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글 못 쓰게 만드는 방법
조애나 러스 지음, 박이은실 옮김 / 낮은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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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입을 빌려 나를 알려고 하는 게 때때로 기이했지만 그들이 하는 말이 나를 더 설득시키기도 한 건 사실이다. 그렇다면 다음은 뭘까. 하나마나한 소리지만 나를 알려고 애쓰는 작업이 그들에게도 도움이 될지도. 관계의 방점 아래 무수한 시간을 들여 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하고싶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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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이들은 다 알고 모르는 이들은 모르는 이야기 하나, 그냥 독일에 너무 가고싶어서 독일어를 공부하다가 독일에 어떻게 하면 공짜로 갈 수 있는지를 모색하다가 **대에서 독일 정부가 장학금 대줘서 독일이나 프랑스나 영국에 연계된 대학으로 가서 1년 동안 공부할 수 있는 그런 게 있다는 걸 알았다. 물론 독일어 공부를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모르던 일. 때마침 친구가 **대 교수님 영상도 보내주고 그래서 어디 한번 알아볼까 하다가 그렇게 거기까지 알게 된 것. 그래서 연구실 가서 교수님도 만나고 왔다. 내가 이 상태로 애매하게 독일에 가는 건 아닌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 교수님이 보시기에도 그랬던지 한 시간 동안 별 소득 없는 이야기를 주로 듣고 왔다. 곁가지 이야기를 열심히 하셔서 아마도 그렇게 느낀듯.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리고 독일 정부가 주는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그곳에 가는 이들이 꽤 많았고 이미 다니고 있는 이들 중에 독일어 선생님, 의사, 기자, 인권활동가 등등 전업주부가 없다는 것 또한 다시 한번 좌절하게 된 계기였다. 좌절은 솔직히 오버고 과연 이 길에 내 길인가 싶은 회의감이 느껴진 게 더 사실인듯. 교수님을 만나기 전에 다른 대학에서 교수를 하고 있는 오빠랑 일주일 전에 만나 와인을 마셨는데 오빠가 그런 이야기를 했다. 상호교류야. 교수도 너를 보겠지만 너도 교수를 봐야지. 저 사람에게서 배워도 되겠다, 저 사람이랑 열심히 해보고싶다 이런 게 통해야해. 교수 보러 가는 거지만 너도 가서 그 사람이 어떤지 너랑 시간을 같이 보내도 괜찮을지, 네 인생의 부분을 주어도 괜찮을 사람일지 그걸 보란 말야. 가서 무조건 잘 보이겠다 이런 생각 말고. 결과적으로 오빠 이야기는 옳았다. 그리고 한동안 독일에 갖고 있던 애정을 접었다. 독일에 대한 애정을 접었다기보다는 독일어. 그러던 와중에도 계속 찾아서 읽었던 글이 있었는데 그 글을 쓴 이가 드디어 책을 냈다고 한다. 한곳에 대한 목표와 진심이 또렷해서 그 길로 계속 나아간다는 게 어떤건지 나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 글을 쓴 이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게 보여서 그래서 더 좋아하면서 읽었다. 도서관에도 일단 신청하고 나도 장바구니에 담아둔다. 지금은 독일어 한 글자도 바라보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교재랑 사전이랑 다 서재 한곳에 구석탱이에 잘 숨겨놓았다. 내가 하지 않으면 언젠가 딸아이가 할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우리집 아가는 독일어 싫어한다. 나 독일어 배우는 동안 막 짜증 엄청 냈다. 독일어도 알고 보면 사랑스럽단다. 하고 우겨보지만 지금 제 마음은 독일어를 떠났습니다. 이번 생에 다시 독일어 단어를 외울 일이 과연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기초문법 다 공부해놨으니까 괜찮아 하고 스스로 허그해준다. 



