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서점에 갔어, 아빠랑 나랑 둘이서 갖고싶은 책을 한 아름씩 샀어, 그런데 어쩐 일루 모조리 철학책을 산 거야, 그래서 꿈속에서도 어머나 어쩐 일이래, 우리 아빠가 철학책을 이렇게나 읽는 경우는 처음 보는데, 철학책 사는 건 우리 엄마인데. 아침밥을 먹으면서 종알종알 꿈 이야기를 했다. 10시간 꽈악 채워서 자서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등교. 아빠가 산 철학책 제목 기억나? 물어보니 아니, 그건 기억 안 나고 엄청 뚱뚱하고 모조리 외국말이었어. 그런데 내가 아는 영어단어 필로소피가 있어서 철학책인 거 알았지 종알종알.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읽기 모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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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0-02-07 13: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서점에 가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 책의 제목이 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꿈속의 책은 제목이 보이지 않거든요. ㅎㅎㅎ

수연 2020-02-07 15:01   좋아요 1 | URL
누나는 꿈에 로또 번호가 보이면 좋겠구나 ㅎㅎㅎㅎㅎ

stella.K 2020-02-07 15: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cyrus도 그렇고 수연님도 그렇고 그런 꿈꾸면 좋기나 하지.
나 같은 경우 더러운 화장실이나 아님 화장실을 못 찾아 쩔쩔매는 꿈을 꿔요..
프로이트의 이론에 따르면 난 아마도 억압기제가 많은 것 같아요.ㅠ

수연 2020-02-08 07:52   좋아요 0 | URL
저는 쫓기는 꿈 자주 꿔요. 평화로운 꿈보다는_ 억압기제는 ㅠㅠ 어려워요.

moonnight 2020-02-07 17: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스텔라님과 같은 꿈을 자주 꿔요@_@;;; 억압기제@_@;;;; 서점에 가서 욕심껏 한아름 책을 사는 꿈이라니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네요 참 기분좋게 등교했을 듯^^

수연 2020-02-08 07:52   좋아요 1 | URL
그리고 결국 조르고 졸라서 책을 한아름 구입하고 막춤을 추면서 하루 마감을 했답니다 ^^

붕붕툐툐 2020-02-09 09: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 책을 사랑하는 소녀라닛!! 너무 멋있잖아요~!!

수연 2020-02-09 13:55   좋아요 0 | URL
우리 모두 멋진 여성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