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는 곳
줌파 라히리 지음, 이승수 옮김 / 마음산책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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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밋밋한 도시인지라 별 게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줌파 라히리를 읽고 로마가 궁금해졌다. 짧은 단문들 안에서 반짝이는 인생의 템포. 딱히 지혜를 바랄 필요도 없을 것만 같아서 마음이 느긋해졌다. 서둘러 어딘가에 가닿고 싶다는 욕망을 버리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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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1-05-14 14: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로마가 밋밋하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업음요. 워낙에 커서(이탈리아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 각 지구마다 너무 다양한 얼굴들을 가지고 있는 도시였는데요. 저는 여행가서 1주일을 로마에 배정했는데 그래도 아쉬움이 남던걸요.

수연 2021-05-14 21:16   좋아요 1 | URL
아 로마랑 피렌체에서 장기간 거주하려면 어디가 나은지 물어보았더니 로마랑 피렌체에서 거주하신 분이 한 말씀입니다. 제가 맥락 없이 써버리는 바람에 ^^;;;; 로마 좋아해요. 20년 전에 처음 갔을 때 정말 좋았는데 10년 전에 갔을 때는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중국 가게도 많고 좀 많이 당황했던 기억도 나네요. 가고 싶네요 다시 로마.

페크(pek0501) 2021-05-14 17: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발 빠르신 수연 님^^
뒤쫓아가겠사와요...

수연 2021-05-14 21:16   좋아요 1 | URL
안녕하세요 페크님 ^^ 저 진짜 느림보인지라 ㅋㅋㅋㅋ 발 빠르시다고 해서 당황했어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