긍정적 신호로 대외적으론 수출 3천억 달러 시대 개막, 대내적으론 소비회복 가시화, 직접금융시장 회복, 인터넷 진화를 꼽았습니다. 올해를 ‘수출 3000억 달러’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는 2004년 수출 2000억 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에 3000억 시대 진입이며, 1995년 1000억 달러 돌파 이후 9년만에 2000억 달러를 달성한 것과 비교할 때 놀라운 성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중소기업 상생정책의 하나로 이달부터 자사 유통매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유통·판매한다고 합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윤종용)은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대기업 유통망 활용 중소기업판로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 구체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달 유통 매장인 디지털프라자(삼성전자)와 하이프라자(LG전자)에서 중소기업 전자제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으로서는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대기업은 자사의 유통망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상호협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희망과 용기로 힘차게 전진하는 2006년!
모두가 건강하고 더불어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인간은 끝까지 해내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로 칭찬 또는 비난받을 가치가 있다."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격언입니다. 올 한해도 무수한 어려움과 난관이 우리를 덮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승리합니다. 아울러 외면보다는 내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의 인격을 단정지어 버립니다. 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꽃이 있습니다. 하나는 화려한 꽃이고 하나는 볼품없는 꽃입니다. 하지만 그 꽃을 진지하게 관찰하면 잘생긴 꽃은 고구마 꽃이었고 못생긴 것은 인삼이었습니다. 인간도 또한 내면의 깊이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보이는 것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하는 마음이 선행되었을 때 비로소 인간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자신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봉사하는 자신으로 그리고 기본에 충실한 자신으로 연마해 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라이트형제의 라이트 방식

형 윌버 라이트(Wilbur Wright, 1867∼1912)
동생 오빌 라이트(Orville Wright, 1871∼1948)
- 1903년 12월 17일 세계 최초로 모터와 프로펠러를 단 유인동력비행기 ‘플라이어 호’를 타고 하늘을 나는 데 성공

라이트방식
아이디어를 벼림질 하라. 실용적인 해결책이나타날때까지 아이디어라는 원철(原鐵)을 논의(論議)라는 ‘열’과 논쟁(論爭)이라는 ‘바람’에 벼림질하라

폭군에 맞서라. 문제해결을 가로막는 장벽을외면하지 말고 그것에 우선적으로 손을대라

조립을 즐겨라. 온 감각을 동원해 다양한 요소와변수를 끼워 맞춰 새로운 접근방법을 찾아라

마인드 워핑(Mind Warping)을 습관화하라. 마음과 사고를 일정한 틀에서 이탈시켜 보아라

시사점
불가능에 도전했던 라이트 형제. 남들이 포기했을 때가 오히려 진정 시작할 때라고 믿었기에 그들은 마침내 인류의 영역을 땅과 바다에서 하늘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마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물질(物)을 쪼개고 쪼개다 보면 결국 ‘하나의 진동하는 에너지파(氣)’로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관찰자가 기대(心)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즉 마음이 가는 대로 우주만물은 움직이고 있다.

- 아인슈타인 -


[손태영 칼럼]
새해를 맞으며 - 글: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요즈음 회자(膾炙)되는 이야기 중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 돈을 보고 결혼한 사람은 돈쓰는 재미에 낮이 즐겁고, 육체를 보고 결혼한 사람은 밤에 잠자리가 즐겁고, 마음을 보고 결혼한 사람은 밤과 낮이 모두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6년 새해에는 한번쯤 세상을 마음으로 바라보며 살아보자. 요즈음 세상에서 생각없이 눈에 보이는 현상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갈팡질팡 하지도 말자. 우리가 보이는 현상인 외관만 바라보며 사는 삶은 어떤 것인가?

필자가 얼마 전 제주공항 모 항공사 탑승권을 발매하는 곳에서 데스크 위 스티커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읽은 적이 있었다. 내용인즉, 한 스님이 목욕탕에서 등의 떼를 닦고 있는데, 그때 마침 중학생으로 보이는 녀석이 들어왔다.

