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내용>

다양한 상황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는 클로즈업 매직 23
주목 받는 사람에게는 뭔가가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취미나 특기로 마술을 배우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마술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칫 잘못하면 그 정도가 지나쳐 상대방의 기분 따위는 고려하지 않고 억지로 서툰 연기를 진행하여 역효과를 내기도 한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마술사와 가까운 거리에서 즐기는 클로즈업 매직에 대한 책으로 간단하면서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한 마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절이면 매번 등장하는 유명 마술사의 연기를 TV를 통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TV 속에서 활약하는 마술사들은 깜짝 놀랄 만한 마술을 보여준다. 그러나 대중매체를 통해 보는 대부분의 마술은 어디까지나 특별한 쇼를 위해 준비된 것이지 클로즈업 매직 본연의 모습은 아니다. 클로즈업 매직은 티슈, 종이컵, 동전 등 약간의 준비만으로도 감동을 주고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장점인 마술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클로즈업 매직의 트릭은 주로 가까운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계기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꼭 연기자와 관객이 만반의 준비가 되었을 때만 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클로즈업 매직이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는 것은 일상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을 때이다.

이 책은 마술 마니아들의 지식을 늘리기 위해서나 혹은 주변 분위기는 무시한 채 그저 자신이 할 줄 아는 마술을 보여주기에 급급한 마술사를 위한 책도 아니다. 무엇보다 마술사라는 이름이 붙지 않은 ‘보통사람’이 마술의 트릭을 잘 활용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인간관계를 더욱 부드럽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책이다.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되는 클로즈업 매직 23]에서는 19가지 유형의 상황을 가정하고 효과적인 트릭 23가지를 엄선해 구체적인 예를 제시한다. 이 책에 제시되어 있는 모든 상황이 독자들의 일상 행동 양식과 맞아떨어질 수는 없으며, 설혹 맞아떨어지는 유형이 있다 해도 대본대로 완벽하게 진행할 수도 없다. 하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대본을 생각하고, 시도하고, 수정하고, 연기하다 보면 처음에는 그저 연기였던 것이 점차 자신만의 개성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마술은 어디까지나 계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인간적인 매력이라고 말이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부터 장치까지 모두 공개한 이색적인 마술 지침서가 될 것이다. 


<책목차>

들어가는 글

01 종이컵이 세 개 있다면…….
비즈니스가 아닌 상황에서
영어회화 수업 중 쉬는 시간에 외국인 강사에게 마술을 시도해 보고 싶다면…

02 명함을 이용한 퍼즐
보통 크기의 명함에 가위로 구멍을 뚫으면 과연 사람이 통과할 수 있을까?
점심시간의 회사. 저녁에 있을 회식비를 걸고 간단한 퍼즐 게임을 해보면 어떨까?

03 호텔 미스터리
싱글 룸 아홉 개에 한 명씩……. 그런데 열 명이 들어갔다? 그 진실은……?
어느 여름날, 전시회 오픈을 앞둔 전날 밤 회사 동료 몇 명이 모여 있는데…….

04 동전이 순간 이동을 한다!
분명히 동전은 양손에 두 개씩 있었는데, 동전 한 개가 언제 이동한 것일까?
제사 때 평소에 자주 못 만나는 친척 아이들을 돌보게 되었을 때

05 간단한 명함 인쇄
양면이 모두 하얀 카드가 두 장, 당신의 손이 닿기만 했는데 어느새 명함으로!
인터넷 동호회 오프라인 모임에서

06 손수건에 싸인 동전이 반지로 변한다!
당신의 연구에 따라서……. 편리한 마법!
그녀에게 선물할 반지, 이렇게 연출해보면 어떨까?

07 집게손가락이 쭉쭉 늘어나?
도구가 없어도 몸 하나만 있으면…….
칭찬할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클럽 아가씨를 만났을 때

08 이번에는 줄어들어? 재주 좋은 새끼손가락
일상의 소재도 연구하기에 따라서는…….
사무실에서 컴퓨터 사용법을 배운 보답으로…….

09 읽고 있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
상대가 마음대로 펼친 페이지의 단어를 생각만으로도 읽어낼 수 있다!
아파트 관리 위원회에서. 아파트 수리 관련 회의가 끝났을 때 분위기를 좀 바꿔볼까?

10 합계를 단숨에 맞추다!
보통 주사위 두 개로 이런 트릭을 써보면 어떨까?
주사위를 던질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

11 손수건의 양끝을 꽁꽁 묶었더니…?
당신이 ‘후’ 하고 입으로 바람을 부는 것만으로도 천천히 풀려버린다.
난 성격이 이 모양이라서…….

