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용설명서 - 단 한 번뿐인 삶을 위한 일곱 가지 물음 인생사용설명서 1
김홍신 지음 / 해냄 / 200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이란 무엇일까? 정답도 없고 오답도 없고 미리 알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고 그렇기에 계속 고민하게 되고 생각하게 된다.

답답하고 궁금하고 때로는 잊고 그저 그렇게 그냥 저냥 살다가 어느날 문득 또 머릿 속에 물음표가 돌아 다닌다.

 

인생은 무엇일까?

 

속시원한 대답을 듣고 싶었다. 그런데 대답이 뻔하다. 현답은 뻔하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뭔가 가슴 속을 뻥 뚫리게 하는 직언이 나오길 내심 기대했었다.

 

중간에 나오는 역사의식이 뭔가 좀 생뚱맞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인생에 대해 조곤조곤 설명해준다. 하지만 내 성에는 차지 않는다.

 

잊고 살다가 어느날 또 번뜩 인생에 대한 혜안을 찾아 다른 책을 들척이게 될 것이다.

답을 알면서도 계속 계속 알고만 싶어지는 것이 바로 인생의 묘미이다.

 

 “바람을 마주 보고 맞으면 역풍(逆風 )이지만 뒤로 돌아서서 맞으면    순풍(順風)이 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


         - 본문 168쪽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Y의 비극 - Mystery Best 1
엘러리 퀸 지음, 강호걸 옮김 / 해문출판사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추천할 만한 추리소설이 필요해서 세계 3대 추리소설 중 하나인 이 작품을 읽게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읽는 내내 너무 지루해서 진도가 잘 안나갔고 범인이 밝혀지는 부분만 잠깐 흥미로웠다가 다시 지겨운 범행 풀이로 이어졌다.

추천을 위한 독서 여정이 참 험난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박수진의 뷰티 테라피
박수진 지음 / 스테이지팩토리(테이스트팩토리)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지금까지 내적인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며 외적인 미를 경시했다면 올해부터는 조금씩 달라지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외모지상주의는 지양하지만 어느 정도 자기 자신을 가꾸는 일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이 책은 하루만에 후딱 읽을 정도로 내용이 가볍고 사실 저자의 사진집이 내용의 절반을 차지한다.

유용한 정보도 조금 있었다.

조만간 아레카야자를 구입해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일도 담임은 울 삘이다 - ★공고 학생들이 쓴 시
류연우 외 77인 지음, 김상희.정윤혜.조혜숙 엮음 / 나라말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랜만에 시집을 읽었다. 이 책은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내 손에 들어왔는데 제목을 봤을 때부터 기대감이 들더니 역시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학교차원에서 학생들의 글을 엮은 책들이 많이 출판되었는데 대부분 완성도가 높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의 경우는 학생들이 과제를 억지로 썼다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진실된 자신의 이야기를 썼기에 공감도 가고 재미도 있었다. 책을 엮은 선생님 2분의 에피소드 또한 재미를 더해준다.

 

시집하면 자칫 딱딱하고 고루하고 지겹다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전혀 아니다.

누구에게나 추천해줄 수 있는 즐거운 시집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먹을 꼭 써야 할까? - 십대를 위한 폭력의 심리학 사계절 지식소설 3
이남석 지음 / 사계절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교폭력은 성별로 그 양상이 조금 다르다. 여학생들이 심리적으로 폭력을 가한다면 남학생들은 물리적으로 폭력을 가한다. 여학생들은 '관계'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자기 편을 만들어 피해학생을 소외시키는 방법을 흔히 쓰고 남학생들은 '힘'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언어폭력(욕)이나 신체폭력(툭툭 치기, 때리기)으로 피해학생을 위협한다.

 

사실 이 책은 여학생들의 폭력 문화 보다는 남학생들의 폭력 문화를 주제로 다루었기에 가뜩이나 연령층도 맞지 않은데다가 공감대 형성도 되질 않아서 그다지 재미는 없었다.

 

아마 남학생들은 책 내용에 공감하며 흥미로워하지 않을까 싶다.

 

소위 말하는 '일진' 집단의 문화를 옅볼 수 있으며 남학생들의 폭력문화를 와해시키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멘토인 방과후 교사와 주인공이 학교폭력을 극복해나가는 방법으로 '독서치료'를 활용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특히나 저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성장소설이라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