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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울보 > 안가면 후회한다는 우리나라 섬3곳(1박2일코스)

 

소야도
내 집처럼 편안한 섬

 덕적도 진리에서 나룻배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전체 면적이 3km2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고운 백사장과 경치 좋은 해안 절벽이 있다. 뗏부루해수욕장은 700m 길이의 백사장이 펼쳐지고 그 둘레를 소나무 숲이 에워싸고 있다. 썰물 때를 맞추면 가섬, 간데섬, 물푸레섬이 연결되어 물길이 열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저녁엔 죽노골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 절벽길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절벽 위로 난 길이 아슬아슬하다. 솔 숲이 우거져 시원하다. 상록휴양원은 영화 <연애소설>에서 주인공들이 타다 남은 장작을 비벼 반딧불이를 만들어 날리던 바로 그곳. 섬 안에는 특별한 식당이 없다. 취사 도구와 간단한 찬거리를 준비해와 야영지에서 해결하는 편이 좋다. 야영은 섬 전체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다.

가는 길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행 승선, 덕적도에서 소야도까지 배로 10분

추천 코스 1일 ▶ 뗏부루해수욕장 → 해안 절벽길 산책 → 상록휴양원 일몰 감상

               2일 ▶ 해안 산책 → 썰물 바닷길

문의 | 옹진군청 032-880-2114, 인천 관광정보 032-1330


덕적도
낭만이 가득한 섬

덕적도의 바다는 다른 서해보다 수심이 깊고 물이 맑다.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덕적중고등학교 앞의 소나무 숲이다.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해변가를 바라보고 길게 늘어선 모습이 장관이다. 해수욕장으로는 서포리해수욕장과 밭지름해수욕장이 유명하다. 서포리해수욕장은 넓고 깨끗한 백사장이, 밭지름해수욕장은 백사장 뒤로 펼쳐진 소나무 숲이 좋다. 비조봉에 올라가보는 것도 권할 만하다. 해발 292m로 부담 없이 올라갈 수 있다. 맑은 날 비조봉에 오르면 근해의 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시간이 좀 있다면 덕적도 바로 옆에 있는 소야도에 들러보자. 소야도행 배는 덕적도에서 수시로 출발하며 10분 정도 걸린다.

가는 길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행 승선, 1일 2회 운항 약 50분 소요, 대부도에서 승선할 경우 2시간 30분 소요

추천 코스 1일 ▶ 비조봉 → 배 낚시 → 덕적중고등학교 앞 소나무 숲 산책 → 능동 자갈마당 낙조 감상

               2일 ▶ 밭지름해수욕장 → 소야도 둘러보기

문의 | 덕적면사무소 032-831-7702, 인천 관광정보 032-1330


호도
반짝이는 은모래와 푸른 바다

여우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50분 정도 걸린다. 호도에서 가장 유명한 호도해수욕장은 동해 못지않은 맑고 파란 바다를 자랑한다. 백사장이 유리의 원료가 되는 규사로 되어 있어 유난히 반짝거린다. 밤에 더욱 아름답다. 썰물 때 물이 빠지면 길이 2km에 폭 300m의 은모래밭이 펼쳐진다. 바다 멀리까지 나가도 바닷물이 성인 남자 허리 정도밖에 차지 않는다. 날씨가 궂은 날에도 수면이 잔잔해서 조용하고 한적한 바캉스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가는길 대천역에서 30분 거리의 대천항에서 호도행 배 승선. 1일 2회 운항, 1시간 소요

추천 코스 1일 ▶ 호도해수욕장에서 해수욕 → 갯바위 낚시 또는 배 낚시 → 일몰 감상

               2일 ▶호도해수욕장 → 해안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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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울보 > 위험한 음식vs건강한 음식---그 한끝 차이를 말하다,

위험한 음식vs건강한 음식.. 그 한 끝 차이를 말하다
여기, 두 권의 책이 있다. 하나는 음식이 독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하나는 약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결국, 우리가 입으로 먹고 마시는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먹지 말아야 할 것과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할 것에 대한 재정리로 지금까지 건강을 위해 먹었던 음식 목록에 수정이 필요한 때다.
당신이 평생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할 것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것

두 달 지나도 안 썩는다, 중국산 버섯_대부분의 팽이버섯과 흰주름깔대기버섯은 살균제를 넣어 재배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다. 특히, 중국산 버섯이 시중에다량 유통되고 있어 버섯에 대한 주의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중국산 생표고버섯과 건표고버섯은 두 달이 지나도 썩지 않으며, 이 버섯을 손질할 때는 눈이 아프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

농약이 다량 붙어 있는, 수입산 오렌지주스_농약이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높아 과하게 마시면 뚱뚱해진다. 국내산 감귤 주스에는 농약이 적게 포함돼 있다.

식품이 아닌 공산품, 브랜드 달걀_대표적인 제품으로 ‘요오드 달걀’을 들 수 있다. 요오드는 과잉 섭취하면 갑상선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단지 부가가치를 높여 달걀을 비싸게 팔기 위해서 필요 없는 영양소를 첨가해 판매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잠깐동안 자외선을 쬐기만 해도 우리 몸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비타민 D를 강화한 달걀, 사료에 착색제를 첨가해 만들어지는 난황색이 진한 달걀 등이 있다.

발암성 살균제가 든 물에 담근 과일, 바나나_발암성 살균제인 베노밀에 바나나를 담그는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 중 약 30%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심장병 등으로 사망한 사람도 있고, 작업인의 자녀에게 소아암이 많이 발생된다는 사실도 판명됐다.

암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첨가물 사용, 어묵&젓갈_합성 착색료에는 발암성이나 알레르기성이 있다.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묵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합성보존료인 솔빈산 대신 아미노산인 글리신과 산미료로 보존 효과를 낸 제품이나 적색 106호나 3호 대신 천연 착색료를 사용한 제품이 많다. 명란과 명란젓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조심해야 할 식품 첨가물은 발색제(아질산나트륨)와 착색료(적102, 적3, 황5)이며, 아질산나트륨은 타액 안에 있는 아민류와 반응해서 발암성이 있는 물질로 변하므로 주의한다.

신경독성과 면역독성이 있는, 미국산 밀가루_여러 용도로 나온 가루는 미국산 밀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 많다. 수확한 밀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포스트하비스트(수확한 이후 뿌리는 농약)를 사용했을 확률이 높으므로 수입 밀가루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포스트하비스트 농약은 신경 계통에 이상을 가져온다.

