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하루를 빨리 시작한다.

새벽 2시 무렵에야 잠을 자고,

5시 30분 핸드폰 모닝콜이 울리면 기상해서

머리 감고, 세수하는 등등 정신없이 움직인다.

물론 매번 멀쩡한 기분으로 벌떡벌떡 일어나는건 아니다.

그래도 일찍 일어나면 좋은 점도 있다.

잠이 모자를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상쾌한 기분이고

아침 먹고, 학교에 가기 전 여유를 부릴 수 있다.

지금처럼 말이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 어릿광대의 일상 ♥   -> 말그대로 나의 일상과 잡담
  ♥ School Life ♥   -> 학교와 관련된 모든 것들
  ♥ 광대와 주변의 만담 ♥  -> 가족과 친구들 같은 주변인물들간의 사건
  ♥ 눈이 주는 즐거움 ♥  -> 내가 본 각종 영상매체들
  ♥ 미술 속 산책 ♥  - > 내멋대로 보는 그림
  ♥ 아주 오래된 이야기 ♥  -> 신화나 전설, 동화
  ♥ 서랍 속 음악 상자 ♥  -> 좋아하는 음악 가사
  ♥ 소리 없는 독백 ♥  -> 나의 이런저런 생각들
  ♥ 일러스트&이미지 ♥  -> 서재 이미지, 서핑 중에 찾은 일러스트들
  ♥ 광대는 독서중?! ♥  -> 내가 읽고 있는 책들
  ♥ 책 속 훝어보기 ♥  -> 보고 있는 책에 대해서 약간의 첨부
  ♥ 광대가 보는 사람들 ♥  -> 본받고 싶은 사람들
  ♥ 단어의 감성 자극 ♥  -> 명대사, 좋은 글귀 등등
  ♥ 여행 가고 싶은 곳 ♥  -> 여행 가고 싶은 장소들
  ♥ 이것 저것 알아보기 ♥  -> 이런저런 자료들
  ♥ 감사와 기쁨이 두배 ♥  -> 이벤트 당첨이나 선물받은
  ♥ 도서관 속 책벌레 ♥  ->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본 책
  ♥ 책, 책을 구입하자 ♥  -> 내가 구입한 책목록
  ♥ 나는 어떤 사람인가? ♥  -> 내가 보는 나
  ♥ 광대와 동물 세계 ♥  -> 동물에 관한 모든 것
  ♥ 포토로 보는 세상 ♥  -> 신문기사 사진을 통한 내 나름대로의 생각
  ♥ 하루에 하나만 ♥  -> 알아두면 좋고, 몰라도 무방한^^; 
  ♥ 시가 내게로 왔다 ♥  -> 좋아하는 시 모음
  ♥ 사거나 읽고 싶은 책 ♥ -> 책에 관한 이야기
  ♥ 아껴서 저축하세 ♥  -> 용돈기입장이자 저축에 관련의 글
  ♥ 개성있는 디자인 ♥  ->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 용품
  ♥ 광고보며 생각하기 ♥  -> 광고에 대한 것들
  ♥ 내가 살고싶은 공간 ♥  -> 각종 인테리어
  ♥ 추억을 되새기다 ♥  -> 나의 지난 추억 기록
  ♥ 나를 만드는 말의 힘 ♥  -> 내게 주는 하루의 명언
  ♥ 항상 감사하기 ♥  -> 주변에 대한 칭찬이나 감사
  ♥ 내가 바라는 나 ♥  ->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
  ♥ 내가 정의하는 단어 ♥  -> 내 멋대로 단어 정의 내리기
  ♥ My favorite thing ♥  -> 내가 좋아하는 것
  ♥ 주파수가 맞는 서재 ♥  -> 친분이 있거나 관심있는 서재들
  ♥ 이벤트와 만나다 ♥  -> 책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부지는 전주의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고,

어무이는 어제 오후부터 오늘 밤까지 찜질방에 계셔야 한다.

결국 어버이날이건만 부모님 얼굴 뵙기가 이리 힘이 들고,

부모님 또한 쉬지도 못하고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

빨리 졸업하고 취업해서 이런 날 하루쯤이라도

고생 안 하시게 해야겠다.

그래서 아침에 학교에 가는 길에 문자로 대신했다.

사랑하고 여지껏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비록 몇 줄 안되는 말이었지만

이걸 보고 조금이나마 힘이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야클 2006-05-08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이 나셨겠네요. ^^

어릿광대 2006-05-08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으면 정말 좋겠어요. 딱히 해드릴 수 있는게 없으니 이따 학교 가기전에 청소라도 해놓고 가야죠, 뭐.^^

실비 2006-05-08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 많이 나셨을거여요^^
 

 

 

2203086

 

신이시여, 이게 정녕 제 서재의 방문자 수란 말씀이십니까!

한 주만에 2000을 거뜬히 돌파하고 벌써 3000이 되어버린 방문자 수.

거기다 오늘만 해도 벌써 220명째라니...

이젠 무섭기까지 하다.

그래도 한편으로 기분이 좋기도 하다.

누군가 내 공간에 들어와주고, 글도 남겨준다는 것이.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치만 역시 좋은 건 좋은 거지만, 무서운 건 무서운 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시계가 벌써 새벽 한시를 가리킨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잠 못 들고 홀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눈이 말똥말똥한 걸 보니 오늘밤도 쉬이 잠들긴 그른 것 같다.

한 손에 씁쓰름한 녹차 한잔을 들고 이 여유를 즐긴다.

밤이 주는 고요함과 평온함은 늘 기분이 좋다.

하루가 끝났다는 안도감과 함께 새로운 날의 설레임이 공존하기 때문일까.

옆에 누군가 있어도 좋겠지만 홀로 있어도 마냥 좋다.

이 밤 한잔의 녹차와 함께 여유롭고 평온하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히피드림~ 2006-05-06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