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없이 우아하게 - 도시에서 더 빛나는 초 절전 5암페어 생활기
사이토 겐이치로 지음, 이소담 옮김 / 티티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육이오나 광주, 물 건너 가면 근래의 911 같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역시 그것을 직접 겪은 많은 이들에게 불가역한 변화를 낳은 사건임을 이해한다. 의도도 이해하고. 그러나 액션 자체는 심심하고, 신문기자 치고 글 못 쓰는 게 특히 한스러울 정도. 같은 주제로 쓰여진 빼어난 작품들 이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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