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함에 눈을 뗄 수 없다. 갖고 돌아다니기는 힘들듯. 7년 전에 안나 카레니나 펭귄판으로 읽기 시도했다가 실패한 이래로 다시 도전한다. 이번에는 완독할 수 있으려나. 그때는 1권만 읽고 멈춘 기억. 


  그 유명한 첫 문장,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나름의 이유로 불행하다." (13)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tella.K 2019-10-11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나를 여태 못 읽고 있어요.
그 옛날 중학교 시절에 전화번호부 두께만한 책을 못 모르고 샀다가
읽기에 실패하고 지금쯤 다시 읽으면 읽어지려나,,,
<1Q84>도 1권만 읽고 엎어져 있는데 안나라고 읽겠나 싶습니다.ㅠ

수연 2019-10-11 19:57   좋아요 0 | URL
저도 1q 1권만 읽고 엎어지긴 했는데 또 어떤 분은 재독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는 걸 보고 아 읽긴 읽어야 하는데 어쩌지 그러고 있어요. 장편 읽기는 간만이라서 얼마나 집중도 있게 읽을 수 있을까 싶긴 한데 또 이렇게 마주하니 완독 욕심은 나더라구요. 올해 안에 읽기 성공하면 카라마조프도 합본으로 사서 읽어보려고 해요. 솔직히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읽기에는 좀 많이 무리가 있을 거 같아요.

카스피 2019-10-12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톨스토이,도스토예프스키같은 러시아 고전 소설은 너무나 방대해서인지 쉽게 손에 잡히지 않는것 같아요ㅡ.ㅡ

수연 2019-10-12 09:30   좋아요 0 | URL
동생 말로는 한번 빠져들면 중독된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사부작사부작 읽어보려구요. :)

moonnight 2019-10-14 08: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애써 외면하고 있었눈데ㅜㅜ 갖고 싶어요 합본판ㅜㅜ 거대하고도 아리땁네요@_@;;; 안나는 저도 최근에야 완독했는데 카라마조프는 아직-_- 몇 페이지 읽고 조용히 다시 꽂아뒀어요ㅜㅜ 그러나 합본판은 갖고 싶다는 ㅠㅠ

수연 2019-10-14 11:27   좋아요 0 | URL
안나 다 읽으면 카라마조프 읽으려구요. 갖고싶어서 읽는건지 읽고싶어서 갖는건지는 모르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