12 위험술은 역시 위험한가?
뭐든지 무리하면 안 된다…….
어느 시대든 냉혹하기만 한 상사와 부하의 관계

13 우편엽서, 사진, 연하장이 둥실∼
경우에 따라서는 진지하게 연기해보는 것도 괜찮다.
자학 개그?

14 찰떡궁합 테스트
당당하게 당신의 명함을 전해보자!
처음 만난 다른 업종 사람들과의 친목 모임에서

15 콜 미!
정정당당하게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따내자!
이벤트 행사장 대기실에서

16 당신은 반드시 5의 카드뭉치를 선택할 것이다.
완벽한 마인드 컨트롤?
단골 바에서 회사 동기와 함께

17 이미지 시계
트럼프 한 벌로 할 수 있는 신기한 예언 마술
업계의 해외 연수 여행에서

18 손가락의 감각으로 당신의 카드를 맞춘다!
트럼프의 숫자가 싹 바뀐다!
손쉽게 할 수 있는 효과 만점의 마술!
환영회와 가벼운 파티에서

19 충격! 미지의 세계에서 온 메시지?
마술사의 비밀 병기를 특별히 가르쳐주겠다.
동료의 환송회나 사람이 2,30명 모이는 파티에서 해보면 안성맞춤!

후기를 대신하며 


<저자,역자>

저자 : 유우키 도모
1969년 이와테 현(岩手縣)에서 태어났으며, 1992년 세계 마술 심포지엄에서 우승하였다. 2004년에는 제14회 아츠가와 마사오(厚川昌男) 상을 수상했으며, 세련된 화술과 테크닉을 갖춘 실력 있는 이론파 마술사로 알려져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람들은 왜 쉽게 속을까?], [눈 깜짝할 사이에 마술사가 되는 책] 외 다수가 있으며, 현재 [월간 매직 레슨]의 홈페이지(http://www.magiclesson.jp)에서 매월 라이브 동영상이 방영되고 있다. 

역자 :
서희정
덕성여자대학교 졸업 후 SBS방송아카데미 일어영상번역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악의 고백]이 있으며, 케이블 방송 챔프(애니원)의 [골프천재 탄도], [미르모 퐁퐁퐁 2기], [가오가이거], [햄토리 극장판], [나나], [안녕 햄토리] 등의 영상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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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좋은 디자인만 하지 말고, 좋은 일을 하라!
디자인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


-디자인이 대통령을 선택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가?
-형편이 허락하지 않는데 사람들이 집을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현재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환경 위기가 정말로 일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위에 나열된 질문들은 대학입시 논술 시험문제가 아니다. 이 질문들은 좋은 일, 즉 세상을 바꾸기 위해 창조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에게 던지는 질문들이다.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창조적 디자인을 위해 전 세계 모든 디자이너들이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말이다.

디자인은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디자인은 단지,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를 아름답게 만드는 역할만을 하는 것일까?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디자인은 우리가 사는 세계, 우리가 소비하는 물건, 우리가 실현되기를 갈망하는 기대감의 매우 많은 부분을 창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는 것, 우리가 쓰는 것, 우리가 버리는 것을 만들어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디자이너들이다. 디자이너들은 우리가 이 세계를 사는 방식, 우리가 미래를 상상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 그것은 얼마나 큰 힘일까? 만약 그 힘에 대해 알게 된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커다란 충격을 받게 될 것이다.

지금은 누구나가 디자이너다. 우리는 자신의 손으로 세계와 자신을 이어주는 연결 창을 만들고 꾸밀 것을 장려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웹 브라우저 창의 크기를 손질하고 TV 프로그램을 녹화하고 MP3의 재생 목록을 만들고 휴대전화 벨소리를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로 바꿀 때마다 우리는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다. 웹2.0의 오픈소스 운동에 동참한다면, 그 역할은 더 커질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계의 미래가 오늘날 우리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할 집단 디자인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혁명]의 저자 데이비드 B. 버먼은 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제조된 욕구를 충족시키라고 설득하는 역할을 해온 디자이너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디자인 현장과 디자인 소비, 양쪽 부문에 지속가능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직업윤리를 지키는 것이 스스로의 직업에 얼마나 큰 자부심을 주는지, 이 책의 메시지는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커다란 영감을 줄 것이다.
디자인은 중요하다. 그 어느 때보다 지금 더욱!! 


