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서 좋은 직업] 맥주잔 받으려고 구입했습니다. 빌려서 읽을까 갈등하다가 사서 읽고 싶었다. 그래서 픽했습니다. 혼자여서 좋은 직업이라고 안 치고 혼자여도 좋은 직업_이라고 계속 쳤다. 왜 안 뜨지 이상해서 다시 알라딘 들어와보니 네 그렇습니다, 혼자여도 가 아니라 혼자여서_였다. 딸아이가 하고싶은 일 중에 작가, 도서관 사서, 통번역사 순으로 적어놓아서 그대로 자료를 받아갖고 와보니 통번역사도 하시려구요? 했더니 작가를 하려면 자고로 두루두루 똑똑해야 하는거야, 그러니까 뭐 괜찮을 거 같아서 적었지. 실제로 해보겠다 이건 아니지만 외국어 필요성을 계속 이야기해대는 엄빠를 둔 덕분에. 라고 이야기하고 떡볶이를 미친듯 흡입하는 딸아이. 























 게으름을 피우다가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겠지 했는데 네? 뭐라구요? 금요일에 배송해준다구요?;;;; 그렇다,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다가 큰코 다칠 줄 언젠가 알았는데 5월이 가정의 달이라는 걸 정말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냥 어린이날 있고 어버이날 있고 스승의 날 있는 그런 평범한 달인줄 알았건만...... 금요일까지 놀겠습니다. 여성주의 책 같이 읽는 분들, 죄송해요. 제가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다가 결국 이렇게 책을 늦게 받고 마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광화문 나가서 살 걸 그랬다;;;;






















 [로마 산책]은 도서관에 있으면 빌려 읽으려고 했던 책인데 대출중이다, 예약대출 하려고 했는데 또 예약대출이 되어있는 거다. 그만 화가 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구입했다. 어떤 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로마를 산책하면서 이어지는 뭐 그런 내용이겠지요. 로마를 산책하면서 에헴 어디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풀어내실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가와시마 히데아키가 로마 유학을 간 시기는 1960년대 후반. 그럼 그때 이야기를 하시려는건가. 그때 로마 유학이라니 음 괜찮았을까 나도 그 시대에 갔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허공을 바라보다가 아 그렇지, 태어나지도 않았구나;;; 



 





















 얼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컨셉으로 (책을 아직 펼치기 전이라;; 뭔 컨셉인지 모릅니다만 이탈리아에 살면서 이탈리아 이야기를 삶에 녹여내어 에세이로 쓴다면 참 괜찮겠군, 사진집을 만들어야 하려나 막 찍어도 아름답게 나오는 나라니까 했습니다) 나온 책은 어떨지 한번 읽어보고싶다는 마음이 일어서 주저하지 않고 구입했다. 하지만 이 책도 좀 이따가 받는다. 출간일이 10일이군요. 그래서 결국 제일 먼저 품에 올 책은 [혼자여서 좋은 직업]인가 보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4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1-05-03 16: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5-03 16: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행복한책읽기 2021-05-03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가 작업실인가요. 짱 갖고픈 공간입니다.^^

얄라알라북사랑 2021-05-04 00:59   좋아요 0 | URL
저도 저 책 표지보자마자 권남희 쌤 작업실이 정말 저 급인가? 부러워했었어요^^

수연 2021-05-04 12:22   좋아요 0 | URL
저도 모르겠습니다;; 책 오면 체크해볼게요 ^^

얄라알라북사랑 2021-05-04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연님 따님은 떡볶이를 먹으며 저런 대화를 척척하다니^^ 한 번 만나 대화한 번 해보고 싶네요^^

수연 2021-05-04 12:07   좋아요 0 | URL
아가인데요 ㅋㅋㅋㅋ 말만 잘 하는 아가입니다. 자기밖에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