 어제는 밀가루가 주는 쾌락에 몸을 내맡기고 완벽한 행복에 취했다. 날은 더웠고 팥빙수를 다 먹었더니 몸에서 오슬오슬 소름이 돋았다. 오락실에서 딸아이와 두더지를 미친듯 때리고난 후 기계로 손금 봐주는 걸 궁금해해서 하나씩 스캔. 파스타와 피자가 나오기 전에 레몬에이드를 마시면서 서로 바꿔서 읽었다. 말도 안돼. 말도 안돼. 서로 그러면서. 장난삼아 보았지만 중년 이후 장기간의 해외 생활은 노노, 절주와 절식은 반드시. 아니면 일찍 꼴까닥 할 수도. 말도 안돼 말도 안돼. 신앙 생활은 인생에 크나큰 도움을 주니. 아 제가 요즘 안 그래도 진지하게 성당 가볼까 하고 있습니다. 교보만 가면 계속 성서 있는 쪽을 얼쩡거려서 어머 미쳤나봐 왜 이래, 내가. 하고 나를 다른 쪽으로 이끌고 얼른 도망친다. 새벽 다섯시 기상은 주3일은 성공, 주 4일은 실패. 80퍼센트의 성공률을 보이겠습니다 하고 있다. 100프로는 너무 무리야. 난 잠을 사랑한다. 내 침대도 사랑하고. 낮잠은 잘 때도 있고 건너뛸 때도 있는데 낮잠 자지 않고 밤에 숙면 취하는 게 몸이 더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가능하면 낮잠은 건너뛰려고. 피자와 파스타를 다 먹고난 후 우리는 이야기했다. 밀가루 따위가 몸에 더럽게 안 좋다는 밀가루 따위가 우리에게 이토록 크나큰 쾌락을 안겨주다니. 우리는 역시 이번 인생 망한건가. 그러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바람이 쌩쌩 불었고 들어오자마자 덜덜 떨면서 욕조 안에 물 받아놓고 같이 들어가서 씻다가 장난치다 꾸벅꾸벅 조는 딸아이 모습에서 갓난아기때 얼굴 보여서 신기했다. 나는 그대로인데 딸아이는 쑥쑥 큰다. 나는 그대로가 아니겠지. 서서히 늙어가고 있지. 콧털에서도 눈썹에서도 흰 가닥이 보일 때 더 이상 절망하지 않는다. 어쩌겠는가, 내 몸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걸. 머리 다 말리고 쑥 올라와있는 흰 머리카락 하나 딸아이가 뽑아주고_ 각자 숙제 한 시간씩 하고 책이고 뭐고 얼른 자자 하고 각자 침대로 들어갔다. 5분 후 잠이 오지 않아 하고 내 침대로 기어들어와 오늘은 엄마랑 잘래 하더니 1분도 안 되어 코를 골더라. 그렇게 사랑스럽던 그녀가 아침이 되어 미친듯 짜증을 부리길래 같이 짜증을 부리다가 한판 뜨고 등교하심. 육아서 다시 봐야 하나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널뛰는 사춘기와 널뛰는 갱년기 관계가 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체. 건지 읽지 말고 육아서 읽어야 한다. 그러라고 뇌가 명령함. 하지만 육아서는 재미없다.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 성인도 아니고 현자도 아닌데 내 인내심 바닥을 체크하면서 아이를 상대하기가 어려운듯. 그냥 개인 대 개인으로 이야기를 해서 푸는 게 제일 낫다 그나마. 싸우고 풀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오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니까. 보통 먼저 허그하는 쪽은 나인데 가만히 보면 소리지르는 것도 내가 먼저 그러는듯. 사수자리가 불이 많대, 그래서 엄마가 그렇게 크게 웃고 소리도 막 지르고 애정표현할 때는 거침없는거야. 근데 내 사주에는 물이 세 개인데....... 그럼 좀 조화로운 인간이 되어야 맞는 게 아닌가. 











 미드나잇 선 스토리 계속 이야기, 하지만 나는 건지가 더 흥미로워. 둘 모두 로맨스 펼쳐놓고 30분 동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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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1-04-09 11: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행복하고 따뜻하고 달콤한 시간을 나눠줘서 고마워요. 사춘기와 갱년기 싸우면 갱년기가 이긴다고 하대요. 하지만 이기는 게 꼭 이기는 게 아닌지라 육아서 1독도 응원합니다^^ from 훌쩍 커버린 딸아이의 뒷모습만 바라보는 어떤 엄마

수연 2021-04-09 12:50   좋아요 1 | URL
빙수 드시러 놀러오세요 단발님~~~~~ 갱년기는 이기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지만 짜증내는 건 참을 수 없어!!!! 육아서는 안볼래요 재미없어요~ 졸립네요, 낮잠 자야하나;;;;
 




 


















아무튼, 장국영_을 읽다가 퍼뜩 떠올랐다. 나는 당시 매염방 언니를 극렬하게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외모도 좋아했고 거친 목소리를 엄청 사랑했다. 역시 나는 목소리에 약한가....... 그리고 장국영이 자살하던 그해 12월 매염방 언니 역시 이 세상을 등졌다는 사실도 책을 읽고난 후에야 기억났다. 오늘 오후에는 계속 매염방 언니를 틀어놓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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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21-04-08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장만옥요!!