농약이 가장 많이 잔류하는 채소, 셀러리와 파슬리_셀러리와 파슬리는 원산지가 유럽이기 때문에 덥거나 비가 많이 내리면 병에 걸리기 쉽고 해충에도 약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여러 종류의 다양한 살균제, 살충제를 수확하기 직전까지 사용해서 잔류하는 양도 많다. 발암성이 높은 농약을 친 파슬리는 한 조각만 먹어도 2일 허용치를 거뜬히 넘어 위험하다.


그래도, 대안은 있다!

달걀, 냉장고에 두고 먹는다_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가 첨가된 달걀이 아니라면 브랜드 달걀은 사지 않는다. 또한, 달걀의 보관은 반드시 냉장고에서 한다. 상온에 보관하면 껍데기에 있는 살모넬라균이 증식해서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사료의 안전성을 강조한 ‘유전자 재조합을 하지 않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사료를 먹였습니다’라고 표시되었거나 ‘사료에 포스트하비스트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음’이라고 적힌 제품이 좋다.

버섯, 국내산 원목 재배_국내산 표고버섯을 고르되 그 가운데서도 원목 재배한 버섯을 선택한다. 원목 재배한 표고버섯은 기둥이 딱딱하다는 특징이 있고, 균상 재배한 표고버섯은 일반적으로 기둥이 부드럽고 잘 살펴보면 톱밥이 묻어 있거나 기둥 끝이 예리하게 잘려 있다.

수입 쇠고기, 빛깔이 붉은 호주산_합성호르몬과 광우병에 감염된 미국산 쇠고기를 만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붉은빛이 감도는 호주산 쇠고기를 선택하자.

정어리와 꽁치, 작고 통통한 것_아가미가 진한 황색을 띠는 꽁치가 기름이 적당히 올라와 맛있다. 큰 것보다 작은 것이 안전하고, 짧고 통통한 것이 맛있다.

어묵&젓갈, 착색료를 넣지 않은 것_제품 표시를 잘 보고 합성보존료를 사용한 제품은 피한다. 원재료의 첨가물이 신경 쓰인다면 신뢰할 수 있는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선택한다. 명란이나 명란젓을 구입할 때는 발색제와 착색료를 사용한 제품을 피한다.

밀가루, 용도 구분 없는 국내산_미국산 밀로 만든 가루는 약간 쓴맛이 날 뿐 아니라 너무 달거나 부드러워서 음식의 맛을 떨어뜨린다. 강력분, 중력분 등 용도를 달리하기 위해 수입 밀을 들여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범한 국내산 밀가루를 용도 구분 없이 사용하는 게 방법.

토마토나 오이, 유기농산물 표시_출하 전 농약을 살포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힘껏 문질러서 닦아낸다. 또한 반드시 유기농산물 표시가 있는 것을 선택한다.

레몬, 유자나 탱자로 대신한다_고엽제의 주성분이 검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체 식품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 유자나 탱자과의 열매로 대신하면 안전성과 요리의 질이 모두 높아진다.

마가린, 버터가 이롭다_유전자 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대두유, 옥수수유, 면실유를 재료로 만든 제품은 피하고, 마가린 대신 버터를 사용하는 게 좋다.

사과, 봉투를 씌워서 키운 것_임신한 여성이나 몸이 약한 사람은 봉투를 씌워서 키운 사과를 먹도록 하고, 사과를 먹을 때는 반드시 꼭지가 있는 쪽을 잘 씻어낸 다음 껍질을 벗겨내고 먹는다.


식탁을 뒤바꾼 14가지 건강음식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


이 책은 식품과 인체 노화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 스티븐 프랫 박사가 찾아 낸 최고의 영양 식품 14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세계적인 장수 국가와 지역들의 식단에서 중복되는 최고의 식품들을 뽑아낸 후 새로 검증된 식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콩, 대두, 귀리, 호박, 시금치, 브로콜리, 블루베리, 오렌지, 토마토, 연어, 칠면조, 호두, 차, 요구르트 등의 14가지 슈퍼푸드 목록을 만들었다. 그렇다고 끼니마다 이것만 먹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슈퍼푸드는 각각 주어진 범주에서 뽑아낸 ‘최고 대표’ 격의 식품일 뿐,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러한 식품들을 선택한 이유는 고농도의 영양소나 다른 식품에서는 보기 힘든 영양소가 들어 있고, 게다가 대부분 저칼로리이기 때문이다. 슈퍼푸드의 범주에 속하는 식품들을 적절하게 선택해 식단으로 불러들이는 일이 중요하다. 이 책에는 슈퍼푸드의 효능 설명 외에도 스티븐 프랫의 슈퍼푸드 조리법과 미국 최고의 요리사로 손꼽히는 미첼 스트루트의 7일 요리 레시피를 함께 실어 독자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책에 소개된 식품 중 우리 식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것들만 추려봤다.


우리의 건강과 식탁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식품 제조와 유통 실태
『먹지마, 위험해!』


이 책은 일본자손기금(위험한 화학물질의 조사와 검사를 위해 1984년 소비자들의 기금으로 설립된 단체)이 펴낸 책으로, 18년간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밝혀낸 식품의 제조와 유통 과정의 문제점을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발암성 살균제에 담갔다 건진 아이 간식용 바나나, 합성 착색료를 넣은 각종 젓갈, 필요 없는 영양소를 첨가해 오히려 유해한 성분이 생겨난 브랜드 달걀 등 매일 우리 식탁에 아무렇지 않게 올려지고 있는 평범한 식품들의 위험성과 그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발췌했다.


생명 연장의 힘, Super Food를 챙겨라

레드 푸드의 대표 토마토_붉은색을 내는 리코멘은 베타카로틴 못지않은 항산화제로 전립성암,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한다. 하루에 한 번 섭취한다. 토마토의 경우 작을수록 항산화력이 높다. 주스 상태로 섭취할 경우 침전물이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수박, 구아바, 핑크 자몽, 빨간 과육의 파파야 등

최고의 항암식품 브로콜리_채식주의자들의 훌륭한 철분 공급원이며 황산 화합물로 항암 식품들 중 가장 강력한 효능을 갖고 있다. 폐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유방암, 위궤양 등을 예방한다. 하루 1/2∼1컵 정도 날것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과잉 섭취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줄기를 떼고 꽃 부분만 냉동했다가 먹는다.
양배추, 케일, 근대, 겨자채 등

