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 좀 멋져보이고 근사한데 미미작가가 계속적으로 써주면 좋겠다. 나도 쓰고싶다 하이쿠 이런 생각도 하게되고 .전체적으로 작품들은 소소한데 아 그런거도 왜 다 좋지?!
이젠 하다 하다 세상 끝에서 살인까지 읽게 되다니.그래도 이책 끔찍하고 축축한데 으으거리면서도 아직까지 재밌다. 기 보다 살인사건 이야기임에도 어떤 상황에서의 태도 같은것에 대해 듣게 되고 생각하게 하는 기묘한 책이기는 하다.
기출 500 풀고가니 1급을 따긴 땄음.땄는데 한달 지나니 다 까먹는게 문제.딸램 시험볼때 다시 풀어보기로.그래도 이번에 시험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봤던 지점은 오랜 시간끝 지금 시대의 나라에 내가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한것. 차별의 시대 계속적인 침략의 시대를 거쳐 양난에 이른 시간 혹은 식민지 전쟁 유신이나 독재시절까지. 그시절의 특이점들을 적어놓고 있었지만 그런 사건들안에 있던 사람들을 생각해보는 시간들이 많았어서 의외로 계속적으로 책을 읽고 있는 느낌이기만 해서 그 시간들은 좀 오래 기억에는 남을것같다. 다 까먹어 가는 이 와중에도.
오랜만에 읽은 자기계발서한번에 죽 읽혀서 그부분이 일반 자기계발서들과 좀 달랐던것같다.이런저런 책들을좀 부지런히 읽어야지 마음 먹다가도어느새 게을러짐 .암튼 작가가 하는 말들은 솔깃하긴 하지만말대로 다 되면 세상에 부자 아닌 사람이 없을듯.그래도 어떤 일을 해야될까 내지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될 때라면 이 책에서 언뜻언뜻 용기와 희망과 자신감을 좀 얻을 수는 있을 책.더불어 이제 진짜 책 읽어야지 하는 마음은 꼭 들게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