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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5-04-01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진짜 아프겠어요....만지지도 못하고...ㅡ.ㅡ;;

sayonara 2005-04-02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의 불행을 보며 즐거워하는 우리 인간들의 가학성이란...
그래도 웃음이 나오는 걸 어쩌겠습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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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3-28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510000

이숫자를 잡아드리고 싶어서,,

몇번을 들락날락 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일만힛을 ..


sayonara 2005-03-30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감솨감솨~~

박예진 2005-07-22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박장대소 !!!
퍼가요 !

sayonara 2005-07-22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_^

2005-09-04 18: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yonara 2005-09-05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든지 퍼가시길... ^_^
 


아쉽게 출연하지 못한 승복이를 생각하며...

호화출연진의 위용에 만족하기에는 단점이 너무나도 많다.
많은 사람들은 송승헌의 대타로 투입된 연정훈의 가벼움을 지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조한선은 송승헌과 흡사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왠지 어색해 보이고, 에릭은 너무 느끼했을 것이다.)
밝고 선한 표정의 연정훈은 부잣집 아들 역에 꽤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청자의 슬픔과 감동을 자아내야할 장면들에서는 헛웃음만 터져나올뿐이다.
왜 준형은 남의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갈 정도로 혜인을 쫓아갔으면서 고작 신호등의 빨간불에 멈춰 서는가?
혜인은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기던 준형과 재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리도 쉽게 준기가 있는 섬으로 돌아섰는가?
그리고 납치 당하는 혜인을 뒤쫓아가는 준형은 환한 대낮부터 캄캄한 밤까지 차를 몰아 가면서도 왜 경찰이나 준기에게 전화 한 통 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정말 우리나라의 연예계가 경쟁자인 인기 가수를 납치해서 오디션에 합격할 정도로 무법천지란 말인가?

그리고 이 작품의 가장 큰 ‘옥의 티’는 준형과 혜인의 아지트와 소나무 사이의 거리다. 혜인은 허허벌판에 서있는 소나무 옆에서 “여기서 50걸음만 가면 우리들의 아지트”라고 우기는데(?!), 화면으로 보기에는 아무리 가까워도 100걸음은 더 되는 거리다.

이 드라마는 그럭저럭 볼만하긴 하지만 70억의 제작비를 투입해서 LA 촬영까지 할 정도로 대단한 작품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투표기간 : 2005-03-10~2005-03-17 (현재 투표인원 : 27명)

1.
48% (13명)

2.
51%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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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3-10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송승헌이 나왔더라면 권상우와 멋진 라이벌이 되었을텐데...

울보 2005-03-10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정훈을 좋아하는데..보지는 않았다,
연정훈도 잘 소화해내지 않았다,
주위의평은 괜찮다던데..저는 보지를 않아서,,,
그래도 전 여기에 투표

비로그인 2005-03-11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둘다 싫음

조선인 2005-03-11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무슨 드라마인지 모르고, 연정훈도 모른다는 ㅠ.ㅠ.

sayonara 2005-03-12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표인원 8명일 때도 50:50이더니만, 10명인데도 역시 50:50. ㅋ
사실 저도 둘 다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지만 어찌어찌 하다가 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조선인 님, 무슨 드라마인지 모르신다니... 시작 전부터 승복이의 병역비리로 요란하게 시작했다가 지금은 시청률 바닥을 기고 있다는 화제의 드라마인데.. ㅎㄱ

조선인 2005-03-12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그런가요. -.-;;

연우주 2005-03-13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또 오십대 오십 되었어요. 제가 눌렀거든요. ㅋ

sayonara 2005-03-13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투표는 첨 올려보는데, 의외로 잼나네요.
제 예상으론 승복이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았는데.. ㅋㅋㅋ
투표수도 열 분이 넘게 해주실 줄은 몰랐구요. ^_^

릴케 현상 2005-03-21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드라만지도 모르고 연정훈이 누군지도 모른다에 한 표, 흑흑

sayonara 2005-03-23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로는 모르는 게 득이 되는 드라마도 있습니다... ㅎㅎ
 
 전출처 : stella.K >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

 

#사계

 

1. 고드름 낙수 소리

2. 얼음장 밑으로 물 흐르는 소리
3. 동굴 낙수 소리
4. 여름 폭포 소리
5. 몽돌 파도에 휩쓸리는 소리
6. 대나무 부딪히는 소리

7. 천둥 소리

8. 장마 비바람 소리
9. 우박 떨어지는 소리
10. 가시연꽃밭의 폭우 소리
11. 불어난 계곡물 쏟아져내리는 소리
12. 벼이삭 부딪히는 소리
13. 낙엽 지는 소리
14. 싸리비로 낙엽 쓰는 소리
15. 낙엽 밟는 소리

16. 바람에 낙엽 구르는 소리
17. 억새 부딪히는 소리
18. 갈대 부딪히는 소리
19. 눈보라 소리

20. 설피 신고 눈 밟는 소리
21. 겨울 얼음장 깨지는 소리

 

 

