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처녀자리의 책방  (프레이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sense</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과 영화, 일상다반사, 못다 한 이야기들의 달려드는 침묵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18 Sep 2026 16:55:31 +0900</lastBuildDate><image><title>프레이야</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345851734113024.jpg</url><link>https://blog.aladin.co.kr/sense</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프레이야</description></image><item><author>프레이야</author><category>마음가는대로 </category><title>버려진 아이들의 집, 피렌체의 인노첸티</title><link>https://blog.aladin.co.kr/sense/17459289</link><pubDate>Wed, 19 Aug 2026 1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ense/17459289</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055846&TPaperId=17459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59/coveroff/8992055846_3.jpg" width="75" border="0"></a>&nbsp;<br/><br/>https://www.aladin.co.kr/m/bookfund/view.aspx?pid=2971<br><br><br>북펀딩 공유합니다.<br>조지프 루치 지음. 아고라. <br>박희원 번역. <br><br><br>책소개<br>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티시마 안눈치아타 광장에 있는 오스페달레 델리 인노첸티는 르네상스 건축 양식을 구현한 최초의 건물로 일컬어진다. 이 건축물은 버팀 없이 세운 기둥만으로 둥근 아치 모양의 아케이드를 떠받치는 독특한 설계를 자랑하는데, 각각의 기둥 위에는 강보에 싸인 채 파란 바퀴 위에 누워 있는 아기가 그려져 있다. 파란 바퀴는 아기를 버리는 사람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도 아기를 놓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치였으며, ‘죄 없는 이들의 병원’이라는 뜻의 인노첸티는 버려진 아이들을 보살피고 치료하는 유럽 최초의 보육원이었다.<br><br>1445년 2월 5일, 갓난아기 아가타 스메랄다가 인노첸티의 문 앞에 놓이는 것으로 이 책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시 유럽 사회에서는 부모로부터 버려진 아이들이 거리에서 죽거나 인신매매의 대상이 되거나 짐승에게 잡아먹히는 일이 흔했으며, 이런 아이들은 대개 주인에게 강간당해 아이를 낳은 노예, 또는 아이를 기를 능력이 없는 부모의 자식들이었다. 이 시대에 아이는 보호의 대상이라기보다는 부담으로 여겨졌으며, 일부 상류층을 제외한 어린이들은 아주 어려서는 방치된 채 살다가 열 살 남짓한 나이가 되면 생존을 위한 노동을 시작해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직 ‘버려진 아이들’만을 위해 설립된 인노첸티는 500여 년 동안 약 40만 명에 달하는 아이들의 삶을 돌보았다.<br><br>이 책은 인노첸티를 단순한 자선 시설이 아니라, 인류가 어린이를 독립적인 인간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한 결정적 전환점으로 조명한다. 피렌체의 비단직공조합이 시민의 의무를 다하고자 설립한 이 건물은 필리포 브루넬레스키의 아치로 대표되는 르네상스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며, 도메니코 기를란다요, 루카 델라 로비아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품은 예술 공간이기도 했다. 그러나 저자가 주목하는 핵심은 화려한 외관이 아니라, 그 안에서 이루어진 ‘어린이에 대한 급진적인 실험’이다.<br>-알라딘 책소개<br><br><br>이 책은 특별하다. 치밀한 연구, 아름다운 문장, 그리고 도덕적 긴급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조지프 루치는 명료함과 연민으로 피렌체의 버려진 아이들이 직면했던 가슴 아픈 현실을 되살려내며, 르네상스 시대의 어린이, 명예, 사회적 가치에 대한 태도에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학문과 양심의 작업으로서, 과거를 직시하게 만들며 왜 아이들의 삶이 언제나 중요했는지를 다시금 상기시킨다.<br>—로스 킹(『피렌체 서점 이야기』의 저자)<br><br><br>https://share.google/imO4KHDuqEckaLlXp<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59/cover150/8992055846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5973</link></image></item><item><author>프레이야</author><category>뜻밖의 선물</category><title>📕신간소개합니다
🎖️엔시티피케이션 Enshitt...</title><link>https://blog.aladin.co.kr/sense/17356870</link><pubDate>Fri, 26 Jun 2026 18: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sense/17356870</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372&TPaperId=173568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81/coveroff/8965968372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신간소개합니다 <br><br>🎖️엔시티피케이션 Enshittification / 흐름출판<br><br>     코리 닥터로 지음 / 박희원 옮김 🎈<br><br>☘️우리가 사는 플랫폼 세상 바로 보기 바로 알기 <br><br><br>책소개<br><br>페이스북, 아마존, 아이폰, 구글, 트위터… 사용하기 편하고 효율적이며 특히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정보와 재미, 편의와 경제적 이득을 약속했던 그 모든 플랫폼들은 지금 ‘쓰레기’가 되었다. 페이지마다 광고가 가득하고, 정보와 사람,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지 못하고, 사용자는 나쁜 서비스를 피하기 위해 구독을 강요당한다. 사용자는 플랫폼에 갇히고, 플랫폼은 갇힌 이들을 ‘빨아먹는다’.<br><br>지금은 디지털 피로를 유발하는 플랫폼의 질적 저하, ‘엔시티피케이션’의 시대이다. 저자 코리 닥터로는 플랫폼이 필연적으로 어떻게, 왜 썩어가는지를 진단하고, 판매자/공급자와 사용자 모두 이득을 보지 못하는 플랫폼 생태계에서 어떻게 힘을 되찾을 수 있을지 해법을 제시한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작은 역사부터 빅테크 기업의 테크노봉건주의와 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살피는 한편, 현실을 바꿔낼 모두의 연대를 제안하며 오늘날 디지털 세계의 풍경을 날카롭고, 유쾌하며, 시의적절하게 분석한다. <br>-알라딘<br><br><br>책속에서<br>P.43~44<br>판매자는 아마존에서 가격을 인상하면 다른 모든 판매처에서도, 심지어는 직매처에서도 필수로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 이런 제도는 최혜국 대우(most-favored-nation status)라고 불리며, 아마존을 상대로 한 미 연방거래위원회의 반독점 소송에서 핵심이 되는 사안이다. 아마존이 판매자가 버는 1달러마다 45~51센트를 세금으로 떼면, 또 판매자가 자사 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채널에서 가격을 인상하면 여러분은 어디서 물건을 사든 아마존 세금을 내게 된다. 아마존에서 검색했을 때 제일 먼저 나오는 결과는 최적의 검색 결과보다 평균 29퍼센트 비싸다. 화면 최상단에 뜨는 네 개 링크 중 무엇을 클릭해도 검색 내용에 가장 잘 맞는 링크에서보다 평균적으로 돈을 25퍼센트 더 쓰게 된다. 가장 잘 맞는 결과는 아마존 검색 결과에서 평균 열일곱 칸 아래에 있다. (「아마존의 검색어 교란과 가격 장난질」)<br><br>https://youtu.be/_Ai-fC-2Bpo?si=OgaNL49DmI7vSToU<br><br>Cory Doctorow at CF 25: How Enshittification Conquered the 21st Century and How We Can Overthrow It<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81/cover150/89659683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6814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