<책목차>

서문-에릭 스피커만
중국어판 서문-왕민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안상수
AIGA에서 온 편지-리처드 그레페
서론

기획 보고회: 대중기만의 무기 무장해체
1. 지금 시작하라
2. 녹색을 넘어서: 편리한 거짓말
3. 탄산 문화
4. 무기: 시각적 거짓말, 제조된 욕구불만
5. 진실이 있는 곳: 미끄러운 비탈길
6. 와인, 여자, 물 장사
7. 감각의 상실

디자인의 해법: 편리한 진실
8. 왜 지금이 완벽한 시기인가
9. 거짓말하는 법, 진실을 말하는 법
10. 어떻게 좋은 일을 하느냐가 우리가 좋은 일을 하는 방법이어야 한다
11. 직업적 기후 변화

좋은 일 서약
12. "어떤 직업이[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실천하는 것!

부록 A [중요한 일 먼저] 선언문
부록 B 캐나다그래픽디자인협회 [윤리강령] 발췌본
부록 C AIGA의 [디자이너의 직업윤리 규범] 중에서
부록 D 노르웨이와 중국으로 가는 길
토론을 위한 문제
NOTES


<책본문>

내심 자기네가 일을 중단하면 세계가 존재를 멈출 것이라고 믿는 건축가들과는 반대로 우리 그래픽디자이너들은 우리의 작업 없이도 세상은 별일 없이 돌아간다는 것을 안다. 세상이 좀 칙칙해 보일 수도 있고 우리가 서비스나 상품을 홍보하는 일을 도와주지 않아서 매상이 좀 떨어지는 기업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은 아니니까. 그러나 그래픽디자인으로 인해서, 아니 그보다는 그래픽디자인이 없어서, 생명을 희생해야 했던 상황은 있었다.
1997년에 독일 뒤셀도르프 공항에 불꽃이 솟았다. 짙은 연기 때문에 비상구 신호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 설상가상으로 신호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없는 데다 크기도 작고 조명마저 가물가물했다. 나가는 길을 찾지 못해 열여섯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 결과, 눈에 잘 띄고 보기에도 산뜻한 새 신호판 디자인을 위해 우리가 고용되었고, 신호판을 적당한 위치에 제대로 설치하기 위해 건축 설계자와 공동으로 작업했다.

건축가들은 신호판을 '아름다운 건축물의 경관을 해치지 않을 곳', 즉 그들이 설치했던 곳에 그대로 설치하기를 원했는데, 그러자면 앞의 실수를 되풀이하는 꼴이었다. 우리가 고용된 것은 그저 눈에만 보기 좋은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기능하는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버텼다. 제안 요청서에는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라고 표기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요청서에 없다고 그냥 넘어간다면 우리는 쇼윈도 장식가일 뿐이다.
(/ '에릭 스피커만의 서문' 중에서)


<저자,역자>

저자 : 데이비드 B. 버먼
사용자의 접근 용이성을 높이는 그래픽 인터페이스 디자인 부문의 전략 컨설턴트로 25년 넘게 종사해왔다. 그는 20개국에서 디자이너의 직업윤리를 강연했으며, 캐나다 그래픽디자인협회의 전국 윤리 의장이자 세계 그래픽디자인 단체인 Icograda의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고객으로는 IBM, 국제 우주 정거장, 시에라 클럽, 캐나다 연방정부 주요부서가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이익금 중 10퍼센트를 이 책과 같은 목표를 추구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것이다. 

역자 : 이민아

이화여자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했다. 영어로 된 책과 중국어로 된 책을 읽거나 우리말로 옮기며, 새로운 책을 궁리한다. 옮긴 책으로는[즉흥연기], [허울뿐인 세계화], [해석에 반대한다], [채링크로스 84번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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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당신의 Y세대 부하직원은 인재인가, 골칫덩이인가?

