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벨 국어 문학 (2017년용) 고등 블랙라벨 (2016년)
노진한 외 지음 / 진학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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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특강 교재로 쓰는데,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교재일 듯. 문학의 기반이 부족한 학생이나, 상위권이지만 더 공부하고 싶은 학생에게 해설지와 함께 권해주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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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6-01-06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딩 2학년 올라가는 아이 봐도 좋을까요?
방학때 보면 좋을 참고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샘 2016-01-07 08:09   좋아요 0 | URL
네 세실 님~ 오랜만이네요. ^^
아이가 벌써 고2 올라가는군요.
고2는 기출문제집을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 책은 조금 어렵습니다.
아이가 문과라면 권해줄 만 합니다.

세실 2016-01-07 08:22   좋아요 0 | URL
문과예용~~~~~~
감사합니다^^
문.이과 통합이면 난이도가 똑같아지는거죠?

글샘 2016-01-07 09:51   좋아요 0 | URL
네, 올해 수능부터는 국어가 구분없이 치러집니다.
 
Oxford Bookworms Library Level 2 : Sherlock Holmes Short Stories (Paperback, 3rd Edition) Oxford Bookworms Library 2 40
코넌 도일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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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정도는 읽을 수 있다. 짧은 스토리들이고 재미있어서 수월하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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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 사자성어 - 모든 한국어 시험에 통하는 우리말 겨루기
임무출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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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몇 글 자로 이뤄진 성어는 짧고 간결함 속에서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어 유용하다.

 

우리말 겨루기에서도 잘 등장하듯,

우리말 실력 쌓기에도 좋다.

 

퍼즐로 풀 수도 있고,

옛 이야기가 얽힌 고사성어는 설명도 되어 있다.

 

한자의 음,뜻 풀이도 적절하고,

한자 공부도 곁들여 할 수 있다.

 

중학생 정도면 자꾸 풀어보고 읽어보면 고등학교 가서 도움이 되겠다.

 

우리말 겨루기 퀴즈 같은 프로그램 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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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는 영화관에서 시작됐다
이미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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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네 생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어라.

 

번역가로 유명한 이미도의 영화 영어 책.

영어 공부 겸 집어든 책인데, 영화 이야기가 가득 차지하고 있다.

 

주어진 상황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생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열망도 크지 않다.

그저 남들 하는 만큼, 벌고 먹고 하는 것 같다.

 

내가 원래 가고 싶었던 과는 영어교육과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영어라는 문장이 가지는 가지런함이 좋았던 것 같다.

우리말 문장은 큰 문장 안에 작은 문장들이 안기고 안기고 안겨 있는 구조인 반면,

영어 문장은 간결을 추구한다.

주어가 좀 길어질 상 싶으면, 가주어를 내세울 정도다.

 

Don't ever let anybody tell you, 'you can't do something'.

 

the bottom line is you will never learn how to draw.

 

이런 긴장감도 좋다.

그것은 영어 문장이 가진 형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국어의 구조는 어말에 서술어가 오는 탓에 라임을 맞추는 일이 불필요한 반면,

어말에 동사, 형용사, 명사 등등이 모두 올 수 있는 한문이나 영문에서 '운'이 발달한 것은 필연이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영화 록키에 나오는 이야기였단다.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and that is as true for work as it is for your lovers.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le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n out your own inner voice, heart and intuition.

 

사랑하는 것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 생각대로 살지 말고,

남의 의견에 휘둘리지 말라.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말이라는데, 흔히 쓰는 말들이다.

그렇지만, 유난히 심금을 울리는 날이 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운도 잘 맞고, 훌륭한 말이다.

 

환골탈태로 번역한 from zero to hero 역시 운이 딱 맞다.

 

There is nothing more precious as to have friends at a far distance.

They are longitudes and latitudes to me.

 

먼곳의 친구는 경도이며 위도이다.(책에는 위도이며 경도...라고 되어있다.)

 

에머슨의 말이라는데,

언어를 아는 만큼 세계가 넓어지듯,

친구가 있는 곳은 아무리 멀어도, 내 세계다.

 

번역을 '장미꽃밭에서 춤추기'라고 김석희가 그랬다지만,

영화 번역은 훨씬 힘든 일일 것이다.

 

책도 재미있지만,

그가 부지런히 꾸준히 번역에 힘써주기를 바란다.

 

 

 

 

 

 

 

85. 만류인력 법칙... 만유인력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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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Bookworms Library Level 1 : The Adventures of Tom Sawyer (Paperback, 3rd Edition) Oxford Bookworms Library 166
마크 트웨인 외 지음 / Oxford University Press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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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라 그런지 수월하게 술술 읽었다. 외국어는 짬밥이다. 이제 시작해서 몇 년 읽으면, 좀 긴 이야기도 읽을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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