수연 2021-04-08 22:00   좋아요 0 | URL
만옥이 언니도 좋아했지만 아니타만큼 사랑하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아니타 만만세❤️

stella.K 2021-04-08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정말요? 장국영에 가려 그건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어쩌다 그리 허망하게...ㅠㅠ

수연 2021-04-08 22:00   좋아요 0 | URL
자궁암 걸려서..... ㅠㅠ
 




 

 어제는 이민경 에세이를 읽다 말고 전족 이미지와 하이힐 이미지와 코르셋 이미지 보고 내가 전족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하이힐 신지도 않았는데 내가 코르셋 입지도 않았는데 발에서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고 뼈가 뒤틀리는 게 느껴지면서 입지도 않은 코르셋 착용감에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나도 모르게 욕설을 내뱉으면서 다 덤벼_라고 흥분하고 말았다. 잘록한 개미허리는 과연 누구를 위함인가 싶어서. 제가 제 허리를 스스로 감싸안으면서 만족스럽고 황홀해서 아 내 개미허리여 이렇게 지랄맞은 광경을 연출할 일은 한 번도 없었으니. 개미허리를 위해서 현대여성들 중에서도 여전히 코르셋을 꾸준히 장기간 착용하는 이들이 있다는 걸 읽고 더 현기증이 일어났다. 브래지어 안 하다가 외출하려고 브래지어 하면 그것만으로도 숨이 컥 막히는 거 같아서 헉헉대는데 코르셋이라니. 나 어릴 때 처음으로 브래지어 할때 와이어 없는 브라는 없었던 거 같다. 스포츠브래지어라고 해서 와이어 없는 것도 있다 야 하고 친구가 알려줘서 그 다음부터는 주구장창 스포츠브라만 하고 다녔는데 이 와이어가 얼마나 끔찍했던지 아직까지 와이어 있는 브래지어만 보면 오금이 저린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코르셋이라니요. 결혼식 했을 때 딱 한 번 착용한 적 있다, 코르셋. 이런 미친 짓을 왜 하나요. 숨막혀서 진심으로 물었는데 허리가 개미허리처럼 나와야 사진도 잘 나오고 예뻐요. 개미허리를 가지는 건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잖아요, 호호호호. 라고 웃는 그 웃음에 나도 흐흐흐흐흐 저는 아닌데요 숨 못 쉬겠어요, 조금만 느슨하게 해주세요. 하니 웃음짓는 얼굴에 내천자 표시가 또렷하게 새겨지는 걸 마주하던. 스칼렛이 코르셋을 하는 걸 영화에서 처음 보았다. 동생들과 보면서 엄마아빠와 보면서 귤 하나둘셋 계속 까먹으면서 아니 왜 저런 미친 짓을 하는 거야 하고 이해할 수 없어 고개를 젓던 게 아마도 중딩때였나. 중딩이었던 어린 시절에도 코르셋 저거 며칠만 하면 내장 금세 망가지겠구만 어이가 없구만 했던. 코르셋 하면 저 맛난 것들을 대체 어떻게 먹어? 위가 쪼그라들었는데 거기에다가 커피 몇 모금 마시면 끝나겠네. 헐. 저거 살인도구야 살인도구. 패션이 아니라. 흥분했던 기억. 패션이란 대체 무엇이길래, 아름다움은 무엇이길래, 개미허리는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이기에. 속지 마, 제발. 거울을 보면서 코르셋 하고 강제로 잘록해져서 허리 17인치면 대체 그 허리로 뭘 할 수 있는데. 그 얇디얇은 종이인형 같은 몸매로 대체 뭘 하려고 그러는 건데 언니들, 하고 말리고 싶어진다. 아 언니들 아니겠구나 이제 동생들이겠구나. =_=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읽기를 시작했다. 쉽사리 접근할 수 없겠다고 여겼으나 두려움이 컸던 거 같다, 실비아 플라스를 읽는다는 일 자체가. [벨 자]를 읽고 난 후 일기를 읽는 동안 이라영 에세이와 조애나 러스의 책에서도 실비아가 계속 등장해서 지금이 읽을 타이밍인가보다 싶은. 단시간 동안 여러 권을 겹쳐 읽어 전선에 혼란이 오는듯. 다른 친구들은 모두 읽었는데 나만 이제 읽는다고 허둥지둥거리는 걸 보면 아휴참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봄볕 아래 부지런히 공부하자. 



