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살고 있는 반전세(?) 집에 대출금이 많이 껴 있어서 자유적금 하나, 카뱅 26주 적금 2개를 들어놓았다.
카뱅 26주 적금이 오늘 하나 만기, 나머지는 내일 만기라 자유적금까지 뺀 다음에 대출금을 일부 갚으려고 한다.
대출 금리가 요사이 너무 오르니 부담스러워서다.
집 살 생각은 없었는데(버는 만큼 쓰자 주의라서^^;) 2년 넘게 여행을 못 가기도 하고 언제 갈 수 있을까 싶어서
이제 정말 집을 사야 하나 고민된다.
물론 그렇다고 집을 당장 살 수 있는 건 아니지만-_-;


#2
얼마전 독서괭님 서재에서 스트라우트 알라딘 세트가 나온 것을 알게 되어 부랴부랴 주문했다.
그 책과 함께 에세이 한 권과 잡지를 포함시켰다.
최대한 구매를 참고 있으나 이달 말쯤 2차 구매가 들어갈 것 같다^^;



#3 
그리고 어김 없이 돌아오는 읽고 싶은 책들.

1) 얄타의 딸들



얄타 회담의 주인공들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의 입장에서 써진 책들은 많았지만 그들의 딸의 기록에 입각한 책은 처음 나와서 신선하다.
대외적인 이미지들에 가려진 리더들의 이야기와 딸들은 아빠를 어떻게 바라보았을지 사뭇 궁금해진다.

2)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서양 미술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할 수 없지만 신화나 서양의 역사를 통해 익숙해진 면이 있다. 그런데 동양 미술은 더 먼 느낌이 든다.
이 책은 난처하고 멀게 느껴지는 동양미술에 대한 시리즈로 1권은 인도 미술, 2권은 중국 미술을 다룬다.

3) 제국과 의로운 민족



한중관계가 연일 좋지가 않다. 20-30세대에서는 일본보다 중국을 훨씬 더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이야기도 한다. 이 책은 한중관계사 600년을 다루며 중국에 존재했던 여러 제국에 한국이 영향을 받았음에도 제국의 일부가 되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인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시한다.

4) 유럽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



우크라이나가 연일 국제 기사에 오르내리고 있다. 유럽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지정학적인 위치 때문에 우크라이나는 일찍부터 주변 국가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국가였다. 이 때문에 여러 민족이 거쳐갔기에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우크라이나의 기원을 개략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중 내가 찜한 책은 얄타의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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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2-02-18 13: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오 올리브 주문하셨군요!! 저 읽고 있는데 너무 좋아서🥰 오늘 페이퍼 쓸 예정입니다 ㅎㅎ

거리의화가 2022-02-18 15:52   좋아요 2 | URL
좋은 책이라는 것이 괭님의 들뜬 반응에서 여실히 느껴지네요!ㅎㅎ 올리브 읽어보신 분들이 대부분 좋다고 여기시는 것 같아서 저도 기대가 됩니다! 저는 아주 느리게 읽을 작정이에요ㅋㅋ 페이퍼 기다리겠습니다^^*

수이 2022-02-18 14: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독서괭님의 꼬드김에 넘어가지 않고 최대한 참을 수 있는 선까지는 참아보려고 해요. 우크라이나의 역사는 관심 가는 책인데 어려울 거 같아서 읽을 수 있을까 싶어요. 저도 전세로 버티면서 최대한 나중에 집은 사도록 하자 주의였는데 아 샀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또 들어요. 물론 현 시세 따지면 정말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지만요. 집값이 떨어지긴 떨어지겠죠 -_- 거리의 화가님 동양미술 이야기도 장바구니에 담아놓았다가 3월에 질러야겠습니다.

