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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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삶에 한 권의 소설이 재미를 줄 수 있다면..! 이번 겨울에는 이 소설을 기대해본다. 알란 할배와 놈베코로 재미를 주었던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소설이라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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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없는 요즘인데, 그래도 읽고 있는 책들이 좀 도움이 된다.

요새 읽는 책은 노래의 책, 침묵의 봄, 믜리도 괴리도 업시.

 

 

 

 

 

 

 

 

하인리히 하이네의 시집 <노래의 책>은 자기 전에 조금씩 읽고 있는데 생각의 회로를 돌리는 데에 도움이 되고, <침묵의 봄>은 10월 초부터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읽고 있는데 읽을 수록 레이첼 카슨의 팬이 되고 있다. 왜 이 책을 고전이라고 하는지 충분히 끄덕끄덕하며, 카슨의 문체에 빠져서 다른 사람에게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 거의 레이첼 카슨을 찬양하게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믜리도 괴리도 업시>는 어제 맨 첫 소설을 읽었는데 감탄을 금치 못하며 또 때로는 갸우뚱하면서 읽고 있다. 성석제 작가님 최고다. 보다 현재적이고 세련된 글이라는 느낌이다. 성석제 작가님의 소설 조각이 나한테 굉장히 힘을 주고 있다. 얼른 읽고 싶고, 또 읽고 싶다. 힘을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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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우리 영혼은
켄트 하루프 지음, 김재성 옮김 / 뮤진트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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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갈지, 어떻게 감정의 굴곡 없이 담담하게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또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상당히 궁금하다. 오랜만에 읽어 보고 싶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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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창립 30주년 기념 대표 작가 12인 세트 - 전12권 열린책들 창립 30주년 기념 대표 작가 12인 세트
움베르토 에코 외 지음, 이윤기 외 옮김, 페르난도 비센테 표지일러스트 / 열린책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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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갖고 있는 책도 있지만, 이런 저렴한 가격에 예쁘고 통일된 디자인이라면 믿고 삽니다. 게다가 열린책들 번역이라면 충분히 믿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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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나 사이 - 흑인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타네하시 코츠 지음, 오숙은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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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서상을 비롯해서 작년 미국에서 거의 모든 상을 받은 이 책. 오래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되는군요. 열린책들의 번역이라니 믿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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