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대로 예전에 찍은 사진이라도.. 여름에 한참 집 근처 카페로 출근하면서; 번역에 매진하던 당시에 찍은 사진. 알라딘 굿즈 중 그래픽 모비딕 에코백과 파수꾼 마을지도 파우치! 파우치 크기가 넉넉해서 헤드폰을 넣어 들고 다니면서 일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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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알라딘 굿즈 인증. 파우치 두 개와 머그컵 두 개! 에코백도 두 개 받았는데 하나는 친구 줬고, 나한테 남은 하나는.. 여름에 쓰고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 나서 못찾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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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받은 알라딘 굿즈 인증샷. 일단 문구스러운 것들만 모아서.. 아참, 작가펜은 굿즈는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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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자꾸 비가 오고 흐리기를 곧잘 하니 문득 바흐가 듣고 싶어지지 않겠읍니까?
(어제까지 김내성 책을 읽었더니;;)
여하튼, 벌써 한 이삼 년은 족히 계속 보관함에 담아두고 언제고 사야지 하고 벼르면서도 왠지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서 지금에 이른;; 음반들을 주문했다. 내 아쉬케나지 컬렉션에 첫 추가되는 바흐 음반! 날이 흐리면 항상 파르티타 생각이 나는데, 파르티타는 굴드의 전곡반 후로 첫 구매고, 평균율은 리히터의 일명 목욕탕 녹음; 후로 첫 구매다.(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인스부르크 실황반을 사고는 싶으나 이미 희망이 없는 듯..)
오후에 느긋하게 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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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5-11-26 14: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흐린 날에 명랑한 분위기를 북돋우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같은 곡을 찾아듣는데 파르티타를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굴드가 연주하는 파르티타 좋지요~ ^^

세류 2015-11-26 14:37   좋아요 1 | URL
브란덴부르크 협주곡도 좋죠! 전 리히터 전곡반 가지고 있는데 공부하거나 집중해서 작업해야 할 때 꼭 헤드폰으로 듣습니다. 능률이 확 올라가요.ㅋㅋ

오거서 2015-11-26 19: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리히터가 연주하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좀 오래 되었지만 최고죠!

세류 2015-11-26 19:47   좋아요 1 | URL
바흐는 듣기 시작한 지 오래 되진 않아서 음반은 많지 않지만 그 중에 제일 아끼는 음반이어요!>_<

2015-12-07 09: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파르티타는 내적갈등의 외적 표현 ㅡ^^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갈등을털고 청소라도 개운하게 해볼까 싶을 적에 완전 업 시켜주곤해요ㅡ은혜로운 음악들..ㅎㅎㅎ

세류 2015-12-07 21:55   좋아요 0 | URL
내적 갈등의 외적 표현이라니 확 와닿네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정말 청소할 때 들어도 좋겠어요 ㅎㅎ 전 뭔가 차분히 질서정연한 작업을 하고 싶을 때는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듣기도 해요!^^
 

원래 제목을 모르고 봐야 더 웃길 텐데 ㅋㅋㅋ
이 모기는 결국 다음날 오후에 때려잡음.
반전은 이놈 말고도 또 모기가 한 마리 더 있었다는 것;; 자기 직전에 극적으로 잡아서 다행히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었음ㅋㅋ
진지하게 읽으시면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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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5-11-13 11: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엊그제 모기 한마리를 전사시켰습니다.
글이 낙서라고 보기엔 좀 진지하고, 시라고 보기엔
가볍고 그런 것 같습니다.ㅋ

근데 님은 몸이 가벼우신가 봅니다.
새벽 세 시 반에도 일어나셔서 글도 쓰시고.
저에겐 여간해서 없는 일이지요.ㅠ
어쨌든 잘 보고 갑니다.^^


세류 2015-11-13 11:13   좋아요 0 | URL
아직도 살아남은 모기가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이 시점에 잡지 못하면 난방 덕분에 계속 살아남을 테니 얼른 잡아야겠죠!
그냥 장난으로 쓴 거니 한번 읽고 웃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걸 세 시 반에 일어나서 쓴 건 아니고, 실제로 쓴 건 다음날 오후에 모기 잡고 나서 밤에 십분만에 대충 끄적거린 겁니다. 세 시 반엔 자다 깨서 짜증만 내다 그냥 다시 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