스님께서 “얘야 등 좀 밀어 줄래”하고 부탁한다. 그랬더니 “도대체 누구시길래 등을 밀어 달라고 하십니까?” 하며 되묻는 것이다. 스님이 점잖게 “나 중이야”라고 말하자. “짜샤 난 중3 이다”라는 말을 한다. 비록 유머였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머리카락 길이가 자신보다 짧아 보였고, 체격조차 작게 보여 외모만 보고 판단한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알게 모르게 보이는 현상에 끌려다니며 내면의 중심없이 우리는 비교하면서 살아간다. 그러한 것을 노리고 기업은 경쟁심리를 이용해 상업적으로 마케팅에도 활용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 카지노에 가면 세 가지를 볼 수 없는데, 하나는 거울이 벽에 걸려 있지 않아서 자신이 도박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게 하였고, 또 하나는 창을 없애서 해가 지는 줄도 모르게 도박에 빠져들게 하였고, 시계가 걸려있지 않아서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촌에선 불행도 행복도 눈에 보이는 현상적 비교로 인해 상대적 빈곤감으로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미얀마 국가는 성인 남자 한 달 월급이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만원 정도 이지만 빈부격차나 비교대상이 주변에 보이지 않아서 행복지수는 우리나라 국민보다 높다.

그렇다면 새해를 맞이하여 나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설사 내가 좋은 집에 살지 않아도, 비싼 차를 타지 않아도 마음관리를 통하여 나름의 행복을 만끽하며 새해를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할 수 있을 것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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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17호 2006.1.8.


대한민국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새해 증권시장이 2005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거래소1,412.78, 코스닥 747.10)하고 있습니다. 2005년은 대한민국 증시의 신기원을 연 해로 평가됩니다. 단순히 주가가 많이 올라 기록을 세웠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활성화와 증시 활황은 국민의 금융자산 구조를 ‘저축’에서 ‘투자’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내국인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증시를 통해 부(富)를 약 195조 원 늘렸습니다. 이 가운데 60조 원이 넘는 돈은 개인투자자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정하게 주가가 상승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투기보다는 투자를 생각하는 시점입니다. 

LG그룹은 미래 성장사업 육성을 위해 올 투자규모를 10조5천억원으로 늘렸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LG그룹의 2006년 경영계획에 따르면 매출은 국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늘려 지난해(84조원)보다 10% 늘어난 92조원으로 잡았습니다. 수출도 지난해(4백억달러)보다 16% 늘어난 4백64억달러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전체 투자 중 연구·개발(R&D) 분야는 지난해(2조7천억원)보다 20% 늘어난 3조2천억원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이하 SERI)가 수출 3000억 달러 시대, 소비회복 가시화 등 올해 국내 10대 트렌드를 4일 발표했습니다. SERI는 올해 대한민국 경제는 수출과 소비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성장세 복원의 긍정적 신호로 대외적으론 수출 3천억 달러 시대 개막, 대내적으론 소비회복 가시화, 직접금융시장 회복, 인터넷 진화를 꼽았습니다. 올해를 ‘수출 3000억 달러’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는 2004년 수출 2000억 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에 3000억 시대 진입이며, 1995년 1000억 달러 돌파 이후 9년만에 2000억 달러를 달성한 것과 비교할 때 놀라운 성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중소기업 상생정책의 하나로 이달부터 자사 유통매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유통·판매한다고 합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윤종용)은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대기업 유통망 활용 중소기업판로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 구체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달 유통 매장인 디지털프라자(삼성전자)와 하이프라자(LG전자)에서 중소기업 전자제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으로서는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대기업은 자사의 유통망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상호협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희망과 용기로 힘차게 전진하는 2006년!
모두가 건강하고 더불어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인간은 끝까지 해내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로 칭찬 또는 비난받을 가치가 있다."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격언입니다. 올 한해도 무수한 어려움과 난관이 우리를 덮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승리합니다. 아울러 외면보다는 내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의 인격을 단정지어 버립니다. 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꽃이 있습니다. 하나는 화려한 꽃이고 하나는 볼품없는 꽃입니다. 하지만 그 꽃을 진지하게 관찰하면 잘생긴 꽃은 고구마 꽃이었고 못생긴 것은 인삼이었습니다. 인간도 또한 내면의 깊이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보이는 것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하는 마음이 선행되었을 때 비로소 인간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자신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봉사하는 자신으로 그리고 기본에 충실한 자신으로 연마해 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라이트형제의 라이트 방식