거리의화가 2022-02-18 15:56   좋아요 1 | URL
ㅎㅎ 꼬드김에 저 포함 여러 분이 넘어가셨지요 스트라우트 작품들은 언젠가 읽을 참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주문한걸로 삼으려고요^^;
우크라이나 역사는 저도 읽고는 싶은데 읽을 책들이 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집은 가져도 문제 없어도 문제 같습니다ㅜㅜ 동양미술 이야기 비타님이 나중에 올려주시면 따라가봐야겠어요ㅎㅎ

독서괭 2022-02-18 17:25   좋아요 1 | URL
전 꼬드긴 적 없습니다..! 너무 예쁘고 너무 좋다고 했을 뿐.. ㅎㅎㅎ

수이 2022-02-18 17:32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 마음의 갈등 계속 하는 중이어요 독서괭님 😝

거리의화가 2022-02-18 17:35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 예쁘고 너무 좋다는 건 꼬시는 거 아닌가요?ㅎㅎ 잠정적인 구매 목록이었으나 겸사겸사 넘어간걸로...ㅋㅋ

독서괭 2022-02-18 17:37   좋아요 2 | URL
ㅎㅎㅎ 사실 저도 첨에 이런 게 나왔다! 알리기만 하려고 했는데 다들 넘 사고싶다고 댓글 다셔서 얼른 구매하게 되었으니 저도 꼬심 당한 것 같습니다…😳

책읽는나무 2022-02-18 17:40   좋아요 1 | URL
뭐에요? 비타님 아직도 안샀어요??
모야? 모야?

수이 2022-02-18 17:40   좋아요 3 | URL
알라딘에 올리브 바람 잔뜩 불게 하셨으니 독서괭님 꼬드김 맞아요 전 굳세게 맞서고 있지만 과연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어요;;;;;

책읽는나무 2022-02-18 17:42   좋아요 2 | URL
올리브를 안 산 사람 여기 있다고 소문 내야겠어요.ㅋㅋㅋㅋ

독서괭 2022-02-18 17:51   좋아요 2 | URL
우헤헤헤헤…☺️

박균호 2022-02-18 15: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근대서지 오늘 배송 받았는데요. 계간이 아니고 일년에 두 번 나옵니다. 전 권을 소장중인데 정말 귀한 잡지입니다.

거리의화가 2022-02-18 15:32   좋아요 1 | URL
아 맞습니다^^ 알고도 실수했네요 반년마다 한번씩 나오는데 조금씩 늦을 때도 있지만 꾸준히 나와서 너무 귀하고 소중한 잡지죠. 감사합니다.

책읽는나무 2022-02-18 17: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적금을 만기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전 맨날 중도 해지!!ㅋㅋㅋ
아...몇 달 전 26주 적금은 한 번 만기로 찾았었어요. 천 원짜리로 드니까 그나마 만기로 찾았었는데 그날 바로 다 썼던ㅜㅜ
남편이랑 애들 안경 맞추니까 홀라당!!!!ㅜㅜ
지금도 열심히 카뱅 적금이랑 26주 적금 다시 붓고 있네요~~저도 열심히 저금하여 만기되면 은행 대출금 좀 갚아야겠어요.^^
집값 팍 내려갔을 때 지인이 집 사라고 했을 때 샀어야 했나? 저도 요즘 그 생각 많이 합니다ㅜㅜ 남편 직장이 늘 근무지를 옮겨 다니는 직종이라 늘 이사다닐 각오로 살고 있어 굳이 살 필요가 있나??? 여기고 살았는데...너무 집값이 올라가 있으니!!ㅜㅜ
그래도 훗날 집값은 좀 내려가겠죠??
집값이 내려가면 어딘가 집을 사 놓아야겠다! 뒤늦은 깨달음을 얻었네요ㅋㅋㅋ
이 와중에 얄타의 딸들 저도 궁금하네요^^

거리의화가 2022-02-18 17:38   좋아요 2 | URL
남편 직장 때문에 자주 옮겨다니신다면 집 구매가 애매하긴 하겠네요. 전 뭐 그런 건 아닌데 수도권에서 집사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지방으로 가자니 제가 일하는 근무지하고 멀어지니 어렵고ㅜㅜ 이래저래 머리가 아프네요~ 집값이 안정되길 바라는 건 모든 이들의 마음이겠죠.
그리고 얄타의 딸들 잼나면 좋겠어요! 요즘은 역사적 배경 속에 뒷이야기가 끌리네요.