육류의 대안 콩_건강에 좋으면서 가장 경제적인 단백질 공급원. 콩에는 대부분의 식물성 단백질에 부족한 리신이 많이 들어 있으며,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칼슘 손실이 적다. 골다공증, 심장질환, 유방암, 췌장암, 결장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며, 혈당과 비만 문제에 관여한다. 일주일에 1/2컵씩 4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조리 시간의 단축을 위해 저염 콩 통조림을 택해도 무방. 콩은 요리 전에 물에 담가 불리고, 삶을 때는 압력솥을 이용해야 가스 배출량이 준다.
흑태, 백태, 팥, 누에콩 등

고카로틴 식품 호박_알파카로틴 성분과 카로티노이드, 칼슘, 마그네슘, 엽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 노화를 지연시키고, 면역 반응을 조절한다. 암이나 백내장,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매일 1/2컵 분량을 섭취한다. 꼭지가 없는 호박은 박테리아가 침투됐을 확률이 높으므로 사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 당근 등

심장에 좋은 호두_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이 많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물 스테롤이 풍부하다. 섬유질과 마그네슘 및 좋은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당뇨병, 암 예방은 물론 염증에 대항하는 효능도 뛰어나다. 30g씩 주 5회 섭취한다. 땅콩버터로 대체할 때는 설탕이나 소금, 특히 경화 오일을 첨가하지 않은 것으로 선택할 것.
땅콩, 아몬드, 피스타치오

눈에 좋은 시금치_클로로필 성분이 들어 있는 시금치는 비타민 K의 공급원이다. 안구 질환 치료와 백내장 예방에 효과적이며, 골밀도 저하 및 여성 골반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매일 익힌 시금치 1컵 또는 생시금치 2컵 정도를 섭취하는 게 좋다. 시금치에는 칼슘 성분도 풍부하지만, 수산염이 많아서 바로 체내에 이용될 수는 없으므로 칼슘 성분은 다른 식품을 통해 섭취하도록 한다.
비트, 겨자채, 케일, 순무, 오렌지, 피망 등

웰빙 음료 차_플로보노이드라는 식물생리활성물질의 항산화 작용을 비롯하여 수천 가지 화합물의 작용으로 건강과 장수를 돕는 식품. 암과 치매 예방, 체중 감소 효과가 뛰어나다. 3분 이상 끓인 차를 하루 1잔 이상 마신다. 티백을 이용할 경우 티백을 꼭 짜주거나 레몬 조각을 껍질째 넣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너무 뜨겁게 마시지 말고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차 우려내는 시간을 1분 정도로 줄이는 게 좋다.

최고의 생균제 요구르트_건강에 유익한 살아 있는 미생물과 생물활성물질의 활약으로 몸 안의 병원균을 억제하고 소화를 돕는 매우 유익한 식품.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사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설이 유력하다. 아토피 피부염과 설사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매일 2컵 분량을 섭취하되, 살아 있는 활성배양균(LAC)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 저온 살균한 요구르트는 맛은 좋지만 좋은 유산균까지 살균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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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6

[책갈피속의 오늘]1877년 이사도라 덩컨 출생

“내 인생은 오직 두 개의 동기를 갖고 있다. 사랑과 예술이 그것인데 이들은 끊임없이 싸운다. 왜냐하면 사랑도, 예술도 나의 전부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현대무용의 개척자 이사도라 덩컨의 삶은 자신의 말대로 치열하게 그녀를 요구한 ‘사랑’과 ‘예술’에 바쳐진 생애였다.

그녀는 1877년 5월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네 아이를 데리고 이혼한 덩컨의 어머니는 그녀를 임신했을 때 냉동한 귤과 샴페인만 먹었다고 한다. 자서전에 덩컨은 이렇게 썼다.

“어머니 자궁 속에서부터 나는 춤췄다. 귤과 샴페인은 아프로디테의 음식이었으므로.” 삼류 무용수로 살다 22세 때 가축수송선을 타고 유럽으로 건너간 그녀에겐 새 세상이 열렸다. 엄격한 격식에 따른 전통 발레에 익숙해 있던 유럽에서 그녀의 춤은 충격이었다. 님프처럼 거의 옷을 걸치지 않고 맨발로 춤을 추는 그녀를 보려고 군중이 쇄도했다.

덩컨이 영국 극작가 버나드 쇼에게 “당신의 머리와 나의 몸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 완벽하겠죠?” 하고 말을 건넸다가 “그 반대의 경우는 생각해 보셨나요?” 하고 면박을 당했다는 일화는 ‘멍청한 미인’과 ‘못생긴 천재’에 대한 유머로 회자된다. 그러나 덩컨은 ‘멍청한 미인’이 아니었다.

그녀는 하나의 단순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수년간의 노동과 조사를 거듭했다. 스스로 “내 춤의 스승은 니체”라고 말하며 인간의 영혼을 가장 자유롭게 표현하는 고도의 예술로 춤을 확립했다.

“인생의 10%가 아니라 전부를 던져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던 그녀는 사랑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행복하지는 못했다. 독신을 고수하면서도 연인들과의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1913년 보모와 함께 나들이를 나갔던 아이들은 차 사고로 모두 목숨을 잃었다.

슬픔을 딛고 일어선 그녀는 러시아에서 15년 연하인 시인 세르게이 예세닌을 만나 1922년 결혼했다. 그러나 3년 뒤 예세닌마저도 권총 자살로 덩컨의 곁을 떠났다.

지상의 삶과 끝내 화합할 수 없었던 이 ‘아프로디테’는 죽음까지 극적이다. 1927년 드라이브를 하러 친구의 스포츠카에 탔다가 목 뒤로 넘긴 빨간 스카프의 끝자락이 자동차 바퀴에 끼는 바람에 목이 졸려 숨졌다.

차에 오를 때 그녀가 친구들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이랬다.

“안녕, 나는 영광을 향해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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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키노 > 넥타이 종류별 매는 방법

출처 : daelimtextile.com
V존의 인상을 결정하는 요소 중에서 중요한 것들 중의 하나가 넥타이 매듭법이다.
셔츠의 카라 형태나 넥타이 폭의 너비,또는 생지의 두께에 의해서 그에 적합한 매듭법으로 V존을 연출할줄 안다는것는 "넥타이를 맨다"는 고유의 의미를 높여 주는 것의 하나라 여겨진다.
셔츠카라 사이의 열림이 거의 수평에 가까운 와이드카라 셔츠가 유행한다고 할 때 그것에 어울리는 형태의 넥타이를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매듭법으로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몆가지 넥타이 매듭법에 대해서 잘 알아 놓는 것도 자신의 개성과 패션 감각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라 생각된다.
넥타이의 매는방법을 188여가지나 적어놓은 책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실용적인 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매듭법은 포인 핸드넥타이 기준으로는 플레인 놋트, 윈저놋트, 하프윈저놋트, 크로스놋트, 더블놋트, 브라인드 폴드놋트, 보우타이를 기준으로는 >베이직놋트와 더블 베이직놋트 이며, 아스콧타이는 논 놋트이다.


