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에 한권이라도 읽기.
한권 읽는 중에 다음 읽을 책을 지금 책속에서 찾기
각각의 책들이 다소 엉뚱한 연결을 나타내도
흐름대로 이어가보기.


의미 없는 의미부여.
아무 쓸모 없는 먼지도 쓸모가 있다 라는게
어떤 책의 내용이었는데

먼지에서도 쓸모를 찾아내는
작가도 있으니 책은 쓸모가 있는 것이다.

내가 요즘 그 쓸모에 과하게 집착하는 중인지
뭐든 의미를 찾고 싶어한다.


지금은 아무 쓸모 없는 것같은 책읽기가
한때는 나의 일년 이년을 다 집어삼켰었다는게
적잖이 당황스럽고 새로운 것이다.
그때 나는 무슨 생각이었던거지?

내가 읽는다고 아무것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의 흐름은 여전하지만
( 뭔가 몸부림같은 이 기분)

그럼에도 읽는다라는 것에
기쁘고 재밌던 나는 있었으니까
기대는 하지말고

차곡 차곡 하기.

https://youtu.be/AeL9kFpuyvo
나의쓸모 - 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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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목마름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11
요 네스뵈 지음, 문희경 옮김 / 비채 / 202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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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에서는 그나마 해리가 좀 덜 고생하는것같아서 다행이긴한데 그래선지 재미가 훅 떨어져버렸다.
흡혈인간이라니 좀 너무 갔다는 생각도들고ㅋ

올레그가 경찰학교에 들어가서 앞으로
해리홀레 시즌2가 될 수도 있지않을까?

알콜릭에 우울하고 허무한 해리가 죽지않고 계속
끝까지 경찰로 남았으면 하지만 이미 해리는 교수가
되기로 했고 그랬는데도 또 사건을 맡기는 한다.

범인 위의 범인, 범인 옆의 범인 이런 트릭을
이번에도 잘 맞춰 놓았는데 뭔가 엉성한 느낌이 든다.

레드브레스트 레오파드 등 쪼아가며 휙휙 페이지 넘기는게
요네스뵈 읽는맛인데 .아 쩝쩝 이 덜큰함이라니.

암튼 조만간 다음 책이 또 나올테지만 좀 쉬어도 되겠다 싶다(고 말하고는 또 쪼르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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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눈부시게 밝은 세상에서 살다 보면 어김없이 해리의 우울하고 비관적인 허무주의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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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건 없어요. 인생은 말 그대로 찰나이고 항상 변해요. 지독하지만 그 덕에 견딜 만하기도 하고요."
"이 또한 지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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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씩이나 했던 사람 .ㅡㅡ

우리를 안심시키는 정의, 그리고 질서와 안보가 유지된다는 인식을 심어주죠. 하지만 완벽하고 객관적인 진실도, 진정한 정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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