새파랑 2022-02-18 18: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미 책을 많이 구매하셨지만 적금 타시면 책도 조금 사셔야죠^^ 적금 타는 내일은 뿌듯한 하루가 되실거 같아요~!!

거리의화가 2022-02-18 18:18   좋아요 2 | URL
ㅋㅋ 바로 사면 또 이달 말에 주문할 것 같아서 기다렸다 사려구요^^; 미국인 이야기 등 살 것은 거의 정해놓았답니다.

mini74 2022-02-18 18: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카뱅 26주는 뭔가 검색하고 왔어요 ㅎㅎㅎ 난처한 동양미술 ㅠㅠ 3월에 살 목록에 살 포시 담아봅니다 ㅎㅎ

거리의화가 2022-02-18 19:08   좋아요 2 | URL
앗 줄임말을 괜히 썼군요^^; 미니님 예술에 강하셔서 재미나게 읽으실 것 같습니다^^

scott 2022-02-18 21: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화가님 적금 깨고
책 구매 하셨다는 이야기 인줄 ㅋㅋㅋ

읽는 속도보다 빛을 속도로 구매를 !

화가님이 셀렉트 하신 목록들
저도 장바구니로 주섬~@주섬~@

거리의화가 2022-02-18 22:34   좋아요 1 | URL
마음이야 적금 다 책으로 구매하고 싶죠…ㅋㅋ 구매 속도는 언제나 읽는 속도보다 빨라요. 그래도 나중에 절판되서 못 사는 것보단 낫다 판단해서 항상 주섬주섬 사놓습니다^^; 스콧님 불금 잘 보내고 계시죠~?ㅎㅎ
 

#1

지난 주는 읽고 싶은 책들이 별로 눈에 안 띄었는데 이번 주 몇 권의 책들이 눈에 띄었다.

여성에 관한 책. 아랍의 역사, 사회와 정치에 관한 책이다.


1) 더 파이브


더 파이브는 잭 리퍼라는 살인자에 의해 희생된 다섯 명의 여성들의 삶과 죽음을 그려낸 책이다.

왜 살인자에게 주목하고 희생자들에겐 주목하지 않는가. 그들이 여성이어서인가? 

여성을 다섯 명이나 죽여놓고도 시대의 아이콘이 된 잭 리퍼와는 반대로 그녀들은 죽었지만 자극적인 기사들 속에 소비되고 삶은 묻혔다.

영국 역사 저술가이자 방송인인 저자는 19세기 런던 화이트채플 살인 사건에서 의도적으로 지워졌던 사회적 맥락과 차별의 문제를 파헤친다.

뿌리깊은 가부장제와 여성혐오의 희생양이 된 그녀들.

저자는 그녀들의 삶을 복기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자료를 검토했다고 한다.

이제라도 그녀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책을 통해 천천히 곱씹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2) 아랍


개정판이 나왔다. 나는 구판을 읽어본 적이 없기에 구판을 읽어도 되나 해서 확인해봤는데

어차피 책값도 얼마 차이가 안나고 해서 이번에 나온 책을 읽는 게 나을 것 같다.

아랍의 역사는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다.

너무 문외한이라 이야깃거리가 없다보니 정말 알아야겠다는 절박함이 있어서 올해는 아랍과 중동의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된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오스만에서 아랍 혁명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여러 전문가들이 아랍의 역사에 대한 입문서로 추천하는 책이라고 해서 기대가 된다.


