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해콩 2008-01-05  

흐흐.. 해콩임돠. 담번에 기회가 되면 '콩탄'도 함 쏴드리죠. ㅋㅋ [가뜬한 잠]은 저도 좋은 분께 선물 받고 만난 책입니다. 저는 거미보다 이 시집에 더 맘이 가네요. 아무튼 박성우.. 저랑 비슷한 연배인데 삶의, 경험의 내공이 정말 대단하죠? 요즘 이런 저런 분야에서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저보다 어린 경우가 많아 '움찔움찔' 한답니다. --;; 뭐 그래도 저는 기냥 이대로 살래요. ^^;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영전(?) 있으시기를... 전보 발표 나면 제게도 꼭 알려주셔요~
 
 
 


김창엽 2008-01-04  

선생님  잘 지내시는지요? ^^

저도 이제 국가고시 준비해야되는지라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이 독서실에 이기남(고3때 옆반)이 알바를 하고 있어서 여기 월석 끊었지요ㅋㅋㅋ

기남이도 선생님과 여환철 선생님 많이 뵙고 싶어하고 소식 궁금해 하고 있답니다

잘 지내시고 바쁘시지 않으시다면 방학떄 한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시 뵙게 될 그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글샘 2008-01-05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제 국시를 준비하는구만.
난 요즘 여환철 선생님네 학교에서 같이 보충수업을 도와주고 있다.
해강고등학교.
나야 바쁠 일 없지. 네가 시험때문에 바쁠지 모르지만...
열공 하렴. 나중에 연락하자.
 


달팽이 2007-12-28  

잘 지내시나요?
바쁘게 지내신 듯 하군요.
오랫만에 들러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오는 새학기에 뜻있는 사람 몇몇이서
책읽는 모임을 다시 시작하려 하는데...
선생님 생각이 나서 한번 글 올려봅니다.
바쁘셔서 가능할런지는 모르지만...
그냥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주로 부산에서 근무하는 교사들로 꾸려지고
한달에 한번 정도 모여서 정한 책을 읽고 얘기하는 모임입니다.
선생님께서 함께 하시면 서로 간에 좋은 인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또 마음과 달리 몸이 움직이는 문제라...

한 번 생각해보시고...말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세밑에서 몽당연필만큼 남은 2007년을 생각하며 새해를 내다봅니다.

좀더 크고 넓은 2008년의 바다를 마음에 품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공룡알 2007-10-16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 책을 사면서 '글샘'님께서 쓰신 리뷰보고 들어오게 되었어요... 서재 둘러보니 학교 선생님이신 것 같네요.. 무슨 과목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지금 사범대 국어교육과 다니는 학생이라서 '교사'라는 문구에 눈길이 가서 이렇게 방명록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책도 많이 읽으시는 것 같은데 분명 좋은 선생님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4학년이라 이번 12월이면 임용고사를 보게 되는데 아직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서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나중에 교사가 되어서도 책 많이 읽고 싶고 소장하고 싶어서 지금부터 조금씩조금씩 책 사고 있거든요. 아직 많은 책이 있는 건 아니지만 부지런히 사서 읽으면서 저만의 서재를 만들고싶은 작은 소망을 가지고 있답니다..

서재에 있는 리뷰들 잘 보고 가요... 즐겨찾기 해놓고 종종 들어와보고 싶은 서재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블루 2007-09-09  

선생님~잘 지내시죠?  

엄청 오랜만에 들렀어요.인사도 자주 못 드리고 죄송하다는 생각만 들어요.여름이 너무 더웠고 사정상 몸도 별로 안 좋아서 정신없이 두어달이 지나가버렸어요.

이제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고 몸도 좀 나아지고 너무 오래 책을 못 읽고 지내서 책 사러 왔다가 인사 드리고 가요.

선생님은 늘 부지런하시고 늘 열심히셔서 부러워요.존경스럽기도 하고요.

다음에 또 올게요.

건강하세요~

 
 
글샘 2007-09-11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쥐~~
몸이 안 좋은 건,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 ㅋㅋ
음, 니가 날 존경한게 몇 년간이냐~ 야, 벌써 17년째다. 오랜 인연일세~~^^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