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건 얇아서 학교에 강의하러 가면서 들고 가서 읽었다.
쉬는 시간이나 공강 시간에...
따뜻하면서도 가슴이 찡한 것이 뭐라 설명할 수가 없다.
오른쪽 건 알고보니 너무 유명한 [13계단]이란 추리소설 작가!
이건 자살한 네명의 사람들이 100명의 자살자의 자살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그런지 문득 영화 '자귀모'가 떠오른다. 물론 전혀 다르지만.^^;;
문제라면 글씨가 생각보다 작고 빼곡해 읽기에 약간 부담스럽다.
뭐, 생각보단 흥미진지하긴 하지만 일단 더 읽어봐야 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