※딤플 (Dimple) 이란?
딤플 이란 보조개라는 말로 넥타이를 맷을 때 매듭밑에 만드는 옴폭한 홈을 뜻한다.
넥타이매듭에 있어서 크게 두가지 흐름이 있는데 하나는 영국인과 앵글로 어메리칸들이 선호하는 방식이고 또 하나는 프랑스식인데 전자는 매듭밑에 딤플을 만드는 매듭법이고, 후자는 딤플을 만들지 않는다기보다는 딤플을 의식하지않고 가볍게 살짝 매는 방법이다. 이 딤플에는 넥타이를 비교적 가늘게 맷을 때 잘 어울리는 「센터 딤플」과 비교적 굵은 와이드 타이에 잘 어울리는「더블 딤플」두가지 타입이 있다.
센터 딤플은 매듭 바로 밑 중앙의 한군데, 더블 딤플은 매듭 바로 밑 중앙의 양단에 홈을 만드는 방법으로 당연히 센터 딤플 보다 더블 딤플이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한다.
딤플이 없이 꽉 조여진 매듭의 넥타이를 착용한 사람을 보면 여유가 없는 듯한 느낌과 단지 넥타이를 매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것에 비해 넥타이매듭 하단에 우아한 딤플을 연출한 모습은, 보다 넉넉하게 여유있고 풍성한 느낌을 받는다.
 
 
가장 기본적으로 포플러한 매듭방법으로19세기 중엽 넥 웨어의 주류를 이루던 나비 매듭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시도로 등장하였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활용 범위가 넒은 매듭법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윈저 놋트, 하프윈저 놋트와 함께 가장 선호 되는 넥타이 매듭 법이다.
이 매듭법은 대검을 좌우 어느 쪽에도 걸지 않고 한 바퀴 만 감아 내려 매는 것으로 매듭 모양이 길고 가늘게 형성되므로 '얼굴이 마르고 삼각형에 가까운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매듭법'이며 경쾌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응용범위가 넓어서 확실히 익혀둔다면 어떤종류의 넥타이도 잘 멜 수 있게 한다.
       
 
  매듭의 중심이 흐트러지기 쉬우므로 좌측 끈에 밀려 한쪽으로 밀리지 않도록 주의.
매듭의 밑 쪽 중심에 만드는 딤플이 심플하게 보이도록 한다.
 
 
 
 
  밝은 색조의 무지, 또는 극히 작은 무늬의 타이로 다소 재치있고 장난끼 섞인 느낌을 나타내 보고 싶을 때 시도해 봄직한 매듭 법이다.
무지 또는 무지 감각의 넥타이로서 만드는 V존은 당연 대단히 심플한것 이 되지만 이 매듭법은 그 심플함에 조금 변화를 줄 수가 있다.
플레인 놋트와 같은형으로 매듭의 중앙을 비스듬하게 달리는 1가락의 줄기가 그 비결이라 크로스 된 매듭의 선이 충만한 생동감을 준다. 무지 넥타이는 자칫하면 단순히 넥타이를 매고 있을 뿐이라는 느낌이 되기가 쉬운데 이런 변화가 이미지를 변화시킨다. 넥타이 자체보다도 매듭의 독특함이 전체 이미지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는 점에서 다른 매듭 법보다 한층 더 두드러진다. 따라서 이 매듭법을 사용할 경우에는코디네이트 전체를 조금 억제하고 이 매듭법 만으로 연출 한 다고 하는 생각을하면 좋다. 실용성도 비교적 높은 매듭법이다.
       
 
  심플함에 변화를 주는 이 크로스 놋트는 무늬가 큰 넥타이는 피하고 수수한 느낌의 넥타이를 해야 한다. 무늬가 너무 크면 색다르게 변환 매듭의 재미가 오히려 역효과로 되어 전체가 너무 두드러진 게 되어버린다. 또 하나 주의해야 될 것은 넥타이의 소재인데, 실크 타이로도 훌륭한 매듭을 할 수 있지만 울 타이라면 음영의 효과가 보다 강하게 된다.
 
 
  보우타이의 가장 기본적인 매듭 법이 이 베이직 놋트이다.
오늘날과 같은 보우 타이가 탄생한 것은 19세기 말경이라고 한다. 퇴폐와 향략의 세기말 적인 사회 풍조 중에서 당시의 상류 계급 남성들 사이에는 급진적인 넥타이에 대한 욕구가 있었었다.
그때까지 유행하던 크라바트를 대신할 새로운 칼라 장식에 대한 여러 가기 시도에 의해 생긴것이 펠트 형태의 천으로 묶는 나비 넥타이라는 것이었다. 나비 매듭으로 묶는 이 새로운 넥타이는 그 신선함으로 맺을 때 칼라의 모던한 이미지는 당시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 였으며 이후 여러 가지 형태의 보우 타이가 났으나 그 매듭법만은 이 베이직 놋트뿐이였다고 한다. 포멀 웨어 착장시 빠지지 않는 보우 타이는 평상시 그다지 사용할 기회가 적어 완벽하게 매기까지 는 숙련을 요한다. 요즘은 아예 매듭지어져 있어 띠로 두르기만 하면되는 보우 타이도 시판되고 있으나 자신이 스스로 매어 그 방법을 알아 놓는것도 좋겠다.
       
 
  매듭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 균형을 이루도록 매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넥타이 매듭 법으로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 매듭 법이지만 한 번쯤 변화를 시도해 봄직한 넥타이 매듭 법이다.
방법은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넥타이를 감아서 뒤쪽 앞으로 묶어 통상의 셔츠 속에 감추어져 있는 부분이 바깥쪽으로 보이게 하게 하 는 매듭 법이다.
전체적으로 소프트하게 마무리하므로 V존에 부드러움을 나타내고자 할 때 적합한 매듭법이다. 보통의 포인 핸드 타입의 넥타이보다는 아스콧 타이에 잘 어울리는 매듭이며 아스콧타이에 적 용하면 한층 부드러움이 더해져 니드 한 연출이 가능하다. 여름철에는 린넨 재킷에 코튼 또는 린넨의 타이를 논 놋트를 적용해 보는 것도 색다른 멋을 연 출할 수 있다. 특별히 큰 특징이 없는 자켓을 좀 니드 하게 입고 싶을 때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 매듭이다.
       
