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 내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보경 옮김 / 시공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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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있는 어머니와 늘 마음의 대화를 나누었던 아들. 체력 행동력 위험감수능력을 요하는 위치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지만 사실 그는 상냥하고 마음 여리고 슬픔과 외로움 많이 타는 아이였다. 이런 아이/남자가 가장 사랑한 두 여인(어머니와 약혼자)이 쿨하고 냉정한 스타일이었다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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