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그리만 된다면 참 좋겠다. 한참동안 바라보고 또 바라보던 사진. 나는 노후 준비와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시절의 나를 아는 이들은 특히 그렇게 생각할듯. 찰나를 즐기자_ 이게 나의 모토였기에. 모토는 그렇게 쉽게 손바닥 뒤엎듯 바뀌는 건 아닌지라 아직도 찰나를 즐기자_는 나의 모토. 그럼에도 노후를 준비하자 슬슬_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근처에 꽤 괜찮은 도서관이 있다면 갖고있는 책을 많이 처분할 수 있을 텐데_ 아마도 노후에는 정말 무덤까지 갖고가고싶은 책들만 소유하게 될듯 하니까.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도록 하자. 이것이 새로운 나의 모토. 친구에게서 책을 선물받았다. 친구야, 이건 내가 무덤까지 갖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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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0-03-30 09: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거북목만은 하지 마세요. 수연님의 도서관과 곧은 등을 응원할래요! ^^

수연 2020-03-30 10:34   좋아요 1 | URL
언니 안 그래도 매일 스트레칭 해요, 근데 아무래도 나중에는 저리 될듯 싶어서 후후 그래도 스트레칭 매일매일 할게요.

moonnight 2020-03-30 12: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어요. 그렇지만 목이며 허리는 굽지 말았으면.. 욕심이겠지요ㅠㅠ;;;

수연 2020-03-30 22:43   좋아요 0 | URL
저도 목 굽고 허리 굽는 거 진짜 싫어요. 근데 지금도 약간 거북목이라서 ^^;;;; 유부만두 언니두 그렇고 문나잇님도 그렇고 알라딘에는 저토록 열심히 읽는 이들이 많아서 사진 속 할아버지처럼 나이들어갈듯 해요. 저도 그렇게 되면 더 바랄 나위 없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