 
  좌우로 끌어넣은 부분이 서로 대칭이 되도록 유의할 것. 양쪽에 감겨진 2개의 매듭이 깨끗하게 삼각형을 이루도록 조정할 것. 강하게 꽉 조여 매면 이 작업이 어려우므로 주의한다. 가벼운 느낌을 내기 위해서는 아스콧 타이가 적격이지만 부드러운 실크 프린트 타이등에도 적용 할 수있다.
 
 
 
  윈저 놋트의 정갈함과 단정함이 좋기는 하지만 매듭이 너무 크다고 생각 될 경우 적합한 매듭 법이 하프윈저 놋트이다.
세미 윈저 놋트라고도 부르는 이 매듭 법은 가는 넥타이를 맺을 때 매듭 이 가늘고 길게 되는 것을 피하고자 할 때 적합한 매듭이다.
윈저 놋트는 매듭 중심에서 대검을 좌우로 2회 걸지만 하프윈저 놋트는 이것을 한번만 거므로 매듭 의 볼륨감이 윈저 놋트 보다는 다소 작다. 한쪽에만 대검을 걸기 때문에 좌우를 균등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각 과정에서 꽉 조여야 할 필요가 있다. 생지가 두꺼운 넥타이는 윈저놋트와 거의 같은 볼륨감을, 심지를 넣지 않은 것 같은 얇은 넥 타이는 플레인 놋트 같은 심플함을 연출 할 수 있는 매듭 법이다.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비즈니스 정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매듭법중 하나이다.
       
 
  윈저 놋트의 경우와 같이 두꺼운 넥타이는 매듭이 크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보우타이를 내는 방법 중 가장 손쉬운 방법 중의 하나이다.
원링 놋트라 부르는 것은 매듭 후 고리가 하나만 생기는 것에 연유한다. 매듭 후의 상태는 타이가 수평한 일직선이 되지 않고 한쪽으로 약간 기 울여지게 된다. 이것이 이 매듭의 특징이며 멋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에나 잘 어울리는 매듭으로 는 볼 수 없으며 가까운 동료들의 파티등에 적용하기 에 적당한 매듭이다. 이 매듭의 장점의 하나는 타이의 소재, 종류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카라부분이 허전할 때 스카프나 치프, 리본 등을 이용해서 자신만이 타이를 연출해보는것도 개성 있는 패션 연출을 위한 지혜이다.
       
 
  보통의 보우타이로 충분하지만 목뒤에서 길이 조정이 가능한 타입의 보우타이가 적격이다. 매듭의 끈부분이 너무 짧거나 길면 검선이 밑으로 쳐기지게 되어 이 매듭의 장점이 반감되므로 주의
 
 
  세계적인 베스트 드레서 였던 영국의 윈저공이 창안한 넥타이 매듭 법으 로 폭이 넓은 매듭이 특징이다.
윈저공 (1936년 에드워드 8세로 즉위했으나 미국인 이혼녀 심프슨 부인 과의 사랑으로 국민적 반대에 부딪쳐 10개월만에 왕위를 버리고 윈저공 이 됨)이 왕세자 시절 당시 궁정 외교가 성행하여 친선사절로 세계 각지 를 돌아다녔는데 그의 옷차림은 신문과 잡지 그리고 귀족 영화를 통해서
세계로 퍼져나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었다. 그가 한번 입었던 옷차림은 그것이 점잖은 것이든 파격적인 것이든 그대로 정석으로 받아들여져 당시 귀족은 물론 세계 비즈니스맨들에게 대 유행되었다. 이 윈저 놋트도 윈저공 자신이 즐겨 입는 스프레드 칼라(Spread colla)셔츠의 깃 사이를 정리하 기 위해 이 매듭을 고안했다고 전해지지만 정작 윈저공 자신은 이것을 부정하였다한다. 윈저 놋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역시 브리티시 스타일이다. 매듭이 역간 수평으로 퍼지는 매듭법이므로 특히 윈도우 칼라에 잘 어울린다. 얼굴이 비교적 길거나 턱이 홀쭉한 서구인들이 얼굴모양을 짧게 보이게 하기 위한 매듭이다.
       
 
  대검을 걸칠 때 조르는 상태를 양쪽 걸린 부위의 조임이 균등한 상태를 유지 할 것. 또 매듭이 너무 크면 품위가 없이 보이게 되므로 두꺼운 넥타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매듭의 밑쪽 중심에 하나 또는 두 개의 딤플을 만들면 매듭자체가 주는 강한 인상이 보다 부드러워 지고 여유 있어 보인다.
 
 
  비즈니스 슈즈가 아닌 캐주얼 슈트나 주말에 드레스다운을 즐길 때 사용되는 매듭 법이다.
매는 법은 플레이 놋트와 같다. 플레인 놋트로 넥타이를 맨 후, 대검과 소검을 좌우로 뻗쳐 놓는다.
통상의 플레인 놋트에서의 매듭은 밑을 향하여 원추형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좌우로 잡아 당겨서 원추형을 반대로 향하게 한다. 이로써 대검과 소검은 좌우로 나누어져 나란히 내려지게 되는데 이런 작업으로 보통의 넥타이가 변해 유니크한 것으로 변신하는 모양은 정말 감동적이다. 넥타이를 사용한 드레스다운은 어느 정도 패션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면 바로 생각이나는 테마이 기도 하며 평소와 다른 새로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대검과 소검이 거의 같은 길이가 되게 매도록 한다. 진즈의 차림에 맞추거나 닛트 폴로의 칼라에도 잘 코디네이트되며 전체적으로 와일드한 느낌을 나타낸다.
 
 
  더블크로스 놋트는격조 높은 중후한 느낌을 주는 매듭 법으로 유럽의 신사들이 애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매듭부분에 있다. 교차되어 균형을 이룬 Z형 매듭에서 넥타이의 섬세한 풍요로움이 살아 난다 하겠다.
매듭법은 큰 날을 좌우한번씩 감은 후 그 위에 다시 두 번 감은 후 감은 매듭 속으로 넣어 앞으로 내린다. 이 매듭법을 사용하면 옷깃이 꽉 조이는 느낌이 들게 되므로 착용감을 크게 느끼게 한다. 와이드칼라셔츠나 깃을 높이 세운 레귤러칼라의 드레스셔츠에 잘 어울리며 윙 칼라의 셔츠에 적 용하면 보다 격조 높은 세미 포멀함이 연출된다. 무지 넥타이 또는 화려한 모티브의 실크 타이에 잘 어울린다.
       