Twitting, IMing, Gchat, Texting, Friendster, Facebook, FriendFeed, Digg, MySpace, LinkedIn, Blogging, YouTube, Message Boards.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겠는가.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친숙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혹 누군가는 지금 그것을 이용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가. 2G2B4G, NVM G2G, Gr8t CUtnite, BTW JW w u, nmu. 이 말들이 무슨 뜻인지 짐작이라도 가는가? 의미를 알고 있다면 당신은, 바로 Y세대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그리고 저런 단어를 사용하는 누군가가 당신의 부하직원이라면, 그 부하직원 때문에 위장약을 한 번이라도 먹은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탁월한 코칭을 선사할 것이다.
바야흐로 Y세대의 시대다.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인 그들은 급변하는 21세기의 첨병임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사회 각계에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만만하고 그에 걸맞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인터넷에 능숙하고 넓은 사회적 관계망을 갖고 있으며, 도전적이고, 자기 주관적이며, 천재적이다.
그렇지만 동시에 Y세대 직장인들에 대해 공통적으로 보고되는 평가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라는 말로 압축될 수 있다. 껌을 씹으며 프레젠테이션 하기, 회의 중에 문자 메시지 주고받기, 코에 피어싱을 하고 조리를 신고 출근하기. Y세대는 체계적인 명령에 따르고, 업무 외 시간에 회사 일을 수행해야 하며, '이걸 왜 해야 하죠'라는 질문에 '우리는 여태껏 이렇게 해왔다'라는 말로 설득할 수 있는 세대가 아니다. 때문에 전통적인 직장 문화를 경험한 기성세대에게 Y세대들의 직장에서의 행동은 어이없음을 떠나 충격과 경악 그 자체였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인생 선배이자 직장 상사로서의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이 전혀 '씨가 안 먹힌다'는 것이다. 쓰린 속을 부여잡고 위장약을 찾는 것이 여전히 당신이라는 의미이다. 당신이 씩씩거리며 Y세대 부하직원을 노려보고 있는 그 순간, 그는 돌아서서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익명의 상사-그러나 누구나 당신이라고 짐작할 만한-를 비꼬고 있을 테니까.
그렇다고 이 책이 Y세대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당신의 직장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심리학자인 이 책의 저자들은 Y세대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라고 말하고 있다.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Y세대는 이전의 그 어떤 세대보다도 글로벌적인 사고관과 창의적인 능력의 소유자이다. 다시 말해 그 누구보다도 당신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직장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실제 직장에서 벌어지는 Y세대와의 일화와 그들을 대면하고 있는 상사의 다양한 코멘트, 또한 기성세대를 바라보는 Y세대의 이야기까지 수록하여 흥미롭고 현장감이 가득하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Y세대의 진정한 슈퍼바이저이자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당신을 변화시키려 한다는 것에 기존의 책들과 차별성이 있다. Y세대가 글로벌하다면 당신이 더 글로벌해지고, Y세대가 창조적이라면 당신 역시 창조적이 될 수 있다. 그것이 Y세대이며, Y세대가 바라는 리더이자 멘토의 조건이다.
자, 이제 당신이 할 일은 한 가지뿐이다. 책을 펼치고, 즐기시길.. 


<책목차>

1장 플립플랍과 마이스페이스 : Y세대와 직장생활에 대한 안내
2장 내가 가장 중요해. 전부 제 얘기네요 : Y세대와 자존감
3장 헬리콥터, 비행기, 부메랑, 그리고 낙하산? : Y세대와 그들의 부모
4장 모든 사람에게 금메달 주기 : Y세대와 동기
5장 문자메시지보다는 직접 만나 이야기하기 : Y세대와 커뮤니케이션
6장 나의 주인은 나야 : Y세대와 직장 윤리
7장 저는 실무능력도 뛰어나지만,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전문가입니다 : Y세대와 대인관계
8장 약물치료, 집중력, 청년위기 : Y세대와 기분 관리
9장 게임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 Y세대와 정치
10장 거인의 어깨 위 


<책본문>

연령상 분명히 성인인 부하직원이 서류를 제출할 때 맞춤법이 틀리고 문법이 맞지 않은 문장을 적어놓은 것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Y세대가 직장에 들어온 후부터 이런 현상이 늘어났어요. 저는 서류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항상 서류를 돌려주고 다시 한번 읽어 본 다음에 수정해서 제출하라고 합니다. 이럴 때 그들이 보여 주는 반응 또한 저를 기절시키지요. 제가 주로 듣게 되는 반응은 '에이, 왜 이러세요', '농담하시는 거죠?', '제가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아시잖아요' 같은 것이고요. 그중에서 제가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반응은 이겁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것이니까요, 부장님께서 맞춤법 검사 한 번만 하시면 됩니다.'
(/ 본문 중에서)

