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 계란 하나 먹고 체해서 죽을뻔 하다가 죽지 않고 살아났다. 그리고 금세 배가 고프다고 모카크림빵을 먹고 낑낑. 어리석은 인간. 먹으면서 아 체할 거 같은데 했더니 역시 체했다. 약 먹고 겨우겨우 내려갔는데 삶은 계란 하나가 오늘의 먹거리 전부라고 하면 내 몸이 너무 서운해하니까 하고 모카크림빵 커피랑 마셨다. 그래도 낑낑 조금만 더 하면 내려갈듯 하다. 워치 오버 미_는 슬프다, 슬퍼도 너무 슬퍼. 아직 가늠할 수 없지만 아동학대 이야기, 귀신 이야기 너무 버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