 
  매듭 위에 넥타이가 교차하고 있는 것을 잘 보이도록 조절할 것 매듭이 여러 겹이 되므로 너무 두꺼운 넥타이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타이의 폭도 넓은 것보 다는 좁은 것이 적합하다.
 
 
  넥타이 매듭 법 중에서 가장 오래전부터 있어 왔던 매듭 법이다
17세기, 화려함이 즉에 달했던 루이 14세 시대에 생겨난 매듭 법으로 당 시는 현재와 같은 보우타이가 아니고 오히려(차라리) 리본 타이에 가까 운 것을 맷다고 한다.
당시에는 낵타이를 매는 이렇다 할 매듭 법도 없었고 넥타이의 길이도 현재처럼 어떤 정도로 통일 되어져 있었던 것이 아니었으므로 멋쟁이들은 되도록 독특한 방법으로 매고자 했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갖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는데 이 더블 베이직 놋트는 이러한 배경에서 탄생 한 것이었다.
       
 
  베이직 노트보다 고름을 하나 더 잡아매는 이 방법은 매우 세련된 브이 존을 연출한다. 특히 좁고 길쭉한 보우타이를 사용하면 멋지게 묶이는데 양끝의 처짐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양끝이 적당히 흘러 내리도록 묶는 것이 세련된 모양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플레인 놋트의 변형 매듭 중의 하나가 발룬 놋트인데 매듭의 윗 부분 을 당겨 올려 부풀게한 것이 특징이다.
매듭 윗부분에 부풀어오르게 한다는 의미로 발룬 놋트라 부른다. 매듭 법은 플레인 놋트와 동일하다. 우선 플레인 놋트를 기본으로 매듭을 만든 후 꽉 조여 형을 완성한 후 윗 부분을 조금 당겨 올린 후 다시 매듭을 조이면 된다. 매듭이 느슨하게 되면 야무지지 못한 느낌과 싸구려 넥타이를 매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게되므 로 주의한다. 능숙하게 매면 매듭의 풍성함은 마치 열기구 같은 폼으로 만들어 V존의 즐거움을 넓혀준다. 열기구 같은 화려한 폼, 이것이 발룬 이라는 명칭의 뉴앙스이다.
19세기에는 당시의 셔츠의 크고 높은 깃에 어울리는 방법으로 실제로도 자주 사용 되었다고 한다. 보통의 플레인 놋트에서는 작아서 바란스가 나빠 좀더 훌륭한 매듭을 만들고 싶은 경우 에 유효한 매듭 법이다.
       
 
  매듭 윗 쪽 부분을 당겨 올릴 경우에 정 중앙으로 수직으로 당겨 올릴 것. 넥타이는 질이 좋은 약간 두꺼운 실크소재의 것을 사용하면 매무새가 깨끗하다.
 
 
  가는 넥타이 매듭 법으로 플레인 놋트보다도 작은 볼륨감을 나타내고 싶거나 심지가 부드러워서 쭉 펴지는 화사한 넥타이를 맬 때 적격인 매듭 법이다.
매듭 법은 플레인 놋트의 대검고리를 1회 더 감아서 2중 고리로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2중 고리로 인하여 볼륨감도 어느 정도 나오고 매듭도 단단히 결속되므로 심플한 V존을 연출할 수 있다.보통의 비즈니스 슈트에 약간의 좁은 듯 한 롱 칼라 셔츠에 잘 어울리는 매듭으로 여가 에서 비즈니스까지 실용도가 높은 매듭법의 하나이다. 오히려 대단히 형태가 좋은 깃 언저리를 만들 수가 있다. 얼굴형이 두터운 사각형이나 긴 삼각형에 잘 어울린다.
       
 
  대검이 이중 고리로 되므로 첫 번째 고리가 두 번째 고리 밑 부문에 조금 보이게 된다. 이것이 이 매듭법의 특징이므로 그것을 감추기 위한 조정은 불필요하다. 오히려 이 작은 삐져나옴이 포인트이다.
 
 
  블라인드 폴드 놋트는 V존을 장식하는 넥타이 매는 법 중에서 넥타이 자체의 존재감이 가장 강하게 어필되는 넥타이 착용법이다. 이제까지 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V존을 형성하여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매는 법은 플레인 놋트 상태에서 대검을 매듭의 뒤쪽으로 돌려 앞으로 빼낸는 것이다.
이 매듭 법은 실제로 그리스의 해운왕 오나시스가 즐겨하던 넥타이 매듭 법으로 실용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시험해보면 알겠지만 단지 조금의 변화도 이처럼 전혀 다른 V존의 연출이 가능하다. 이 매듭 법은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라든가 파티 등 모임의 자리에서 세 미 포멀 한 느낌을 나타내고자 할 때 적절한 매듭 법 중의 하나이다.
       
 
  이 매듭법은 스포티한 복장에서는 역효과가 난다. 또한 사용하는 넥타이도 보통의 가는 트래드 한 무늬의 폭이 너무 넓지 않은 넥타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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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키노 > PC를 빠르게 사용하기 위하여 반드시 해야할 10가지

하나! 휴지통을 청소하자

하드디스크 용량이 부족하다면 제일 먼저 휴지통을 비운다. 윈도우즈에서 하드디스크에 있는 파일을 지우면 바로 없어지지 않고 우선 휴지통에 담는다. 중요한 파일을 실수로 지우면 휴지통을 열고 '복원'메뉴를 고르면 파일을 되살릴 수 있다. 휴지통은 파일을 잘못 지웠을 때 요긴하게 쓰이지만 파일을 지우면 우선 휴지통을 거치기 때문에 파일을 지울때 속도가 더디고 하드디스크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휴지통을 자주 비우지 않으면 버린 파일로 가득 차 PC 속도가 떨어진다. 수시로 체크해 PC의 숨통을 트이게 하자.

휴지통 크기 조정하기
휴지통은 보통 하드디스크의 10%를 차지한다. 휴지통보다 큰 파일을 지우면 그 파일은 휴지통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없어진다. 휴지통 크기는 등록 정보 메뉴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바탕화면의 휴지통 아이콘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버튼을 누른뒤 '등록정보'를 고른다. '휴지통의 최대 크기'를 보면 10%로 설정되어 있다. 이것을 원하는 크기로 바꾼다. 하드디스크의 여유공간이 없다면 휴지통 크기를 작게 잡는 것이 좋다.

