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음 / 김영사on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나만의 별점 ★★☆
노희경님 스타일이 나의 취향이 아니었으나... 그림이 좋아 점수를 추가.
 

「 애정결핍이란 말은 애정을 받지 못해 생기는 병이 아니라 애정을 주지 못해 생기는 병 - 노희경 」 

제목부터 표지까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어느 잠못든 새벽에 덥썩 집어든 책이 었다. 그리고 이 책은 내가 일하는 일터에서 하루종일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하지만, 좌절하고 말았다, 나는. 나의 스타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나 난 책을 끝까지 읽어보았다. 역시 아니었지만, 그래도 난 책을... 해내고야 말았다!
'그들이 사는 세상'의 작가가 바로 이 노희경님이란다. 그러나 왠지 드라마와 느낌이 달랐다. 여느 소설과는 다른 느낌. 아직 책읽기 초보에게는 씹어 삼키기 어려운 느낌. 아니면, 나와 맞지 않는 상성?
아무튼, 책을 나는 집어 삼키지 못하고, 그 안에 그림을 삼켜버렸다. 그림의 채색을 보고 이뿌다고 말하고 싶다. 저런 느낌의 그림을 나는 좋아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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