3) 우리 안의 파시즘 2.0


1999년 우리 안의 파시즘 첫 버전이 나오고 이번에 2.0 버전이 나왔다. 두 번째 버전인 셈이다.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건만 파시즘은 더 요란스러워진 것 같다.

내 편이 옳고 상대방은 모두 배척하는 증오의 정치가 계속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도 서로 제살 깎아먹기에 혈안이 되 있는 정치인들을 보면 넌덜머리가 나지만 지금같이 흘러간다면 더 나빠지기만 할 뿐 답은 구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시대 지성인들이 사회 곳곳에 스며든 파시즘의 현실을 여러 개념을 통해 친절하게 전달해준다.

우리는 맛있게 잘 받아먹고 시야를 확장시켜 조만간 있을 대선. 그리고 이후 지방 대선. 5년의 시간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겠다.


4) 변신하는 여자들


부제가 '한국 근대 여성 지식인의 자기서사' 이다.

한국 근대, 그리고 여성, 지식인. 내가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책.

하지만 역시 예상했던 대로 리스트에는 모윤숙, 김활란의 이름이 보인다.

이 밖에도 모르는 이름들이 있어 친일인명사전에 찾아보니 최정희, 박인덕이 포함되어 있다.

근대 남성 지식인들 중 친일의 잣대에서 자유롭지 않은 이들이 많은데 여성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들이 쓴 글을 한 번도 들여다본 적은 없다. 

신문 등의 매체를 통해 학도병에 내보내는 연설을 했다거나 그런 내용을 보았을 뿐이다.

그들이 쓴 글이 때론 변명일 수도 있지만 그들의 속내를 짐작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될 것이라 믿는다.



#2

시사인에서 2019년 20대 남자에 대한 조사를 하고 책이 나온 데 이어

작년 20대 여자에 대한 조사 후 어김없이 책이 나왔다. 

텀블벅으로 진행을 하길래 일반에 풀리기 전 먼저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을 해 둔 책이 도착했다.



20대 남성와 여성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요즘이다.

이들의 생각을 세밀하게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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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2-11 21:1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잭 리퍼가 아닌 희생자들에 주목한 서사라니 더 파이브 관심갑니다 ~

거리의화가 2022-02-11 22:33   좋아요 4 | URL
미니님 말씀처럼 희생자에 주목한 책이라 저도 관심과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청아 2022-02-11 21:2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전투력 상승중인 20대 여성들의 생각 저도 궁금해요!!

거리의화가 2022-02-11 22:35   좋아요 5 | URL
20대 여성들이 지치지 말고 전투력 계속 상승해주면 좋겠어요^^ 조만간 서점에도 풀릴 것 같습니다

바람돌이 2022-02-12 01: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리 안의 파시즘 좋았는데 2번째 버전도 기대되어서 장바구니 넣어두고 이번 달 말에 구입할 예정입니다. (책은 한달에 한번만 사는걸로 다짐하고 있습니다. ㅎㅎ) 변신하는 여자들은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해두었는데 아마 3주는 지나야 볼 수 있을 듯....
다른 책들도 다 관심이 가는 책이라 담아갑니다. 좋은 책들은 계속 나오고 제가 못읽더라도 역시 좋은 일이겠죠. ㅠ.ㅠ

거리의화가 2022-02-12 08:01   좋아요 2 | URL
저도 이번달 꾸역꾸역 참고 있습니다. 좋은 책들은 미리 사두면 언젠가는 읽지 않을까요. 우리안의 파시즘 좋으셨다니 저도 기대가 되요. 대선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scott 2022-02-12 09: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화가님 셀렉트 하신 책들 담아가여😍

거리의화가 2022-02-12 13:45   좋아요 1 | URL
스콧님 어떤 책 담아가셨을지 궁금하네요ㅎㅎ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아지면 고민되지만 즐거운 고민이지요^^ 즐거운 주말 되십쇼!
 

북플 앱의 문제인건지 내 손가락의 문제인건지 모르겠지만

분명 어제 책 읽었어요를 눌렀건만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읽는중이다 라고 나오는 것이다.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몇 차례는 겪은 일이다.