저의 컨설팅 고객 중에는 Y세대 사업가 한 분이 계십니다. 그녀는 정말 감동스러울 만큼 대단한 사람이에요. 이 분은 사진작가였는데, 자신의 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대한 조언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분은 정말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에요. 그 누구와 비교해봐도 그렇지요. 놀라울 만큼 사업 수완이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면서,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운동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기도 하지요. 네트워크를 넓히고, 자신의 사회적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트레이드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보통 사람들 같이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그냥 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인 사람이에요. 사실, 그녀는 신부들을 대상으로 '결혼을 앞두고 희망을 나눕시다'라는 대규모의 유방암 기금조성 행사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이 행사의 스폰서들과 파트너들을 자신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포함시켜서 필요한 경우, 서로를 만나게 해 주지요. 물론 행사의 목적인 기금 마련도 하면서 말이에요. 놀라운 것,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요소들을 모두 통합시켜서,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자신이 생각하는 미션을 달성한다는 점이에요. 이 사장님이 몇 살인 줄 아세요? 서른도 안 되었다니까요!
(/ 본문 중에서) 


<저자,역자>

저자 : 니콜 립킨

심리학 박사이며 경영학 석사이고, 필라델피아에서 집단상담과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LLC를 경영하고 있다. 그녀는 기업 리더와 임원들, 사업가들, 중소기업과 다양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코칭과 컨설팅을 하는 전문가이다. 또한 Y세대 구성원과 그들의 관리자들을 위해 코칭과 교육을 하기도 한다. 

저자 : 에이프릴 페리모어

심리학 박사이며, 상담심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 상담과 부부 상담도 하지만, 특히 중소기업 대표들이나 사업가들과 함께 작업하는 데 있어서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그 전에 그녀는 대학의 심리학과 조교수로서 Y세대를 교육하고 그들에게 조언을 주곤 했었다. 

역자 : 박정민

심리학박사, 상담심리전문가이자 전문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리더스인싸이트그룹 상무로 재직 중이다. CEO, 임원, 팀장들에 대한 Biz. 코치로 활발히 활동을 하며, 최근에는 Y세대 코칭 교육 및 코칭 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임대열

(주)리더스인싸이트그룹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assessment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이면서 최근에는 관리자 코칭 및 코칭 교육 분야에서 전문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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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묻혀 있던 고대 사상에서
우리 시대의 지혜를 찾아내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이 있다. 아니, 이제는 그런 말이 '있었다'는 말로 표현해야 더 적당할 지도 모르겠다. 과거에는 남성보다 우수한 능력을 지닌 여성들이 존재해도 여성의 지위는 남성과 바람직한 평등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다.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고 사람들의 의식도 변해가면서 조금씩 균형을 맞춰가려고 하는 지금, 이러한 과거의 속담과 격언들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되고 재평가되고 있다.
과거의 격언이나 옛 성인들의 전해내려 오는 말씀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얼마나 닿아 있을까? 그저 시대에 맞지 않는 '옛이야기'일 뿐일까? 최소한 [삼십육계]만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할 수 있다. 2,000년도 훨씬 지난 책인데다가 전쟁에 이기기 위한 병법서이고, 유가사상을 중요시했던 중국인들에 의해 탄생한 책으로써 현대 사회에 맞지 않은 고루한 내용들이 주일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작 한 번이라도 [삼십육계]를 제대로 접해 본 사람이라면 목표를 향해 생각할 수 있는 또는 행동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그들의 유연한 사고, 융통성에 놀랄 것이다.
다만, 당시 성인들이 현재의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똑바로 읽어낼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에서 가장 흔히 범하고 있는 오해 중 하나가 삼십육계의 마지막 계인 '주위상(走爲上)', 즉 '삼십육계 줄행랑'이 무조건 도망가는 것이 최고의 지략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정공법과 우회하는 전략을 모두 갖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고대 성인들의 통찰을 집대성한 [모략과 지략의 미학, 삼십육계]에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알아두면 좋을 여러 지침들이 포함되어 있다.

유가의 중요한 경전 중 하나인 [역경]과 [삼십육계]의 관계

[삼십육계] 원문에는 [역경]의 64괘에 나오는 괘사(卦辭)나 효사(爻辭)가 끊임없이 등장한다. 이로 보아 [삼십육계]의 이론적인 토대는 [역경]의 음양법칙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인들의 다양한 사유방식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
중국은 한대(漢代) 이후로 유가의 통치이념이 굳건하게 뿌리내린 국가이다. 하지만 [삼십육계]를 통해서 명분에만 얽매이지 않고 전통적인 사상과 어휘들을 혼합하여 실제 생활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계책을 만들어낸, 실용적인 면도 굉장히 중시하는 민족임을 알 수 있다.
병법서를 넘어서서 생활 지침서로의 역할까지
[삼십육계]에는 어휘와 명칭의 출전이 매우 다양하다. 유가 경전, 시가, 역사서, 병법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용어까지 등장한다. 이로써 복잡 다양한 현대에 정치, 경제, 외교, 경영 등 지혜로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생활 지침서로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에 대해서는 주석을 보강, 누구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삼십육계] 사상의 출발점인 [역경]에 나오는 역괘 풀이의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는 원서에 없는 [역경]원문을 보강하여 보충 설명하였다. 이로써 독자들이 가능한 한 [삼십육계]와 [역경]의 상관관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배려하였다.

