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유적 한국사 1 - 주먹 도끼에서 발해 삼채병까지, 한국사 필수 유물유적 300 유물유적 한국사 1
반주원 지음, 오현균 그림, 전덕재 감수 / 와이스쿨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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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반적인 한국사 책에서는 유물, 유적이 부수적인 내용으로 다뤄지기 때문에 사진이 작고 흑백이고 때로는 흐리기 까지하며 내용 또한 부실하기 일쑤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일단 유물, 유적 사진이 크고 컬러이며 관련 설명이 상세하게 잘 나와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좋았다. 중간 중간에 문제도 수록되어 있어서 습득한 내용을 복습 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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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고급 한국사 세트 - 전2권 - 전근대편 + 근현대편 큰별쌤 최태성의 고급 한국사
최태성 지음 / 들녘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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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교과서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최태성 선생님이나 성서고 박영수 선생님 같은 분들이 이 사회에 더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분들이 탄압받고 힘들어 할 때 온 국민들이 나서서 지켜주어야 이 사회는 더 나빠지지 않게 될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는 상당 부분 우경화되어 있다.

교과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것은 그 속내가 훤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것이 바로 교육이고,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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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 -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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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 고전, 무기징역, 감옥, 20년 20일 수감.

그 분이 짊어진 삶의 무게와 고뇌만큼 한 인간으로서의 가치는 올라 갔다.

누군가는 고난을 피할 수 있다면 최대한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있을 수 있는 일일까?

같은 길을 걸어도 그 길을 걷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따라서 그 결과는 100이면 100, 1000이면 1000 달라지게 되어 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가치가 있고 그만의 방식과 혜안을 담고 있다. 사람 하나가 철학 책 한 권이다.

단지 얼마나 그 경험과 고찰을 고도화하고 기록으로 남기느냐에 따라 족적 유무가 달라지게 된다.

기록은 꼭 본인이 하지 않아도 된다.

예수도 부처도 글을 쓰지 않았다. 사후에 제자들이 책을 만들었다.

신영복 교수의 경험과 고찰은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다.

고로 그 분의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그분이 남긴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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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휴먼 특강 2
설민석 지음 / 휴먼큐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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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은 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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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론 통권 151호 - 2016년 11월~12월, 창간 25주년 기념호
녹색평론 편집부 엮음 / 녹색평론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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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위당 장일순 선생님, 기본소득, 북미 인디언 등 대다수의 내용이 계속 중복되어서 나오는데 주제가 겹치는 것은 상관 없으나 과연 그 내용의 질이 연작을 할만큼 매회 수준 높게 나오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리고 때때로 녹색평론을 읽다보면 너무 어려워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말(글) 속에 진짜 관념이 있기나 한건지 의문스러울 때가 있다. 저번 개헌 논의가 그랬고 이번 에코페미니즘이 그랬다. 그들만의 언어, 그들만의 논점, 그들만의 대화가 허상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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