 


한편 패션의 필요조건은 잘 차려입은 여자는 보기에 그런 것처럼 실제로도 연약하고 장식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꽉 조이는 코르셋을 입는 스타일은 19세기 후반에 걸쳐 예절처러 요구됐는데, 여성의 몸에 심한 손상을 입히는 효과를 낳는다는 점에서 과거 중국의 전족 관습과 비슷하다. 유행의 첨단을 걷는 여성의 코르셋은 내부 장기에 평균 21파운드에 달하는 무게의 압력을 가했고, 극단적인 경우에 그 무세가 88파운드에 이르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여기에 잘 차려입은 여성은 겨울에는 평균 37파운드의 외출복을 입었고, 그중 19파운드는 억지로 조인 허리에 매달려 있었다는 사실을 더해 보라.) 꽉 조이는 레이스가 미치는 단기적 영향은 호흡 곤란, 변비, 허약함, 극심한 소화불량 징후였다. 장기적 영향으로는 휘거나 부러진 갈비뼈, 간 이탈, 자궁 탈출증이 있었다. (어떤 경우는 코르셋의 압력 때문에 자궁이 점차적으로 압박을 받아 질 밖으로 나오곤 했다.)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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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1-04-08 11: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수연님의 독서를 응원합니다. 진짜 멋지다 엄청 쭉쭉 읽는 수연님. 고고씽!!

수연 2021-04-08 12:36   좋아요 1 | URL
머리가 뒤죽박죽 ㅋㅋㅋㅋㅋㅋ 하나도 안 멋져요. 마니아 하나 올라가는 게 왜 이리 어렵습니까 대체;;;;;;

단발머리 2021-04-08 12: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같이 읽는 책이 2권이나 겹치다니 이건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 필연!! 🤭

수연 2021-04-08 12:36   좋아요 1 | URL
39금 읽고 와서 머릿속이 더 뒤죽박죽입니다 ㅋㅋㅋㅋㅋ

공쟝쟝 2021-04-08 12: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봄볕아래의 급한 독서! 노노~ 느긋한 독서!! 🐿 멋져요! 멋진 책 목록이다!! 수연님 퐈이팅🥰

수연 2021-04-08 14:25   좋아요 0 | URL
39금 읽고 노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

바람돌이 2021-04-08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라영씨 정치적인 식탁 재밌게 읽었었는데 새 책이 나와 있었네요. 아 왜 놓쳤지? 이 분 책 다 찾아서 읽어보자 했었는데.... ㅎㅎ 실비아 플라스는 읽으면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아서 자꾸 미루게 돼요. ㅠ.ㅠ

수연 2021-04-08 16:53   좋아요 0 | URL
저도 이번 책이 좋아서 찾아서 읽으려구요. 실비아 플라스는 가슴 아프셔도 나중에 꼭 읽어보시면 좋을듯 해요 바람돌이님

페넬로페 2021-04-08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연님!
저 위의 그림은 어느 책에 나오는건가요?
궁금해서 읽고 싶어지네요~~

수연 2021-04-08 22:01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저 사진은 구글링으로 업어왔어요 책에서 가져온 건 아니구요 ^^

페넬로페 2021-04-08 22:56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ㅎㅎ~~
 

 


 프시케님 두 번째 역서, [은밀하고 위험한 엄마 구출 작전]이 나왔대요. 오고 있어서 저도 곧 읽어보려고 해요. 책 내용은 아직 읽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제목만 봐서는_ 얼마 전에 읽었던 [살릴 수 있었던 여자들]과 확 겹쳐졌습니다. 프시케님 역서 출간 축하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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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1-04-08 10: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프시케님 이름이 수연님임. 무슨 인연일까요? ^^

수연 2021-04-08 10:52   좋아요 1 | URL
이름이 같아요 프시케님이랑 호호호호호 , 저도 프시케님 첫번째 역서 나오고난 후에 알았어요. 이름 같다는 거 ^^

붕붕툐툐 2021-04-08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얘기 할랬는데~ 어머어머~~

수연 2021-04-08 22:02   좋아요 1 | URL
좋은 책은 널리 읽혀야 합니다~~~^^

psyche 2021-04-11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수연님!! 이렇게 글 올려주시다니 감동이에요. 감사합니다!

수연 2021-04-11 13:08   좋아요 1 | URL
책 읽고 천천히 리뷰 쓸게요 프시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