세상이 어지러울 때 드러나는 영웅...
혼란한 시기에 탄생한 최고의 지략서!
 


<책목차>

[1] 승전계 _아군의 형세가 적을 압도하여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 때 사용하는 계략을 가리킨다
1. 만천과해 :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너다
2. 위위구조 : 위나라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하다
3. 차도살인 : 남의 칼로 사람을 해치다
4. 이일대로 : 쉬면서 적군이 지칠 때를 기다리다
5. 진화타겁 : 상대방의 위기를 틈타서 공격하다
6. 성동격서 : 동쪽을 가리키며 서쪽을 공격하다

[2] 적전계 _아군과 적군이 서로 대치한 상황에서 세력이 비슷한 경우에 사용하는 전략으로 적군을 허상으로 미혹시켜서 승리를 이끄는 작전이다
1. 무중생유 :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2. 암도진창 : 정면으로 유인하고 실제로는 우회하다
3. 격안관화 : 강 건너 불 보듯 하다
4. 소리장도 : 웃음 뒤에 칼을 숨기다
5. 이대도강 : 오얏나무가 복숭아나무 대신 희생하다
6. 순수견양 : 기회를 틈타서 양을 끌고 가다

[3] 공전계 _일반적으로 상대방보다 병력이 우세한 상황에서 공세를 취할 때 사용하는 전략을 말한다
1. 타초경사 : 풀을 헤쳐 뱀을 놀라게 하다
2. 차시환혼 : 영혼이 다른 시체를 빌려 부활하다
3. 조호이산 : 호랑이를 산에서 유인해 내다
4. 욕금고종 :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놓아주다
5. 포전인옥 : 벽돌을 던져서 옥구슬을 얻다
6. 금적금왕 : 도적을 잡으려면 우두머리부터 잡아야 한다

[4] 혼전계 _말 그대로 혼란한 정세하에서 실리를 취하거나 승리를 쟁취하는 전략을 말한다
1. 부저추신 : 가마솥 밑에서 장작을 끄집어내다
2. 혼수모어 : 물을 흐려 놓고 물고기를 잡다
3. 금선탈각 : 매미가 허물을 벗듯 위기를 모면하다
4. 관문착적 : 문을 잠그고 도적을 잡다
5. 원교근공 : 먼 나라와 동맹을 맺고 이웃 나라를 공격하다
6. 가도벌괵 : 길을 빌린다는 명목으로 세력을 확장하다

[5] 병전계 _우군과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작전을 펴고 있을 때의 계략이다
1. 투량환주 : 대들보를 훔치고 기둥을 빼내다
2. 지상매괴 : 뽕나무를 가리키며 홰나무를 욕하다
3. 가치부전 : 어리석은 척하되 미친 척하지 않는다
4. 상옥추제 : 지붕으로 유인한 뒤 사다리를 치우다
5. 수상개화 : 나무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다
6. 반객위주 : 손님을 도리어 주인이 되다

[6] 패전계 _패전계는 아군이 이미 위기의 국면에 빠져 있고, 적군이 매우 강대할 때 아군이 부득불 자구책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계책이다
1. 미인계 : 미녀를 이용하여 적을 유인하다
2. 공성계 : 성문을 열어 적을 미혹에 빠트리다
3. 반간계 : 적의 첩자를 역이용하다
4. 고육계 : 아군을 희생해 적을 안심시킨다
5. 연환계 : 적군을 가만하여 견제하게 만든다
6. 주위상 : 때로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책본문>

