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분석심리학 진로와 적성 설계 프로그램 2
양경숙 지음 / 지식과감성#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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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로 해석이 비교적 상세하게 적혀 있고 역방향 해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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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점집 문화 답사기 - 수상하지만 솔깃한 어둠 속 인생 상담
한동원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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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점보는 걸 좋아하는데 돈이 아까워서 많이 보지는 않았다. 점 보러 간게 손에 꼽는데 그래도 다양하게 본 것 같다. 손금, 타로, 사주...

이 책이 재미있는 것은 다양한 종류의 점집 탐방기를 읽으면서 대리만족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필체가 너무 코믹해서 많이 웃었다. 또 워낙 점집 경험담을 면밀하게 분석, 해석해서 점집에 대한 막연한 믿음을 객관화시켜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점집 다니는 것이 취미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딱히 점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재미삼아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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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미워해도 될까요?
다부사 에이코 지음, 윤지영 옮김 / 이마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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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녀간의 갈등을 그린 만화인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내용이 무겁고 어둡고 기괴했다. 이런 느낌을 원한게 아니었는데 읽으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딸의 입장에서 쓴 것이니까 딸은 어떤 성격인지 객관적으로 알 수 없다. 그래서 이 만화를 그린 딸은 어떤 사람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너무 삭막하고 사악한 것일까? 아무튼 아무리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라도 어쨌든 어린이에게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주는 것은 전적으로 부모의 잘못이 맞다.

 

 오늘 이런 속담이 떠올랐다.

'누울 자리를 보고 발 뻗는다.'

이 만화 속에 나오는 엄마는 과연 딸처럼 만만하지 않은 사람에게 자신의 온갖 부정적 감정을 그대로 쏟는 용기를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주인공이 결혼하면서 남편에게 모든 스트레스를 푸는 장면에서는 남편이 너무 불쌍하고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된 주인공에게 동정심이 생기지 않았다.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을 그녀는 자신의 엄마를 닮지 않고 육아를 잘 하고 있을까?

진짜 읽는 자체가 스트레스고 힘든 만화였다. 그리고 일본만화라서 책이 우리나라와 반대 방향으로 제본되어 있다. 번역했으니까 우리나라에 맞게 바꿔주면 안될까? 만화는 책과 다른 사항이 있어서 그랬던 걸까? 아무튼 여러모로 생각에서 벗어났던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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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바이블 - Master Red's Rider Waite Tarot Card Bible
전진우 지음 / 하다(HadA)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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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특이점은 2가지이다.

첫째, 역방향 해설이 있다.

둘째, 돈 / 일 / 사랑에 따른 상황별 해석을 따로 제시하고 있다.

 

이 특이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나의 경우는 내가 사용하는 타로가 역방향을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역방향 해설은 애초에 필요가 없었고, 상황별 해석도 한 상황마다 3가지로 제시하기 때문에 혼란만 가중시켰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질문에 따른 스프레드 방법이 있는데 초보라면 한 번 읽어봄직하다.

 

타로카드에 대한 상세한 해설 및 설명이 없는 점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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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수행의 기본 붓이 禪이 되다
한정섭 글, 김창배 그림 / 불교정신문화원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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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마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달마도' 뿐이었다. 이 책 속에는 달마대사의 여러가지 일화들이 담겨져 있다. 달마대사의 그림과 함께... 김창배라는 분이 그림을 그렸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는 아니다. 일화들도 어떤 글은 읽어도 도무지 뜻이 이해 안가는 부분들도 많이 있다. 그래도 일단 불교서적을 읽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아직까지는 내 마음 속 불교서적 1위인 <한 권으로 읽는 아함경>을 따라올 책이 없다. 그래도 이 책 또한 한 번쯤은 읽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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