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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dts)
앤드류 스탠튼 감독, 알버트 브룩스 외 출연 / 월트디즈니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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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담으로 감동먹었던 만화영화.ㅜㅜ 수족관의 물고기들의 불쌍하게 느껴졌는데, 한 일주일 지나고 나니 물고기 아이큐에 대한 생각이 들어서 잊어먹게 되었다;

흐리멍텅한 눈으로 헤엄쳐다니는 걸 보면 역시- 실제 물고기에게는 꿈도 못 꿀 일이겠지만, 어쨌든 영화니까 ㅜㅜ 어떤 것에 있어서든 가족에 대한 중요성과 부성애에 대해 아주 감동적으로 다뤄주었다ㅜㅜ

게다가 도리덕분에 굉장히 웃겼다. 같이 니모를 찾다가 갑자기 '너 누구야?'이러질않나 고래랑 막 대화를 하질않나;; ㅋㅋㅋㅋ 바닷속 색감도 너무 예쁘고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역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실제로 이 영화때문에 변기통에 물고기를 놓아주는 애들이 무지 많아서 하수구에 물고기 시체가 엄청났다던 그런 뒷얘기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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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보정판 (2disc) - DTS-ES
미야자키 하야오 (Hayao Miyazaki) 감독 / 대원DVD / 200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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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본 것은 아니고 DVD 로 학교에서 봤는데 화질이 좋았다.

근데 중간중간 끊기는것은 영~~ 그래도 내용도 좋고 재밌었다!! 생각해보면 이번에 나온 하울과는 다르게 이 영화에서는 예쁜여자가-.... 한명도 없다. 밑에 분 리뷰 보니까 센을 포비형 얼굴이랬는데, 읽다가 ㅜㅜ 엄청 웃었다. 포비포비~ㅋㅋㅋ 정말 포비네.

미야자키는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그릴때 눈물을 진짜 닭똥만하게 그려서 그건 좀 볼때마다 어쩐지 반감.

그래도 볼만했다. 치히로가 그쪽 세계 나라로 들어갈때 잘 보면 귀신 '귀' <맞나? 하여간 귀신이란 뜻의 문자가 써있음 -가 써있는데 그걸 알아챈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

가오나시의 '아.. 아..' 하는 그 목소리 너무 멋있었다!!!! 대체 성우가 누굴까~♡

이 센과 치히로가 솔직히 하울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신선하기도 하고~ 전쟁이 안나와서 무엇보다 좋다ㅡㅡ;;

미야자키는 싸우는 걸 너무 좋아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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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1-16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는 제 이름서명으로 가오나시 그림을 쓰고 있어요.
그정도로 좋아한답니다. 가오나시 ^^

그리고 감독은 전쟁을 하지 말자는 의미로 전쟁이야기를 담는 것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도 하울보다는 센과 치히로가 더 좋았던 듯합니다. :)
 
투게더 - [할인행사]
첸 카이거 감독, 탕 윤 외 출연 / (주)다우리 엔터테인먼트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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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정말 소장가치가 있는 영화다, 2003년에 나온 영환데 왜 몰랐었는지 내가 너무 한심하다.

2003년이면 정말 신나게 놀았던 기억만 많은데... 학기초에 나온 영화라 수학여행때문에 정신이 없었는지 원, 어쨌든 아이엠 샘보다 더 감동적이었다.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들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탕윤과 탕윤이 좋아하는 아가씨의 애인이 바람을 필 때 모자인것처럼 행동한 것은 정말 유쾌했다.

아 맞다, 이 이야기가 실화란 것을 생각하면 엉뚱한 샤오천이 더 귀엽게 느껴진다.

샤오천의 역할을 감독인 첸 카이거는 바이올린 콩쿨에서 찾아낸 탕윤으로 하는데, 탕윤과 샤오천은 닮은 점이 많았다고 첸 카이거는 얘기한다.

소박함과 내성적인 면에 약간 엉뚱한 면까지....그리고 천재다.

마지막 북경역에서의 탕 윤의 연주가 정말 잊혀지지 않는다. 나는 그 북경역 신을 2번정도 더 봤는데, 첸 카이거가 "네가 천재라는 걸 보여봐!! "라고 한 탕 윤의 그 연주는 내가 인터넷으로 1시간을 뒤져 찾아내서 완벽한 오케스트라정도의 곡으로 들었지만, 이 영화에서 탕 윤이 연주한 것만큼 좋지는 않았다.

그건 아마 영화의 스토리상 그만큼 큰 감동을 주었다는 얘기가 아닐까..

Tchaikovsky concerto for violin & Orchestrain D Major Op.36-Allegro Vivacissimo 바로 이 곡인데, 마지막 3 악장의 5분정도를 들으면 된다.

탕 윤이 연기해서 연주한 곡도 그렇게 멋있었는데, 샤오천이 정말 북경역에서 '아버지'만을 위한 연주는 과연 어땠을지 짐작이 간다.

정말 멋있었던 영화, 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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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2005-01-27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 엄청 울었던 게 기억이 나요,음악도 정말 좋았던 듯..

즐거운랄랄라 2005-01-28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그쵸....음악 정말ㅜㅜㅜ끝내줘요.. 탕윤은 정말 천재에요 하하ㅜㅜ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2disc) - [할인행사]
고어 버빈스키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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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 예쁘고 처음 서구의 고풍스런 분위기도 좋았다.

근데 솔직히 뭔가 어느쪽이다 할 만한 ....그런 건 뚜렷히 없는 거 같다,

그저 멜로와 코미디, 약간의 스릴러, 액션.......뭔가 조잡하게 섞인듯하지만, 그런대로 아주 잘 어울려서 좋았다!!

그리고 잭 스패로우 역에 조니 뎁이 너무 잘 어울려서 정말 있는 그대로의 잭 스패로우를 보는 듯 했다,

어린아이같기도 하고- 귀여운 면에 해적다운 약간 능글하면서도 꾀를 잘 부리면서 침착하게 일을 풀어나가는 그 캐릭터는 굉장히 멋져서, 반 애들하고 조니 뎁이 나올때마다 "우와아아아~ " 함성을..

하지만 반지의 제왕으로 올랜도 블룸이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그렇지 -.-

전체적인 구성보다는 그저 올랜도 블룸의 팬들에 대한- 그런 쪽으로 치우친 듯한 느낌때문에 아쉬운 마음도 크게 남는다!!

올랜도와 키이라 나이틀리의 러브신은 대체 꼭 그렇게 비중을 크게 넣어야 했는지......

그 때문에 약간 아쉽기도 했지만 환상적이고 볼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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