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중국어를 공부하는 분들이 많아 졌어요.
큰 아이도 학교에서 제2 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해서 왔더라고요.
중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교류도 활발해서 중국어 학습에 대한 필요성도 덩달아 높아지나봅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세마디 중국어는 외국어 교육의 대가 슈퍼맘 박현영씨의 책입니다.
4개 국어에 능통한 딸 현진이와 함께 붕어빵에 출연하기도 했죠.
중국어 회화책은 많고 많지만 이런 그림책은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참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시리즈중 2권
쭈어 션머 하오 너?
우리 뭐 할까? 입니다.
그림책 1권과 동영상 mp3 CD-ROM 한 장의 구성입니다.
집에 사용하는 세이펜이 있어 먼저 등록하고 다운로드부터 받았어요. 세이펜 이용 좋아하는 편인데 이 부분 정말 마음에 듭니다.
말빵세는 아이들이 중국어 공부책으로 인식하지 않고 재미 있는 그림책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문에 맞는 상황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친근한 그림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다고 인식하는거 같아요.
중국어가 처음인 아이들도 쉽고 즐겁게 느껴질 수 있도록 세마디로 할 수 있는 회화 문장로 책이 구성되었습니다.
신나는 챈트를 들으면서 아이와 함께 신나게 합니다.
세이펜으로 콕 누르면 바로 시작~~~~
책 속에 나오는 세 마디 중국어는 모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구어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외우거나 억지로 알려주려고 하지 않아도 아이가 잘 인지하고 재미있는 그림과 일상 상황을 나타낸 표현들이라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흥얼거리게 됩니다.
모든 표현을 한 곳에 모아 보여 줍니다.
중국어 1도 모르는 엄마도 걱정 없습니다~~~
우리말 해석과 우리말로 발음까지 정확히 적어둬서 활용도 만점입니다.
세이펜의 다양한 활용도 가능합니다.
아이들 그림책이라고 쉽게 보지마세요~
어휘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게 준비했습니다.
학년이 높아져도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권
쭈어 거 하오 멍.
좋은 꿈꿔라.
아침에 일어나면서 부터 잠자리 들기까지의 표현들이 들어있는 그림책입니다.
어휘도 따로 챙겨 살펴 보고 아이들과 할 때 조금 더 자신있게 한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였습니다.
언어 특히 외국어 학습은 항상 답답함과 높은벽에 막힌듯한 한계감에 두려웠는데 그림책으로 된 일상적인 표현들을 접하고 나니 한결 가깝고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중국어 1도 모르는 엄마지만 자신있게 집에서 중국어를 사용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