난세일수록 엄격하게 법률이나 제도를 적용해야 한다. 조조는 이 도리를 잘 알고 있었기에 조조의 군대는 군기가 매우 엄했으며 내리는 형벌도 매우 가혹했다. 하루는 조조의 물품을 관리하는 창고지기가 조조의 말안장이 창고 속에서 쥐에게 물려 흠집이 난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누구의 물건이 쥐에게 물려 흠집이 나면, 그 물건의 주인은 재수가 없을 것이다."라는 말이 널리 퍼져 있었다. 그러므로 창고지기는 물건을 잘 보관하지 못한 죄로 매우 두려움에 떨면서 죽을 것을 두려워하여 감히 조조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이 일은 조조의 아들인 조충이 알게 되었다. 두뇌가 총명한 조충은 창고지기에게 말하기를 "내가 먼저 아버지께 가서 말씀드릴 말이 있으니, 너는 나중에 쥐가 물어뜯은 말안장을 가지고 와서 사실대로 말씀드리게나. 내가 당신의 무사함을 보증하니 걱정하지 마시게."
 말을 마친 조충은 칼로써 자기가 입은 옷에 흠집을 내었다. 보기에는 마치 쥐가 물어뜯은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매우 근심스러운 듯한 얼굴모양을 하고는 조조를 찾아갔다. 조조는 조충의 근심스러운 얼굴을 보고는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조충은 "만약 옷이 쥐에게 물려 흠집이 생기면 그 주인에게는 불길한 일이 발생한다고 사람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옷이 쥐에게 물려서 흠집이 생겨 네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조는 "그런 말은 믿을 수 없는 터무니없는 말이니 이것 때문에 근심할 필요가 없다."라고 안심시켰다. 얼마 뒤에 창고지기가 조조의 말안장이 쥐에게 물려 흠집이 생겼다는 보고를 하였고, 이 말을 들은 조조는 "아들의 옷도 쥐에게 물어 뜯기는데, 하물며 창고에 있는 말안장은 더욱 말할 필요가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조조는 창고지기에게 화도 내지 않고, 그냥 돌아가게 하였다.
조충은 스스로가 오얏나무가 되기를 원해 창고지기(복숭아나무) 죄를 구해준 셈이었다. 조충이 '이대도강'의 계책을 잘 활용함으로써 단지 한 벌의 옷으로써 창고지기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낼 수 있었던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역자>

저자 : 천자이쥔

광서사범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역사지리 연구원으로 다년간 연구작업을 하였으며, 현재 출판사에서 주편집 일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손자병법활용] [시대를 거슬러온 모순] 등이 있다. 

역자 : 박영환

현재 동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 베이징대학교 동북아연구소 객원연구원, 중국 절강대학교 한국연구소 특별초빙연구원, 중국 산서대학 국학연구원 겸임교수도 겸하고 있다. 1996년 베이징대학교에서 [송대초사학연구(宋代楚辭學硏究)]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문화로 읽는 중국] [송대 시인과 시가] [고전으로 가는 길] [문화한류로 본 중국과 일본] 등이 있다. 이외 [소식의 문학이론과 선종] [구양수와 선종] [왕안석의 선시 연구] [황정견과 강서시파의 선시 연구] 등 송대 문인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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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성실함만으로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할 수 없다!
진짜 성과를 내기 위한 실전 심리 테크닉

비즈니스에서의 인간관계는 복잡하다. 이는 서로가 이해관계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에게 좋은 것이 나에게도 좋은 친구관계라면 좋겠지만 직장이나 거래로 얽혀 있는 관계에서는 겉으로 보기에 좋은 것이 반드시 실제로도 좋은 것은 아니다.

모든 일에는 눈에 보이는 면과 보이지 않는 면이 있는 법이다. 겉으로 드러난 것이 전부가 아니란 의미로, 그 뒤에 감추어진 검은 매너를 알아야 한다. 비즈니스 매너를 모든 상황에서 틀에 박힌 듯이 적용하면 뜻하지 않은 실수를 저지르게 되거나 오해를 받거나 심지어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 잘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반드시 나에게 좋은 결과가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겉보기에 그럴듯한 매너에 만족하지 않고 직장생활이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매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직장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새내기들은 직장상사의 지시에 무조건 따르고 지적을 받으면 반드시 고쳐야 하며 상사에게 어떻게든 잘 보여야 이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상식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직상생활의 매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검은 매너’에 따르면 직장상사의 지시에 대해 일단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만 하고 반드시 그 지시대로 따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대신 정말로 유능하거나 믿을 만하다고 판단되는 상사의 방식을 따라 일을 처리하는 것이 실질적인 이득이 되는 ‘검은 매너’다. 직속 상사에게 무조건 따르는 것이 나 자신에게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다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실적이다. 또 상사로부터 비난이나 지적을 받더라도 굳이 반성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상사의 의견일 뿐이지 그것이 반드시 옳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상사의 지적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고 자기의 소신대로 하라는 것이다. 상사의 지적을 너무 마음에 담아 두면 오히려 의기소침해져서 자신의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충고한다.

