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못하고 다섯 시간 동안 앉아서 레베카만 읽었다. 어깨도 눈알도 다 아야야 하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더 깊이 빠져들었다. 리뷰는 차마 지금은 쓰지 못하겠다. 뇌가 뜨끈뜨끈거려서. 처음에는 왜 이렇게 다들 난리였던거지 하고 이해할 수 없었다가 어느 순간 빠져들면서 오. 오. 오! 감탄사만 내뱉다가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 앉은 자리에서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쭉쭉 소설을 정주행한 건 정말 오랜만. 일단 배를 채우도록 하자. 스트레칭을 하도록 하자. 인공눈물을 넣도록 하자.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파랑 2021-10-27 18: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감탄사를 왜 하셨는지 공감이 가네요 ^^ 다섯시간 동안 계속 읽으셨다는데 👍

vita 2021-10-27 20:43   좋아요 2 | URL
한껏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