 

둘! 지운 편지함을 비우자

아웃룩 익스프레스도 윈도우즈의 휴지통처럼 보호장치를 지녔다. 받은 편지함에서 지운것들이 지운 편지함에 다 모인다. "에잇! 메일 크기가 얼마나 한다고.."라고 할지 모르지만 메일에 첨부된 동영상이나 mp3파일은 덩치가 크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에 차곡차곡쌓이면 PC가 둔해진다. 필요없는 메일을 싹 버리자.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띄운 뒤 화면 왼쪽의 '지운 편지함'을 누르면 오른쪽에 지운 편지들이 보인다. 보관해야 할 편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지운 편지함'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지운 편지함 폴더 비우기'를 누른다. 메시지를 영구적으로 삭제할 것인지 확인하는 메시지가 뜨면 '예' 버튼을 누른다.

 

셋! 레지스트리의 살을 뺀다

레지스트리는 윈도우즈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는 데이터 베이스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깔 때마다 레지스트리에 그 정보를 등록하기 마련인데 프로그램을 지울 때는 말끔하게 지워지지 않는다. 때문에 레지스트리는 윈도우즈를 쓸수록 덩치가 커지고 지저분해진다.
윈도우즈에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regedit 툴을 이용해 레지스트리를 관리하지만 초보자들은 레지스트리를 만지기를 꺼린다. 레지스트리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쉽게 다룰수 있다. (예 : 레지스트리 애널라이저 - 레지스트리에 들어 있는 정보와 실제 경로 정보가 일치하기 않는 부분을 찾아 지우게 해주는 국산분석프로그램이다.)
레지스트리는 잘못 만지면 윈도우즈에 치명적인 에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windir 폴더에 있는 sys-tem.dat와 user.dat를 백업해 놓아야 한다.

 

넷! 임시 폴더를 비우자

윈도우즈는 임시 폴더(c:windowstemp) 등 임시 저장 공간을 여럿 지녔다. 임시 폴더는 프로그램을 깔거나 압축 파일을 풀 때 잠시 하드디스크를 빌리는 공간이다. 주로 캐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프로그램 문제나 비정상적으로 작업을 끝낼 때 임시 폴더에 들어있던 자료가 지워지지 않고 계속 남아 PC 속도를 떨어뜨린다. 임시 폴더에 있는 자료는 대부분 쓸모가 없으므로 바로 비워주는 것이 좋다.

1.시작버튼 -> 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 -> 시스템 도구 ->디스크 정리를 누르면 드라이브 선택 창이 뜬다.
▼버튼을 눌러 정리할 드라이브를 고른 뒤 '확인'버튼을 누른다.

2.'제거할 파일' 칸에서 지울 파일을 체크하면 얼마의 공간을 얻을 수 있는 지 보여준다. 임시 인터넷 파일이나 임시 파일등 지울것을 체크하고 '확인'버튼을 눌러 임시 파일을 말끔히 날려 버린다.

캐시
컴퓨터 성능을 높이는데 쓰는 고속기억장치로서 주기억 장치로 이용하는 메모리보다 접근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를테면 프로그램에서 자주 쓰는 데이터와 명령어들을 주기억장치에서 읽어와 고속 캐시에 저장하면 정보를 불러올때 빨리 전달해 준다.

 

다섯! 시작프로그램을 줄이자

부팅 시간이 느리다면 시작 프로그램을 체크한다. 시작 버튼 -> 프로그램 -> 시작프로그램에 들어 있는 프로그램들은 부팅할 때 저절로 떠서 메모리를 차지한다.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이나 메신저 프로그램 등은 항상 쓰는 것이기 때문에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해 놓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자주쓰지않는 프로그램이 시작 프로그램의 자리를 차지해 윈도우즈 시작 속도를 느리게 한다. 또 트레이 아이콘에 등록되어 시스템 자원을 몰래 갉아 먹는다. 이런 일을 막으려면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된 프로그램을 정리하자.

1. 시작버튼 -> 설정 -> 작업표시줄 및 시작 메뉴를 고른다. '시작 메뉴 프로그램' 탭을 고르고 '삭제' 버튼을 누른다.

2. 프로그램 -> 시작 프로그램을 열면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된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보인다. 꼭 필요한 것만 빼고 '삭제'버튼을 눌러 깨끗이 정리한다.

쓸모없는 트레이 아이콘 정리하기
시작버튼 -> 실행을 누른 뒤 msconfig를 쓰면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 창이 뜬다. '시작프로그램'탭을 고르면 시스템을 시작 할 때 수행되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뜬다.
자주 쓰는 시작 프로그램에만 체크하고 나머지는 체크를 없앤 뒤 '확인'버튼을 누른다. 이 중에서 쓸모없이 부팅시간만 늘리고 시스템 자원만 잡아먹는 것이 있다. 하지만 초보자는 어떤것을 지워야 할지 구분하기 힘들다. 윈도우즈를 깔끔하게 청소하려면 오른쪽 경로가 'c:program files'로 시작하는 모든 항목의 체크를 없애면 된다.
설정이 끝나면 재부팅을 한다. 부팅속도가 훨씬 빨라진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주의 : TaskMonitor, System tray, Load Power Profile(2개), 레지스트리 검사 등은 지우면 안됩니다.)

 

여섯! 쓰지 않는 프로그램을 지우자

프로그램을 한 번 깔고 나서 다시 쓰지 않거나 날짜 제한이 있는 쉐어웨어라서 더 이상 쓸수 없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이들은 시스템 성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바로 지워준다.
프로그램을 지울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 자체에 있는 언인스톨(제거) 프로그램으로 없애거나 시작 버튼 -> 설정 ->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이용한다. 그냥 설치된 폴더를 찾아서 지우면 프로그램 찌꺼기들이 레지스트리 파일이나 윈도우즈 폴더 속에 그대로 남는다.

1.시작버튼 -> 프로그램을 눌러 쓰지 않는 프로그램을 찾은 뒤 언인스톨 프로그램을 골라 깨끗이 지운다.

2. 언인스톨 프로그램이 없다면 시작 버튼 -> 설정 -> 제어판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고른 뒤 지우려는 프로그램을 찾아 마우스 왼쪽 버튼을 두번 누르거나 '추가/제거' 버튼을 누른다.

3. 프로그램 추가/제거 창에도 없다면 프로그램 폴더를 찾아서 지우는 방법 밖에 없다. 프로그램 등록정보를 눌러 프로그램이 있는 곳을 알아낸 다음 윈도우즈 탐색기를 띄운다. 지우려는 프로그램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 '삭제'를 골라 폴더 자체를 지운다.