‘검은 매너’는 달라진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실제적인 비즈니스 매너 지침서다. 무조건 성실하고 윗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달라진 사회에서의 생존전략은 자기 자신의 능력과 실력, 그리고 그것을 어필하는 기술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검은 매너’를 익혔을 때 비로소 당신은 인간관계의 보이는 면과 보이지 않는 면을 속속들이 꿰뚫어보는 매너의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책목차>

제1장 검은 매너로 인간관계를 컨트롤하라
-칼럼 ① 매너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제2장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에서 주의해야 할 검은 매너
-칼럼 ② 액세서리류는 전부 불가

제3장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는 대화의 검은 매너
-칼럼 ③ 다시 전화하지 않아도 괜찮다

제4장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마법의 검은 매너
-칼럼 ④ 메모에 너무 의지하면 기억력이 나빠진다

제5장 직장에서 잘 지내기 위한 이면의 룰
-칼럼 ⑤ 유행하는 ‘비즈니스 이론’을 미련 없이 버려라


<책본문>

상사의 명령이라도 전부 다 따르지 않는다!!
‘상사에게 받은 명령은 반드시 따라야 한다.’ 융통성 없는 비즈니스맨은 대부분 이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상사에게 받은 명령은 절대적이며 조금이라도 불만을 품거나 거역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매너라면, 비록 상사에게 받은 명령이라도 스스로 판단하여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되면 안 하는 것이 검은 매너다.

군대에서는 상관의 명령이 절대적이지만, 우리는 비즈니스맨이지 군인이 아니다. 회사가 군대도 아니고 상대가 상관(상사)이라는 이유만으로 고분고분 따를 필요는 없다. 물론 존경해 마지않는 상사나 신뢰할 수 있는 상사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그런 상사의 명령은 순순히 따라도 좋다. 그런데 아쉽게도 세상에는 ‘어떻게 이런 사람이 이 자리까지 왔을까?’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한심한 상사가 넘쳐난다. 혹시 당신의 상사가 이런 최악의 상사라면, 그의 명령을 일일이 다 들어줄 필요는 없다. 무슨 말을 하든 ‘예, 알겠습니다’, ‘예, 즉시 실행하겠습니다’라고 대답만 해두고 그냥 내버려둬라. 마음속으로 ‘개가 짖는다’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화도 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해도 괜찮을까 걱정이 된다면 다카하시 노부오의 ??유능한 사원은 ‘지나가게 내버려둔다’??를 읽어보라. 이 책을 읽으면 상사의 명령을 무시할 용기가 솟아날 것이다. 본문에는 ‘지시를 무시하면 머지않아 흐지부지해진다’, ‘명령한 것을 실행하지 않아도 근무평점에 영향은 없다’ 등 평범한 비즈니스맨이 평소에 접하지 못한 데이터가 많이 실려 있으니 한번 읽어볼 만하다.

뿐만 아니라 명령에 반항하는 것은 ‘자립적인 성장’을 촉진한다는 데이터도 있다. 독일의 심리학자 헤처가 반항심이 심한 100명의 아이와 순하고 말을 잘 듣는 아이 1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반항심이 심한 아이의 84퍼센트가 의지력이 있고 판단력도 강한 어른으로 성장한 데 비해, 순종적인 아이는 겨우 24퍼센트만이 그런 아이로 성장했다고 한다. 명령을 듣지 않을 정도로 ‘반발심이 있는 사람’이 오히려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듣고 싶지 않은 사람의 명령은 따르지 않아도 상관없다. 그로 인해 곤란한 문제가 일어나지도 않거니와 덤으로 자기성장까지 바랄 수 있다.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러니 안심하고 ‘반발심이 있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
(/ 본문중에서) 


<저자,역자>

저자 : 나시토 요시히토

심리학자이자 게이오주쿠대학 사회학연구과 박사. 유한회사 앙길드 대표이사이며, 풍부한 심리학 데이터를 이용하여 비즈니스와 대인관계, 매니지먼트 등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연구했다.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조언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타인에게 가벼운 취급을 받지 않는 방법(他人にく扱われない技法)', '계산대 중에서, 계산을 가장 빨리 마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レジ待ちの行列、進むのが早いのはどちらか),'비즈니스 설득학 사전(ビジネス得典)'등이 있다. 

역자 : 전경아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했다. 번역서로는 [집중의 기술][팀장 대화법][일근육][세계장편문학][새콤달콤 심리학][트릭의 심리학](공역)[세계장편문학][경영의 핵심을 잡는 20가지 방법][두근두근 설레는 영업][센다식 10배 빠른 발상법][행복을 잡는 시간 활용법][도깨비 맨션, 도깨비 케익]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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