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민족과 종교의 차이를 뛰어넘어 모두 함께 인간으로서 서로 존엄성을 빛내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이러한 ‘질문’을 공유하고 마음을 열어 대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길이 열린다.](이케다 다이사쿠)
앞으로 질문을 공유하고, 대화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겠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교보문고 명예북마스터 이기준 올림
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민족과 종교의 차이를 뛰어넘어 모두 함께 인간으로서 서로 존엄성을 빛내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이러한 ‘질문’을 공유하고 마음을 열어 대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길이 열린다.(이케다 다이사쿠) - P21
황홀한 글감옥
‘어떤 책을 골라 읽어야 합니까? 책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고 혼란스럽습니다'
“잘된 책(세계문학전집, 한국문학전집 등)을 많이 읽으라는 것입니다. 그 책 속에는 천재들이 ‘최선을 다한 촉감’이 들어 있습니다. 그 촉감과 얼마나 진하게 교감하느냐 아니냐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당신의 집념과 열정과 끈기와 성실이 그것을 결정지을 것입니다.
“사람끼리 어느 정도 좋고 싫음이 있다 해도,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으리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하나하나 지적하거나 서로 흠집만 낸다면 도저히 견딜 재간이 없다. (중략) 설령 본의 아닌 일이 있더라도 넓디넓은 마음으로, 인내 강하게 그리고 크게 포용하여, 더욱 강성한 신심에 서도록 격려해야 한다”
이케다 다이사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