형 윌버 라이트(Wilbur Wright, 1867∼1912)
동생 오빌 라이트(Orville Wright, 1871∼1948)
- 1903년 12월 17일 세계 최초로 모터와 프로펠러를 단 유인동력비행기 ‘플라이어 호’를 타고 하늘을 나는 데 성공

라이트방식
아이디어를 벼림질 하라. 실용적인 해결책이나타날때까지 아이디어라는 원철(原鐵)을 논의(論議)라는 ‘열’과 논쟁(論爭)이라는 ‘바람’에 벼림질하라

폭군에 맞서라. 문제해결을 가로막는 장벽을외면하지 말고 그것에 우선적으로 손을대라

조립을 즐겨라. 온 감각을 동원해 다양한 요소와변수를 끼워 맞춰 새로운 접근방법을 찾아라

마인드 워핑(Mind Warping)을 습관화하라. 마음과 사고를 일정한 틀에서 이탈시켜 보아라

시사점
불가능에 도전했던 라이트 형제. 남들이 포기했을 때가 오히려 진정 시작할 때라고 믿었기에 그들은 마침내 인류의 영역을 땅과 바다에서 하늘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마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물질(物)을 쪼개고 쪼개다 보면 결국 ‘하나의 진동하는 에너지파(氣)’로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관찰자가 기대(心)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즉 마음이 가는 대로 우주만물은 움직이고 있다.

- 아인슈타인 -


[손태영 칼럼]
새해를 맞으며 - 글:문헌정보(주) 대표이사/前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요즈음 회자(膾炙)되는 이야기 중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 돈을 보고 결혼한 사람은 돈쓰는 재미에 낮이 즐겁고, 육체를 보고 결혼한 사람은 밤에 잠자리가 즐겁고, 마음을 보고 결혼한 사람은 밤과 낮이 모두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6년 새해에는 한번쯤 세상을 마음으로 바라보며 살아보자. 요즈음 세상에서 생각없이 눈에 보이는 현상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갈팡질팡 하지도 말자. 우리가 보이는 현상인 외관만 바라보며 사는 삶은 어떤 것인가?

필자가 얼마 전 제주공항 모 항공사 탑승권을 발매하는 곳에서 데스크 위 스티커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읽은 적이 있었다. 내용인즉, 한 스님이 목욕탕에서 등의 떼를 닦고 있는데, 그때 마침 중학생으로 보이는 녀석이 들어왔다.

스님께서 “얘야 등 좀 밀어 줄래”하고 부탁한다. 그랬더니 “도대체 누구시길래 등을 밀어 달라고 하십니까?” 하며 되묻는 것이다. 스님이 점잖게 “나 중이야”라고 말하자. “짜샤 난 중3 이다”라는 말을 한다. 비록 유머였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머리카락 길이가 자신보다 짧아 보였고, 체격조차 작게 보여 외모만 보고 판단한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알게 모르게 보이는 현상에 끌려다니며 내면의 중심없이 우리는 비교하면서 살아간다. 그러한 것을 노리고 기업은 경쟁심리를 이용해 상업적으로 마케팅에도 활용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 카지노에 가면 세 가지를 볼 수 없는데, 하나는 거울이 벽에 걸려 있지 않아서 자신이 도박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게 하였고, 또 하나는 창을 없애서 해가 지는 줄도 모르게 도박에 빠져들게 하였고, 시계가 걸려있지 않아서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촌에선 불행도 행복도 눈에 보이는 현상적 비교로 인해 상대적 빈곤감으로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미얀마 국가는 성인 남자 한 달 월급이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만원 정도 이지만 빈부격차나 비교대상이 주변에 보이지 않아서 행복지수는 우리나라 국민보다 높다.

그렇다면 새해를 맞이하여 나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설사 내가 좋은 집에 살지 않아도, 비싼 차를 타지 않아도 마음관리를 통하여 나름의 행복을 만끽하며 새해를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할 수 있을 것이다.

※ 손태영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5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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