#향토

22. 할아버지 잔기침 소리
23. 달집 태우는 소리
24. 논두렁 태우는 소리
25. 소울음 소리
26. 소여물 먹는 소리
27. 가마솥 끓는 소리
28. 우시장 소울음 소리
29. 모내기하는 소리
30. 밭가는 소리
31. 장닭 우는 소리
32. 산나물 캐는 소리
33. 베틀짜는 소리
34. 시골장터 소리
35. 족타기로 벼 터는 소리
36. 탈곡기로 탈곡하는 소리
37. 키질하는 소리
38. 콩도리깨질 소리
39. 콩깍지 타는 소리
40. 멧돌 가는 소리
41. 절구 찧는 소리
42. 떡치는 소리
43. 어시장 경매 소리
44. 오징어 물 뿜는 소리
45. 숭어잡이 소리
46. 재첩 캐는 소리
47. 꼬막 잡는 소리
48. 해녀 숨비 소리
49. 연평도 풍어제 소리

 

 

#울림

50. 에밀레 종소리
51. 보신각 종소리
52. 가을 바람에 풍경 우는 소리
53. 법고 소리
54. 목어 소리
55. 운판 소리
56. 범종 소리
57. 성당 종소리

 

 

#추억

58. 학교종 소리
59. 풍금 소리
60. 아이들 전통놀이 소리
61. 가을 운동회 소리
62. 대장간 소리
63. 참숯 익는 소리
64. 노젓는 소리
65. 개울가 빨래 소리
66. 염전 수차 소리
67. 통방아 소리
68. 물레방아 소리
69. 디딜방아 소리
70. 다듬이질 소리
71. 마지막 비둘기호 정선선

 

#생명

72. 괭이갈매기 우는 소리
73. 가창 군무 소리
74. 둥지 떠난 새끼 제비들의 소리
75. 딱따구리 나무구멍 파는 소리
76. 보리밭 종달새 우는 소리
77. 백로 새끼 키우는 소리
78. 소쩍새 우는 소리
79. 둥지 떠난 꾀꼬리 새끼 어미찾는 소리
80. 큰유리새 새끼 키우는 소리
81. 삼광조 새끼 키우는 소리
82. 붉은배새매 새끼 키우는 소리
83. 파랑새 새끼 키우는 소리
84. 겨울 들판 두루미 구애하는 소리
85. 참매미 우는 소리
86. 쓰릅매미 우는 소리
87. 애매미 짝 찾는 소리
88. 왕소똥구리 경단 굴리는 소리
89. 토종벌 일하는 소리
90. 귀뚜라미 짝 찾는 소리

91. 여치 우는 소리
92. 방울벌레 노래소리
93. 베짱이 우는 소리
94. 긴꼬리 우는 소리
95. 누에 뽕잎 갉아먹는 소리
96. 개구리 울음 소리
97. 두꺼비 우는 소리
98. 맹꽁이 울음 소리
99. 섬진강 동자개 우는 소리
100. 남대천 연어 돌아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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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6-27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좋은 정보입니다. 기억해야지~

sayonara 2005-06-28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가끔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죠.
 

케케묵은 설정들의 신선한 충격



사실 몽크라는 인물의 설정은 너무 뻔하고 케케묵은 구닥다리다. 결벽증이 있는 천재탐정이라는 설정 말이다.

몽크는 몇 년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정신병을 앓으면서 경찰을 그만두게 된다.
하지만 간호사 샤로나와 전직 상사 스톨마이어 반장의 도움으로 종횡무진 사건을 해결하는 중이다.

‘몽크’의 첫 번째 재미는 사건의 추리와 해결이 아니라 바로 몽크의 기행들이다.
지독한 결벽증과 공포증들을 보여주는 정신병 연기를 신경질적이지 않으면서도 따뜻하게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토니 셜룹말고 또 있을까? 토니 셜룹은 몽크가 단순히 신경질적인 천재탐정이 아니라 따뜻한 내면을 갖고 있으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해냈다.
그리고 발랄한 분위기의 홀 엄마 샤로나와 전형적인 경찰 스톨마이어 반장, 어리버리하고 귀여운 디셔 형사가 등장한다.
이렇게 단출한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조화로운 연기는 유쾌하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며칠동안 몽크의 집에 묵은 스톨마이어 반장과 몽크의 싸움이다.
스톨마이어 반장이 몽크의 눈치를 보며 정성스럽게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해놓지만 몽크는 카펫 결의 각도가 다르다며 다툰다.
벽장에 고작 5분 동안 갇혀 있다가 나오면서 오늘이 며칠이냐고 묻는 부분도 재미있었다.
범인을 뒤쫓으면서도 길가의 가로등을 꼭 한번씩 만지면서 뛰어가는 몽크의 행동들은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아내의 죽음이 그렇게 큰 충격이었나 하는, 안됐다는 생각도 든다.

이제 막 2시즌까지 방영한 신선한 시리즈인데, 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 CSI처럼 장수하는 시리즈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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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17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뭉크... 어리버리 탐정... 몇번 봤습니다^^

sayonara 2004-12-17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은 '추리소설 매니아'지 '추리외화 매니아'는 정녕 아니란 말이오!?

물만두님의 서재에서 CSI같은 추리외화에 관한 글을 본 기억이 없쏘이다~~ 겔겔겔~


물만두 2004-12-17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시간대가 안 맞아서리... 제 시간은 칼이거든요^^ 그리고 늦은 밤, 토요일 낮, 케이블은 못봐요. 그러니 볼래야 볼 수가 없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