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이 절로 나온다.

이틀동안 겨우 세시간 밖에 못 자다니...

하루는 선풍기의 고장으로  2시간 자고

열대야에 시달려 결국 잠자기를 포기.

하루는 이것저것 처리할 것이 많아 그걸 하느라

겨우 1시간 눈을 붙였다.

그런데 오늘도 일이 있어 밖에 나가야 하건만. ㅠㅠ

이러다 더위 먹기 전에 잠 부족으로 쓰러질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지금 내게 휴식이 필요하다. ㅠㅠ

본래 고3 때도 더위가 시작되는 쯔음엔 맥을 못 추고 비실비실.

결국 슬럼프를 맞이해 한동안 고생한 적이 있다.

이번에도 역시나 또 이런다.

익숙해진 생활이 조금씩 틀어지고,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더불어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과 함께 음식도 평소보다 안 먹으니...

이러다 안 쓰러지면 다행이다.

남이 아무리 뭐라해도 역시 내 몸 챙기고 걱정해야 할 사람은 나건만.

이럴 때일수록 더 잘 먹고, 잘 자고, 웃어야 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여전히 나는 나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엔  역부족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약... 한달?

어쩌면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린 듯 하내요.

아무런 통보도 없이 덜컥 서재에서 몸을 빼더니

그래도 돌아오긴 돌아왔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나기 무섭게 태풍처럼 몰아쳐대는 수험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선 적지않은 시간과 인내가 따르더군요.

워낙에 변덕 심하고, 힘들면 금방 포기할만큼 근성없는 저였기에

태연히 웃으며 상황을 받아들이는 내공(?)을 쌓기위해 어쩔 수 없더군요.

이젠 제법 바쁜 생활에 익숙해졌고...(물론 내년 3,4월까진 정신없겠지만)

나름대로 틈틈히 서재에 신경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어찌나 서재로 돌아오고 싶고, 책이 읽고 싶었는지 몰라요.ㅠㅠ

정말 이렇게 만나게 되서 기쁩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6-08-06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어릿광대 2006-08-07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월드컵의 위력은 참으로 대단했다.

나같은 비 스포츠 매니아도 TV 앞에 앉아 응원하게 했으니...

밤 10시... 일본 VS 크로아티아 (무승부) - 기억이 안난다

새벽 1시... 호주 VS 브라질 (브라질 승리) - 0:2

새벽 4시... 한국 VS 프랑스 (무승부) - 1:1

특히 우리나라, 후반전 박지성의 골이 아니었다면 어쨌을지!

아무튼 그래도 모두 잘 싸워주었다.

선수들도 잘 모르고, 경기규칙도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다만, 오늘 하루 어떻게 버텨낼지 막막할 따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06-06-19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프랑스도 만만치 않았어요. 정말 정교하던데 녀석들. 우리는 벌떼수비. ㅋㅋ

어릿광대 2006-06-19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곤해 죽겠습니다. 이대로 베개만 베면 바로 꿈나라로 직행할 듯....
 



정신이 없어서, 깜빡 잊어버려서...

한동안 국경일이 되어도 국기를 게양한 적이 없다.

그러나 오늘만은 달아 놓으리라.

현충일에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 보리라.

이 땅을 위해 죽어간 모든 선국선열들을 위해 묵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