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청만반음 독만권서(5천장&amp; 5천권) (청간재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shungs</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赤耗二十(적모이십) - 밑줄 치고 표시하느라, 붉은 볼펜 스무 자루가 닳아 없어지다. 만장의 음반과 만권의 책 만나기!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25 Sep 2026 16:07:44 +0900</lastBuildDate><image><title>청간재</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431021134190860.jpg</url><link>https://blog.aladin.co.kr/shungs</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청간재</description></image><item><author>청간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녹음 잘 된 음반 - [구창모 - 스페셜앨범 Memory &amp; Future (CD+USB)]</title><link>https://blog.aladin.co.kr/shungs/17528925</link><pubDate>Mon, 21 Sep 2026 13: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hungs/175289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C522939320&TPaperId=175289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9/97/coveroff/c5229393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C522939320&TPaperId=175289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창모 - 스페셜앨범 Memory & Future (CD+USB)</a><br/>구창모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26년 08월<br/></td></tr></table><br/>가격 부터가 범상치 않다.<br>내부에 든 USB까지 고려한 가격인지 물경 4만원 대이다.<br>디지털 녹음 본이 이렇게 나온건 복사까지 고려한 가격 책정 아닐까도 생각해 보지만좋은 오디오로 재생해 들어 본 결과는, 콘서트장에 가서 티켓 끊고 들어보는일회성에 비하면 몇번이고 계속 재생해 실황적 느낌이 온다면 손해 볼 가격은 아니다.<br>&lt;모두다 사랑하리&gt;는 아쉽게 없다는것 빼곤 모두 그때 그 시절의 회상을 해보기에 부족함이 없는레퍼토리이다.&nbsp;반면에 오리지널 작곡자 목소리로 듣는 아득히 먼 곳은 처음 부른 가수의하이톤적 음색의 거부감을 가려주는 면에서 구성의 아쉬움을 메꾸어 준다.<br>전체가 아마도 2026년 목소리로 새로 취입 된 음반이 틀림없어 보인다.젊은 시절의 카랑카랑한 면이 연륜으로 없어진? 그런 면도 좋다.---------------------------------------------------------------------------&lt;모두다 사랑하리&gt;만 들으면 그 고된 군 시절이 생각난다.종편 토크쑈 에서 친구가 스튜어디스를 사랑해서 작사한 곡이라는데서가사의 보라색 그 향기나, 빨간 입맞춤도 가사가 이해가 되지만<br>이 노래만 들으면 그 힘든 시절 산을 서너개 넘고&nbsp;잠깐 휴식을 취한 사이 말라붙어 군복 위에 허옇게 소금 라인을&nbsp;만들던 그 시간에, 날아가는 새가 그토록 부럽게 느껴지던 시절을 회상해 보게 한다.&nbsp;그저 모든게 지쳐서 산 꼭대기서 이 고달픈 육체를 달래줄 휴식 시간에&nbsp;날아가는 새의&nbsp;그 자유로움은&nbsp;진통제를 12알 씩 먹어가며 걷던, 4홉들이 고량주로 가득 채워진 수통 물을홀짝 홀짝 마셔가며 시원함을 느끼는&nbsp; 그런 고통을 겪어 보지 읺은 자들은 모르리!지금은 없어진 이기자 부대!<br>그런 사나이의 울분 같은 고난이 쌓여&nbsp;언젠가 대대 식당에서 영화 상영 전 틈새 시간에고참의 명령(?)으로 이 노래를 불렀는데&nbsp;문득 전체가 숙연해져 노래에 집중한다는 느낌을 받았다.왜 그럴까? 했는데후일 바로 한 기수 고참이&nbsp;'너 사회에서 무슨 사연이 있었냐?' 라고 물었고그때 그 노래 속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기에 그런 숙연한 집중을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br>누군가 그런 싸나이의 한 같은 감정을 담아&nbsp;그 노래를 리메이크 한다면 기꺼이 구입할 생각이다.나가수의 김경호는 아쉽게도 그 느낌이 아니었다.<br>구창모의 목소리는 기교나 떨림 이런 군더더기가 없는게 특징이다.볼륨을 높히나 줄이나 같은 톤이고 음색이다.<br>가지고 있는 가요 음반 중(가요라고 해야 100여 장이니 전체의 3% 정도 일 뿐)&nbsp;가장 녹음 잘된&nbsp;몇 개를 꼽으라면 최성수의 히스토리반(너무 적나라해서 , 목소리에 촛점을 맞추다보니&nbsp;민감한 오디오에선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한다.