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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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텍 콘텐츠의 명언 시리즈 다섯번째.

수 많은 명언들도 많지만 그 안에는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속담같은 것도 있고

유명 인사들이 말하거나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 말들도 있다.

유명한 말들이 우리 삶을 한 순간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순간순간 필요할 때는 힘이 되어 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하지만

또다른 내일이 온다는 사실이 두렵다.

그럴때 필요한 건 책과 음악 아닐까.

기대한 만큼의 기가 막힌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태도는 엿볼 수 있는 말들이 많다.

◆ 비록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10분이라도 우선 순위를 설정하라. - 로타르J 자이브레트

◆ 삶을 단순화하라.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자신이 정말 잘할 수 있는 딱 한가지에 집중하라.

◆ 자기 신뢰가 성공의 제1의 비결이다. - 랄프왈도 에머슨 -

◆ 불행의 가장 큰 원인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과대평가하는데 있다. - 마거릿 토마스 -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도 가치는 있다. - 요한 괴테 -

그러나 너무나 많이 들어 진부한 말도 있다.

세상을 움직이려면 먼저 나 자신을 움직여야 한다. - 소크라테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부지런히 목표를 향해 노력하라.

모두가 중요한 존재이다. 누구보다 더 중요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은리.

작은 일도 목표를 세워라. 큰 목표일수록 잘게 썰어라.

뭐 이런 말들은 들으나마나한 공허함만 남는다.

이런 말은 어떠한가.

조금 신선하다.

♥ 경험은 사람들이 실수에 붙이는 이름이다. - 오스카 와일드 -

♥ 수치심을 잃는 것은 정신지체의 최초 징후이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 -

♥ 반쪽 진실은 허위보다도 무섭다. - 포이히타스레벤 -

♥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없다면 손닿는 곳에 있는 것을 사랑하라. - 프랑스 속담 -

♥ 불필요한 것을 사면 필요한 것을 팔게 된다. - 벤저민 프랭클린 -

♥ 네가 그렇게 하면 기분이 어떨것 같니? - 버락 오바마 -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 티베트 속담 -

♥ 모든 사람에게 너의 귀를 주어라, 그러나 너의 목소리는 몇 사람에게만 주어라 - 월리엄 세익스피어

♥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치는 건 언제나 자신이다. - 짱구 아빠 -

세상엔 재미있는 말들도 많고 엉뚱한 말들도 많다.

방송인 박명수 처럼 '티끌모아 티끌이다' 라는 기막힌 속담의 반전을 말하기도 하고

영화를 보다가도 한 마디 대사에 감명을 받곤 한다.

정말 내 기분을 한 순간에 기쁘게도 하고, 눈물이 흐르게도 하고, 배꼽이 사라지도록 웃기게 만든다.

말의 힘은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기가막힌 명언쯤 해 본 경험이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본 말들과 진부한 말들이 섞여 있다.

강호동처럼 기억했다가 적재적소에서 써 먹을 수도 있을테고

잘난 척 할때 써 먹을수도 있다.

그러나 누가 한 말들에 너무 신경쓰지는 말자.

사람은 누가 시킨다고 듣는 동물이 아니다.

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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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 지리산 둘레길 편 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최병욱.최병선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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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는 이담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형제가 쓴 트레킹 시리즈 제주올레, 해파랑길 에 이은 3번째 책. 지리산 둘레길 편

3개 도의 5개 시.군에 걸쳐있는 지리산의 둘레길은 총 295km 이다.

전북, 경남, 전남 3개 도와 21개 읍면 120여 개 마을을 연결하고 있는 길을 2020년 6월 27일부터 2020년 9월20일까지 형제가 직접 걸으면서 썼다.

이미 제주도와 남해안 해파랑길을 완주한 베테랑 트레커답게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다.

가는 길과, 소요시간, 비용, 먹을 것, 잘 곳, 볼 곳이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지리산 둘레길에 도전해 볼 수 있겠다.

책 읽는 재미는 없지만 둘레길 안내서로 충분하다.

등산이 100미터 단거리라면 트레킹은 장거리 마라톤과 같다.

이 형제와 같이 주말에 부부가 함께 자연길을 걷는다면,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 지지 않을까.

중년을 넘긴 부부라면 금슬도 더 좋아지고 부부만의 아주 좋은 취미가 될 수도.

비싼 호텔에 머물지 않아도, 고급 음식을 먹지 않아도 간편한 옷차림과 하루치 옷가지만 있으면 매주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지리산 둘레길 코스.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길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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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자매의 빵빵한 여행 : 아시아 편 - 빵이라면 죽고 못 사는 빵 자매의 아시아여행 빵 자매의 빵빵한 여행
박미이.복혜원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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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자매 #빵빵한여행_아시아 #빵이라면죽고못사는

여행의 묘미는 먹는 것.

낯선 풍경만큼이나 낯선 먹거리가 맛도 있다면 금상첨화.

빵이 한국에 들어온지도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빵을 좋아할 수가 있을까.

빵은 한국의 식탁에서 쌀을 밀어내고 있고 카페엔 커피보다 빵이 더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

유럽은 물론이고 사막 한 가운데 중동지방에서 아프리카 그리고 러시아 같은 추운 지방까지도 빵을 먹지 않는 나라는 없지 않을까.

빵만으로도 세계지도를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전 세계에 각국의 빵들이 있기에 빵만으로 세계 여행을 하는 여행자가 있을 정도다.

한국의 빵 매니아 자매 역시 빵으로 세계 여행을 하고 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아시아다. 유럽에 이어 두 번째 여행기.

빵 덕후는 물론이고 빵 같은 간편식을 찾는 사람이라면 읽어야 할 빵집 정보가 가득하다.

대만, 홍콩/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일본, 러시아까지.

우리가 알만한 아시아의 모든 빵과 맛있는 유명 빵집 정보가 즐비한데, 빵 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것,

커피 맛집도 있고, 전통 과일을 이용한 특색있는 빵까지.

군침이 도는 빵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 책이 더욱 여행의 욕구를 부추긴다.

다시 여행이 자유화 된다면 빵집 순레를 다녀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아침에 먹어도 낮에 먹어도, 여름에 먹어도, 겨울에 먹어도 질리지 않는 빵의 세계에 빠져들 준비가 되었는가.

- 이 글은 도서출판 #이담북스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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