일곱! 백신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자

"백신 프로그램을 깔아놨는데도 왜 바이러스에 감염돼지?"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은 새것으로 바꾸고 자주 업데이트해 바이러스에 견디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바이러스에 걸리면 나중에 치료를 해도 100% 되살아 나지 않는다. 따라서 찝찝한 기분에 윈도우즈를 다시 까는 일이 종종 있다. 바이러스는 치료보다 예방이 먼저다.
작년 한해 동안 새로 생긴 바이러스가 300개를 넘을 정도로 컴퓨터 바이러스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것과 이전의 것이 변종되어 나온다. 처음 살 때 깐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만 계속 쓰다가는 바이러스에 걸리기 쉽다. 적어도 1주일에 한번은 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 해주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프로그램에 따라 업데이트하는 방법은 조금씩 다르다.
프로그램 자체를 다시 내려 받아야 하는 것이 있고 핵심이 되는 엔진만 다시 내려 받는 것이 있다. 대부분은 백신프로그램 개발 업체들이 새로운 것을 발견 할 때 마다 인터넷에 올려 알아서 업데이트 해준다.

V3Pro 2000 Deluxe 업데이트 하기
'V3Pro2000 Deluxe'라는 백신프로그램을 쓰는 사람은 '스마트 업데이트'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최신 바이러스 데이터로 간단히 업데이트 할수 있다. 시작 버튼 -> 프로그램 -> V3Pro2000 Deluxe -> 스마트 업데이트를 고른다. 스마트 업데이트 창에서 '업데이트 시작'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저절로 업데이트 된다.

V3+NEO 업데이트 하기
V3+NEO 백신프로그램은 인터넷이나 PC통신(천리안, 하이텔, 유니텔,나우누리)의 안철수연구소 포럼(Go ahn), 공개자료실 등에서 내려 받을수 있다.
안철수 연구소 웹사이트나 자료실에 들어간 뒤 최신버전의 백신을 받아서 이전에 프로그램을 깐 폴더에 덮어 씌운다.


여덟! 바로 가기 아이콘을 정리하자

윈도우즈를 편하게 쓸수 있는 명령 중의 하나가 '바로가기 아이콘'이다. 바로 가기 아이콘을 이용하면 프로그램이 있는 폴더를 열지 않아도 바탕화면에서 바로 띄울 수 있다.
하지만 PC를 오래 쓰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바탕화면에 '바로가기아이콘'이 늘어난다. 프로그램을 깔 때 '바로 가기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깔 것인지를 물어보면 대부분 그냥 넘어가버리기 때문이다.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하나 늘 때마다 1,000바이트 정도의 리소스를 쓴다. 바탕화면에 바로 가기 아이콘이 많이 널려 있으면 프로그램을 돌리는 데 필요한 메모리가 줄어 들어 "리소스가 부족해 파일을 열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기도 한다. 바탕화면의 바로 가기 아이콘과 화면 오른쪽 아래 트레이에 등록된 아이콘을 줄이면 컴퓨터에 탄력이 생긴다. 바로 가기 아이콘을 지워도 실제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바로 가기 아이콘'중에 지울 것을 고른 뒤 Shift + Del 키를 눌러 바로 삭제하자.


아홉! 디스크를 검사한다

비정상적으로 컴퓨터를 끄거나 프로그램에 에러가 생겨 디스크가 삐걱거리면 특정 디렉토리나 파일이 지워지지 않거나 프로그램이 불안정하게 수행된다.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드디스크의 건강을 지키려면 가끔 디스크 검사를 해야 한다. 파일을 저장하거나 프로그램을 수행할 때 에러가 자주 생기거나 탐색기에서 보이는 폴더 구조가 깨질 때 디스크 검사를 하면 하드디스크 성능이 한결 좋아진다.
윈도우즈에 있는 '디스크 검사'를 이용해 한 달에 한번은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본다.

1. 시작버튼 -> 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 -> 시스템 도구 -> 디스크 검사를 눌러 디스크 검사 창을 띄운다. 검사할 디스크 드라이브와 검사 유형을 정한 뒤 '고급'버튼을 누른다.

검사유형
표준 검사는 디스크의 파일과 폴더만 검사하고 정밀 검사는 디스크 자체의 결함까지 살핀다. 정밀검사를 고르면 자세하게 검사해주기 때문에 더 좋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주로 표준 검사를 한다. 아래의 '오류자동수정'을 체크하면 검색하는 동안에 오류가 생겨도 알아서 수정한다.

2. 손실된 파일 조각이 있을 때 그것을 일부분이라도 되살려 파일로 만들것인지, 아예 지울것인지 정해야 한다. 일부분을 되살린 파일은 쓸모가 없기 때문에 손실된 파일 조각 칸의 '삭제'를 체크한다.

3. 디스크 검사 고급 옵션 창의 '확인' 버튼을 누른뒤 디스크 검사 창에서 '시작'버튼을 누르면 검사를 시작한다.

 

열! 디스크 조각모음을 한다.

디스크 조각 모음도 가끔 해준다. 하드디스크에 파일을 저장하고 지우기를 되풀이하면 디스크 곳곳에 빈 공간이 생기거나 파일이 여러 곳에 흩어져 저장된다. 이것은 파일이 지워진 자리에 새로운 파일이 다 들어가지 못할 때 나누어져서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데이터를 불러오거나 저장하는 속도가 더디고 파일이 엉켜 에러가 생긴다. '디스크 조각 모음'메뉴를 이용해서 파일들의 위치를 다시 배열해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자. 그렇다고 너무 자주 하는것도 좋지 않다. 한번 조각 모음을 할 때마다 하드디스크는 엄청난 자료 이동에 시달린다.
디스크 조각 모음은 디스크 검사를 먼저 한 다음에 한다.
하드디스크에 에러가 있는 채로 조각모음을 할 동안은 다른 프로그램을 끄고 가만히 둔다. 아니면 하드디스크의 내용이 바뀌어서 조각 모음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잠시 PC를 떠나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좋다.

1.시작버튼 -> 프로그램 -> 보조 프로그램 -> 시스템 도구 -> 디스크 조각모음을 누른다. 드라이브 선택 창이 뜨면 '설정' 버튼을 누른다.

2. '프로그램의 시작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파일을 재정렬'을 체크하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조각 모음을 시작한다.

출처;http://blog.naver.com/kotiger/1000114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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