&nbsp;상대적으로 연주가 취약? 하다 할까 정도)과&nbsp;<br>이은하의 N0t for saie 문구가 붙은(이 문구는 예전 팝 lp 원반 수집시 뒷면에 찍혀 있는 문구로&nbsp;초반적 상징성으로 꼽히기도 했다)&nbsp;꽃을 머리에 인 음반으로&nbsp;데모 테입으로 방송국에 보내진 것 같은데&nbsp;아주 잘 녹음되어 서슴없이 추천할 음반이다.<br>그 외에도 이선희나 이문세 리마스터반도 아주 녹음이 좋아&nbsp;굳이 콘서트장에 갈 일이 있을까 생각해 보는 음반이다.양수경씨 복귀 반도 빼 놓을 수 없다.<br>구창모 음성 특성상 더 예민하게 녹음했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데,&nbsp;록 적인 곡 특성 상 그렇게 까지는 못했을거라는 생각도 해본다.어째든 음질이 매우 좋은건&nbsp;인정한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9/97/cover150/c5229393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99784</link></image></item><item><author>청간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정독하면 반도체의 모든 개념이 자리 잡을 - [칩 워,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shungs/17478694</link><pubDate>Sat, 29 Aug 2026 1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hungs/174786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519839&TPaperId=174786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576/70/coveroff/896051983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519839&TPaperId=174786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칩 워,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a><br/>크리스 밀러 지음, 노정태 옮김 / 부키 / 2023년 05월<br/></td></tr></table><br/>거창한 리뷰가 오히려 어려움을 만드니출판사의 수정을 위해 수정 할 부분만 사진으로 남겨두고일전에 써 둔 내용만 올려보고자 한다.<br><br><br>---------------------------------------------------------------------------------------------------------<br>TSMC, SAMSUNG, ASML, INTEL, SMIC, HYNIX, 마이크론, 텍사스인스트루먼트, GCA, 니콘, IBM, 도쿄일렉트론, Cadence, Synopsys, Mentor, AMAT, Lam Research,UMC, Media Tek, AMD, Onsemi, Skywork, Analog Device, NVIDIA, Kioxia, 웨스턴 디지털, chips&amp;Technologts, Elpida, Sun microsystems, LSI, Qualcomn, Xilinx, Altera, Infinion, CSR, Foxconn, Wistron, Cymer, Trumpf, Zeiss, 퍼킨에어, 파운드리즈, 텐센트, Via technologies, Arm Holgings, Pytium, Sugon, softbank, Tsinghua uni, spreadtrum, RDA Micro electronics, Lattice cemiconductor, Imagination, 화웨이, pinduoduo, Meituan, 노키아, 에릭슨, CISCO, Nortel, Broadcom, Cypress, ZTE, JHICC, AMEC,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램리서치, kLA, YMTC 등등  &nbsp;  반도체 직간접 기업 이름을 나오는대로 적어 본 것이다.&lt;노화의 종말&gt;을 정독하는데 90일, 이 책은 70일이 걸렸다.-----------------------------------------------------------------------------애플폰에 탑재 된 칩에는 과거의 트랜지스터 백경(0이 18자리)개가 올라가 있는 그런 시대라고 한다.칩 하나가 800억개 이상의 기능을 한다고 한다.  &nbsp;  D램은 과거의 바이폴라 티알에서 IC로 이어지는 개념이 아니다.칩은 회로 설계형(비메모리), 기억형(메모리)으로 이해되고마치 ‘나는 학교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할려고 하는데 언제 가는게 좋을까?’여기서 언제라는 답을 내는데는 동시추론으로 비메모리가 담당을 하는 것이고, 학교, 공부, 도서관 같은 개념은 메모리 영역으로 이해를 했다. 단어적 개념을 일단 기억해야 끄집어 내어 전체를 추론 한다는 말이다.  &nbsp;  TSMC는 비메모리 분야이고 삼성과 하이닉스는 메모리 영역이라 한다.번역가의 막바지 언급에 나오는 &lt;NO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gt;의 귀결처럼, 적의 적은 친구라는 말로 삼성과 SK가 대체 역으로서 부상하는 이유가 일본의 전자 부흥에 따른 방심 내지 오만과 무관하지 않은 듯 하다.  &nbsp;  필요한 설계를 해서 생산해 주십사 하고 주문 받는 곳이 TSMC이고갤럭시나 잔자 제품을 만드는 삼성이 비메모리 주문이 적은 것은 주문자의 회로 설계가 응용 될 것에 대한 두려움? 반면에 대만은 순수 생산만 하기에 이런 판도가 만들어졌다는 언급이 있다. 쉽게 예를 들면 설계만 하는 회사(팹리스로 불림)로써 애플이 삼성에 칩 주문을 하면 그 칩에 든 설계 방식이 누출되고 응용되어 갤럭시에 응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 된다.  &nbsp;    &nbsp;  반도체 설계 원리는 현미경을 반대로 활용하는 원리에서 출발한다고 한다.작은걸 확대해서 보는 원리를, 거꾸로 확대 도면의 설계를 투영해 작게 축소 면에 새긴다는 의미다.그 투영은 아날로그 감광액 발라 사진 인화하는 원리를 생각해 볼 수 있다.<br>그런 장비를 리소그래피 장비라 하는데 최신 설비는 무려 5천억원대라고 한다.이 장비를 미국이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막음으로써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장비를 갖추지 못하면 구형 장비로 구형 칩이나 만들게 되는 이치가 성립된다.<br>2030년대 후반엔 2백만 분의 1mm 회로 폭이 나올거라고 한다.  &nbsp;  사진판에 빛을 쬐서 인화하듯반도체에 투영하는데는 극자외선이란 빛이 필요한데 이게 주석 방울 5만개를 튀겨 레이져로&nbsp;두 번 맞혀야 극자외선이 발생한다는데 이 장비가 가히 5천억 장비라는게 실감난다. 그 빛을 모아 쬐어주는 거울은독일 칼자이스 제품이라는데 수백억 가격이고 표면이 얼마나 흠 없이 고르냐 하면, 거울을 독일 땅 만큼 확대해도 오차가 불과 0.1mm 수준이라니 그냥 입이 벌어지는 수준이다.<br>본인도 오디오 자작 취미를 갖지만 성능이나 음질 이런 건 둘째 치고 부품 수치의 정확성만 따지면가히 독일 부품을 따라 올 수가 없다는데 그 정확함에 신뢰성이 간다.저항 수치 하나만 봐도 미, 일, 영, 기타 다른 유명 부품과 오차는 극명하게 갈릴 정도이다.일본의 캐논이나 니콘 같은 아날로그 사진기 광학 제품 생각하면 대안의 가능성도 있지만칼 자이스의 성능은 대단한 듯하다.  &nbsp;  그렇게 웨이퍼에 새기고 그 위에 절연 막을 쌓고 다시 몇 개 씩 겹치고 이런게 기술인데 그 절연막 두께가 불과 원자 두 개 수준이라니 가히 경이롭기까지 하다.너무 얇다보니 전자가 그냥 두 사이를 통과해 버리는 터널링 현상이라는게 생기고이걸 막기 위해 입체적으로 만드는 방식이 있는데 삼성은 절연 막 위에 쌓고 절연하고 하는 방식이고 SK는 몇 개를 동시에 쌓고 한꺼번에 뿜는 방식이라고 한다.  &nbsp;  -----------------------------------------------------------------------------중국의 대만 통일 은 무력보다는 반도체를 훼손하지 않으며 통합하려는 노력으로 이해되었다.대만은 남한의 3분의 1보다 조금 큰 크기이고 해발 3천미터가 넘는 산만 270여개로대부분 서부 평야 지대에 인구가 몰려 있다고 한다.어찌보면 땅 넒이만 따지면 중국이 조바심 낼 이유도 없을 것 같다.  &nbsp;  중국 본토는 5개의 자치구를 빼면 한반도 전체의 23배로 전체의 절반 정도가 줄어드는데, 그나마 성(省)하나만 쳐도 간쑤, 칭하이, 쓰촨, 윈난 4개 성은 한번도 전체보다 각기 2~3배 정도 크다.  &nbsp;  시진핑 시대 중국몽이라는 것은 청나라 시대 마냥 전 세계 GDP 33% (현재 미국26%에 독,일을 합한 숫자)를 꿈꾸는 것이라 하는데, 전 세계 중심적 창고 내지 수출 공장 역할 한다고 쳐도 가능할 수 있을지는 항상 의문이다. 자율적인 수요공습의 시장 법칙이 없으니 국가 단위에서 자기들 15억 수요는 빼고 하겠다는건지, 3억의 미국 숫자로도 세계 주도권이 쥐어주는데 그런 꿈이 언제나 가능할지는 미지수이다. 공급 라인을 깐다고 일대일로 추진 한다지만 수요라는 것이 선택의 자유라는 의식의 개선없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될런지는 항상 미지수이다.-----------------------------------------------------------------------------p 490의 대만의 TSMC는 전 세계 ‘한줌의 급소’ 라는 표현도 실감난다.급소를 맞아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된다.진먼 섬 포격 이후의 중국 침공도 미국의 공군력을 필두로 한 압도적 지원이 과거엔 먹혔지만지금 그렇게 될지는 조금 의심이 가기도 한다.트럼프의 중국 방문과 뉴스를 통한 대만 저울질이 어쩌면 대만의 저가 공세를 낳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조차 들게 한다.지금 삼성의 성과급 6억이 한창 화제인 시기인데 말이다.<br>--------------&nbsp;이하 중략 -------------------------------------------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576/70/cover150/896051983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576709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