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낙관
로런 벌랜트 지음, 박미선.윤조원 옮김 / 후마니타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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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애도 작업, 읽는 동안. ‘세상을 허물면서 만들어 가는 작업‘에 생의 에너지를 쓸 수밖에 없는 사실 자체가 잔인한 낙관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그렇게 보면 너무 과대해석인가. 완독 후 조증이 찾아왔다. 따라서 방점은 측면성에, 그 낙관성에 기대어보기로. 그러나 두 눈을 크게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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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쟝쟝 2024-07-28 20: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수이님 넘 멋져여!!!! 저는 비만에 머물러있어요!! 홀랑 다 읽어버려야할 터인데!!

수이 2024-07-29 08:28   좋아요 0 | URL
의도치 않게 홀랑 읽어버렸습니다! 씨유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