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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독서실천 사례를 꼭 쓸 계획이다. 근데, 제목이 무척 중요하단다. 어떻게 정하나? 고민을 계속 해 보아야겠다.

희망의 나무 물음표에서 느낌표까지! 

책읽기, 밥 먹듯이, 똥 누듯이! 

책과 함께 새로 만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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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생겼다. 나는 직장이 코앞이라 걸어다닐 수 있고, 남편이 출퇴근을 했었는데, 이제 제법 멀리 직장이 이사를 가서, 차를 가지고 가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나 형편이 비슷하게 되었다. 게가다 일찍 집을 나서야 하는데, 우리 아이들의 꼬물딱거림은 도를 넘어서는지라... 새학년 출근길이 걱정스러웠는데... (지금까지는 남편이 늦어도 우리를 태워다 주고 갔는데 이제는 그럴 형편이 안 된다.)

차로는 5분이면 갈 길이지만, 아이들 걸음으로 가면 그래도 출근길이 30분 걸린다. 아이들을 아무리 다그쳐서 출발해도 항상 지각! 

진작부터 연수를 받으라 해도 "나는 길치라서..." "신호등 체계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사고가 나면 어떡하지?" "너무 무서워~" "운전을 시작할 수 있을 때 연수를 받는 것이 맞다고 하던데..." 하면서 미룬 것이 벌써 몇 년인지. 그래도 희망이 낳고 운전면허는 따 두었는데(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오늘 희망이 학원 가면 찬이 데리고 당장 학원을 등록해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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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되면 책읽어주기를 계획적으로 해 보고 싶다. 읽어 줄 책은 미리 뽑아 두어야겠다.  

내 맘에 드는 책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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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0-01-08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을 홀딱 반하게 할 만한 책으로 잘 골라 읽어 주어야겠다. 페이퍼 계속 추가 예정! 2010년도는 중학년 배정 희망!
 

두구두구두구두구~~~ 

방학 전 아이들을 들들 볶아댔다. 다 함께 웅진 출판사의 독후감 쓰기 대회에 응모해 보자고 말이다.  

나 : 잘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맘 먹고 한 번 써 보는 것도 중요하단다. 열심히만 써라. 꼭 붙을 수 있게 해 줄게. 

아이들 : 안 붙으면 어쩔건데요. 

나 : 나만 믿어라. 자신있다. (겁도 없이!) (쳇, 미리 안 될 것을 걱정하는 너는 참 잘 안 되겠다.) 

 

그리고는 살짝 걱정이 되었다. 괜히 큰소리 쳤다. 걸리고 싶은 것은 나의 마음이지만, 심사위원의 마음은 아니니 말이다.  

각 출판사별로 실시되는 독후감 대회는 많지만, 그걸 다 응모하기란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만만찮은 일이니까, 그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그 중 작년에는 비룡소, 올해는 웅진주니어를 골랐다. (기준? 내 맘대로다.)   

32명의 아이들 중 죽어도 못 쓰겠는지 4명은 중도 탈락이다. 그리고 오늘 발표! 우와, 우리 반이 있다. 만세다.  

그 중 한 명이 행운상에 걸렸는데, 방학이 끝나는 날까지 못 적고 방학 중에 낸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걸렸다. "봐라, 얘들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행운의 여신이 우리에게 미소 지을 수도 있단다."

단체상 100권 받으면 아이들에게 3권씩을 주고, 나머지는 학급문고에 넣기로 했는데, 응모하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열심히 하지 않았으니 선물을 주지 않는 것이 공평하지 않겠냐고 한다. 그래도 아이들 꼬셔서 격려차원에서 1권은 줘야지!  

아이들의 우렁찬 함성소리와 함께 마음이 구름처럼 두둥실 떠올랐다. 책이 올 날을 눈이 빠지게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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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sakyejul.cafe 

이곳으로 가 보세요.  

사계절 카페가 생일잔치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군요.  

사계절 카페를 통해 책 선물을 제법 많이 받았는데요. 다른 분들도 참여 해 보심 좋을 것 같아서 흔적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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