이거 나만 겪는 일인가요?^^;


어쨌든 주말에는 대변혁3을 읽음으로써 시리즈 읽기를 마무리했다.








독자들은 19세기 세계사를 에릭 홉스봄, 베일리와 오스터 함멜 저작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베일리는 번역서가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알라딘에서는 검색해도 없군;;;)









주말 저녁 시간에는 중드를 보았다.

40부작 정도 되는데 계속 미루다보니 너무 오래 걸려 시간을 내서 봤더니 이제 거의 다 봐간다.

제목은 설중한도행이다.

간만에 무협물로 괜찮은 듯 싶다.

처음엔 진도가 안나가서 그랬는데 그걸 넘기고 나니 순행하고 있다.


이번주부터 휴일도 없으니 정말 정상 출근하는 느낌이다!

오미크론 폭풍으로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가 늘고 있다.

출근 예약버스를 타는데 사람들이 꽉꽉 차 있어서 불안할 때가 있는데 KF94 마스크를 방패삼아 다니고 있다.

다들 모두 건강하시길.


다시 열독. 열걷기 들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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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2-07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는 팀장확진으로 재택이라고. ㅠㅠ 쬐금 좋아하더군요. ㅠㅠ 거리의 화가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거리의화가 2022-02-07 14:47   좋아요 1 | URL
언제 확진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같습니다. 저는 지금껏 PCR 검사 자체를 한번도 받은 적이 없는데 운이 참 좋은 케이스인듯해요. 미니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보통 책 주문을 할 때 몇 권 이상 주문해서 거의 박스로 받는데

오랫만에 한 권의 책을 받았고 그것은 이번 달 여성주의 책이다.

지퍼백에 포장되어 온 책이 생경했다.



제법 두꺼워서 열심히 읽어야할 것 같다^^;



이틀 전 놀라운 일이 있었다.


지난 주 내가 읽고 싶은 책이라고 소개했던 책인 '우리가 서로를 잊지 않는다면'



책을 쓴 저자 분께서 내 이야기에 응답을 해주신 거다.

지나가다 아마도 내 글을 보신 모양이다.

리뷰를 쓴 것도 아니고 소개글이였을 뿐인데 큰 인사를 받은 것 같아서 민망스럽기도 했다.


좋은 책은 독자들의 시선을 받아야 하고

더 많은 독자가 읽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이달 말쯤 책을 구입해 읽어볼 참이다^^


오늘 저녁은 옆지기가 버터문어구이를 해주어서 이것만으로 배부르게 먹었다.

문어, 오징어 이런 류를 워낙 좋아해서 금방 뚝딱 했다.



이제 역사저널 그날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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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 2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05 22: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휴는 왜 이리도 빨리 흘러가는지.

그래도 많이 읽고 놀았다고 위안을 삼아본다.


주말엔 개인 시간을 보냈고

월요일에는 시댁 사촌동생이 집에 놀러와서 점심을 먹었다.

집은 어제 가려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건너뛰고 낮에 해떴길래 다녀왔다.

쉬는 동안 많이 먹어서 며칠은 좀 덜 먹고 움직여야겠다 생각했다.



1월 북 결산을 올려본다.


총 9권을 읽었다.

대체적으로 읽은 책들이 좋았어서 기분이 좋다.


1. 그 중 가장 재미났던 책은? 버치문서와 해방정국

버치 중위를 통해 해방 후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미군정의 또 다른 시선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2. 도움이 된 책은? 남성됨과 정치

어려웠지만 얼마 남지 않은 대선 때문인지 시의적절했다는 생각이 든다. 여성들의 목소리가 더 커지길 바란다.

















이번 달은 대변혁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대한계년사 7권과

지난 달에 구매해둔 책들을 읽으려고 생각하고 있다.










p.s) 

민음사 일력을 샀는데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서 공유해본다.

