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우산 (양장) 보림 창작 그림책
류재수 지음, 신동일 작곡 / 보림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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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고 만들었다는 음악은 어떠한 분위기일지 궁금하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는데 CD가 없어 아쉬웠다. 비 오는 날 우산 쓰고 가는 아이들을 한참 보았다는 작가님처럼 나도 한 번 위에서 그렇게 쳐다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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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보물 1호 티노 비룡소 창작그림책 14
김영수 글 그림 / 비룡소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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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김영수 작가의 그림을 좋아한다.

아이, 그것도 아주 어린 유아가 그린 듯한 그림풍이 무척 마음에 든다.

<<내 동생 싸게 팔아요>>와 <<지렁이다>>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도 재미있다.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상대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아이가

자기 보물 1호인 티노를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다가 퇴짜를 맞는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결국 그 마음을 제대로 전달했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한 걸까?

진정한 선물은 그 속에 마음이 담겨야 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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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작아졌어 비룡소 창작그림책 13
정성훈 글.그림 / 비룡소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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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가젤을 잡아 먹는 것은 약육강식의 자연 세계가 지닌 당연한 모습이다.

어느 날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던 사자가 갑자기 스르르르 작아진다.

다른 것들은 상대적으로 너무너무너무 커져 버렸고.

개울을 건너려다 그만 푹 빠진 사자를 가젤이 물어서 건져 준다.

목숨의 은인인 셈이다

가젤은 이 동물의 정체가 사자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당장 다시 물에 빠트리려 한다.

사자에게 목숨을 잃은 엄마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사자는 가젤의 마음을 달래 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어느 것 하나 가젤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지 못한다.

사자는 생각했다.

엄마를 잃은 그 가젤의 마음을.

그리고 한마디를 한다.

"그럼.... 날 먹어."

"나는 풀만 먹는데."

"널 슬프게 해서 미안해."

그리고 다시 몸이 원래대로 커진 사자가 가젤을 쫓기 시작한다.

"아까 구해줬는데 고맙다는 말도 못했네!"

달아나는 가젤.

지금도 아프리카 들판에서는 가끔 사자가 가젤을 뒤쫓고 있다는 이야기.

진정한 사과는 진정한 공감에서 비롯될 수 있다.

참 좋은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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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
이경국 글.그림 / 고래뱃속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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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1학년이 풀기에는 너무 어려운(?) 시험지! 세상살이에도 정답이란 없다. 다양한 답을 허용하는 세상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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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고일의 창작동화 시리즈 1
고일 글, 권세혁 그림 / 주니어이서원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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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타고 어린 시절로 달려갔다. 뻥튀기 아저씨 오는 날, 정말 넋 놓고 구경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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