늘 슬픔을 참았던 경우가 많았어서 지나칠 수 없는 문구였다.


슬픈데도 슬퍼할 줄 모르면서

능히 도모하고 나아갈 수 있는 자는 없다.


정인보 「나라 잃은 백성의 슬픈 시」



그리고 검정치마의 Everything. 멜로디도 분위기도 좋아서 가끔 듣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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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2-02 21:4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화가님이 읽으신 책들은 다 어려워 보이지만 재미있을거 같아요~!! 책들이 좋아서 기분이 좋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검정치마 저도 완전 좋아하는데, 전 Hollywood를 젤 좋아합니다 ^^

거리의화가 2022-02-03 08:11   좋아요 3 | URL
네 다 좋았던 책이에요. 책을 고를 때 여러 번 읽어도 괜찮을 책들을 사려고 하는 편이거든요. 가볍게 읽을 용도는 이북으로 읽구요.
검정치마 노래들이 다 좋아요. 저도 할리우드 좋아합니다^^

얄라알라 2022-02-03 07: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일력이 지난지 4~5일 되는 경우가 자주있는 저로서는, 이렇게 일력의 문구까지 공유해주시는 부지런함에 리스펙트를~~. 거리의 화가님, 1월에 읽으신 9권 중 소프트 아이스크림 같은 책은 없어보이는데 1월에 무려 9권이라니 독서 스타트가 좋으시네요^^

거리의화가 2022-02-03 08:42   좋아요 3 | URL
ㅎㅎ 일력 사놓고 1월 중 쌓인 경우가 많아요ㅠ 그래서 공유하는 겸 저도 챙겨보자 생각해서 올렸답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 찰떡 비유에 빙그레 미소가~ㅎㅎ 1월은 제가 생각해도 많이 읽은 달입니다. 제 기준에서 4~5권 정도 읽어야 정상인데 부지런히 읽고 쓴 것 같습니다. 이달은 짧은 달이라 어떨지 걱정이 되네요. 계획한 책들 읽으려면 헛둘헛둘해야할 것 같습니다. 북사랑님도 2월 독서 화이팅입니다!

책읽는나무 2022-02-03 12: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 차에서 검정치마 투데이즈 찾아 들으려다가 에브리씽 들었어요^^
오호~~음악적 교감이 하나 통했습니다ㅋㅋ
2월의 읽을 책들도 심오하군요!
암튼 화이팅입니다.^^

거리의화가 2022-02-03 13:02   좋아요 3 | URL
ㅎㅎ 검정치마 좋아하시는 분이 많네요.
저는 음색하고 독특하고 묘한 분위기의 멜로디가 좋아서 종종 듣곤 합니다.
투데이즈는 몰랐던 곡인데 들어보겠습니다^^ㅎㅎ
읽을 책이 좀 딱딱한 게 많지요. 그래도 이번달은 제 기준에선 말랑말랑한 책들을 넣는다고 넣었지만...ㅋㅋ
나무님이야말로 아이들 밥 해먹이고 교육시키고 쉬운 게 아니잖아요. 시간 쪼개서 책을 읽으시는건데 정말 대단하신거죠! 2월도 힘내서. 화이팅!

mini74 2022-02-03 18: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버치문서와 해방정국 거리의 화가님 리뷰 재미있게 봤어요. 좀 참았다 사야합니다 ㅎㅎㅎ 남성됨과 정치도 다들 평이 좋으신데 어려울 거 같아요 ㅠㅠ

거리의화가 2022-02-03 22:16   좋아요 1 | URL
ㅎㅎ 북플에는 책사랑 지기님들이 많아서 구매력들이 다들 월등하시죠. 저도 지난달 너무 많은 구매로 이번달은 아직 자제중입니다…ㅋㅋ 남성됨과 정치는 대선을 앞두고 있어서 그동안 배제된 여성들의 정치적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실 기회가 될 겁니다.